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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한국다케다제약과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국내 공동판매

동아에스티가 한국다케다제약과 고혈압치료제 '이달비'에 대한 국내 공동판매와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종합병원 대상 영업은 동아에스티와 한국다케다제약이 함께 담당한다. 병·의원 대상 영업은 동아에스티가 전담하게 된다. 이달비는 혈압 치료 성분인 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ARB) 계열의 고혈압치료제다. 올메사르탄과 발사르탄 등 다른 성분보다 혈압강화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 프로파일 측면에서도 대조군 및 위약과 유사하다. 이달비는 현재 미국·유럽·러시아 등에서 시판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다케다제약이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 제품은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은 "이번 계약 체결로 동아에스티는 ARB 계열 고혈압 신약을 확보해 심혈관계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다케다제약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고혈압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헨더 나야크 한국다케다제약 대표는 "양사가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고혈압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08-30 11:46:07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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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류마티스관절염 신약후보물질 정부 지원과제 선정

CJ헬스케어가 류마티스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 신약 후보 물질의 비임상 연구에 착수한다. CJ헬스케어는 연구 중인 자가면역 염증질환 치료 신약 과제 'CJ-15314'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신약개발 비임상·임상시험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CJ-15314는 세포 내 염증성 신호전달물질인 Kinase(인산화효소)를 선택적으로 저해하고 안전성과 유효성을 높인 경구용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신약 후보 물질이다. 이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포함하는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가능성을 확보한 물질로, 향후 적응증 확대에도 유리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를 위해 주로 메토트렉세이트 성분의 정제, TNF-a 차단제(종양괴사인자알파차단제) 계열의 주사제를 처방하고 있다. 기존 치료제들은 단순히 통증만 완화하거나 고가의 주사제라는 단점이 있어 이를 해소할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CJ헬스케어는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 물질을 먹는 형태의 의약품으로 개발 중이다. 문병석 CJ헬스케어 연구소장은 "정부 지원을 통해 약효와 안전성이 개선된 새로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신약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08-30 11:45:40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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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에어프라이어 판매 전년比 6배↑…브랜드 대전 개최 '최대 70%'

가정에서 쉽게 튀김요리를 즐길 수 있는 튀김기의 인기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건강까지 생각한 '에어프라이어'가 인기다. G마켓은 올 들어(1월1일~8월28일) 에어프라이어의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동기간 대비 6배 이상(5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에어프라이어는 기름이 아닌 열기 순환 방식으로 음식을 튀기는 제품이다. 최근 한달(7월29일~8월28일) 판매량을 살펴봐도 작년 동기 대비 557% 신장했다. G마켓 주방가전 베스트 순위(8월 28일 기준)에서도 상위 10개 중 3개가 에어프라이어로 나타났다. G마켓은 이런 수요에 맞춰 '에어프라이어 브랜드 대전'을 열고 내달 11일까지 에어프라이어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특가에 선보이는 만큼 제품에 따라 구입 수량 제한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G마켓 메인 페이지에서 관련 프로모션 배너 이미지를 클릭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국 이베이코리아 소형가전팀 매니저는 "1인가구, 소가족 등의 증가로 소형주택이 많아지면서 집안 구석구석에 냄새 배일 걱정 없이 간편하게 요리 가능한 에어프라이어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며 "저렴한 가격에 무료배송 혜택까지 더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에어프라이어를 구입하고자 한다면 이번 기획전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30 11:20:5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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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가계 물가 안정 기획전' 진행

롯데마트는 8월 휴가 시즌의 종료와 함께 10월 지출이 많은 추석을 앞두고 가계의 부담을 줄이고자 '가계 물가 안정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롯데마트는 핵심 품목으로 가을 제철 신선식품을 선보인다. 30여 품목에 한해 M쿠폰을 이용할 시 5%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M쿠폰은 롯데마트가 종이 쿠폰을 대체해 선보인 쿠폰 애플리케이션이다. 대표 품목으로는 '서해안 活꽃게'(100g·국산) 980원, '생물 제주 은갈치'(1마리·국산) 5500원, '햇 밤고구마'(700g) 3280원, '고당도 황토밭 감귤'(1kg) 9900원 등이다. 롯데마트의 밀 솔루션 브랜드인 '요리하다' 상품을 2개 구매시 10%, 3개 구매시 20%를 각각 할인해 주는 '다다익선 행사'도 진행한다. 가을의 시작을 위해 가족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 식품과 환절기 위생 필수품도 선보인다. '종근당 건강 락토핏 생 유산균 골드'(2000mg·50포)를 1만4900원에 판매하며 엘포인트(L.Point)회원에 한해 '팜크로스 이너뷰티 밀싹클렌즈'(5g·30입)를 1만6030원에 판매한다. 브랜드별 상품권 및 사은품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CJ'의 경우 스팸, 햇반, 파스타 소스 등 해당상품 2만원 이상 결제 시 '농심 신라면'(5입)을 준다. 트레비, 스카시플러스 등 '롯데칠성음료'해당상품 1만2000원 이상 결제 시 '오뚜기 진라면 컵 순한맛(6개)'를 증정한다. 'LG생활건강'의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의 해당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롯데카드, KB국민카드 결제 시 10% 추가 할인해 준다. 롯데마트는 이번 '가계 물가 안정 기획전'을 통해 9월달 가계에는 물가 안정을 제공함과 동시에 소비 심리를 반등시킬 계획이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9월은 휴가철 지출이 많은 시기를 지나 10월 추석을 앞두고 가계에서는 소비를 줄이는 시기"라며 "이번 '가계 물가 안정 기획전'을 통해 가계의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7-08-30 11:20:2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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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올해 FW 컬렉션 공개…"새로운 일상을 찾아서"

