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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롯데마트, 1차 영업정지 기간 만료…"2차 점검 없거나 영업 재개 금지"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롯데마트의 중국 현지 영업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1차 영업정지 기간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당국은 2차 점검을 실시하지 않거나 영업 재개를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 중국 현지 99개 점포 가운데 강제 영업정지 상태가 74개, 자율휴업 상태가 13개로 모두 87개가 여전히 문을 닫고 있다. 7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1차 영업정지 기간이 끝난 점포는 48곳이다. 이 중 41곳은 중국 당국의 현장점검이 이뤄지지 않아 영업 재개를 하지 못하고 있다. 다시 현장 점검이 이뤄진 곳은 모두 7개 점포다. 하지만 단둥완다점, 자싱(嘉興)점 등 6곳은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까지 '2차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동북 진린성 촨잉(船營)점의 경우 소방용수 부족, 소방전기계통 작동지연 등을 이유로 중국 당국으로부터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다시 영업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유일하게 허베이 성(河北省) 옌지아오(燕郊)점만 4월 5일 자로 영업재개 허가를 받았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영업재개 허가 처분을 받아도 상품공급 및 재고운영, 시설물 재점검 등으로 즉시 오픈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당분간 옌지아오점은 자율 폐점상태에서 재개를 위한 준비과정을 거쳐 무사히 오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2차 영업정지 기간이 도래하지 않았거나 현장점검이 이뤄지지 않은 점포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현장 개선노력과 중국 소방당국에 대한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하루 빨리 사태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04-07 15:02:2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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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vs신라, 도쿄올림픽 앞두고 '일본 면세점' 사업 집중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의 '시내 면세점' 사업이 한창인 가운데 국내 면세점 투톱도 '일본'사업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간 사후면세점(Tax Free)을 위주로 면세 사업을 운영했던 일본이 '한국형 면세점' 형태라 할 수 있는 사전면세점(시내면세점·Duty Free)을 출점하기 시작하자 관련 노하우를 갖춘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도 동참한 셈이다. 면세쇼핑의 큰 손 중국인 관광객이 사드 보복 영향으로 한국이 아닌 일본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점은 물론 2020년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을 감안하면 승산있는 사업이라는 분석이다. 6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에 이어 호텔신라도 일본 도쿄에 시내면세점을 연다. 호텔신라가 다카시마야, 전일본항공상사와 합작으로 설립한 면세점 'A&S다카시마야 듀티프리'(A&S다카시마야)는 오는 27일 일본 도쿄 신주쿠 지역에 위치한 다카시마야 타임 스퀘어 11층에 시내 면세점 '다카시마야 면세점 SHILLA&ANA'을 오픈한다. A&S다카시마야는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원스톱 상업시설 구축을 목적으로 상품조달과 MD구성력, 모객 유치력, 시내면세점 사업 노하우 등 3사의 강점을 최대한으로 발휘한다는 목표다. 다카시마야 면세점 SHILLA&ANA는 관세·주세·담배세 등 면세 상품을 판매하는 'Duty free존'과 소비세 면세뿐만 아니라 현장 인도가 가능한 'Tax Free존'으로 매장을 구성했다. 메인 상품으로는 인기 화장품, 일본 과자, 전통 공예품, 건강식품 등이 있다. 약품의 취급을 위해 매장 내에 일본 최대 드럭스토어 '마츠모토 키요시'도 도입했다. 가전은 LAOX사를 중심으로 '방일 외국인 여행객들이 일본에서 쇼핑하고 싶은 상품'을 구성해 오픈을 준비했다. 한편 다카시마야에서는 이번 면세점 오픈에 맞춰 면세 카운터를 11층에 이동 설치하고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롯데면세점도 지난해 3월 31일 일본이 중국관광객 유치 최대 경쟁국으로 떠오르자 도쿄 긴자지역에 '롯데면세점 도쿄 긴자점'을 열었다. 2014년 간사이공항점을 오픈한 롯데면세점은 긴자점을 오픈하며 첫해 매출 목표 1500억원을 목표로 내세웠었다. 