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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PB'다"…백화점업계, 차별화 전략 차원 '자체 브랜드' 양성 '심혈'

백화점업계가 자체 브랜드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치열한 업계 경쟁에서 차별화된 포인트를 찾고자 자사만의 브랜드를 기획하는 것이다.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을 낮추는 등 가성비도 살렸다. 최근에는 기존 PB(Private Brand·자체 브랜드) 브랜드를 통합시켜 소비자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한편 캐시미어, 다이아몬드, 여성 란제리까지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있다. 27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이 PB 통합 브랜드 '엘리든'(ELIDEN)을 선보인다. 기존 PB브랜드간 시너지를 극대화 하고 롯데만의 차별화된 자체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함이다. 현재 롯데백화점에서 직접 운영하는 PB 편집매장 종류는 다양하지만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통일된 이름, 인테리어 컨셉, 로고 및 상품 구성 재정비를 통해 통합된 브랜드로 소비자 인식 제고에 본격 나섰다. 엘리든은 롯데백화점에서 첫 론칭한 여성 수입의류 PB 이름이다. 롯데백화점 PB의 역사라는 상징적 의미를 감안, 통합 PB명 또한 엘리든으로 선정했다. 현재 롯데백화점은 각기 다른 상품군과 이름의 5개 직매입 PB 편집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05년도 첫 직매입 편집샵인 여성 수입 의류 엘리든(ELIDEN), 2012년 30~40대 여성 타겟의 컨템포러리 의류 바이에토르(BY ET TOL), 2014년 비트윈(BETWEEN), 아카이브(ARCHIV) 등을 선보여 왔다. 지난해에는 리빙 상품군까지 범위를 확대, 리빙 직매입 편집샵 르 보헴(LE BOHEM)을 론칭했다. 새로 통합되는 엘리든은 각 브랜드별 고객 타겟과 컨셉에 맞는 상품들로 재정비하고 브랜드별 차별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 PB별 고객 니즈 파악에 더욱 집중해 고객의 수요에 맞춘 롯데만의 상품을 합리적 가격과 좋은 서비스에 제공할 계획이다. 브랜드명도 변경된다. 기존 여성 수입의류 '엘리든' 브랜드는 고유 브랜드명을 살려 기존 '엘리든' 브랜드 이름을 사용한다.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바이에토르'는 '엘리든 스튜디오',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비트윈'은 '엘리든 플레이', 남성의류 편집샵 '아카이브'는 '엘리든 맨', 리빙 직매입 편집샵인 '르보헴'은 '엘리든 홈'으로 각각 브랜드명이 바뀐다.배우진 롯데백화점 MD개발 부문장은 "롯데백화점 PB 통합 브랜딩 오픈은 브랜드에 대한 고객인지도를 강화시키고 기존 PB간의 시너지를 극대화 시켜 PB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엘리든은 오직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로, 좋은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갖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지난 6월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 안경 제조업체 그랜드컴퍼니와 함께 '오이일'이라는 선글라스를 자체 브랜드로 선보이기도 했다. 신세계백화점도 자체 브랜드를 키우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9월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 '델라라나'를, 지난 2월에는 다이어몬드 브랜드 '아디르'를 각각 론칭했다. 신세계는 이탈리아에서 가공된 원사를 직접 수입해 디자인, 제작까지 총괄하고 상품을 선보인다. 가격은 일반 캐시미어 브랜드의 절반 수준으로 가성비도 높였다. 아디르는 신세계가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들과 거래하는 원석 딜러로부터 직접 공급받아 유통하는 브랜드다. 또 신세계는 최근 여성 란제리 브랜드 '언컷'(UNCUT)을 론칭하며 동시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란제리 편집숍 '엘라코닉'을 선보였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백화점, 쇼핑몰, 아웃렛 등 국내 많은 유통시설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업의 본질인 상품 차별화를 위해 델라라나, 아디르에 이어 직접 제작한 란제리 중심의 매장인 엘라코닉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2017-08-27 16:04:4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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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신진 디자이너 찾는다

