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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2017년 버전 신약 파이프라인 공개

한미약품, 2017년 버전 신약 파이프라인 공개 한미약품이 2017년 현재 진행 중인 23개의 신약 개발현황(이하 파이프라인)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파이프라인 공개 이유는 국민과 주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고, 회사의 경영목표인 '신뢰경영'을 실천하며 건전한 투자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한미약품의 23개 파이프라인은 바이오신약 14개와 합성신약 9개로 구성됐다. 전임상 단계에 있는 신규 후보물질 9개가 추가됐다. 신규 후보물질에는 바이오신약의 약효를 늘려주는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희귀질환 치료제와 북경한미약품이 개발한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가 적용된 면역표적항암 이중항체 프로젝트 등이 포함됐다. 또한 한미약품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아주대학교 연구진과 공동개발 중인 줄기세포를 활용한 항암신약 파이프라인도 신규로 등재했다. 후보물질 각각의 질환별 적응증은 색상별로 알기 쉽게 구분했으며,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된 신약의 경우 파트너사명을 별도 표기했다. 한미약품은 향후 변동사항이 발생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미약품은 앞으로도 자사 홈페이지를 대국민 소통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신약 파이프라인 공개는 한미약품의 미래가치를 국민과 주주들이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미약품에 관심있는 국민, 주주들이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언제든지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4-10 09:23: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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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잇따른 '복합쇼핑몰' 출점…다음은 어디

온라인몰, 소셜커머스 등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오프라인 쇼핑몰이 쇼핑과 경험, 힐링 등을 원스톱으로 즐기는 '몰링'(Malling) 트렌드를 앞세운 복합쇼핑몰에 승부를 걸었다. 최근 롯데와 현대, 신세계 등 유통 3사가 아울렛 또는 대형복합쇼핑몰 등 몰링 트렌드를 내세운 대규모 쇼핑몰을 잇따라 출점했다. 이들 3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향후 몇년 간 대형쇼핑몰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렛과 복합쇼핑몰 모두 식음료(F&B)는 물론 어린이들을 위한 테마파크, 스포츠 시설, 스파 등으로 '힐링'을 테마로 한 고객 유입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바일로 모든 쇼핑을 해결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서 오프라인만의 강점을 내세우기 위해 업계 모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3사의 대규모쇼핑몰 출점이 잇따라 준비중인 가운데 오는 2020년에는 현재보다 약 10개 이상의 쇼핑몰이 급증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2월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롯데아울렛 남악점을 오픈한데 이어 경기도 용인과 고양 등에도 아울렛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아울렛 남악점은 '백화점 기능의 롯데타운 아울렛'이다. 아울렛은 물론 하이마트와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등이 입점됐다. 3305㎡(1000여평)규모의 옥상 잔디공원과 키즈카페 등 고객유입을 위한 다양한 시설 등이 최근 유통업계가 내세우는 '몰링'트렌드와 맞닿아 있다. 롯데몰 은평도 지난해 말 오픈한 복합쇼핑몰 중 하나다. 서울 서북권 최초로 들어선 대형쇼핑몰로 롯데마트와 롯데월드 테마파크, 롯데시네마 등 롯데그룹의 유통 계열사 역량이 총 동원됐다. 이어 롯데는 올해 경기도 용인시 기흥 신도시에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을, 고양시에 롯데아울렛을 각각 오픈할 계획이다. 기흥신도시에 들어서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은 수도권 최대 아울렛 규모다. 롯데는 지난해 기흥구 고매동 코리아CC 인근의 13만2000㎡의 부지를 매입, 올 하반기 아울렛 완공을 예정하고 있다. 명품브랜드는 물론 일반쇼핑몰을 합친 복합몰 형태다. 이와 함께 고양에 들어서는 롯데아울렛도 올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명에 있는 이케아 1호점보다 더 큰 규모의 2호점이 롯데아울렛과 함께 들어설 계획으로 인근 거주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외에도 롯데는 군산과 요인, 의왕, 울산 등 향후 2년내 수도권과 주요 도시에 아울렛 9곳을 추가한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동대문에 위치한 현대시티아울렛에 이어 올해는 현대시티아울렛 가든파이브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오는 5월 오픈이 예정 중인 가든파이브는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해 있다. 현대백화점이 입점되기 전 공실률 논란이 일었던 가든파이브에 고객 유입 및 쇼핑 문화가 활성화 될 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올해 가든파이브점 개점 다음으로 현대백화점은 대전과 남양주, 동탄 등 지방에 있는 상권에도 아울렛을 입점시킨다 계획이다. 저성장에 허덕이고 있는 백화점 사업과 달리 지속 성장하고 있는 아울렛 사업에 집중 투자하는 업계 트렌드도 엿보인다. 실제로 아울렛 시장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약 9조2000억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나들이를 위해 교외형에 있는 아울렛을 찾는 가족이 늘어나면서 교외형 아울렛의 성장세는 전년 대비 12% 이상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경기도 시흥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한 신세계는 스타필드 하남에 이어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인근에 스타필드 고양 오픈에 집중하고 있다.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코엑스에 이어 세번째로 선보이는 쇼핑테마파크다. 9만1000m²(약 2만8000평)의 용지에 축구장 50개에 이르는 연면적 36만4000m²(약 11만 평) 규모로 동시주차 규모만 4500여 대에 달한다. 하남점과 비슷한 형태로 쇼핑몰과 영화관, 아쿠아필드 스파 등 다양한 힐링 시설을 대거 입점시킬 계획이다.

