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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3대 이사장 선출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3대 이사장 선출 이화의료원은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이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평의원회에서 제3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2017년 11월 1일부터 2년이다. 유 원장은 혜원여고와 이화의대를 졸업하고, 1996년부터 이화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했다. 소아종양, 혈액종양 분야의 명의로 손꼽히는 유 원장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학술이사, 대한혈액학회 학술이사,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이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이대목동병원 초대 진료협력센터장과 교육연구부장, 이화의료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며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2015년 8월부터 이대목동병원장으로 일해왔다. 유경하 원장은 "무엇보다 소아암 환아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학회 분위기 조성과 함께 소아암 관련 연구 활성화를 위해 국내 유관 학회와의 교류 및 협력 강화는 물론 해외 학회와도 활발히 연계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는 1990년 연구회를 시작으로 1992년에 정식 학회로 성장했다. 소아백혈병, 뇌종양과 같은 소아암과 각종 빈혈, 출혈성 질환, 혈액질환 등의 전문 영역에 대한 연구, 진료, 교육에 공헌하고 있다.

2017-04-18 11:07: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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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업계 최초 '수제맥주' 유통…대동강 페일에일·국민 IPA 등

편의점 CU는 맥덕(맥주 마니아) 고객을 위해 '크래프트(수제) 맥주'를 업계 최초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CU는 가볍게 한잔 즐기는 라이트 음주 문화의 확산으로 보다 개성 있는 수제 맥주를 찾는 고객이 많아짐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더부스'(The Booth Brewing)의 '대동강 페일에일', '국민 IPA' 맥주를 출시한다. 일명 한국의 대동강 맥주로 유명세를 얻으며 수제 맥주 시장의 열풍을 가져온 '대동강 페일에일(5300원·4.6%)은 세계 3대 프리미엄 브랜드인 미켈러와 콜라보로 탄생했다. 상큼한 오렌지와 청포도 향, 자몽의 풍미가 특징이다. '국민 IPA'(5500원·7.0%) 맥주는 '2017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크래프트 에일 맥주 부분 대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두터운 보디감과 완만한 촉감의 밸런스를 갖춘 더부스의 대표 맥주로 잘 익은 꿀 맛 파인애플과 신선한 파파야 향, 상큼한 자몽과 달콤한 멜론 풍미가 매력적인 맥주다. CU는 이들 상품을 우선 서울과 부산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세븐브로이의 지역 맥주인 '강서맥주'(3900원·4.6%)와 달서맥주(3900원·4.2%)를 출시한다. 두 상품은 먼저 해당 지역인 서울 강서 지역과 대구 지역에 선출시 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CU가 유명 수제 맥주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이유는 수제 맥주 시장의 향후 성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주류 업계는 2014년 주세법 개정 이후 중소 전문 브루어리(맥주공장)의 등장과 수제 맥주의 외부 유통이 허용되면서 현재 약 200억대의 시장 규모가 향후 10년 안에 약 2조원대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용구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소비자의 취향이 다양화되고 가볍게 즐기는 음주문화가 자리잡음에 따라 평범한 맥주 대신 개성 있는 맥주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며 "지역 맥주 등 수제맥주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4-18 10:41:5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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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 서비스를 늘려라"…신라면세점, SPC해피포인트 제휴

신라면세점은 국내 최대 포인트 적립회사 중 하나인 'SPC 해피포인트'와 제휴를 맺어 국내 고객의 쇼핑 편의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해피포인트를 사용하는 약 1800만 명 이상의 국내 고객들이 신라면세점에서도 해피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신라면세점은 현재 현대카드, 아시아나 항공 등과도 제휴해 포인트 또는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6월 7일까지 '해피포인트'와의 제휴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은 100만 해피포인트 적립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경품 추첨 행사에 응모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100만 해피포인트 적립(10명), 10만 해피포인트 적립(30명), 파리바게뜨 케이크 교환권(50명),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교환권(100명), 신라면세점 5000원 적립식 선불카드 교환권(200명) 등을 증정한다. 또 1달러 이상 구매한 영수증과 해피포인트 모바일 앱을 함께 제시하면 신라면세점에서 당일 사용 가능한 1만 원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신라면세점 멤버십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파리바게뜨 2000원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해피포인트 핑크 멤버십 고객은 신라면세점의 실버 멤버십을, 해피포인트 골드 또는 플래티넘 멤버십 고객은 신라면세점의 골드 멤버십을 각각 발급받을 수 있다.

