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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미한 블루보틀 CEO "한국 진출 관심 있다"

브라이언 미한 블루보틀 CEO "한국 진출 관심 있다" "한국 진출에 관심이 많다. 블루보틀이 들어오면 한국인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커피계 '애플' 블루보틀이 한국 진출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국 진출 시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해 프랜차이즈가 아닌 직접 진출 방식을 고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언 미한(Bryan Meehan) 블루보틀 최고경영자(CEO)는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6회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 2017' 강연자로 참석해 "한국에 블루보틀을 오픈하는 데 많은 괌심을 가지고 있다"며 "1년 반 전부터 블루보틀의 한국 진출에 대한 논의해왔다"고 말했다. 진출 시기와 관련해서 미한 대표는 "(한국진출과 관련해)정해진건 없다. 향후 오픈 계획이 확정된다면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시장을 담당할 제너럴 매니저를 뽑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시장 조사, 부지 선정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국 진출 시 직영 운영 시스템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미한 대표는 "일본 진출 시 조인트벤처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며 "블루보틀의 브랜드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가맹점을 운영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외에도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지역을 관심있게 보고 있다"며 "내년에 일본 교토에 8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 진출시 경쟁이 불가피한 스타벅스에 대한 평가도 들을 수 있었다. 미한 대표는 "미국에서는 우리와 스타벅스 등이 동반성장을 하고 있다"며 "편리성, 빠르게 커피를 원하는 고객은 스타벅스를 찾을 것이며, 블루보틀은 15분을 기다리지만 맛있는 커피를 원하는 고객이 찾는다. 두 브랜드는 고객층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날 블루보틀의 경영철학도 들을 수 있었다. 미한 대표는 "환대, 맛있는 커피, 지속 가능성 등 세 가지가 중요한 경영 철학"이라며 "블루보틀에 대해 많이 얘기를 하는 것은 커피가 맛있다는 점이고 커피가 계속 좋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매년 더 좋은 커피 만들 고객에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커피시장은 매년 빠르게 변화한다. 우리는 절대 변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지면 성공하기 어렵다. 긍정적 변화는 언제나 수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네슬레에 인수된 것과 관련해 미한 대표는 "최근 네슬레가 인수했지만 그들은 블루보틀을 독립회사로 남겨뒀다"며 "네슬레는 5년 후 블루보틀이 하려는 것을 도와주고 또 블루보틀의 스페셜티를 배우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전부터 투자자들과 얘기할 때 단기간에 수익을 위한 지름길을 찾는다면 결국 품질의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 말한다"며 "네슬레와도 대화를 해보니 그들은 5~10년후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네슬레는 지난 9월 블루보틀의 지분 68%를 약4억2500만달러에 사들인 바 있다. 미한 대표는 사람이 중요하며 기업 성장의 핵심은 여성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라며 "우리는 사람을 상대로 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성장의 핵심은 여성의 역할에 달려있다고 본다"며 "블루보틀의 임원 4명 중 2명이 여성"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블루보틀은 2002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작은 매장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미국과 일본에 약 5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근 세계 최대 식품 업체인 스위스 네슬레가 블루보틀 지분 68%를 약4억2500만달러에 사들였다. 블루보틀은 로스팅 후 48시간 이내의 신선한 커피콩을 갈아 핸드드립으로 내려 제공하는 커피로 유명하다. 업계 안팎에서는 세계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를 능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블루보틀의 명성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커피 메뉴는 8가지 정도로 단순화 했다. 매장 내부 인테리어는 흰색바탕에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심플한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심플하면서 감성적인 파란색 병 모양의 로고도 인기를 끌면서 '커피계의 애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블루보틀은 미국 스페셜티 커피시장을 평정했다.

