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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반려동물용품도 매출 호황…편의점 '비주류' 상품 도약

담배, 도시락을 사는 곳으로 익숙했던 편의점에서 화장품, 반려동물용품 등 '비주류' 상품 매출도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편의점 매출에서 식품 비중은 95%에 달한다. 나머지 5%가량이 비식품인데 최근 편의점이 상품을 다양화하면서 비식품류 매출이 급증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씨유)가 최근 5년간 비식품류(담배 제외)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13년과 2014년 한 자릿수에 불과했던 매출 신장률이 2015년 11.5%, 2016년 14.7%로 조금씩 상승하다가 지난해에는 25.3%로 껑충 뛰었다. 주요 품목별로 화장품 매출 신장률은 2014년 6.6%, 2015년 10.8%, 2016년 13.3%에 이어 지난해 18.5%로 올랐다. 반려동물용품 매출 신장률은 2015년 30.3%에서 지난해 55.4%나 급증했다. 편의점 접근성이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이 식품은 물론 비식품류까지 손을 뻗으며 전체 객단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이에 편의점업계는 비주류 상품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CU는 에뛰드하우스, 훌리카훌리카 등 화장품 브랜드와 협업해 편의점 전용 상품을 출시하고 대학가, 오피스 등 젊은 고객이 몰리는 500여개 점포에 화장품 특화 매대를 설치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용품 전용 브랜드 '하울고'를 론칭하고 반려동물 용품 전용 존인 'CU 펫하우스'를 선보였다. 샤오미의 이어폰, 보조배터리 등 휴대폰 용품도 꾸준히 매출이 느는 효자 상품이다. GS25는 지난달 토니모리와 손잡고 GS25 전용 색조 화장품 '러비버디'를 론칭했다. GS25는 10대와 20대 고객들이 많은 점포 500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1000점까지 러비버디 전용 매대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GS25의 화장품 매출은 전년 대비 2015년 16.9%, 2016년 19.7%, 2017년 24.8%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비욘드와 손잡고 선보인 GS25 전용키트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스킨로션 카테고리 매출을 2016년 대비 90% 이상 끌어올렸다. GS25와 토니모리는 개성을 중요시 하는 1020 여성 고객들이 주요 구매층으로 떠오름에 따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고객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세븐일레븐은 뷰티 브랜드 '로레알'과 함께 남성들을 위한 기초 화장품 '로레알 파리 맨' 시리즈를 단독으로 출시했다. 지난해 남성 화장품 매출은 전년 대비 11.6%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즉각적인 필요에 의해 구매하는 비식품 상품의 경우 365일 24시간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에서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2018-02-11 14:31:5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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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반려견 대세 트렌드는 '3펫'

2018 반려견 대세 트렌드는 '3펫' 2018년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애견인들은 반려견을 자신처럼 아끼고 사랑하기 위해 이른바 '3펫'을 더욱 추구하려는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3펫이란 ▲펫러닝(Pet+Learning) ▲펫셔리(Pet+Luxury) ▲펫부심(Pet+자부심)이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2018 반려견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소비 트렌드'를 담은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11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이노션 내 빅데이터 분석 전담조직인 디지털 커맨드 센터가 2017년 1월~12월 주요 포털사이트, 블로그 및 카페, 동호회 및 커뮤니티 등을 통해 생산된 반려견 관련 414만여건의 소셜 데이터의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다. 이노션은 이러한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1000만 애견인들이 반려견을 자신처럼 아끼고 사랑하기 위해 ▲교육/훈련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습 형태의 펫러닝 ▲고급화된 전용 상품 및 서비스의 펫셔리 ▲적극적인 애정표현과 자랑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펫부심 등 '3펫' 트렌드를 더욱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노션 관계자는 "3펫 현상은 반려견을 일상의 추억을 함께하고 교감을 나누는 가장 사랑스러운 존재로 받아 들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3펫 중 '펫러닝'의 경우 최근 반려견과 관련된 각종 사고가 발생해 '펫티켓'(펫+에티켓)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자신의 반려견을 교육/훈련프로그램에 참여시키는 등 학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펫러닝과 관련해 언급된 연관어는 동물보호법(2만200건), 훈련(7122건), 교육(4187건), 전문가(2378건), 안전(1549건) 등이 있다. 한편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 조치를 담은 동물보호법 개정안도 통과돼 올해 3월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다. 두 번째 '펫셔리'는 펫산업 전반에 걸쳐 반려견을 타깃으로 한 고급스럽고 전문화된 전용상품 및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반려견에 대한 애정표현이면서, 동시에 애견인 자신의 대리만족도 함께 추구하려는 성향을 보이는 것이다. 