이후 일본에만 4~5개의 면세점을 추가로 오픈해 10년 내 일본 면세점 사업 매출만 1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약 1년간 운영해 온 롯데면세점 긴자점은 '고매출'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는 아니지만 오픈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롯데면세점이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점과 시내점, 괌 공항점, 일본 간사이공항점, 도쿄 긴자점, 태국 푸켓점 등 해외점의 총 매출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면세점 해외점의 전체 매출이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했고 지난해 오픈한 긴자점 역시 오픈 초기에 비해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 외에도 해외사업 확장을 위해 지속적인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2017-04-06 17:06:3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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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업계, 기능성 제품·신사업으로 위기 넘긴다

유업계, 기능성 제품·신사업으로 위기 넘긴다 흰우유 소비량이 줄면서 유업계가 기능성 제품과 신사업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우유시장 전체에서 기능성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25%로 반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에 유업계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품질적 차별화를 시도하거나 유당을 제거 및 천연 DHA 합류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우유를 활용한 사업 다각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6일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흰우유 소비량은 2000년 30.8㎏에서 2010년 28.1㎏, 2015 26.6㎏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가 줄면서 흰우유 사장규모는 2013년 1조107억원에서 2015년 9449억원으로 1조원대가 무너졌다. 업계에서는 흰우유 소비 감소 이유로 신생아, 어린이, 청소년 등 주 소비계층이 줄어 든 것이 크다는 입장이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신생아수가 지난 2012년 48만4600만명에서 지난해 40만6000만명으로 급감했다. ◆기능성 제품으로 위기돌파 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은 체세포수 1등급 '나100%우유'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세균수는 물론 체세포수까지 모두 최고등급인 프리미엄 우유다. 체세포수는 세균수와 함께 원유의 위생등급을 결정하는 기준이다. 스트레스나 질병이 없는 건강한 젖소에게서 체세포수가 적은 고품질의 원유를 얻을 수 있다. 서울우유는 지정 수의사를 통한 젖소의 1:1 건강관리, 노쇠한 젖소의 원유생산 중단, 목장과 공장에서의 체세포수 이중 검사 시행, 농가의 환경 개선 및 교육 지원사업 확대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유당(락토스)을 제거한 제품이다. 평소 우유를 마신 뒤 복통, 방귀, 설사 등의 불편한 증상을 보이는 '유당불내증'을 겪는 사람들도 걱정 없이 속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는 담았고 일반우유와 비교해 칼슘함량을 2배로 강화했다. 지방을 1/2로 줄인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저지방'도 함께 선보이고 있어 칼로리 섭취에 신경 쓰는 소비자도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제품도 출시되어 외출 시에도 제품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남양유업은 국내 최초로 천연 DHA 아인슈타인 원유로 만든 영유아 맞춤 가공유 '아인슈타인 천연 DHA 우유 Plus'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남양유업의 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전용 목장에서 특수사료를 먹인 젖소에서 집유한 원유를 사용했다. DHA를 인위적으로 첨가하지 않고 우유 자체에 천연 DHA가 들어있다. DHA 성분은 한 팩(120㎖) 당 2.7㎎으로 일반 원유보다 높으며 특허받은 면역성분 웰뮨과 특허받은 성장성분 GP-C에 칼슘, 철분, 아연이 들어있다. 롯데푸드는 LB-9의 유산균주 2종이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LB-9 유산균 우유와 LB-9 요구르트를 출시했다. LB-9 유산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LB-9을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김치유산균에 대한 연구도 계속할 예정이다. ◆신사업으로 활로 모색 유업계는 신사업 확장에도 집중하고 있다. 반려동물 전용제품부터 커피전문점, 디저트전문점 등 다양하다. 서울우유는 국내 유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우유 '아이펫밀크'를 출시했다. 개와 고양이의 특성과 건강을 고려해 서울우유중앙연구소와 수의사들이 공동으로 연구·개발했다. 일반우유를 섭취하면 반려동물은 구토, 설사, 위장장애를 유발하는 데 아이펫밀크는 유당을 분해해 소화 흡수가 용이하다. 