2017-11-09 16:15: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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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올해 마지막 해외명품 시즌오프…최대 50%

롯데백화점은 올해 마지막 해외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알렉산더맥퀸, 끌로에, 코치 등 총 2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210 여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10일부터 투미, 로레나안토니아찌 등이 시즌오프를 진행하며 17일에는 코치, 비비안웨스트우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이어 24일부터는 돌체엔가바나, 필립플레인 등의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해외명품 시즌오프에 참여하는 대표 브랜드의 할인율은 필립플레인 20~50%, 마이클코어스 30~50%, 겐조 30%, 돌체앤가바나 30% 등이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잠실점에서는 10일부터 14일까지, 본점에서는 16일부터 19일까지 해외패션 상품군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16일부터 19일까지 백화점 전점 해외패션 상품군에서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6개월 무이자 혜택도 증정할 계획이다.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럭셔리 백&아우터' 행사를 진행하고 프리미엄 패딩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노비스, 파라점퍼스, 맥케이지, 미스터미세스퍼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총 100억원의 물량이 마련됐다.

2017-11-09 15:37:5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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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수능 앞두고 '건강식품'·'캔들' 등 수험생 이색 선물 '열전'

오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수험생을 위한 이색적인 선물을 내놓으며 마케팅 열전에 돌입했다. 과거에는 대학에 '철썩' 붙으라는 의미를 담아 '엿'이나 '찹살떡'을, 문제를 술술 잘 풀으라는 뜻으로 '두루마기 휴지' 등이 인기였지만 최근에는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품과 심신안정에 좋은 생활용품 등이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수능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피로회복에 좋은 건강보조식품과 불안하고 긴장된 마음을 달래기 좋은 캔들(향초)등의 매출이 급 신장했다. 스트레스 보호 효과 또는 생체리듬 안전성 유지, 체내 활성 증가에 좋다고 알려진 비타민C는 물론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 장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과 홍삼, 두뇌활동과 혈액순환에 좋은 견과류 등의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수능 한달 전부터 견과류 장르가 10.8%, 건강장르가 두 자릿수에 가까운 고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기존에는 '수험생 선물'로 주목되지 않았던 캔들, 디퓨저 등 이색 수능 선물도 새로운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최근 수험생을 위한 실용적·진정성 있는 상품이 선물 트렌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엿, 찹쌀떡, 초콜릿 등 기존의 인기상품 외 건강보조식품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시험 당일 수험생의 컨디션을 최적화 할 수 있는 건강식 외에도 시험준비 기간 동안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디퓨저, 향초 등 이색 상품에 대한 수요도 눈에 띄게 늘었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2017 수능·11Day' 행사를 진행, 다가오는 수능 준비에 매진하는 수험생과 빼빼로데이를 맞이해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본점과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점을 시작으로 영등포점, 의정부점 등 신세계백화점 7개 점포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건강보조식품 외 열공 디퓨저, 유기농 캔들 등 이색 상품도 마련해 수험생 맞춤형 선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올리브영에서는 심신 안정 효과를 가져다주는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올리브영이 수능 D-100일 시점인 8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디퓨저, 캔들, 숙면보조용품 등과 같이 '가심비'가 좋은 제품들의 매출이 전년 대비 90% 신장했다. 특히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면서도 집안의 분위기를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향초, 캔들, 디퓨저 등의 향기 관련 제품은 전년비 약 2배 신장했다. 이 외에도 아이마스크, 입욕제 등 취침 전 피로 회복과 숙면에 도움을 주는 제품의 매출은 68% 증가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수능 선물로는 실용성에 심신 안정의 효과까지 더해진 일석이조의 제품들을 많이 찾고 있다"며 "수험생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2017-11-09 15:36:2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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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원양어업 선단 현대화에 대규모 투자