실제로 고급 펫상품 편집숍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펫프렌들리 호텔 및 레스토랑 등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할 수 있는 시설이 확대되는가 하면, 사람이 먹는 수준과 거의 유사한 '휴먼 그레이드' 펫푸드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펫셔리 주요 키워드로는 카페(9만6735건), 미용(8만198건), 호텔(6만4354건), 수제간식(4만9655건) 등의 순으로 많이 언급됐다. 세 번째 트렌드는 반려견에 대한 적극적인 애정표현과 자랑하기를 뜻하는 '펫부심'이다. 특히, 분석에 사용된 소셜 데이터 중 인스타그램 버즈가 2013년 6.2%에서 2017년 96.1%로 큰 비중을 차지할 만큼 애견인들 사이에서 #멍스타그램, #개스타그램, #독스타그램 등의 다양한 인기 해시태그 키워드와 함께 인스타그램이 확실한 펫부심 소통채널로 자리매김했다고 이노션은 덧붙였다. 이수진 이노션 디지털 커맨드 센터장은 "반려동물 시장규모는 2017년 2조9000억원에서 2020년 5조8000억원으로 2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이러한 '펫코노미(Pet+Economy)' 성장세는 상품과 서비스 영역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3펫 트렌드가 반려견을 가족처럼 대하는 기존의 펫팸(Pet+Family)족을 뛰어 넘어 반려견을 자신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펫미(Pet=Me)족'의 등장까지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02-11 13:54: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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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출시 4년만에 누적매출 4000억 돌파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출시 4년만에 누적매출 4000억 돌파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가 올해에도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왕만두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비비고 한섬만두'도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판매가 급증하며 '국민 만두'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왕교자'가 출시 4년 만에 누적매출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누적매출 3000억원을 돌파하며 단일 브랜드로는 최초로 '최단 기간,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또다시 냉동만두 시장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누적 판매량은 1억5000만봉에 달한다. '비비고 왕교자'는 올해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역대 최대 매출인 17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달에도 수요가 급증하며 매출(9일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 지난해 8월에 선보인 '비비고 한섬만두'도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출시 6개월 만에 누적매출 150억원을 달성했다. 출시 첫 달부터 매출 10억원을 올린 데 이어, 4개월 만인 지난해 12월에는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1월에는 최고 매출인 40억원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제2의 비비고 왕교자'로 성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런 성과를 토대로 시장 내 지위도 확고히 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왕교자'를 중심으로 교자만두 시장에서 지난해 대비 3.5%포인트 상승한 50.6%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다. '비비고 한섬만두'의 인기로 왕만두 시장에서는 경쟁사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는 성과까지 거뒀다. CJ제일제당은 지속적으로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추가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비비고 왕교자'와 '비비고 한섬만두' 소비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각 연 매출 1600억원, 500억원을 달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최자은 CJ제일제당 냉동마케팅담당 상무는 "지속적으로 브랜드와 R&D, 제조경쟁력을 차별화시켜 독보적 경쟁력을 갖추는데 주력할 예정"이라며 "냉동만두 시장의 프리미엄화를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세계 만두 시장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로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과 중국 중심의 글로벌 생산기지를 러시아와 독일, 베트남으로 확대했고,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글로벌 현지 만두 제품과 외식형, 스낵형, 편의형 등 미래형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비비고 만두' 매출을 1조원으로 올리고 이중 70%를 해외시장에서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2018-02-11 13:47: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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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연구개발 분야 강자 부상…'글로벌 헬스케어 플레이어' 도약