매일유업은 커피전문점 '폴바셋'과 이탈리안레스토랑 '더키친살바토레', 리얼 차이니즈 푸드 레스토랑 '크리스탈제이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초콜릿 '페레로로쉐', 덴마크 유기농 치즈 '알라', 프랑스 명품 버터 '에쉬레', 이탈리아 DOP 인증 치즈 '암브로시' 등의 수입유통도 하고 있다. 남양유업도 커피,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사업에 나서고 있다. 현재 디저트전문점 '백미당1964'를 운영하고 있으며 백화점 에 주로 있으며 매장 수는 약 30개에 달한다. 월평균 약 35~40만개의 아이스크림이 판매된다. 빙그레는 디저트전문점 '옐로우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제·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 음식점·급식업, 브랜드 상표권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 안으로 HMR(가정간편식) 사업에도 뛰어든다. 업계 관계자는 "출산율 감소 등으로 흰우유 시장 규모가 줄어들고 있어 업체들의 고민은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소비트렌드와 맞물려 우유를 활용한 신사업 확대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4-06 16:30: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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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광교 MICE 단지에 백화점 출점…40주년해 '2019년' 완공

경기도 수원의 새로운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광교 신도시에 프리미엄 백화점이 들어선다. 한화갤러리아는 수원 광교 컨벤션복합단지에 2019년 완공을 목표로 갤러리아 광교점(가칭)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수원 광교 컨벤션복합단지 사업은 지방 정부와 한화그룹이 협력해 총 면적 8만1000㎡(2만4500여평) 규모의 대지에 국제 회의가 가능한 컨벤션 센터, 47층 규모의 고급 주거형 오피스텔, 270여개의 객실을 보유한 호텔과 아쿠아리움, 갤러리아 백화점까지 총 사업비 2조원대가 투입되는 대규모 MICE 복합단지 개발 사업이다. 이곳에 갤러리아는 연면적 15만㎡(4만5000여평), 영업면적 7만3000㎡(2만2000여평) 규모의 백화점을 개발, 경기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광교 신도시, 백화점 등 사업활성화↑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이 들어서는 광교 일대는 경기도의 정치?행정 중심지인 '경기융합타운'과 수원법원종합청사와 수원검찰청사 등이 들어서는 '법조타운', 업무·주거·상업·문화를 이끌어갈 고층 건물들이 밀집된 '컨벤션타운'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수원·용인·화성·오산을 포함한 경기 남부권은 인구 증가율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2019년에는 현재 부산시 규모(350만명)의 인구 증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행정자치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소매 시장 규모 또한 부산시와 비슷한 규모(12조 730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성 동탄, 평택 지제 등 광교를 중심으로 신도시도 개발 중에 있어 갤러리아 광교점의 영업 활성화는 물론 전반적인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다. 또 광교호수공원은 일산 호수공원의 2배가 넘는 면적으로 경기도시공사가 250억원을 투자해 광교호수에 멀티미디어 분수 설치는 물론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개발한다고 밝혀 주목 받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향후 상권의 성숙 및 문화 컨텐츠 등이 개발됨에 따라 연간 500만명 규모의 방문객이 발생하는 일산호수공원 이상의 집객 효과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갤러리아 광교점 '40년 역량 총집결' 갤러리아는 광교점 신축을 위해 베이징 CCTV 사옥, 타이페이 퍼포밍 아트센터, 이탈리아 프라다 파운데이션 등 세계적인 건물을 설계한 OMA의 램쿨 하스와 협업을 진행한다. 건축 파트너사 OMA는 2000년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키츠커상을 수상한 유명 건축가 램쿨 하스가 만든 회사다. 그간 갤러리아는 네덜란드 출신 건축 디자이너 벤 반 버클, 캐나다 출신 호텔?유통 건축 설계사 버디 필렉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계 거장들과의 작업을 통해 갤러리아 명품관과 센터시티를 지역의 랜드마크 건축물로 선보여 왔다. 특히 센터시티는 블룸버그 통신과 영국 건축가 협회가 주관하는 '2010 아시아?태평양 상업 부동산 어워드'에서 최고 유통소매 개발 부분 최우수 등급인 '5 Star'를 수상하기도 했다. 갤러리아는 이번 광교점을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와 명품 트렌드 선도의 노하우를 살려 글로벌 주요 명품 브랜드 입점은 물론 지역 고객의 특성에 맞춘 요소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호수와 연결된 환경적 장점을 최대한 살려 주변 경쟁 시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쇼핑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광교점이 개점 예정인 2019년은 한화갤러리아가 백화점 사업을 추진한지 40주년이 되는 해다. 