코오롱인더스트리FnC(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KOLON SPORT)가 2017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즌 컬렉션의 테마는 '코오롱스포츠, 새로운 일상을 찾아서'다. T.P.O와 기능에 따라 선택하는 아웃도어의 영역을 뛰어넘어 평상복처럼 매일 입을 수 있는 '씨티 아웃도어'(City Outdoor)를 제안한다. 그레이, 버건디, 머스터드, 카키, 네이비, 화이트 등 계절의 풍부한 색감을 내추럴하게 표현, 도심에서 멀리 떠나지 않고도 진정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 코오롱스포츠는 경량에 보온성, 기능성까지 골고루 갖춰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아우터 3종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휴대의 편의성을 개선시키고 디자인 확장 및 다양한 레이어링으로 활용도를 높여 나이와 장소, 스타일에 제한이 없이 데일리 룩과 트레블웨어로 모두 소화 가능하도록 했다. 겨울철 매출 견인 일등공신인 '안타티카'와 '스노우볼', '뉴테라노바', '튜브롱' 등 인기다운도 기능과 디자인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탁월한 보온성은 물론 소재, 마감 등 디테일을 강화하고 디자인과 컬러를 확장해 겨울철 스타일링 고민까지 덜어준다. 이 외에도 2017년 봄·여름시즌부터 선보인 일본의 신진 디자이너 '마츠이 세이신'(Matsui Seishin)과 협업한 '세이신' 콜라보라인과 소재나 기능적인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문가 라인 '히어로' 등도 더 스타일리시한 착장으로 구성됐다. 세이신 라인은 기능적인 소재에 안도타다오 건축 작품을 모티브로 한 정제된 실루엣과 세련미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히어로 라인은 디테일 하나하나 전문가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디자인 됐다. 아웃도어 환경에서 최적의 기능성을 발휘한다. 박준성 코오롱스포츠 본부장은 "올해 가을겨울 시즌에는 코오롱스포츠가 44년간 축척한 노하우와 탐험 정신, 기술을 쉽고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풀었다"며 "이번 씨티 아웃도어 룩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청 더 가깝게 다가가면서 라이프스타일의 영역을 확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7-08-30 11:20:1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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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더반찬' 모바일 앱 출시

동원홈푸드, '더반찬' 모바일 앱 출시 동원홈푸드 '더반찬'은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더반찬 앱은 기존 더반찬의 인기 카테고리인 '7데이세트'와 '건강식' 등을 상단메뉴에 고정해 이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따라 분류된 '맞춤 추천 테마관'을 통해, 재료별, 나라별, 조리방법별로 원하는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에서만 이용 가능한 '타임세일 특가전' 혜택도 제공한다. '타임세일 특가전'은 특정 시간에 특정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더반찬은 앱 출시와 함께 기존 홈페이지의 리뉴얼 작업도 진행했다. 2008년 오픈 이후 지난 9년 여간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화면을 재구성했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들을 중심에 배치하고, 연계 주문이 많은 제품들을 함께 배열해 손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더반찬은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9월10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앱을 다운로드하고 처음 접속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쿠폰을 지급하며, 가까운 지인에게 앱 다운로드 링크가 담긴 SMS 발송시, 무료배송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더반찬 홈페이지 내에서 앱 출시를 축하하는 댓글을 남긴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더반찬 모바일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더반찬 관계자는 "더반찬의 주요 고객층인 2030 싱글족, 직장인,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이번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8-29 16:29:27 박인웅 기자
현대百그룹, 업계 최초 '2시간 휴가제' 도입…'조기 퇴근 효과'