동아에스티, 연구개발 분야 강자 부상…'글로벌 헬스케어 플레이어' 도약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ST는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연구개발(R&D) 역량과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갖춘 제약회사로 평가 받는다. 동아ST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국산 신약 29개 중 4개를 개발해 '국내 제약사 가운데 가장 많은 신약을 보유한 제약사'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다. 동아ST는 2018년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연구개발 첫 소식은 제약 선진국인 미국에서 알렸다. 동아ST 글로벌 제약바이오업계 최대 행사로 꼽히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영국 제약바이오기업 아스트라제네카와 면역항암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동아ST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연구 중인 3가지 면역항암제 타깃에 대한 선도물질 및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물질탐색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연구를 통해 도출되는 모든 지적 재산과 특허는 공동 소유한다. 이어 동아ST는 미국 뉴로보 파마슈티컬스와 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 천연물 의약품 'DA-9801'과 퇴행성신경질환치료제 'DA-9803'에 대해서 각각 라이선스 아웃 및 양도계약을 체결했다. DA-9801 라이선스 아웃 계약으로 동아ST는 계약금 200만달러(약 22억원)와 뉴로보 지분 5%를 수령하게 된다. 이후 임상 단계별 성공에 따른 마일스톤(임상 개발 단계별 기술료)으로 최대 1억7800만달러(약 1942억원), 상업화 이후 판매 로열티를 받게 된다. 또한 DA-9803 양도 계약에 따라 양도금 5백만달러(약 54억원)를 받을 예정이다. 계약금과 마일스톤, 양도금을 합한 총 계약규모는 1억8500만달러(약 2018억원)이다. DA-9803은 문재인 정부에서 치매국가책임제 등에 따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야인 알츠하이머치료제다. 베타아밀로이드의 생성을 억제하고 신경전달물질을 증가시키며, 신경세포 보호에도 효과를 가진 천연물 의약품이다. 현재 국내에서 전임상(동물실험)을 완료하고 미국 임상시험 계획(IND) 신청을 준비 중이다. 동아ST는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DA-3880은 아라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다. 만성신부전 환자 및 항암 화학요법 환자들의 빈혈치료제로 쓰인다. 동아ST는 유럽 임상1상을 완료하고 현재 임상 3상을 준비 중이다. 임상1상 결과에서 아라네스프와 매우 높은 유사성을 입증해 성공적인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처럼 동아ST가 연구개발 분야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 받는 혁신적 신약개발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신약개발에 대한 최고경영자의 확고한 의지와 꾸준한 투자이다. 동아ST의 신약개발은 지난 1990년대 초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이 '우리회사의 사회공헌은 신약개발이다'라고 선언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지속적인 신약개발 인프라와 기반기술 구축, 전문인력 등을 확충하며 신약개발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실제 동아ST 연구개발 조직은 연구본부, 제품개발연구소, 개발본부, 글로벌사업본부을 중심으로 총 236명의 연구인력이 신약개발에 투입되고 있다.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는다. 2016년 동아에스티 R&D비용은 2015년 596억 원과 비교해 21.8% 늘어난 726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매출대비 13%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3분기까지에만 606억원을 R&D에 투자해 연구개발비율이 14.8%까지 올랐다. 지난해 동아ST는 단기와 중장기 과제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R&D관련 조직 및 의사 결정 체계를 재편했다. 단기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제품개발연구소는 보다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재편하고, 연구본부는 중장기 연구 과제에 집중하도록 했다. 제품개발연구소는 명확히 차별화 가능한 개량신약 개발 및 기존 제품의 LCM(수명관리)을 확대하며, 외부와의 기술협력 등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미래성장을 위한 중장기 적인 혁신신약 개발에 있어서는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가장 미충족도(unmet needs)가 높은 항암제 등 디스커버리 연구에 역량을 집중한다. 또한 외부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해 공동연구 및 도입을 통한 혁신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강화할 것이다.

2018-02-11 13:47: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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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설 맞이 '한복 베어리스타' 출시

스타벅스, 설 맞이 '한복 베어리스타' 출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는 13일 설 명절을 맞아 '한복 베어리스타'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타벅스 '한복 베어리스타 보이'와 '한복 베어리스타 걸'은 오직 한국 스타벅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최초로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베어리스타 디자인에 반영한 상품이다. 여러 겹을 갖춰 입는 한복의 특성과 한복의 속치마, 대님, 자수 부분 등을 구현하기 위해 오랜 시간 디자인에 공을 들였다. 또한 조바위(외출용 모자의 일종), 복건(조선시대 두건의 일종)과 같은 의상 소품까지 디테일을 살려 제작되었다. 그 동안 스타벅스에서 판매된 '베어리스타'는 출시된 시즌의 분위기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스타벅스 고객은 물론 수집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국내 고객은 물론, 한국 여행을 추억하고 싶은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복 베어리스타'는 한정수량으로 제작되어, 품목별 1개로 구매수량이 제한된다. 아울러 졸업시즌을 기념해 '졸업을 축하해 머그'(355㎖) 역시 오직 한국 스타벅스에서 판매된다. 졸업식 때 착용하는 학사 가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머그와 네모난 학사모를 닮은 리드가 한 세트를 이룬다. 한편 스타벅스는 설 명절과 졸업 등 기념할 일이 많은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고객이 원하는 머그 및 텀블러, 원두 등의 상품을 골라 구매하면 황금 진돗개가 그려진 골드 색상 띠지로 선물 박스를 꾸며주는 포장 서비스를 2월 19일까지 제공한다.