2017-04-18 10:41:4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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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 수산물이 뜬다"…롯데마트, 훈제 고등어·삼치 출시

최근 온난화를 비롯한 다양한 어장 변화 등으로 수산물 어획량이 일정하지 않자 가공수산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공 수산물은 훈제 연어, 포장 새우살, 구운 생선 등 포장·손질된 제품이다. 실제 롯데마트 가공 수산물 매출을 살펴보면 15년도 8.7%, 16년도 10.4%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가공 수산물에 대한 고객 수요를 고려해 오는 20일부터 훈제 고등어·삼치를 전국 100여개 매장에서 선보인다. 이번에 내놓은 훈제 고등어·삼치는 필렛 형태로 구성해 손질이 필요없다. 전자레인지에 90초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현지 노르웨이 제철 9월과 10월에 근해에서 잡은 지방함량이 높고 신선한 고등어만을 선별해, 식감과 맛의 품질을 향상 시킨 것이 특징이다. 훈제 생선은 스모킹을 통해 풍미와 보존성이 개선돼 간평성과 맛에서 기존 상품군의 약점을 보완하는 신규 카테고리다. 생선의 비린내와 빠른 부패를 막아 이미 유럽 및 북아메리카에서는 생선구이의 대체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연어가 훈제 생선으로는 유일하게 유통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은 소비자들에게는 낯선 상품으로 롯데마트는 이러한 고객 인식을 개선하고 새로운 가치 상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출시를 결정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훈제 생선 2종은 국민 생선이라고 불리는 고등어와 삼치를 훈제 생선으로 상품화한 것이다. 일반 생선은 훈제 시 수분이 많이 빠져 푸석한 식감이 있다. 훈제 전 진행하는 소금 염지의 경우 씁쓸한 나무 향이 강해 한국 사람의 입맛을 고려한 생산 공정이 필요했다. 이에 구이 기계를 이용한 초벌작업으로 촉촉한 식감과 보존 기간을 늘렸으며 소금 염지가 아닌 간장으로 간을 해 은은한 훈제의 풍미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김동현 롯데마트 수산팀 MD(상품기획자)는 "1인 가구수의 증가와 어장의 변화등으로 가공 수산물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훈제 생선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어종 및 해물 등을 이용한 신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4-18 10:41:1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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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오늘의 새상품]동원홈푸드 더반찬, 중화요리 메뉴 4종 출시 外