롯데마트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주관으로 '롯데마트 테이블웨어 상품개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오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클라우드소싱 플랫폼을 통해 식기 및 홈패브릭(Home-fabric) 분야에서 소비자가 일상적으로 사용하기 쉽고 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패턴 디자인을 공모한다. 클라우드소싱(Crowdsourcing)은 대중(crowd)과 외부 자원 활용(outsourcing)의 합성어다. 전문가 대신 비전문가인 고객과 대중에게 문제의 해결책 마련에 참여하게 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전은 제품 패턴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개인이 실명으로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최대 2작품까지 출품 가능하고 공동작품은 불가하다. 접수는 클라우드소싱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를 양식에 맞춰 작성하고 디자인 작품 파일과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롯데마트 및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유통 담당 전문위원과 기업, 대학, 유관 기관의 전문가 심사위원 등을 7명 내외로 구성해 엄격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중에 수상자를 발표한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 1명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에게는 각각 3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 모두에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표창도 수여된다. 한지현 롯데마트 홈퍼니싱부문장은 "클라우드소싱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될 롯데마트의 새로운 테이블웨어에 기대가 크다"며 "이번 공모전은 신진 디자이너의 발굴뿐 아니라, 고객이 직접 상품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27 16:04:4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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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시즌 잡아라"…현대百, 600억 규모 명품시계 박람회 개최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앞두고 600억원 규모의 초대형 명품시계 박람회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판교점과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에서 '명품시계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올해 초 '스위스국제고급시계박람회'(SIHH)와 '바젤월드'에 출품된 상품 등을 포함한 400여 점의 명품시계가 자리한다. 이정환 현대백화점 워치&쥬얼리 바이어는 "수입시계는 소비침체에도 매년 15~20% 가량 신장하고 있다"며 "특히 9~10월은 브랜드별로 신상품을 선보이는데다 결혼을 앞둔 20~30대 고객의 명품시계 구매가 높기 때문에 대기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대백화점이 지난해 명품시계 상품군의 월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9월(10.9%)과 10월(10.2%)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현대백화점에서 수입시계를 구매한 고객 5명 중 1명이 9~10월에 구매를 한 셈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박람회 기간에 오데마 피게 '레이디 로열 오크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예거 르쿨트르에서는 랑데부 '아이비 투르비옹 스켈레톤', 파네라이 '파네라이 루미노르 1950 PCYC 크로노 플라이백' 등 14개 브랜드의 50여 개 시계를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점별로는 바쉐론 콘스탄틴·예거 르쿨트르·오데마 피게·브레게·로저 드뷔 등 총 11개 브랜드가 압구정본점에, IWC·오메가·파네라이·블랑팡·태그 호이어 등 13개 브랜드는 무역센터점에 각각 선보인다. 판교점 1층 중앙광장에는 IWC·오메가·예거 르쿨트르·파네라이 등의 특별 매장을 열어 브랜드의 역사와 신제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압구정본점에 있는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오데마 피게'에선 10억6000만원대에 판매되는 '레이디 로열 오크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국내에선 처음 판매한다. 압구정본점 '예거 르쿨트르'에서는 랑데부 '아이비 투르비옹 스켈레톤' 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시계 테두리와 숫자판에 총 2.63 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촘촘하게 박혀있고 시계 부품이 들여다보이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억원대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구매 고객 대상으로 금액대별 상품권 및 브랜드별로 사은품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7-08-27 16:04:3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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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샤롯데 봉사단, '그룹홈' 지원으로 지역봉사 나선다

롯데물산이 송파구 그룹홈 지원에 나선다. 롯데물산은 지난 25일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샤롯데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송파구에 있는 '그룹홈'을 지원했다. 그룹홈은 대규모 양육시설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자생적으로 시작된 가정형 보호시설이다. '공동생활가정'이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송파구에만 7개소(법인6·개인1·약 40명)가 운영 중이다. 가정해체나 방임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나홀로 아동·청소년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자립을 지원한다. 롯데물산은 올 여름 송파구 내 그룹홈에 에어컨 설치하는 등 생활 시설보수 등의 도움을 주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롯데물산 샤롯데 봉사단은 박현철 대표이사가 직접 단장으로 앞장서며 전직원이 4개조로 나누어 활동한다. 향후 봉사단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마다 송파구 내 그룹홈 4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롯데물산 샤롯데 봉사단은 그룹홈 지원뿐 아니라 송파구 내 저소득 독거노인 대상으로 이불, 방한복, 난방기구가 담긴 월동 희망박스를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연간 사내 우수 봉사자를 선발하고 포상하며 사외 봉사활동도 장려한다.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아무도 나서지 않는 궂은일도 먼저 할 수 있는 롯데물산 샤롯데 봉사단이 되길 바란다"며 "샤롯데 봉사단 활동을 통해 그 동안 해왔던 사회공헌 활동을 더 체계적으로 진행, 지역 주민 분들에게 받은 사랑에 응답하는 롯데월드타워가 되겠다"고 말했다.

