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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루키를 찾아서⑤] NS홈쇼핑의 '히든싱어' 장성민 쇼핑호스트

홈쇼핑에서는 '쇼핑 전문 MC'인 쇼핑호스트가 상품 인식과 매출을 좌지우지 한다. 약 22년이라는 짧은 홈쇼핑역사에도 불구하고 유망직종으로 자리잡은 쇼핑호스트계의 미래 주역들을 만나보기로 했다. 업계의 1등 쇼핑호스트의 콘텐츠가 홍수처럼 넘쳐나는 가운데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최근 루키들의 이야기를 찾아볼 수 없어 '1등만을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을 뒤집기 위해서다. [편집자주] "나이트 많이 다니셨으면 저 보셨을 수도 있어요. 저희가 한때 인천의 동방신기였거든요" 지난 31일 NS홈쇼핑 본사에서 만난 아이돌 출신 쇼핑호스트 장성민이 기자에게 말했다. 20살때 지샵이라는 3인조 댄스그룹으로 데뷔했던 그는 나이트클럽은 물론 전국 팔도의 지방행사를 다니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남자'으로 훈련된 사람이었다. 올해로 33살. 2015년 NS홈쇼핑에 정식 입사해 현재 3년차 쇼핑호스트로 자리잡은 그는 여전히 노래를 하면서 살고있는 듯 했다. "회사에서도 누가 결혼한다고 하면 제가 축가를 불러요. 그리고 지금 진행하는 투맨스토리에서도 난데없이 제가 노래하고 춤을 춰도 뭐라고 안하죠" NS홈쇼핑에서도 인정한 '흥부자' 장성민 쇼핑호스트는 20대를 독특하게 보낸 덕분에 지금의 캐릭터를 잡을 수 있었다. 아이돌 가수부터 시작된 찬란한 20대의 스토리가 현재 쇼핑호스트의 스펙으로 쌓여온 셈이다. "아이돌 활동은 2년정도 하다가 잘 안됐어요. 그 이후로 솔로활동을 하려고 앨범을 준비했는데 회사가 망한거예요. 그래도 만들어 놓은 앨범을 팔아보고자 UCC를 만들었는데 그게 화제가 됐죠" 장성민 쇼핑호스트는 한때 UCC스타로 유명했다. '소속사가 망했어요' 이 한마디로 뉴스부터 시작해서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췄다. 그는 "가수 활동을 할 때보다 더 많은 방송을 해봤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UCC를 통해 장성민 쇼핑호스트는 선글라스를 끼고 숟가락을 들고서 세상에 공개하지 못한 자신의 노래를 불렀다. 현재 홈쇼핑 판매 방송을 할 때처럼 상품에 스토리를 담듯이 본인을 상품화 한 뒤 스토리를 담은 것이다. "그게 다 나름 뜻이 있었어요. '지금 내 눈 앞은 캄캄하다'라는 의미를 보이고 싶어서 선글라스를 꼈어요. 그리고 '남은 거라고는 숟가락 하나 뿐인 거지다'라는 뜻에서 숟가락을 들고 노래를 한거죠" 그렇게 그는 10편 정도의 UCC를 만들었고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당시 포털사이트에서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의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부모님으로서는 속상한 일이었다. 하나뿐인 아들이 '망했다'는 이유로 유명해지는 것이 못마땅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대가기 전까지 UCC 10편을 완성할 수 있었던 이유로 그는 '한라봉 사건'을 떠올렸다. "어머니께서 목욕탕 가는 것도 힘들어하시면서 스트레스를 받으셨던 그 때 누가 집에 한라봉을 보내주셨어요. 편지가 같이 왔는데 몸이 아프신 분이셨어요. '어린친구가 망했는데도 열심히 사네'라고 생각하셨던 것 같아요. 