[체크! 오늘의 새상품]동원홈푸드 더반찬, 중화요리 메뉴 4종 출시 外 ▲더반찬, 중화요리 HMR 메뉴 4종 출시 동원홈푸드 더반찬이 중화요리 메뉴 4종을 각각 9900원에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깐풍기, 양장피, 유린기, 해물누룽지탕 등 4종이다. 깐풍기는 고추기름을 기본으로 만든 특제 소스를 더했다. 양장피는 각종 채소와 함께 볶아낸 고추잡채와 피의 조화롭다. 유린기는 튀김옷을 입은 닭고기에 특제 간장 소스를 얹었다. 해물누룽지탕은 해산물과 누룽지를 걸쭉하게 끓여냈다. ▲뚜레쥬르, 건강한 한 끼 '밸런스 밀' 출시 뚜레쥬르가 '밸런스 밀'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전문 영양사가 우리 몸에 필요한 5대 영양소의 균형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제품이다. 대표제품은 로제 치킨 샌드위치에 과일 샐러드를 하나의 도시락에 담은 '에너지 밸런스 박스'다. BELT 샌드위치와 샐러드로 구성한 '상큼발랄 밸런스 박스'는 265㎉로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겨냥했다. '프레시 콥 밸런스 샌드위치'는 토마토로 만든 번에 로메인, 오이, 달걀 등을 넣은 콥샐러드다. '속이 든든 프로틴 샌드위치'는 건포도와 호두를 넣은 건강빵에 에그&치킨 샐러드와 채소를 올린 제품이다. ▲동아오츠카, 데미소다 자몽 출시 동아오츠카가 '데미소다 자몽'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42㎉(100ml)로 시중 과즙탄산류(약 53㎉)보다 당 함유량을 20% 낮췄다. 여기에 천연과즙을 11% 함유해 착즙주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자몽 1/2개에 해당하는 나린진 25㎎을 담았다. 한편 '데미소다 자몽' 출시를 기념해 PET류 패키지 리뉴얼도 진행됐다. 데미소다만의 과일 패키지를 입체적으로 표현하기위해 탄산음료가 구현하기 힘들었던 볼록형을 선보였다. ▲아워홈, '한국인의 밥심 바람에 씻은쌀' 출시 아워홈이 충북 청주산 무세미를 사용한 '한국인의 밥심 바람에 씻은쌀'을 출시한다. 이번새 출시하는 제품은 도정 단계에서 쌀 표면의 이물질과 미세 미강을 미리 제거한 무세미(無洗米)다. 쌀을 별도로 씻을 필요 없이 바로 용기에 담아 물의 양만 맞춰 간편하게 취사할 수 있다. 쌀 표면에서 미강만 깨끗이 제거해 맛의 근원인 아호분층이 그대로 살아있다. 바람을 이용해 이물질을 제거하는 건식 세척방식인 '초고속 분풍 및 미세가수' 기술로 생산했다. ▲샘표, 요리에센스 '연두 청양초' 출시 샘표가 요리에센스 '연두 청양초'를 선보였다. '연두 청양초'는 청양고추를 우려낸 칼칼한 매운맛이 요리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살린다. 생강, 양파 등 국산 채소에 콩 발효액을 더해 요리의 맛을 깊고 진하게 해준다. 자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깔끔하게 매운맛을 살릴 수 있도록 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무민 드링킹 요구르트 2종 출시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무민 드링킹 요구르트 2종을 출시했다. 유럽식 정통 발효유 스타일로 잘 알려진 덴마크산 케피어(Kefir) 타입 유산균으로 발효해 맛이 깔끔하며 유당분해효소를 넣어 편안한 소화흡수를 돕도록 했다. 베리믹스와 청사과 두 가지 맛으로 선보였다. 한편 1945년 핀란드에서 태어난 캐릭터 무민은 만화, TV 시리즈, 뮤지컬과 각종 캐릭터 사업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익숙하다. ▲JTI코리아, '메비우스 LSS V1 수퍼슬림' 출시 JTI코리아가 메비우스 'LSS V' 시리즈의 수퍼슬림 1㎎ 제품 '메비우스 LSS V1 수퍼슬림'을 세계 최초로 국내 출시한다. 공기 중의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LSS 기술을 결합한 제품이다. 경상도, 전라도 지역의 담배 소매점,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고 6월부터는 전국 모든 소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2017-04-17 16:57: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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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사드 보복 몰라요"

제약업계 "사드 보복 몰라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국내 기업에 대한 중국의 경제 보복이 심화되고 있지만 제약업계는 예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부가 신약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규모는 연간 6~9%씩 커지고 있어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중국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헬스케어 산업 규모를 8조위안(약 1321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도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 확대 등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들은 중국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거나 연구기관과 공동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중국 현지 법인인 북경한미약품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중국의 대표적인 바이오기업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와 면역항암 이중항체의 공동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한미약품과 이노벤트가 공동 개발하는 면역항암 이중항체는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면역항암치료와 암세포만 공격하는 표적 항암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다. 2019년에 임상 1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신약 후보 물질에는 한미약품의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가 적용됐다. 한미약품은 펜탐바디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타겟의 이중항체 신약들을 개발 중이다. 이번 계약으로 한미약품은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지역에서의 개발, 허가 및 상업화를 주도하며 이노벤트는 중국 내 개발, 허가 및 상업화, 제품 생산 등을 한다.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이노벤트는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이미 글로벌 기업과 공동 개발을 진행중인 역량있는 기업이다. 양사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면역항암 이중항체 개발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중국에서의 오픈컬래버레이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오픈컬래버레이션이란 신약개발과 관련해 전문가와 협력 가능성이 높은 주요 과제 및 기술을 서로 소개하고 논의하는 것을 말한다. 이종욱 부회장과 임직원들은 지난달 27~28일 중국 현지에서 심양약과대학과의 연구협력 분야를 확정하고 번시 정부와의 미팅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대웅제약은 심양약대 교수들과 정신분열 치료제, 알츠하이머 치료제, 류마티스 치료제, 데포주사제, 신약개발을 위한 분자모델링 연구 등 신제품 및 신약 분야에서 총 5건의 협력연구 과제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심양약대와 신약 후보물질 및 신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하고자 심양약대 내에 대웅연구실 설립에 관한 MOU도 체결했다. 중국 정부는 대웅제약이 요청한 중국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기간 단축에 적극 도움을 주겠다는 약속을 하며 요녕대웅제약의 허가 지원 전담 인력을 배정했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대웅제약은 중국시장을 목표로 하는 의약품 개발은 물론 현지 기반을 바탕으로 역수출하는 리버스 이노베이션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동화약품은 국산 신약 23호 자보란테의 중국 진출을 위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성지아이비팜과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성지아이비팜에게 중국 내 제품 등록, 수입, 상업화, 마케팅, 판매를 위한 라이선스를 부여하는 것이다. 성지아이비팜은 최근 중국의 북경 인터림스와 한중합자연구소 지분 취득과 공동연구 등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 후에는 현지 허가 과정과 임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양사는 자보란테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기대하며 본 계약 외에 자보란테의 제형 및 적응증 추가에 대한 개발을 상호 협의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4차 산업의 대표인 바이오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바이오 제약기업의 현지공장 건설 및 기술이전 협의 시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보건의료 사절단 파견 시 기업 참여를 확대할 것"이라며 "전문인력 양성 확대 등은 제2차 제약산업 종합계획 수립 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17-04-17 16:30: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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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티몬·위메프, 매출 늘었지만 적자 '지속'…수익성 개선은?