2017-04-09 17:19:4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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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락음국악단' 창단 10주년 기념 음악회 진행

크라운해태, '락음국악단' 창단 10주년 기념 음악회 진행 크라운-해태제과의 후원으로 창단된 국악관현악단인 '락음국악단'이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았다. 크라운-해태제과는 락음국악단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국악극 '효녀심청' 공연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 '심청가'를 국악 뮤지컬 형태로 새롭게 구성해 선보였다. 기악 합주 위주의 기존 실내악 공연에서 탈피해 음악(樂), 노래(歌), 춤(舞)이 어우러져 펼쳐진 무대로 락음국악단의 새로운 시도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일무 이수자 '송영인' 명무를 비롯해 제3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경연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화동정재', 경기도무형문화재 '고양상여 회다지소리보존회' 등 다양한 장르의 국악인들과 감각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4막으로 구성된 국악극 '효녀 심청'은 락음국악단의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아름다운 국악연주에 무용과 소리가 어우러지며 신선한 감동을 만들었다. 락음국악단은 국내 최초이자 아직까지도 유일한 민간 국악관현악단이다. 전통 국악과 자신들만의 색깔로 새롭게 탄생한 창작곡을 선보이며 대중적 공감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들과 깊이 있는 교감을 만들고 있다. 지난 10년간 국내외(일본, 중국, 유럽 등)에서 약 1500번 공연을 펼쳤다. 공연관객도 약 40만명을 훌쩍 넘는다. 특히 2010년에 문화재청과 공동으로 진행한 '창덕궁 달빛기행'은 완성도 높은 무대로 대중적 공감을 받으며 대중들에게 락음국악단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2015년에는 국악단으로서는 유일하게 서울특별시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용호 락음국악단 단장은 "락음국악단 창단이 기업과 문화단체 간의 공존과 협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좋은 선례가 됐다"고 말했다.