2018-02-11 13:47: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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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KUHO), 美 뉴욕 맨해튼에서 올해 FW 프리젠테이션 진행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가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맨해튼 미트패킹(Meatpacking) 지역에 위치한 '스탠다드(Standard) 호텔'에서 2018년 가을?겨울 시즌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구호는 지난 2017년 봄여름 시즌부터 매 시즌 글로벌 패션도시 뉴욕을 찾아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버그도프굿맨(Bergdorf Goodman), 노드스트롬, 레인크로포드(홍콩·상해), 클럽21(싱가폴·말레이시아) 등 백화점을 비롯해 캐나다 온라인 편집숍 쎈스(SSENSE) 등 레퍼런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구호는 올해 가을겨울 시즌 컨셉을 '세로토닌 드로잉(Serotonin Drawing)'으로 잡았다. 찬란한 햇빛이 사람들의 얼굴에 그림을 그리는 것 같은 느낌을 형상화해 행복하고 풍요로움이 느껴지도록 디자인했다. '세로토닌'은 '해피니스 호르몬(Happiness Hormone)'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구호는 컬러, 패브릭, 스타일에서 풍요로움이 돋보일 수 있도록 볼륨감을 신경 쓰는 한편 시크한 감성을 강조하는데 집중했다. 또 젠더리스의 트렌드를 반영해 신사복에서 주로 보이는 테일러링 기법을 곳곳에 적용한 오버사이즈 코트, 재킷 등을 선보이는 등 중성적인 감성의 '어반 시크(Urban Chic) 룩'을 제안했다. 코트의 경우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직물 사업팀과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캐시미어와 이중직 소재를 사용해 품질력 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의 차별화를 꾀했다. 여성적인 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스타일의 상품도 출시했다. 플라워 프린트를 유화 기법으로 깊이감을 더한 드레스, 스커트, 블라우스는 물론 프릴(주름을 잡아 물결 모양으로 만든 가장자리 장식)과 골드 버튼, 반짝임이 화려한 니트웨어, 햇빛으로 생기는 그림자에서 영감 받은 러프 칼라(주름 디자인 목깃) 등의 디자인으로 페미닌한 감성을 표현했다. 윤정희 여성복 사업부장(상무)은 "구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미니멀리즘과 품질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며 "파워아이템을 중심으로 미국 시장 뿐 아니라 유럽 시장에서도 세일즈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2-11 12:43:2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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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CJ제일제당 스팸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CJ제일제당 스팸 햇반(즉석밥), 봉고(승합차), 대일밴드(일회용 반창고). 이들은 브랜드 자체가 일반명사처럼 통용되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즉석밥이라는 생소한 카테고리에 고개를 갸웃거리는 사람도 이제는 '햇반'이라고만 언급해도 어떤 제품인지 알 수 있는 것처럼 한국인에게 캔햄하면 바로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스팸'이다. 1987년 국내에서 첫 생산을 시작한 스팸은 출시 당시 75%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던 '런천미트'와 '치즈햄', '장조림햄' 등을 제치고 캔햄을 대표하는 고유명사로까지 불리게 됐다. '따끈한 밥에 스팸 한 조각'을 광고 문구로 앞세운 스팸은 더 이상 미국에서 들여온 저렴한 캔햄이 아닌, 한국인들과 30년 이상 함께 하며 쌀밥과 김치로 대표되는 한국 음식의 인기 반찬으로 그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단백질 공급원·전투식량에서 대중적인 스팸으로 스팸은 1937년 미국 호멜(Hormel)에서 처음 출시했다. 햄과 다진 돼지고기를 섞어 캔에 담은 스팸은 대공황의 여파가 남아있던 1930년대 후반 미국 저소득층에게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었다. 이후 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미군이 전투식량으로 스팸을 채택하면서 미군이 가는 모든 국가에는 스팸이 자연스럽게 전파됐다. 유럽은 물론 태평양의 작은 섬에 이르기까지 스팸은 조리와 보관이 쉬운 음식으로 각광을 받았다. 국내에 최초 들어온 시기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기는 말할 것도 없고 음식조차 구하기 힘들었던 당시 스팸은 편리하고 맛있는 돼지고기 특수부위와 같은 존재로 유일한 고기였다. 이 때문에 부유층이나 미군부대와 연줄이 있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일종의 '특권층이 누릴 수 있는 음식'으로 대접 받았다. 