소셜커머스로 태어난 쿠팡과 티몬, 위메프 등이 지난해 매출을 끌어올리며 건실한 외형 성장을 이뤘다. 반면 지속적인 투자로 적자의 늪은 빠져나오지 못했다. 쿠팡은 올해 물류인프라 구축과 아이템마켓에 집중해 수익성을 기대하고 있다. 티몬은 신선식품과 여행 카테고리, 위메프도 신선생과 최저가 판매에 각각 집중할 계획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쿠팡은 매출액 1조9000억원을 기록, 전년보다 8000억원이 늘었다. 티몬은 2015년보다 1959억원을 더 벌어들여 2860억원을 기록했다. 위메프는 전년보다 70.5% 성장한 3691억원을 벌었다. 총 매출만 살펴보면 외형적으로 3사 모두 성장세를 보였지만 영업손실은 전년과 크게 다를 바 없었다. 영업손실만 따져보면 쿠팡은 5652억7000만원, 티몬은 1585억원, 위메프는 63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영업손실액과 비교해보면 위메프를 제외하고는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해 영업손실액은 쿠팡 5470억1300만원, 티몬 1419억원, 위메프 1424억4800만원이다. 장기적인 사업을 위한 대규모 투자도 한 몫 한다. 쿠팡의 경우 지난해까지 73만m²의 물류인프라를 구축했고, 쿠팡맨 배송지역을 85%로 확대했다. 아이템마켓도 수익성 개선을 위한 집중 사업 분야다. 쿠팡 관계자는 "매출액이 전년보다 약 1.7배 증가했으나 손실액은 전년도와 큰 변동이 없다"며 "고객에게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담하게 투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몬의 경우 직매입서비스인 신선식품 '슈퍼마트'와 '여행' 사업에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영업손실 1585억원 중 600억원은 슈퍼마트와 여행에 투자한 결과라고 티몬측은 설명했다. 슈퍼마트의 경우 취급품목에 생필품은 물론 냉장·냉동과 신선식품을 확대하며 물류와 콜드체인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지난해 총매출 2860억원에서 슈퍼마트의 상품매출은 149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2%가 성장했다. 티몬 관계자는 "생필품 마트인 슈퍼마트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외형적인 확대만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전략하에 가전 등의 객단가 높은 카테고리를 넓히지 않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히려 객단가가 높은 카테고리는 여행이다. 티몬은 항공권 티켓 예약서비스와 전세계 호텔예약시스템을 완비하고 액티비티 상품과 연계한 티몬패스 등을 구축했다. 여행상품을 통해 매출 규모를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신현성 티몬 대표는 "지난해 의미있는 성장과 투자를 통해 트래픽 등 사용자 확보는 물론 시장에서 롱런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고 자신한다"며 "신규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비용 이외에 기존 중점 사업에서의 손실은 계속 줄고 있어 효율화를 갖춘 성장동력을 발판으로 올해 크게 비상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일하게 영업손실을 크게 줄인 위메프도 신선식품 직매입 '신선생'과 '최저가 플랫폼'을 기반으로 향후 수익성을 창출할 계획이다. 지난해 신선식품 전문관 '신선생'과 신발 편집 매장 '슈즈코치'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직매입 서비스를 늘린 위메프는 직매입 서비스가 3사중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또 최저가 플랫폼을 기반으로 '싼 값'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어 기존 고객들의 재구매율 증가와 신규 구매자수의 견조한 상승 등이 실적에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위메프가 특정한 일에 '데이' 프로모션을 내세우는 것도 한 몫한다. 반려동물데이, 디지털데이, 완구데이 등 매월 특정한 일을 정해두고 관련 상품을 모아서 '싼 값'을 내세우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는 "올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수익성 개선뿐만 아니라 성장을 위한 외연 확장에 더욱 속도를 높일 것"이라며 "최저가로 발생되는 수익을 고스란히 고객의 혜택으로 되돌리는 등 가격 경쟁력에 기반해 기존 거대 플랫폼 사업자들과의 새로운 경쟁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셜커머스의 사업을 접고 이커머스로서의 사업을 전환한 3사 모두 아직까지는 직매입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의 경우 내부적으로 구체적인 분야별 수치를 밝히지 않고 있지만 직매입서비스인 로켓배송 매출이 약 88%, 중개수수료가 약 11%를 각각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시에 기록된 쿠팡의 지난해 수수료 및 기타매출액은 2112억100만원이다. 티몬은 지난해 직매입 서비스가 매출의 52%를 차지하며 1492억원을 벌어들였다. 위메프 또한 전년보다 105%나 늘어나 2043억480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이커머스의 기본 수익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중개수수료에서의 실적은 아직까지 미비하다는 지적이다. 티몬의 중개수수료는 전년보다 64% 증가한 1368억원, 위메프는 41% 증가한 1647억5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2017-04-17 16:07:5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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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얼음시장 연간 '1천억원'대…상품 라인업 '총력'