2017-04-09 15:45: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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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롯데홈쇼핑, 업의 특성 살린 '나눔릴레이'로 모두가 '윈윈'

롯데홈쇼핑은 홈쇼핑 업의 특성을 살리면서 임직원과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하루를 '천사데이'로 지정하고 당일 주문 건당 1004원을 적립해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나눔릴레이'가 롯데홈쇼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나눔릴레이의 차별점은 홈쇼핑 방송의 특성을 활용하면서 고객, 임직원, 비영리 단체 등이 함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고객은 상품 구매와 생방송 댓글 참여로 기부금 조성에 일조하고 임직원은 후원 단체 선정과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비영리단체는 롯데홈쇼핑의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파악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고객과 임직원, 비영리단체 모두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나눔릴레이 진행에 동참하는 셈이다. 나눔릴레이는 2014년 9월부터 시작됐다. 후원 기업 선정부터 기부금 전달, 봉사활동까지 내부 직원들의 자율적,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다는 점이 의미 있는 부분이라고 롯데측은 설명했다. 현재까지 롯데홈쇼핑은 유니세프, 한국해비타트, 엄홍길 휴먼재단, SOS어린이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한사회복지회, 홀트아동복지회, 장애인재단,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등 총 15개 단체가 나눔릴레이에 동참했다. 또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6일 네팔 푸룸부에서 엄홍길휴먼재단과 함께 '롯데홈쇼핑&엄홍길 푸룸부 휴먼스쿨'(롯데홈쇼핑 푸룸부 휴먼스쿨) 완공식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네팔 오지 마을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엄홍길휴먼재단에 '제 12차 휴먼스쿨' 건립 기금 2억5000만원을 지원, 지난 2015년 1월 네팔 칸첸중가 푸룸부 지역 '쉬리 마얌 학교(Shree Mayam Secondary School)'에서 첫 삽을 뜬지 2년 2개월 만에 완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완공식에는 엄홍길휴먼재단 엄홍길 상임 이사, 롯데홈쇼핑 임삼진 CSR동반성장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 15명, 네팔 나렌드라 구룽 학교장, 현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푸룸부 휴먼스쿨은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교실 11개와 교무실, 현대식 화장실, 급수 시설을 갖춘 현대식 건물로 신축됐다. 운동장 보수, 책걸상 및 교육 기자재, 놀이기구 등 부대시설은 새롭게 설치됐다. 현재 총 42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과정을 배울 수 있다. 문화 시설이 부족한 인근 마을 주민들의 복지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1월 진행한 봉사활동에 이어 이번 완공식에서도 롯데홈쇼핑 임직원 봉사단 15명이 함께 방문했다. 지난달 24일~29일까지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는 그림 그리기, 종이접기 등 미술 수업과 미니 운동회, 풍선 아트, 에코백 만들기 등이 이어졌다. 임삼진 롯데홈쇼핑 CSR동반성장위원장은 "낡고 노후돼 지진에 쉽게 붕괴될 위험까지 있었던 학교를 신축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이곳에서 학생들이 보다 큰 꿈을 꾸고 장차 네팔을 이끌어 나갈 훌륭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나눔릴레이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서울맹학교에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음성지원 기능이 반영된 동화책을 전달하기도 했다. 장애인들의 문화 접근성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진행한 행사다. 책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시각장애 아동들이 보다 폭넓은 학습과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오디오북 제작을 기획하게 됐다. 지난해 5월 롯데홈쇼핑 본사에서 쇼호스트, 임직원, 한국장애인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디오북 제작발표회'도 진행했다. 6월부터 3개월에 걸쳐 쇼호스트 20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50권 분량의 오디오북을 제작했다. 롯데홈쇼핑은 아동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아동 동화책 50권을 선정하고 녹음시설이 완비된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에서 전직 성우, 아나운서 등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쇼호스트들이 매주 6시간 이상, 총 50회에 걸쳐 내레이션부터 주인공 모사까지 정성 들여 직접 읽고 녹음을 진행했다. 제작된 오디오북은 CD로 제작돼 청각장애아동들을 위한 수화영상 CD와 함께 국립서울맹학교를 시작으로 전국의 특수학교, 국 · 공립도서관, 장애인복지관 등 1000곳의 복지시설에 배포될 예정이다.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15년부터 영등포 지역 저소득층 생계 지원 복지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영등포구 거주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조리시설 '희망수라간'은 롯데홈쇼핑 나눔릴레이 후원금 6700만원을 통해 영등포구청 별관 내에 마련돼 있다. 매달 2~3회 영등포구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한다.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영등포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외에도 롯데홈쇼핑은 미혼모 가정에 양육비를 지원하는 홀트아동복지회의 '꿋꿋(GoodGood)한 엄마' 캠페인, 전국대학문화연합회가 지역아동센터 학생 등 소외아동들에게 문화 · 교육을 지원하는 '재능나눠드림(Dream) 사업,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번역도서' 제작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IMG::20170409000089.jpg::C::480::네팔 푸룸부에 위치한 휴먼스쿨 준공식에서 참석한 엄홍길 대장. /롯데홈쇼핑}!]