방송을 통해 저를 보시고 응원해주고 싶었던 분이셨죠" 이후 부모님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한다. 군대 가기 전까지 '하고 싶은 대로 하라'는 허락을 주셨다. 덕분에 그는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서울 강남과 종로, 시청 등 사람이 많은 곳이면 어디든지 카세트와 선글라스, 숟가락을 들고가서 노래를 불렀다고 했다. 이후 장성민 쇼핑호스트는 '야동순재'로 유명했던 배우 이순재와 함께 UCC 홍보대사로 뽑혔다. 당시 대통령 표창장까지 받는 등 UCC 하나로 많은 경험을 쌓아왔다. 그에게 찾아온 쇼핑호스트의 기회는 언제였을까.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그는 제대 후 전공을 살려 뮤지컬배우로 전향했다. 하지만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쇼핑호스트에 도전하는 지인들이 생기자 '나라면 더 재밌게 할 수 있겠다'라는 욕심이 생겼다. 우연처럼 다가온 기회는 NS홈쇼핑의 투맨스토리 방청 경험이었다. 쇼핑호스트가 뭐하는 직업인 지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현장 경험을 위해 판교에 있는 NS홈쇼핑을 찾았다. "그 때 방청을 하면서 NS홈쇼핑이 저한테 찬 장어를 줬어요. 제가 그걸 먹고 배탈이 너무 심하게 났거든요. 그때 너무 아파서 다시는 판교 근처도 안올거라고 다짐을 했는데 제가 지금 그 투맨스토리를 진행하고 있네요" 찬란한 20대를 보내고 30대에 접어들었을 즈음 그는 NS홈쇼핑의 쇼핑호스트가 됐다. NS홈쇼핑의 대표 프로그램이기도 한 투맨스토리는 쇼(Show)적인 부분이 많이 감행된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50분 전석민 쇼핑호스트와 장성민 쇼핑호스트가 진행한다. "투맨스토리는 다른 홈쇼핑보다 확실히 다른 차별점을 보여주고자 쇼적인 부분을 많이 가미하고 있어요. 오락프로그램처럼 재밌게 진행할 수 있을지를 늘 고민해요" 그는 1월에 입사해서 7월에 방송을 시작하고 10월에 투맨스토리에 투입이 됐다. 신인 쇼핑호스트와 비교해 굉장히 빠른 성장이다. 남들과 차별화된 쇼핑호스트만의 독특함이 중요한 이유를 엿볼 수 있다. 가장 자신있는 분야에 대해 물었다. 식품에 특화된 NS홈쇼핑답게 그는 '건강식품'을 꼽았다. 실제로 그가 소속중인 팀 이름도 건강기능식품팀이다. 투맨스토리에서 가장 많이 하는 카테고리면서도 어렵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건강기능식품이나 무형상품의 경우 고객들에게 시각적으로 내세울 것이 없기 때문이다. 결국 말로만 설득을 해야한다. 그가 홍삼을 판매하기 전에 강원도 산골짜기에 있는 홍삼밭을 찾아가는 등 직접 발품을 팔아서 정보를 만드는 이유다. 국사선생님처럼 홍삼에 대한 역사 강의를 준비하는 것도 말로만으로 하는 설득에 힘을 싣기 위해서다. 쇼핑호스트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물었다. 독특한 삶을 살아온 그 답게 '차별점'을 가장 중요하게 꼽았다. "학원을 다녀도 결국 90%는 우리가 이미 알고있는 것들이예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가 다른 사람과 어떻게 다르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지라고 생각해요. 자신만의 색깔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끼 넘치는 흥부자 장성민 쇼핑호스트의 향후 성장을 더 기대해 본다.