스팸을 구할 수 없는 사람들은 미군부대 쓰레기통을 뒤져 남은 스팸이나 소시지, 햄버거 고기, 베이컨 등을 모아 식당에 팔 정도였다고 한다. 여기에 김치를 섞어 만든 찌개가 바로 지금의 '부대찌개'다. 이후 1986년 3월 제일제당(현재 CJ제일제당)은 호멜과 기술제휴를 체결했고, 1987년 5월 현재의 스팸을 본격 생산했다. '세계적인 명성, 세계적인 품질. 스팸을 제일제당이 만듭니다'는 출시 광고를 앞세워 반세기 동안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팸이라는 점을 대대적으로 알렸다. 캔햄이 일반 제품에 비해 고가이기는 했지만 휴대 및 사용이 간편하고 보존 기간이 길다는 장점 때문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와 잘 맞아 떨어지며 반응은 좋았다. 덕분에 출시 당해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어 연간 500t의 스팸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듬해인 1988년에는 매출이 두 배로 뛰며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기 시작했다. ◆식탁 위의 인기 반찬 스팸이 30년 동안 사랑을 받으며 지속적인 매출성장과 함께 장수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에게 '맛있는 밥 반찬'이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다. 2002년 배우 김원희를 모델로 한 TV 광고에서 스팸의 정체성과도 같은 '따끈한 밥에 스팸 한조각'이라는 광고 카피를 선보인 이후 2006년 가수 에릭, 2011년엔 배우 하정우를 모델로 한 광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시선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후 2015년부터는 매년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의 장면을 활용한 푸티지(Footage) 광고를 선보였다. 2015년 드라마 '미생'과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을 활용한 광고를 선보였고, 2016년에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2017년에는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를 활용한 광고를 선보였다. 특히 '따끈한 밥에 스팸 한조각'과 함께 '스팸이 진리'라는 광고 카피까지 추가하며 스팸이 1위 브랜드라는 점을 강조했다. 광고를 통해 '맛있는 밥 반찬' 등 제품 자체에 대한 특장점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면, 급변하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일상 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스팸을 노출시키기 위해 문화마케팅, 아웃도어마케팅, 스타마케팅 등을 펼쳤다. 제품과 접촉하는 장소와 시점, 매개체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제품을 알린다는 취지였다. 대표적인 사례로 대중문화와 접목한 뮤지컬 '스팸어랏' 연계마케팅을 꼽을 수 있다. ◆명절 대표 선물로 큰 인기 명절 시즌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고급스러운 선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속형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인식이 더해진 스팸 선물세트는 매년 매출이 성장하며 매 명절마다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명절 선물 단골 손님인 정육과 과일 등 고가의 선물세트들과 어깨를 견줄 정도다. CJ제일제당은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20년까지 스팸을 4000억원대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스팸 마케팅 담당 양성규 과장은 "한국 소비자들의 스팸에 대한 사랑은 해외 언론사에서 취재할 정도로 각별하다"며 "30년 동안 이어져온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철저한 품질·위생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4년 초 '스팸과 사랑에 빠진 한국'이라는 기사가 뉴욕타임즈 국제판인 인터내셔널 뉴욕타임즈는 보도된 바 있다. 스팸이 한국에서 명절 선물세트로 각광받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상에 대한 원인을 분석한 기사였다. 뉴욕타임즈에 앞서 영국 BBC방송과 로이터통신 등에서도 동일한 주제로 기사를 다뤘다. 이처럼 해외 언론에서 동일한 기사를 앞다퉈 다룬 이유는 한국인의 스팸 사랑이 남다르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즈는 "다른 국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한국에서 스팸의 위상은 남다르다. 특히 명절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고급스러운 선물세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심지어 프리미엄 유통채널인 백화점에서도 수입산 와인, 자연산 버섯, 정육세트 등 고가의 선물세트들과 나란히 진열될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 스팸은 미국으로부터 물려 받은 싸구려 캔햄이라는 오명을 벗고 명절 시즌에는 세련된 포장에 3만원 대부터 그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된다"고 보도했다.