2017-04-09 15:45:0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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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 진행

본죽,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 진행 본아이에프 본죽이 전복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복내장죽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11월 전복내장죽이 출시된 이후 약 4개월 만에 15만 그릇 판매를 돌파하며 인기 메뉴로 등극한 것을 기념해 5월6일까지 전복죽 구매 고객 전원에게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기존 1만원의 전복죽을 1만2000원의 전복내장죽으로 맛볼 수 있고 진전복죽 구매 고객은 진전복내장죽으로, 특전본죽은 죽전복내장죽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무료 업그레이드 행사는 전국 본죽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적용된다. 자세한 본죽의 소식은 카카오톡 플친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복내장죽은 본죽의 대표 인기 메뉴인 전복죽에 초록색을 띄는 전복 내장을 함께 넣어 만든 보양죽 메뉴다. 전복내장죽은 한 그릇 판매될 때마다 판매 금액의 일부가 기부되며 모아진 수익금은 방글라데시 어린이들을 위한 배움과 먹거리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이진영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장은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봄철,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와 함께 전복의 영양을 가득 담은 전복내장죽도 맛보고 몸 속 기운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04-09 15:19: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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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산업의 마이다스 SG다인힐 박영식 부사장

외식 산업의 마이다스 SG다인힐 박영식 부사장 "최대의 외식기업보다 최고의 외식기업으로 만들고 싶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SG다인힐을 이끌고 있는 박영식(35) 부사장의 모토다. 그의 아버지는 삼원가든 창업주 박수남 회장이다. 어릴때부터 아버지 옆에서 보고 자란 것이 외식업이었다. 박 부사장은 "외식업에 대해 아버지의 강요는 없었지만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라 생각했다"며 "그러나 아버지는 제가 공부를 좀 더 하기를 원하셨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미국 뉴욕대학교의 호텔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후 본격적으로 경영일선에 나섰다. 지난 2007년 4월 삼원가든과는 별도로 외식사업 법인인 SG다인힐을 설립해 한식, 양식, 중식 등 다양한 스타일의 브랜드를 론칭하며 새로운 외식문화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SG다인힐이 비교적 짧은 기간에 안정화 단계에 들어선 데에는 박 부사장이 어릴 적부터 어깨너머로 터득한 외식사업 노하우와 함께 미국 뉴욕대 호텔경영학과를 전공하면서 얻은 전문 경영지식이 한몫 했다. 그는 삼원가든 외에 이탈리안 요리와 수제버거, 스테이크, 한식 등 새로운 외식브랜드를 창출하며 외식산업의 또 다른 신화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성공만 했던 건 아니다. 박 부사장은 "2004년에 개인사업으로 '퓨어 멜랑쥬(Pure Melange)'라는 스시&그릴 전문점을 오픈해 운영했다"며 "당시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많았는 데 엄청나게 낭패를 봤다. 아이템의 전문성이 없었다고 생각했다. 그때 많이 배워 SG다인힐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으로 들어온 이후 블로그에 올라온 수 많은 식당들을 찾아다니며 트렌드를 파악하고 인기있는 식당들은 벤치마킹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블루밍가든(Blooming Garden)'을 통해 회사의 이름을 알렸다. 당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강남 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집'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그는 블루밍가든이 아직까지도 가장 애착이 가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박 부사장은 "처음으로 회사를 알리게 된 것이 블루밍가든"이라며 "아직까지도 매년 신메뉴 2번, 프로모션 2번을 진행하고 있을 정도로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SG다인힐의 설립 후 10년 사이에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블루밍가든', '붓처스컷', '패티패티', '투뿔등심', '오스테리아 꼬또', '핏제리아 꼬또'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2015년에는 중식브랜드 '메이징에이'와 평양냉면과 로스구이 전문점 '로스옥' 까지 모두 8개의 외식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그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졌다. 