2017-08-27 16:04:2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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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푹 빠진 '스몸비족', 일자목증후군 발생률 증가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않고 걷는 사람을 뜻하는 '스몸비족'의 건강에 경고등이 켜졌다. 스몸비족은 스마트폰과 좀비를 합한 신조어다.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은 교통사고와 같은 안전사고뿐 아니라 신체 구석구석에도 직접적인 피해를 준다. 그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일자목 증후군·목 디스크'다. 목은 보통 C자 형태인데 스마트폰을 보기 위해 장시간 고개를 숙이면 목을 어깨보다 앞으로 쭉 빼게 돼 거북이처럼 목이 일자 형태로 변형될 수 있다. 일자목은 디스크 압력을 제대로 분산시킬 수 없어 목이 결리거나 근육을 경직시키고, 심한 경우 목 디스크로 이어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30대 목 디스크 환자는 2010년 10만 9천여 명에서 2015년 13만여 명으로 약 20% 증가했다. 고영도 이대목동병원 척추센터 교수는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되도록 화면을 눈높이에 맞추고 구부정한 자세나 엎드려서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며 "스마트폰 30분 사용 후에는 10분 휴식을 취하고, 목이나 허리가 뻐근하다면 즉시 사용을 멈추고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척추 건강을 지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손목이 과도하게 꺾인 자세를 지속하거나 손목에 반복적인 압력을 가하면 손끝으로 가는 신경이 눌려 저림·마비 증상이 나타나는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도 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잦은 20~30대에서 이 증후군이 많이 발생한다. 잠잘 때 통증이 심해 일어나 손과 팔을 주무르거나 털어주면 통증이 가라앉는 등의 증상이 반복된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노영학 이대목동병원 수부외과 교수는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땐 일정 기간 부목으로 고정하거나 경구 소염제와 물리치료를 받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부목과 주사 치료로 호전이 없거나 재발한 경우에는 수근관 인대를 절개해 손목 터널 공간을 넓혀 주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사용은 수면의 질에도 영향을 미친다. 많은 사람이 자기 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청색광(블루라이트)은 불면증을 유발한다. 밤에는 뇌에서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이 분비된다. 스마트폰 화면의 빛을 오래 쐬면 멜라토닌의 생성·분비가 감소해 생체 리듬이 깨지고 수면의 질이 낮아진다. 이향운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 교수는 "취침 2시간 전부터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의 전자기기 사용을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며 "사용이 불가피하다면 스마트폰의 청색광을 막아주는 애플리케이션이나 보호필름 등을 사용해 빛 노출을 최소화하고, 불면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가까운 수면 클리닉에 방문해 수면 건강을 점검해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7-08-27 15:56:01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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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참치로 하루영양 채우자"

"더참치로 하루영양 채우자" 동원F&B가 밥에 바로 먹는 참치캔, '더참치' 3종(핫치폴레, 소이갈릭, 고소한쌈)을 출시했다. '더참치'는 기존 요리에 주로 활용되던 살코기참치와는 달리, 밥에 바로 먹는 살코기참치캔으로 참치의 영양에 맛을 더한 제품이다. 동원F&B는 가정간편식(HMR)시장 성장과 1인가구 확대 등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해, 별도의 조리 없이 밥에 바로 먹을 수 있는 살코기참치캔 개발에 나섰다. 기존 살코기참치를 바로 먹기도 하지만 요리 재료로 더 많이 애용되어 왔다. 따라서 밥에 바로 먹기 위해서는 기존 살코기참치캔과는 다른 형태와 맛이 필요했다. 특히 찌개나 볶음 등 요리에 최적화되어 있는 유지 함량을 밥에 바로 먹기에 적합하도록 조정해야 했다. 또한 기존 살코기참치가 별도의 소스 없이 담백해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면, 밥에 바로먹는 참치캔은 밥과 잘 어우러지는 소스로 맛을 내야 했다. 동원F&B 참치캔 마케팅 담당자와 담당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약 1년 반 동안 수백 차례의 테스트를 거치며, 밥에 바로 먹는 살코기참치를 만드는 데 몰두했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더참치' 3종이다. 약 1년 반 동안의 연구 끝에 출시된 '더참치' 3종은 유지 함량을 50% 이상 대폭 줄이면서, 밥과 잘 어울리는 특제소스를 담아 밥에 바로 먹기 최적의 맛과 식감을 구현해냈다. 특히 유지 함량을 줄였을 경우, 다소 퍽퍽하게 느껴질 수 있는 참치살코기의 식감을 잡는 것이 중요했고, 'LOW DRAIN' 이라는 숙성공법을 새롭게 개발해 적용했다. 이를 통해 유지가 없어도 소스가 살코기에 촉촉하게 스며들어 퍽퍽하지 않고, 밥에 바로 먹었을 때 최적의 맛을 구현해낼 수 있었다. 참치는 칼슘, DHA, EPA, 단백질, 오메가6, 비타민 등 인체에 유익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는 건강식품이다. 또한 참치에는 면역력을 증강시켜준다는 셀레늄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참치캔 한 캔이면,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셀레늄의 일일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 동원F&B는 기존에 없던 유형의 참치캔인 '더참치'를 통해, 국내 참치캔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기존 살코기참치가 요리용도로 많이 활용됐다면, 이번에 출시한 '더참치'는 밥에 바로 먹는 용도의 신개념 살코기참치라고 할 수 있다"며, "'더참치'를 통해 기존 참치캔이 용도를 HMR 영역까지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더참치'를 즉석밥과 함께 판매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참치' 3종 가격은 3종 모두 90g 한 캔에 1980원, 135g 한 캔에 2580원이다.