2018-02-11 11:57: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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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다가오는 설 맞아 막바지 프로모션…최대 70% 할인

롯데쇼핑(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막바지 할인 행사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설 선물세트 블랙위크'를 테마로 백화점 전 점에서 정육, 청과, 건강 선물세트 등 30여 품목을 정상가 대비 20~70% 할인 판매한다. 축산의 경우 정상가 21만원의 '한우 알뜰 2호 세트'를 약 20% 할인한 17만원에, 정상가 15만원의 '실속활전복세트'는 약 30% 할인된 11만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곶감, 비타민, 주류 등의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지엠에스의 '고려홍삼절편'을 약 50% 할인한 2만 9000원, 금양 브랜드의 '보르도 프리미엄 세트' 와인을 약 70% 할인한 3만 5000원에 각각 내놓는다. 설 선물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 별 5% 상당의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롯데마트는 불필요한 부자재를 없애고 규격은 줄이는 대신 상품 본연의 가치를 높인 경량화 선물세트 6종을 판매하고 있다. 포장용기를 손잡이까지 포함한 일체형 용기로 만들어 별도의 포장 없이 들고 갈 수 있도록 편리성을 높였다. 상품 규격도 소형 가구 증가에 맞춰 소포장으로 출시해 가격을 동일 상품 대비 20% 가량 낮췄다. 과일 선물세트로는 롯데마트 유기농 PB브랜드인 해빗(Hav'eat)으로 만든 '해빗 사과세트(6개입)', '해빗 배세트(6개입)', '해빗 사과·배 혼합세트(각 3개입)'을 각 2만 9000원에 판매한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의 경우 15% 할인 받아 2만 46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롯데슈퍼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설 명절을 맞아 구매 상품을 인근 롯데슈퍼에서 픽업할 수 있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슈퍼 온라인몰인 '롯데e슈퍼'와 스마트폰앱(App)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한 후에 상품을 수령하고 싶은 픽업 매장을 등록하면 된다. 또 오는 18일까지 롯데슈퍼 온라인몰이나 롯데슈퍼 앱을 이용해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해주는 카드사별 할인 프로모션 및 구매 금액대별 5~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임태춘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이번 설 마지막 행사는 아직 설 선물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을 구매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특히 설 직전에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도 많은 만큼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2-11 11:56:5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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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도 가정간편식"…이마트, '피코크 제수용품' 할인 판매

이마트는 오는 18일까지 피코크 제수음식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피코크 제수용품은 떡국떡부터 사골육수, 각종 전, 떡갈비, 식혜, 당면에 이르기까지 총 47종으로 차례상을 모두 준비할 수 있을 정도로 구색이 다양하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 2014년 설 명절 때 자체브랜드인 '피크크(PEACOCK)' 전 6종(오색꼬지전·모듬전·빈대떡·고기완자전·동태전·해물전)을 처음 선보이면서 간편 제수음식 대중화의 물꼬를 텄다. 이후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명절을 간소하게 보내려는 트랜드가 확산됨에 따라 상품 가짓수 및 매출액도 가파르게 증가했다. 실제 출시 초기 6종에 불과했던 피코크 제수용 간편가정식은 지난해 설 40종, 올 설에는 47종까지 라인업이 확대됐다. 2014년 설을 앞두고 1주일간 1억에 불과하던 해당 상품들의 매출도 17년 설에는 11억 4000만원을 기록해 최초로 10억을 돌파했다. 지난해 추석에도 12억 4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설에도 차례를 간편하게 지내는 사례가 늘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마트는 피코크 제수용 간편가정식 매출이 전년보다 15~2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선미 이마트 피코크 바이어는 "피코크가 간편 제수음식을 시장에 선보인지 3년 만에 매출이 12배 가량 증가하며 명절 대목의 조연이 아닌 주역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향후에도 상품개발에 힘쓰는 한편 기존 상품들도 필요에 따라 리뉴얼, 단량조절 등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2-11 11:56:41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