그는 해외진출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지고 있다. 현재 한식, 양식, 중식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지만 해외진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한식이다. 한식을 뿌리 내리고 이후에 양식, 중식 등으로 승부를 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 고깃집의 메뉴 구성은 단순하지만 해외는 다양한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 예컨대 국내에서 메뉴가 10개라면 현지 매장은 20~30개 정도다. 구이류는 한국식으로 간다면 나머지 메뉴는 색다르게 조합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박 부사장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삼원가든은 현지화가 된 한식"이라며 "올해 미국에 오픈 예정인 투뿔등심도 현지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적인 것을 가지고 가면서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적절히 섞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트렌드를 선도해온 박 부사장은 건강식 브랜드를 준비 중이다. 그는 "올해 6월~7월에 오픈 예정인 선 더 버드(sun the bud)라는 건강식 브랜드"라며 "육류, 해산물, 면, 밥 등을 통해서 당을 줄이고 건강을 생각하면서 맛도 채울수 있는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장 2층에는 붓처스컷의 자매브랜드 격인 부처리서울이 들어선다. 미트 컬렉션을 선보이며 정육업과 스테이크하우스업을 함게 운영한다. 등심, 안심, 특수부위를 비롯해 칡소, 한약우, 화식한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외식업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전하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외식업을 하려면 매사에 관심을 가지고 경험을 하는것이 중요하다"며 "국내외 유명한 곳이나 여행을 다니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부사장은 "국내 외식시장은 프랜차이즈과 패밀리 레스토랑 두 가지로 나뉘고 있으나 소비자들의 다양한 외식문화에 대한 욕구에 따라 SG다인힐이 국내 외식전문기업으로 선두가 되어 다양한 외식문화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기존 매장 확대로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신규브랜드 확대 등 끊임없는 아이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2017-04-09 15:19: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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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우수 식품기업 제품 기획행사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가한 우수 식품기업들이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TV홈쇼핑과 온라인몰에서 기획행사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식품대전에서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우수 기업제품으로 구성,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알리고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TV홈쇼핑의 경우 우리 농식품과 중소기업 제품 판매에 노하우가 있는 아임쇼핑과 NS홈쇼핑을 통해 9개 기업 제품이 4월에서 5월 사이에 판매 방송이 진행된다. 온라인 몰에서는 이달 중순에서 10월말까지 약 30개 기업 제품을 한데 모아 '대한민국식품대전 우수 식품전'(가칭)을 제목으로 홈쇼핑 홈페이지 특별 판촉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aT 관계자는 "지난해 식품대전에 참가한 우수기업에게 지속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해 중소식품기업의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값싸고 질 좋은 중소기업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 11월말에 개최하는 2017대한민국식품대전에도 우수한 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대한민국식품대전은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중순부터 6월말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2017-04-09 14:46:4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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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률 최대치"…롯데마트, 농축수산물 '파격가' 세일