현대백화점그룹이 2시간 단위로 연차를 사용하는 '2시간 휴가제(반반차 휴가)'를 유통업계 최초로 도입한다. 합리적인 연차 사용을 장려해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과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선순환적 기업문화를 정착시켜나가겠다는 취지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과 한섬이 이달 중순부터 '2시간 휴가제'를 시범 도입한 데 이어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2시간 휴가제는 하루 근무시간(8시간) 중 2시간 연차를 쓰면 임직원 개인 연차에서 0.25일을 빼는 제도다. 2시간 휴가를 4번 사용하면 개인 연차 1일이 소진된다. 이에 따라 만 1년 가량 근무한 현대백화점과 한섬 직원의 경우 개인 연차(19일) 중 여름 휴가(7일)·겨울 휴가(3일)를 제외하고 한 달 평균 3회 가량 2시간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업무 특수성을 고려해 '2시간 휴가제'를 계열사 중 현대백화점과 한섬에 우선 적용키로 했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백화점 특성상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퇴근시간이 상대적으로 늦다는 점을 고려해 퇴근시간에 한해서만 '2시간 휴가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매장 근무 직원들은 2시간 휴가를 사용하게 되면 오후 5시30분에 퇴근할 수 있으며 본사 직원의 경우 오후 4시에 퇴근이 가능하다. 한섬 역시 패션업계의 특성상 여성 인력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하루 근무 시간(오전 9시~오후 6시30분) 중 출·퇴근 시간대에만 2시간 휴가를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섬 내 여성 인력은 올 3월 인수한 SK네트웍스 패션부문(現 현대G&F·한섬글로벌)까지 포함해 약 1000명으로, 전체 임직원의 72% 수준이다. 현대백화점그룹 측은 현대백화점과 한섬에 이어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등 다른 계열사에도 2시간 휴가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2시간 휴가제 도입으로 유연한 근무환경이 조성돼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 모두에서 균형적인 삶을 유지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출산휴가 신청과 동시에 최대 2년간 자동으로 휴직할 수 있는 '자동 육아 휴직제', 퇴근 후 PC가 자동으로 꺼지는 'PC 오프(PC-OFF) 시스템' 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7-08-29 16:10:0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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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지난 1년 매출 '3650억원'…"1년 안에 이커머스도 구축할 것"

고양점 오픈 이어 2020년 안에 점포 6개 운영 계획 올해 신규 전략 발표…"거실을 내 멋대로" 캠페인 소개 이케아 코리아가 지난 1년간 36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오는 10월에 오픈하는 고양점에 이어 2020년까지 6개까지 점포를 확장하고 1년 내에 이커머스 서비스 또한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29일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올해 회계연도(2016년 9월~2017년 8월) 실적에 대해 "작년 대비 6% 상승한 36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오는 10월 고양점에 이어 2020년까지 총 6개까지 점포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케아는 2014년 12월 경기도 광명에 1호점을 오픈하며 국내 홈퍼니싱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어 오는 10월 19일 경기도 고양에 2호점을 선보인다. 이번에 오픈하는 고양점은 16만4000㎡에 2개층의 매장과 3개층의 주차장을 갖췄다. 새로운 점포 오픈을 통해 총 550여명의 직원이 채용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도 약 4000명의 이케아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케아 코리아는 점포 확장은 물론 이커머스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안드레 슈미트갈 대표는 "이커머스 서비스는 기존 네트워크와 기술사양이 맞아야 하는 등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한국 소비자 니즈가 많은 만큼 최대한 빨리, 12개월 안에 오픈하는 것을 계획으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이케아도 복합쇼핑몰 규제에 따라 의무휴업 대상으로 포함되야 한다"고 지적한 부분에 대해 안드레 슈미트갈 대표는 "세부적인 규제안이 나오지 않아 거론하기가 어렵다"면서도 "이케아는 어느 시장이든 규제와 원칙을 지키는 것을 고수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케아 코리아는 2018년 회계연도를 맞이해 한 해 동안 집중 조명할 신규 전략 'Express yourself 거실을 내 멋대로' 전략을 소개했다. 한국 소비자들이 거실에서 각자를 자유롭게 표현하며 일상을 즐기는 공간으로 꾸밀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 및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이케아 코리아는 오는 9월 17일까지 서울 연남동 빵꼼마에서 '헤이거실' 팝업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 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전략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거실'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 보고 각자의 취향과 개성을 뽐낼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8-29 16:09:5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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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그룹 회장 "2020년까지 미국 내 파리바게뜨 매장 300개로 확대"