동원산업, 원양어업 선단 현대화에 대규모 투자 동원산업이 선단 현대화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지난 8일 최신형 선망선 2척에 대한 신규 발주 계약을 대선조선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약 5400만달러이며, 신규 어선은 2019년 6월과 8월경 완성되어 조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건조될 신규 선망선은 2200t 급으로, 최근 출항한 한아라호(號)와 같이 특수 급냉설비를 탑재해 연승선 기능까지 추가한 최신형 선망선이다. 특히 대선조선은 최근 동원산업의 신규 선망선인 한아라호와 테라카호를 건조한 바 있어, 그간의 노하우가 집약된 최고의 선망선 건조를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세계 수산업계는 예측할 수 없는 기후 변동으로 인한 급격한 수온변화 등 조업환경 악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올해 전세계 참치 조업량이 크게 줄면서, 참치(가다랑어)어가가 톤당 2300달러를 상회하는 등 공급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동원산업은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간 지속적으로 진행한 선단 현대화를 통해 오히려 지난해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동원산업은 지난 3년간 4척의 신규 선망선을 건조해 바다에 내보냈다. 신규 선망선은 특수 급냉설비를 탑재해, 일반 선망선이 생산하는 통조림용 참치에 비해 3배의 부가가치를 가진 횟감용 참치인 '수퍼 튜나(Super tuna)'를 생산할 수 있다.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동원산업은 전년동기 대비 조업량이 25% 가량 감소한 가운데서도 매출과 영업이익 실적이 오히려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동원산업은 이러한 결과에 자신감을 얻어,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환경 변화에 더욱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최신형 신규 선망선 도입에 추가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동원산업은 지난 2014년부터 세계로호, 미래로호, 테라카호, 한아라호 등 신규 선망선 건조를 통한 선단 현대화로, 글로벌 수산 경쟁에서 앞서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은 "동원산업은 지난 세기, 두 차례의 오일쇼크 때도 특유의 도전정신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 적이 있다"며 "글로벌 수산업계에서 한국의 국가대표라는 마음가짐으로,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는 모범적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7-11-09 15:10: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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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필라이트' 6개월 만에 1억캔 판매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6개월 만에 1억캔 판매 하이트진로의 발포주 '필라이트(Filite)'가 출시 6개월 만에 1억캔 판매를 돌파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출시된 필라이트가 10월 말 기준 누적판매량 1억캔(355ml 환산기준)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1억캔이 돌파된 190일 기준 초당 6캔씩 판매된 것으로 100일 판매기준에 1초당 4캔씩 판매된 것 보다 1.5배로 빨라진 것이다. 주류시장 유통의 절반을 차지하는 음식점과 주점 등에서의 판매 없이 대형마트, 편의점 위주의 가정채널에서만 이룬 성과라 더욱 놀랍다. 필라이트는 출시 초부터 완판, 품절사태를 겪는 등 올해 국내 주류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메가히트 상품으로 성장했다. 필라이트는 판매 첫 주말부터 주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초기 물량 6만 상자(1상자 = 355ml * 24캔)가 20일만에 완판됐다. 하이트진로는 기존 계획보다 생산량을 대폭 늘렸지만 SNS 등에서 "가격대비 훌륭", "가성비 갑" 등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잇아이템'으로 거듭났다. 일부 매장에서는 품절대란이 여름 성수기까지 이어지는 등 주류에서 찾아보기 힘든 열풍을 이어갔다. 필라이트의 폭발적인 인기 이유는 우수한 품질력에도 기존 맥주 대비 40% 저렴한 뛰어난 가성비와 세련된 패키지 디지인이 주목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국내 주류업계에서는 드물게 캐릭터 마케팅과 세련된 패키지를 선보임으로써 최근 소비자들의 트랜드를 잘 반영했다는 평이다. 알코올 4.5%의 필라이트는 하이트진로의 90년 역사 주류 제조 노하우로 만든 제품으로 맥아와 국내산 보리를 사용해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 한편 100% 아로마호프로 풍미를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 실장은 "혼술, 홈술, 캠핑 등의 트랜드와 가성비에 주목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필라이트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소비자 트랜드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11-09 15:09: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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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첫 항암 바이오시밀러 '삼페넷' 국내 허가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 첫 항암 바이오시밀러 '삼페넷' 국내 허가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첫 항암 바이오시밀러 '삼페넷'이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9일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방암, 위암 등에 쓰는 바이오시밀러'삼페넷(SB3)'의 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삼페넷는 스위스의 다국적제약사 로슈의 항암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다. 허셉틴은 지난해 약 7조8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전 세계 판매 8위 바이오의약품이다. 삼페넷 허가 전까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내에서 허가받은 바이오시밀러는 모두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였다. '렌플렉시스', '브렌시스', '하드리마'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1종을 추가하게 됐다. 삼페넷의 국내 판매사와 출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판매사 선정 및 약가 책정 이후에 국내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9월 유럽의약품청(EMA) 상하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긍정 의견'을 받고 유럽 판매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유럽 내 상품명은 '온트루잔트'다.