2017-08-27 15:20: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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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號' 롯데 지주사 전환 초읽기…"경영 투명성 기대"

'신동빈號' 롯데 지주사 전환 초읽기…"경영 투명성 기대" 재게순위 5위 롯데가 지주사 체제 전환 초읽기에 들어갔다.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푸드, 롯데칠성음료은 오는 29일 지주사 전환을 위한 회사 분할 및 분할합병 승인 안건에 대한 임시주주총회를 일제히 진행한다. 이번 임시주총은 롯데의 지주사 체제 전환을 위한 과정이며 분할합병안이 최종 결의되면 오는 10월 경 '롯데지주 주식회사'가 공식 출범한다. 롯데는 복잡한 순환출자 구조 때문에 지배구조가 불투명하다는 비판을 받아왔으며 지주사 체제 전환에 성공하면 경영 투명성과 주주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식품 4사 안건 승인 전망 27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 4사의 임시주총의 안건 승인은 무난히 이뤄질 것이라는 시각이 높다. 지주사 전환을 위한 회사 분할 및 분할합병 승인 안건으로 전체 주주 중 절반 이상이 주총에 참석해야 한다. 여기에 참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전체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안건에 찬성해야 한다. 롯데칭성, 롯데쇼핑 등 4개는 필요한 의결권 정족수는 무난히 확보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분할합병을 반대하는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은 소액주주들을 설득해 안건 결의를 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4개 계열사 소액주주의 지분비율은 롯데푸드 34.47%, 롯데칠성 33.32%, 롯데쇼핑 29.49%, 롯데제과 22.91%다. 최근 공시를 통해 4개 회사가 발표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소유 현황을 봐도 신동빈 회장의 우호지분이 과반을 넘기고 있어 안건은 무난히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국민연금기금도 롯데의 분할합병안에 찬성하기로 하면서 주총 안건 승인 가능성은 도욱 높아졌다. 국민연금기금은 롯데푸드 12.3%, 롯데칠성 10.54%, 롯데쇼핑 6.07%, 롯데제과 4.03%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한편 롯데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주회사 설립을 통한 체제 전환을 지속적으로 천명해왔다. 이 같은 지배구조 개선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지난 4월, 롯데제과 등 4개사의 이사회를 통해 지주사 전환을 위한 기업분할과 분할합병을 결의함으로써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되면 롯데제과 등 4개 회사가 상호보유하고 있는 계열사 지분관계가 정리돼 순환출자고리가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지배구조가 단순화됨으로써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분할합병 관련, 공신력 있는 의결권 자문사 역시 롯데의 지주사 전환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혔다. 이 자문사는 '롯데제과 등 4개사의 기업분할 및 합병이 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배구조의 단순화 및 순환출자 해소를 통해 투자자산의 잠재가치를 이끌어내 주주가치 상승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신동주 반대 총력전 신 전 부회장은 롯데의 지주사 전환을 막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신 전 부회장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지주사 전환을 막기가 어려워 보인다. 신 전 부회장은 지난 5월 롯데그룹 지주사 전환과 관련해 두 건의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지만 모두 기각됐다. 신 전 부회장 측은 롯데리아, 코리아세븐, 대홍기획 등 5개사에 대해 59가지 회계서류열람 및 등사를 요청했으나, 법원은 이에 대해 지주사 전환과 관련이 없는 자료요청이라고 판단해 이달 초 기각했다. 이어 주주총회 결의금지 가처분 신청 역시 지난 16일 기각됐다. 신 전 부회장 측은 합병가액 등을 문제 삼아 해당사의 분할합병 승인 주총 결의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그러나 법원은 이에 대해 '자본시장법과 그 시행령 등 관련 법령이 정한 요건과 방법 및 절차 등에 기해 합병가액을 산정하고 그에 따라 합병 비율을 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롯데소액주주연대모임은 신동주 전 부회장과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을 특별고문으로 위촉했다. 24일에는 롯데칠성음료의 기관대상 기업설명회(IR) 공시 시점을 문제삼아 '공정공시위반으로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신 전 부회장을 포함해 같은 의견을 가진 일부 소액주주들의 지분을 합친다 해도 신동빈 회장의 우호지분에 비교해도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2017-08-27 15:19: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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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글로' 궐련형 전자담배 세금 인상 연기...왜