편의점이 얼음 상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편의점 얼음 시장이 해마다 두 자릿수 매출신장률을 보이며 연간 1000억 원대 규모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최근 5년간 얼음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13년 15.7%의 매출신장률을 보인 얼음은 2014년 16.4%, 2015년 21.7%, 2016년 33.2%으로 꾸준히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 1분기에는 43.3%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매출이 크게 뛰었다. 편의점 얼음 매출 성장 배경에는 컵얼음이 한 몫 한다. 컵얼음은 2013~2014년 10%대 성장률에서 2015년 22.8%, 2016년 38.2%, 올해 1분기 역시 56.9%의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다. 컵얼음은 2009년 파우치 커피, 음료 원액을 따라 마시는 아이스드링크의 보조상품 격으로 출시된 이후 다양한 음료들과 조합을 이루며 2013년부터 2016년까지 CU 전체 3000여개의 상품 중 줄곧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컵얼음 외에도 일반얼음의 매출도 매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여름 얼음 품귀현상으로 일시적으로 공급량이 조정된 점을 제외하면 최근 5년간 평균 매출 상승폭은 20% 내외로 매우 높다. 편의점에서 얼음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온난화 영향으로 인해 예년보다 평균 기온이 점차 높아지고 하절기가 더욱 길어지면서 얼음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CU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올해 얼음 판매 공급 체계를 확대하고 소비자 기호에 맞춰 다양한 얼음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처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얼음 공급 부족 현상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이미 신규 제조사를 추가, 사전 물량을 확보하는 등 올 여름 안정적인 얼음 공급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주부터 지리산 암반수로 만든 봉지얼음 2종(800g·2.5kg)을 지퍼 패키지로 출시하는 등 상품 라인업도 다양화 하고 있다. 컵얼음 역시 일반 컵얼음(190ml 전용)과 대용량 컵얼음(345ml 전용)을 함께 운영해 고객의 편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승택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얼음은 여름철 시즌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작년 편의점 업계의 전체 판매량이 약 3억만 개로 추산될 정도로 엄청난 수요가 몰린다"며 "올 여름도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업계의 얼음 공급 및 판매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7-04-17 16:04:3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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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노사정 사회적 책임 협약 체결

롯데제과, 노사정 사회적 책임 협약 체결 롯데제과는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롯데제과 영등포공장에서 서울 남부고용노동지청과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동반 성장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 속에서 체결됐다. 협약서 서명 후 노사정의 대표들은 영등포공장에 마련된 장소에 모여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공동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일·가정 양립을 통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 ▲하도급 업체의 경영안정 지원 및 처우 개선 ▲투명경영 및 윤리경영 실천 ▲공정 거래 및 노동 관련 법 준수 등이다.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는 "노사정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책임 실천을 공동으로 선언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으며 서울 남부고용노동지청은 롯데제과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자문과 지원을 약속했다. 롯데제과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2014)을 인증받고 고용노동부로부터 일가양득 감사패(2015)를 받았다. 지난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스위트위드를 설립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협약식에는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와 김창수 노동조합 위원장, 서울 남부고용노동지청 김영기 지청장이 참석했다.

2017-04-17 15:41:4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