2017-11-09 15:09: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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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집에서 예뻐져요"…쑥쑥 크는 '홈 케어' 시장

집에서 하는 피부 관리, 집에서 하는 스타 테라피 등 집에서 직접 관리하는 '홈 케어' 시장에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큐레이션 종합쇼핑몰 G9가 10월 7일부터 11월 5일까지 최근 한 달간 관련 상품 판매 신장률을 조사한 결과 마스크팩, 눈가 및 입술 전용 패치, 진동클렌저, 바스솔트 등 홈 케어 관련 제품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했다. 마스크팩은 9배, 바스솔트는 51배나 늘었다. 피부에 집중적으로 영양을 주는 팩 또는 마스크의 경우 다양한 유형의 제품들이 고루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마스크팩은 전년 동기에 비해 875%가 급증, 워시오프팩과 슬리핑팩도 같은 기간 각각 465%, 71% 늘었다. 눈가와 입술 전용 패치 판매량도 같은 기간 500% 증가했다. 얼굴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하는 동시에 지압 마사지에도 이용할 수 있는 페이스 오일도 전년보다 1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 관리에 정밀함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미용 가전 제품도 성장세를 보였다. 진동클렌저의 판매량은 67%, 필링기의 판매량은 31% 상승했다. 집에서 간편히 스파를 할 때 필요한 바디제품의 판매량도 대폭 증가했다. 바스솔트는 같은 기간 판매량이 5064%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고 입욕제도 143% 늘었다. 수제비누, 바디클렌저, 바디로션·크림의 동 기간 판매량 또한 각각 1600%, 1063%, 117% 확대됐다. 임경진 G9 마트리빙 팀장은 "'K뷰티'의 중심인 한국 여성들은 새롭고 효과적인 피부 관리 방법, 도구를 시도하는 데 적극적인 경향이 있다"며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빠르게 읽어낸 홈케어 관련 제품이 최근 몇 년 새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2017-11-09 15:04:53 김유진 기자
이마트몰, 모바일 매출 비중 70% 돌파…"5060세대 신선식품 구매 늘어"

50~60대 모바일 쇼핑이 크게 늘면서 모바일 쇼핑 매출 비중이 70%를 넘어섰다. 이마트몰은 1월~10월 쇼핑고객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 쇼핑고객이 전체 매출 중 66%를 기록, 특히 10월 모바일 쇼핑 비중은 71%로 처음으로 70%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이마트몰의 모바일 쇼핑고객 비중은 2013년 8.5%, 2014년 24.6%, 2015년 44%에서 2016년 56%로 매년 증가해 왔다. 지난달에는 최고 71%까지 넘어섰다. 온라인 쇼핑의 보조 도구였던 모바일이 주요 쇼핑 플랫폼으로 역전된 것이다. 특히 모바일 쇼핑에 소극적이 었던 50대 이상의 시니어세대 역할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마트몰이 올해 모바일 쇼핑 고객비중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50대 고객은 2015년 34%, 2016년 40%로 증가해오다 올해는 52%까지 늘어나면서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60대 고객 역시 올해 41%까지 늘어나며 조만간 5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즉 5060세대의 모바일 쇼핑 비중이 작년과 비교해 약 10% 포인트 가량 늘어나는 등 크게 성장하면서, 전체 모바일 비중이 증가하는데 영향을 미친 것이다. 이마트몰은 과거와 비교해 더 젊고 여유로운 5060세대들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해지고 쇼핑하는데 있어 모바일 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나 결제 방법이 PC에 비해 간편한 것이 5060세대 모바일 이용 비중이 늘어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연령대별로 카테고리 별 구매 비중을 살펴본 결과 5060세대는 신선식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060세대의 신선식품 구매 비중은 36%로 가공식품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이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품목은 쌀과 계란, 배추 등이다. 귤과 같은 과일이나 냉동 돼지고기, 10kg 쌀을 주로 구매한 30대와는 다른 구매성향을 보였다. 김진설 이마트몰 마케팅 팀장은 "50~60대 소비자의 경우 쌀과 같은 무거운 상품을 편하게 구매하기 위해 모바일 쇼핑을 시작하게 되고 이러한 구매 경험으로 인해 모바일 쇼핑에 익숙해져 여러 종류의 상품으로 구매가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며 "과거에 비해 인터넷 환경에 익숙한 5~60대 소비자들이 점차 모바일 쇼핑의 주축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09 15:04:4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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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2주년 신세계TV쇼핑, 올해 매출 3000억원…"두배 성장 예상"