롯데마트는 4월 한달 간 매주 과일, 채소 등 주요 농·축·수산물을 파격가에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4년 9개월만의 최대치를 기록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를 떨어뜨리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통계청의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2% 오르면서 4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농축수산물이 5.8% 올라 석유류(14.4%) 다음으로 물가 상승률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의 주요 신선식품 행사 가격을 살펴보면 평균 소매 가격 대비 8%에서 최대 40%까지 가격이 저렴하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오는 12일까지 '칠레산 씨없는 청포도'(1.2kg), '국내산 하루한알 갈아먹는 토마토'(2kg)'를 일반 소매가 대비 30~40% 가량 저렴한 5000원에 판매한다. 멕시코, 과테말라로 산지의 '바나나'(1.2kg) 역시 일반 소매가 대비 17% 가량 저렴한 2980원에 선보인다. 또 '다다기오이'를 20% 가량 저렴한 개당 490원에, '깐마늘'(300g·2봉)은 15% 가량 저렴한 5000원, '시금치'(1단·300g내외)도 8.5% 가량 저렴한 990원에 각각 구매 가능하다. 같은 기간 '국내산 닭 볶음탕 2팩'(800g·2입) 기획 상품도 7900원에 판매한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는 '국내산 냉장 돼지 삼겹살'과 '목심'을 100g에 각 1490원에 선보인다. 수산물에서는 조개류 한삽 가득 행사를 준비해 바지락·새꼬막·가리비·피조개를 매장에 준비된 삽으로 한 가득 담아 5000원에 판매한다. 한삽 가득 담았을 경우 500g~600g 가량을 담을 수 있다. 남창희 롯데마트 MD본부장은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를 높이는 주요 농·축·수산물들을 준비했으며 매주 새로운 품목을 파격가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IMG::20170409000054.jpg::C::480::토마토 이미지. /롯데마트}!]

2017-04-09 14:33:0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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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공습…공기청정기 비쌀수록 잘 팔린다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는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 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3월 프리미엄 공기청정기의 매출은 전년대비 68% 신장했다. 같은 기간 전체 공기청정기 매출은 전년대비 47% 늘었다. 중저가 공기청정기의 매출은 35% 신장한 것과 비교하면 성장세가 훨씬 높게 나타났다. 특히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진 3월에 프리미엄 공기청정기의 매출은 전년대비 118% 신장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매년 심화되면서 초미세먼지까지 케어할 수 있는 고급형 공기청정기의 수요가 늘고있는 것으로 롯데백화점측은 분석했다. 실제로 환경부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올해 1~3월 미세먼지 농도는 32㎍/㎥로 2015년과 2016년 같은 기간보다 2㎍/㎥ 높았다. 같은 기간 국내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횟수는 86회다. 2015년 55회, 2016년 48회에 비해 크게 늘었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는 기능성 필터를 통해 지름이 2.5㎛이하인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기능이 있어 가격대가 높지만 인기가 꾸준히 늘고 있다. 대표 브랜드는 '아이큐에어(IQ air)', '다이슨', '발뮤다', '블루에어' 등이다. 아이큐에어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50% 신장했다. 같은 기간 '다이슨'의 경우 매출이 전년대비 63% 늘었다. 60만원대의 일본 발뮤다 에어엔진, 100만원대의 스웨덴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620만원대의 독일 나노드론 공기청정기도 전년 대비 주문이 30% 이상 증가했다. 특히 260만원의 '아이큐에어 헬스 프로 250'모델의 경우 백화점 전 매장에서 품절돼 주문 시 평균 한 달 이상을 대기해야 한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오는 16일까지 공기청정기를 최대 20% 할인하는 '다이슨·블루에어 메가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은 '다이슨 공기청정기'75만8000원, '블루에어 480i 공기청정기'가 79만9000원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브랜드별로 롯데상품권, 주방용품 등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윤지원 롯데백화점 가전 바이어는 "매년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초미세먼지까지 잡아주는 고가의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는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며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면서 당분간 공기청정기의 인기도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7-04-09 13:48:45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