2017-04-02 16:18:3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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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롯데그룹,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다

'창립 50주년' 롯데그룹,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다 1967년 4월 3일 2원짜리 껌을 들고 세상에 나온 롯데그룹은 반세기동안 국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자산규모 103조원, 매출 90조원, 재계 순위 5위, 계열사 94개를 거느린 기업으로 성장했다. "기업을 통해 사회와 국가에 봉사한다"는 뜻의 '기업보국' 정신을 경영이념으로 내세우고 있는 롯데는 50년 동안 그룹의 중심이 창업자인 신격호 총괄회장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으로 옮겨갔고, 내수 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대변신을 거듭했다. 이제 롯데는 신동빈 회장의 '뉴롯데' 체제 아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고 있다. ◆50년 롯데의 역사 신 총괄회장은 1965년 한일 국교가 정상화되면서 조국에 첫번째 투자를 진행했다. 1967년 설립한 롯데제과가 롯데그룹의 모태다. 이후 1970년대에 칠성한미음료(현 롯데칭성음료) 인수와 삼강산업(현 롯데푸드) 인수, 롯데햄·우유(현 롯데푸드) 설립 등으로 국내 최대 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한다. 또한 롯데호텔과 롯데쇼핑을 설립하고 당시 유통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국내 유통와 관광 산업의 현대화 토대를 만들었다. 당시 동양 최대의 특급호텔인 롯데호텔을 지하 3층, 지상 38층의 고층 빌딩에 1억5000만달러가 투자했다. 여기에 롯데쇼핑센터(현 롯데백화점 본점)를 완공하면서 롯데그룹은 한 단계 더 발전한다. 호남석유화학(현 롯데캐미칼) 인수를 통해 화학 사업에도 관심을 나타낸다. 당시 우리나라는 신흥 산업국가로 발돋움하는 시기로 롯데는 식품부문을 확대해 경제성장에 따라 고급화, 다양화되어진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사업 다각화를 가속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틀마련에 박차를 가했다. 1980년대 롯데는 유통·관광·식품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대한민국 10대 기업에 진입했다. 1990년대 핵심전략 사업군을 기반으로 하는 21세기 초우량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진행하고 유통·관광·식품산업에서 1위를 고수하고 과감한 투자를 진행했다. 코리아세븐, 롯데로지스틱스 등의 설립으로 유통·생활문화를 만들어 갔다. ◆신동빈의 등장 지난 24일 제47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신 총괄회장이 롯데쇼핑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롯데의 '신격호 시대'는 막을 내렸다. 신동빈 회장은 2004년 경영 전면에 나섰다. 당시 기업 인수·합병(M&A), 글로벌 사업을 강조하며 롯데의 내수 기업 이미지를 글로벌 기업으로 탈바꿈 했다. 신 회장은 평소 임원회의에서 "경영 환경이 좋지 않을때에도 미래를 위한 투자는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트렌드 변화를 철저하게 대비해 성장 모멘텀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신 회장은 2004년 그룹의 정책본부장을 맡은 이후 2009년 중국 대형마트 타임스, 2010년 말레이시아 타이탄케미칼, 2012년 하이마트 등 국내·외에서 수 많은 M&A를 성공으로 이끈다. 당시 롯데가 인수한 기업은 약 30여개로 인수금액은 9조원에 달한다. 신 회장은 2011년 2월 롯데그룹 정기임원 인사에서 롯데그룹 회장직에 올랐다. 그의 적극 적인 경영 활동으로 그룹의 매출은 2004년 23조원에서 2015년 84조원을 넘겼다. 유통부문에서는 2010년 편의점 바이더웨이, GS리테일의 백화점·마트 부문 인수를 통해 '유통 1위' 기업의 위치를 재확인 했다. 화학 부문에서는 2015년 삼성SDI 케미칼 사업부문과 삼성정밀화학을 3조원에 인수하며 종합화학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했다. ◆해외로 해외로 국내 시장 성장의 한계를 인식한 롯데는 해외 시장 개척을 준비했다. 특히 신 회장의 탁월한 거시경제 안목, 국제금융 감각 등이 글로벌 진출을 이끌어 왔다. 롯데백화점은 2007년 러시아 모스크바점을 시작으로 2013년 중국 웨이하이점과 청두점을 오픈했고, 2014년에는 중국 선양점을 오픈했다. 롯데제과는 2007년 베트남 제과회사인 '비비카', 2008년 벨기에 초콜릿회사 '길리안', 2013년 카자흐스탄 제과 1위 기업 '라하트' 인수를 통해 동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2010년에는 베트남, 인도, 러시아 등지에 현지 생산 공장이 완공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10년에 필리핀 '펩시' 공장 인수를 통해 글로벌 종합 음료회사로 도약을 준비했다. 필리핀 펩시는 지난 1965년 미국 펩시에서 설립한 회사로 필리핀 전역에 11개 공장과 100여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 또한 2014년에는 현지 기업과의 합작법인 설립으로 미얀마 진출에도 성공했다. 