신세계TV쇼핑은 취급액 기준으로 올해 연간 매출이 3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3일 개국 2주년을 맞는 신세계TV쇼핑은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대비 약 130% 신장한 2100억원의 매출(취급액)을 기록, 10월까지는 2400억원을 달성했다. 추세를 감안하면 지난해 매출인 1453억원의 두 배를 넘는, 연간 3000억원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 4분기는 개국 후 처음으로 분기기준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신세계측은 설명했다. 신세계TV쇼핑의 괄목할만한 성장은 과감한 투자와 새로운 방송 컨텐츠 기획, 신세계그룹의 유통 노하우 담은 상품 차별화가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신세계TV쇼핑은 과감한 투자를 통해 T커머스 업계를 선도해 왔다. 지난해 5월 T커머스 업계 최초 방송제작센터를 개국했고 방송별 특화된 3개의 스튜디오를 활용해 T커머스 방송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렸다. 올해에는 채널 투자를 단행해 올레TV에서 T커머스 업계 최초 한자리 수 채널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이어 케이블TV(현대HCN), 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에서도 차례로 10번 이내로 채널을 이동해 소비자들의 접근 편의를 높였다. 업계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현지 촬영도 도입했다. '황교익 미식 가이드'를 비롯해 체험형 방송 '오늘의 싸군', 여행 방송 '신세계를 가다' 등 상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체 프로그램을 새로운 방송 컨텐츠로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기존 T커머스 업계와 차별화된 상품들을 선보인 것도 빠른 성장 이유로 꼽힌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자체상품(PL) 여성복 브랜드인 'yeoyoo'(여유)를 선보였고 올해 S.A.D.E(샤데이)를 추가로 런칭했다. 김군선 신세계TV쇼핑 대표이사는 "신세계TV쇼핑은 올해 채널, 상품, 방송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기획을 진행하며 전년대비 매출 두배, 개국 2년만에 분기 흑자전환 예상이라는 최고의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화면 플랫폼 개편, 결제 시스템 간소화 등 시스템 투자와 상품력 강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09 14:38:1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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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HMR 신제품 '비비고 소고기무국' 출시

CJ제일제당, 비비고 HMR 신제품 '비비고 소고기무국' 출시 CJ제일제당은 비비고 가정간편식 신제품 '비비고 소고기무국'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비비고 소고기무국'은 오랜 시간 끓여낸 육수에 소고기와 무, 국간장 등을 넣어 재료의 깊고 시원한 맛을 살린 제품이다. 소고기와 무를 정갈하게 썰어 넣고 푹 익혀내어 감칠맛과 달큰한 맛이 맛있게 어우러진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육즙보존기술을 통해 소고기 사태의 육즙을 보존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또한 채소육수 추출 기술을 통해 깔끔한 뒷맛과 자연스러운 풍미를 구현했다. 소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내어 풍성하게 담았다. 이 제품은 1~2인 가구 특성상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고려해 상온 제품으로 만들었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적용해 재료 본연의 식감과 신선함을 극대화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소고기무국'을 출시하며 '비비고 가정간편식'을 총 10개 제품으로 늘렸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탕류와 국류 등 추가 신제품을 선보여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국화 CJ제일제당 HMR마케팅담당 부장은 "기존에 선보인 '비비고 소고기미역국'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국 취식 비중이 높은 소비층까지 타깃을 넓혀 수요를 확대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달 독보적인 혁신기술 개발과 3대 핵심 HMR 브랜드 육성을 통해 2020년까지 HMR 매출을 3조6000억원으로 끌어 올리고, 이 중 40%를 글로벌 시장에서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CJ제일제당은 '햇반'과 '비비고', '고메' 등 핵심 HMR 브랜드를 앞세워 지난해 처음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전년보다 약 40% 성장한 1조5000억원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2017-11-09 14:22:3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