'아이코스·글로' 궐련형 전자담배 세금 인상 연기...왜 아이코스(필립모리스), 글로(BAT) 등 궐련형 전자담배의 세법 개정안 처리가 불발됐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일반담배'와 매우 유사하지만 신종 담배에 대한 입법 미비로 전자담배로 분류돼 '일반담배' 대비 52.4%의 낮은 세율 적용받고 있다. 이에 기존 담배와 같은 기준으로 과세해야할지 아니면 과세기준을 달리해야하는지를 놓고 정치권과 업계에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궐련형 전자담배의 개별소비세 인상을 담은 '개별소비세법' 개정안을 상정·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자유한국당 소속 조경태 기재위원장이 여야 의원들 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후 개정안을 처리키로 했다. 현재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과세 규정이 없다. 이에 일반 담배 한 갑 당 개별소비세 594원이지만 궐련형 전자담배는 한 갑에 개별소비세가 126원이다. 이번 세법 개정안은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해서도 개별소비세를 126원에서 594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이 개정안의 주요 골자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세금(1739.7원)을 제외한 출고가(소매점 마진 포함)는 2560.3원으로 판매가 대비 출고가 비중이 59.5%에 달한다. 일반 담배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특히 이는 일반담배와 유사하나 신종 담배에 대한 입법 미비로 전자담배로 분류돼 일반담배 대비 52.4%의 낮은 세율을 적용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필립모리스는 4500억원을 들여 국내 양산공장에서 히츠(스틱) 생산기지를 마련할 계획이지만, 궐렬형 전자담배에 세금 인상 시 투자 철회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며 "세금 인상 시 수입관세(40%), 제조원가 부담 등에 따라 소비자 판매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그들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현재 필립모리스가 투자 검토 중인 국내 양산공장에서 히츠 생산 시 40%에 해당하는 관세가 사라져 세금인상 효과 상쇄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엽연초생산협동조합중앙회(KTGO)도 '아이코스'와 '글로'에 사용되는 궐련은 외국산 잎담배로 국내산 잎담배 수요 감소로 이어질 우려를 표명했다. 여기에 궐련형 전자담배에 부과되는 세금을 일반담배와 동일한 수준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7-08-27 15:16: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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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컬러풀 아동복 '보보트리' 론칭

이랜드리테일 컬러풀 아동복 '보보트리' 론칭 이랜드리테일이 신규 아동복 브랜드 보보트리를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보보트리는 4~10세 여아를 타깃으로 하는 여아 전문 브랜드다. 최근 아동복 시장 트렌드에 맞춰 성인복 디자인을 내려 받은 여성복 미니미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리테일 측은 고전적이고 유아틱한 아동복이 아닌 유행하는 디자인을 쉽고 편안하게 입히고 싶은 35~45세 영맘들의 니즈를 파악해 맘키즈가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보보트리의 가장 큰 특징은 컬러다. 디자인은 활동성을 강조한 핏이지만, 비비드 그린이나 핫핑크 등 원색을 과감하게 사용했으며 그래픽이나 캐릭터를 최소화했다. 또 티셔츠형 원피스와 레깅스, 티셔츠와 트렌디데님 등 상하의를 세트로 설계한 상품들이 많다. 소비자들이 가성비를 중시하는 베이직 상품은 레깅스 7900원, 티셔츠·이너원피스 각 9900원 등으로 1만원을 넘지 않으며, 아우터나 데님 등은 1만9900원~3만9900원대다. 이랜드리테일은 9월5일 뉴코아 평촌점에 보보트리 1호점을 오픈하며 올해 안에 9개 매장을 추가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리테일 보보트리 관계자는 "성인복 미니미 콘셉트에 걸맞게 엄마와 아이가 무드를 맞춘 커플룩으로 연출하기에도 쉽다"며 "타 브랜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과감한 컬러로 영맘들의 눈길을 확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27 15:15:54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