롯데는 중국 동북부 선양에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이 곳은 테마파크, 쇼핑몰, 호텔, 오피스, 주거단지 등이 들어서며 롯데의 관광 및 유통 노하우가 총집결될 예정이다. 완공 예정은 2018년이다. 베트남 호찌민시 투티엠 지구에도 2021년까지 '에코스마트시티'를 건설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 인도네시아 살림그룹과 합작해 현지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 ◆뉴롯데의 시작 롯데는 창립 50주년에 맞춰 신 총괄회장 최대 숙원사업인 서울 송파구 잠실에 롯데월드타워를 오픈한다. 롯데월드타워는 123층 555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며 아시아에서 세 번째,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롯데월드타워는 기존 롯데월드몰과의 시너지로 생산유발효과 2조1000억원과 부가가치유발효과 1조원, 취업유발인원도 2만1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창출되는 경제효과는 연간 약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창립 50돌을 맞은 롯데는 신 회장의 '뉴롯데' 체제 아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변화를 선도하며 향후 50년 먹거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ICT에 기반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유통에 인공지능을 도입하는 등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국 IBM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BM의 클라우드 기반 인지 컴퓨팅 기술인 '왓슨'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4대 사업(유통·화학·식품 및 제조·호텔 및 서비스) 부문을 중심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50대 CEO를 발탁하면서 '젊은 롯데'로 거듭나는 데 중점을 뒀다. 한편 롯데는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롯데그룹 비전 설명회를 개최해 향후 50년을 향한 '뉴 비전'을 소개한다. 그 비전은 ▲기업의 질적 향상 ▲사회기여 ▲가치 중시 기업 등으로 알려졌다.

2017-04-02 15:51: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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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기획전부터 천만원 경품까지"…롯데百, 월드타워 오픈 축하 이벤트

롯데백화점은 롯데월드타워 오픈을 기념해 봄 정기 세일기간 동안 롯데월드타워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세일에서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를 테마로한 팝업스토어, '롯데월드타워 체험존' 등 고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컬래버레이션 기획 상품에는 남성·여성패션, 잡화, 리빙, 식품 등 백화점 전 상품군이 참여한다. 총 100억원 규모의 33개 상품을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대표상품으로는 레노마 수건 1000원부터 사만사타바사 핸드백 47만8000원, 예거르쿨트르 시계 1000만원대, 1Kg골드바 순금(24K) 5500만원대 등이다. 본점에서는 16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오픈을 기념하는 '서울 스카이(SEOUL SKY)'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하고 기획한 롯데월드타워 기념 상품 등을 판매한다. 같은 기간 본점 정문 앞에는 '롯데월드타워 체험존'을 선보인다. '체험존'에는 '롯데월드타워 미니어처(8m)'를 설치해 포토 이벤트 존을 운영한다. VR기기를 통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인 '서울 스카이' 118층에서 바라본 서울 전경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3일부터 롯데월드타워 상품권 5만 5500장을 한정으로 판매한다. 상품권 뒷면 바코드 번호를 추첨해 롯데모바일상품권 1000만원(1명)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당첨자는 5월 16일 롯데백화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월드타워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이번 정기 세일 기간 동안 최신 트렌드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한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기획 상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존을 준비한 만큼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은 다양한 쇼핑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02 13:50:3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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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맘앤키즈 페스티발' 개최