허영인 SPC그룹 회장 "2020년까지 미국 내 파리바게뜨 매장 300개로 확대" SPC그룹이 2020년까지 미국 내 파리바게뜨 매장을 300까지 확대한다.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이 29일 방한 중인 '에드 로이스 (Ed Royce)'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 '아미 베라(Ami Bera)' 미 하원의원을 만나 미국 사업 현황 및 투자 계획 설명했다고 밝혔다. 에드 로이스 위원장과 아미 베라 의원은 친한파 미 의원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Korea Caucus)'의 공동의장으로 한-미 경제 협력 증진 차원에서 국내 대표 식품기업인 SPC그룹을 방문했다. SPC그룹을 방문한 의원들은 미국 파리바게뜨 진출 현황 및 투자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SPC그룹과 캘리포니아주의 협력 및 투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2020년까지 미국 내 파리바게뜨 매장을 300여개까지 늘리고, 고용 창출 인원을 1만여명까지 확대해 한국과 미국의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드 로이스 위원장은 "파리바게뜨가 미국에서만 1500여명을 고용하는 등 전 세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향후 글로벌 식품 산업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지난 2002년 캘리포니아주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2005년 LA에 파리바게뜨 1호점을 연 것을 시작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해 현재 캘리포니아와 뉴욕을 중심으로 57개 파리바게뜨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기준 미국에 4800만달러 이상의 투자로 연간 매출 1억달러를 창출하고, 15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17-08-29 15:52: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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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지주사 전환 주총 통과…'신동빈 지배 체제' 공고화

롯데그룹이 지주사 전환의 첫 발을 뗐다. 신동빈 회장은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을 뒤로한 채 '1인 지배체제'를 공고히 하게 됐다.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롯데그룹 주요 4개 계열사는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회사 분할 및 분할합병 승인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4개사는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각각 분할되고 롯데그룹의 모태인 롯데제과를 중심으로 각 회사의 투자부문이 합병돼 '롯데지주 주식회사'가 10월 초 출범한다. ◆투명경영 강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되면 4개 회사가 상호보유하고 있는 계열사 지분관계가 정리돼 순환출자고리가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순환출자는 계열사들이 고리 모양 지분구조를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순환출자를 이용하면 재벌 총수 일가가 한 곳 지분만 충분히 보유하면서도 전 계열사를 장악할 수 있게 된다. 롯데는 지난 2015년 416개에 달했던 순환출자고리를 순차적으로 해소해 현재 67개로 줄였다. 이번 합병으로 18개까지 줄이게 된다. 현재 롯데쇼핑과 롯데제과가 가진 순환출자 고리는 각각 63개와 54개다. 양사는 이 중 50개 고리를 공유하고 있다. 두 회사의 순환출자 고리만 없애도 그룹 순환출자 고리가 대부분 해소되는 셈이다. 롯데제과는 최장 9개 기업으로 이어지는 긴 순환출자 고리를 갖고 있다. 롯데제과→롯데칠성→롯데푸드→롯데로지스틱스→롯데상사→한국후지필름→롯데쇼핑→롯데리아→대홍기획→롯데제과로 이어지는 식이다. 상장사인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칠성, 롯데푸드는 모두 순환출자로 연결돼 있다. 이번 합병으로 롯데지주가 출범하면 사별로 흩어져 있는 계열사 지분이 합병 투자회사로 모이면서 지배구조가 강화된다. 때문에 더는 순환출자 구조를 유지할 필요가 없게 되며 이후 순환출자 최하단에 있는 계열사가 순환출자 최상단에 있는 합병 투자회사 지분을 매각하면 순환출자 고리가 끊기게 된다. ◆신동빈 체제 공고화 이번 지주사 전환은 롯데가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배구조를 확고히 하려는 포석으로 분석된다. 10월께 설립되는 롯데지주 주식회사는 롯데제과와 롯데칠성, 롯데쇼핑, 롯데푸드 등 유통 핵심 계열사를 거느리게 된다. 이 지주사를 신동빈 회장이 장악한다. 올해 상반기 반기보고서 기준 신동빈 회장의 지분율은 롯데제과 9.07%, 롯데쇼핑 13.46%, 롯데칠성 5.71%, 롯데푸드 2.0% 등이다. 신동주 전 부회장의 지분율은 롯데제과 3.96%, 롯데쇼핑 7.95%, 롯데칠성 2.83%, 롯데푸드 2.0% 등이다. 롯데지주사에 대한 신동빈 회장 지분은 10.56%, 신동주 전 부회장 지분은 5.73%로 전해졌다. 한편 롯데지주사는 자회사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경영평가와 업무지원, 브랜드 라이선스 관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분할합병 기일은 10월 1일이다. 4개 회사(사업부문)의 주식은 오는 10월 30일께 유가증권시장에 변경상장 절차를 거쳐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이날 롯데지주의 주식 또한 변경상장 및 추가상장 절차를 거쳐 거래가 재개된다. 오성엽 롯데그룹 경영혁신실 커뮤니케이션팀장 부사장은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기업운영을 하겠다는 롯데의 의지에 공감해 이번 분할합병을 승인하고 성원해주신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이번 분할합병 진행 과정에서 제기된 시장과 주주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 향후 절차도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8-29 15:45:10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