이랜드리테일, '맘앤키즈 페스티발' 개최 이랜드리테일이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맘앤키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핵심 고객인 30~40대 주부들이 원하는 4월의 라이프신 콘텐츠를 골라 행사를 기획했다. 축제는 전국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50개 지점에서 동시 진행된다. 지난달 일부 지점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였던 쇼핑머니 증정 증강현실(AR) 게임을 이번에는 전국 지점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이랜드리테일 유통점을 방문해 시럽 앱을 켜고 검색창에 '이랜드리테일'을 검색하면 AR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화면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터치하면 최대 50만점의 미리줌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축제 기간 전 지점에서 라인, 요하넥스, 플라밍고, 조이너스 등 여성복 브랜드의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NC강서점, 뉴코아 부천점, NC송파점에서는 베이비페어를 열어 아가방, 알로엔루, 해피랜드 등 모두 18개 인기 유아브랜드 제품을 최고 90%까지 할인한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올봄 아이들과 함께 쇼핑에 나서는 주부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AR게임에 참여하여 포인트도 얻고, 사은품도 받으면서 더욱 풍요로운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02 13:49: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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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듀폰 침구·단독 프로스펙스 운동화 등 전문성 강화한 선보여

롯데마트가 전문화된 상품의 판매를 강화한다. 이는 기존 대형마트에서 보기 어려운 판매방식으로 온라인으로 돌아서는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기 위한 것이 주목적이다. 롯데마트는 식물 소재 솜으로 만든 침구와 단독 프로스펙스 운동화 등 다양한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미국 '듀폰(DUPONT)'의 '소로나(SORONA)'솜을 사용한 침구를 판매하는 것은 롯데마트가 대형마트 중 최초이다. 듀폰 소로나 솜은 주로 옥수수 등 식물 자원에서 추출한 원료를 37% 이상 사용해 생산한 소로나 섬유를 50% 이상 함유하고 있는 재생 순환성 소재다. 생산 방식은 나일론 생산방식과 비교했을 때 30%의 에너지 사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온실 가스 배출은 63%까지 절감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듀폰 소로나 베개솜(50·70cm)'을 1만9900원에, '듀폰 소로나 이불솜 싱글(160·210cm)'과 '듀폰 소로나 이불솜 퀸(200·230cm)'을 각 5만9000원, 7만9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또 워킹·런닝화 전문 유명 제조사인 프로스펙스와 함께 올 봄·여름 시즌 신상품으로 경량 워킹 겸 러닝화인 '마하 W' 시리즈를 선보인다. 프로스펙스와 2만 켤레를 사전 매입한 롯데마트는 올해 신상품인 '마하 W' 시리즈를 단독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시리즈별 전체 매입 방식은 기존에는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매입 방식으로 제조업체는 대규모 물량을 보증 받을 수 있고 유통업체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할 수 있는 대량 매입의 장점이 극대화된 사례로 볼 수 있다. 롯데마트는 마하 W 시리즈의 판매 가격을 3만9900원으로 결정했다. 롯데마트측은 "이번 프로스펙스 운동화 개발 사례가 다른 상품에도 정착될 수 있다"면서 "유통업체별 단독 상품은 PB(Private Brand)에 국한된 것이 아닌 NB(National Brand)까지도 포괄하는 개념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이같은 '특화 MD 전략'의 고도화를 위해 상품 기획자 뿐만 아니라 지원 부서, 점포 인원 역시 상품에 대한 고도의 지식을 갖춰 '전 구성원의 상품 기획자화'로 조직 체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남창희 롯데마트 MD본부장은 "많은 소비자들이 모바일 유통채널로 이탈하고 있는 만큼 롯데마트는 상품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지속 변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창립 기념 행사 기간 동안에는 그 동안 보지 못했던 다양한 신상품들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70402000041.jpg::C::480::프로스펙스 마하W 시리즈. /롯데마트}!]

2017-04-02 13:48:22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