이에 갤러리아는 광교에 40년 백화점 영업 노하우를 총집결하고 확고한 중장기 성장 모멘텀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 광교점은 백화점 사업 40년의 역량을 총집결 탄생하는 기념비적 상징성을 내포함은 물론 중장기 백화점 사업성장의 강력한 추진 동력이 될 것"이라며 "갤러리아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갤러리아 광교점을 통해 백화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4-06 15:56:2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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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테(TE) 출시 1년…가성비·트렌드로 2030세대 유혹

롯데마트의 PB의류 브랜드 테(TE)가 대형마트를 찾는 20~30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3월과 올해 3월 테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20대의 매출 비중이 1.1%, 30대 매출 비중이 6.8%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올해 3월 30대의 매출 비중은 37.5%로 40대의 매출 비중을 넘어서며 출시 이후 처음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매출액 역시 20대와 30대의 신장률의 가장 높았다. 40대의 매출은 2.9% 소폭 신장했지만 20대는 24.9%, 30대는 14.5%로 각각 신장하며 전체 신장을 이끌었다. 롯데마트가 지난해 3월 출시한 테는 대형마트의 의류가 단순하고 평범하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내놓은 브랜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가성비와 트렌드를 동시에 갖춘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시도를 한 결과 20대~30대 젊은 고객층의 선택이 크게 증가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PB의류 브랜드 '테'가 20대와 30대 고객의 마음을 움직인 비결로 유명 디자이너와의 콜라보 작업과 생산 방식 개편을 통한 최신 트렌드 반영, 젊은 부부를 위한 패밀리룩 라인 강화 등을 꼽는다. 대표적으로 디자이너 혹은 마블, 디즈니 등 영화 속 캐릭터와 콜라보를 통해 젊은 감각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한상혁, 고태용 등 유명 라이징 디자이너의 작품이 대형마트 판매대에 전시된다는 것만으로도 고객의 눈길을 끌었다. 콜라보 맨투맨 티셔츠는 출시 일주일 만에 기존 티셔츠 판매량의 3배가 팔려 나가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1주년을 맞이해 테는 '서리얼벗나이스'(SURREAL BUT NICE) 브랜드와의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다. 미녀와 야수 반팔 티셔츠를 2만5900원(성인)에, 미녀와 야수 민소매 원피스를 1만59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테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 라인을 강화하며 엄마 고객의 마음을 잡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상희 한복 디자이너와 손 잡고 선보인 패션 한복을 비롯해 디즈니 캐릭터, 야광 티셔츠, 캠핑 티셔츠 등 목적과 시기에 맞춰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 라인을 출시하기도 했다. 홍은비 롯데마트 PB의류팀장은 "대형마트 PB의류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이 서서히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는 의외의 콜라보 작업 등 고객들을 놀라게 하는 시도를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2017-04-06 14:56:0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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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커피의 무한도전"…GS25, 커피 전문점 방식 그대로 '라떼' 판매

가성비 '갑'으로 불리는 편의점 원두커피가 커피 전문점을 표방하며 커피 메뉴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편의점 GS25는 Cafe25의 신메뉴 2종'아이스카페라떼'와 '아이스코코넛라떼'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판매하는 이번 신제품은 아이스카페라떼 또는 아이스코코넛라떼를 주문하면 얼음컵과 함께 멸균우유나 코코넛밀크(120ml)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커피머신에서 나오는 에스프레소를 이용해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레시피로 '라떼'를 제조할 수 있다. 앞서 GS25는 지난해 4월 우유를 얼려 만든 아이스밀크볼과 얼음이 들어 있는 아이스컵을 개발해 라떼 판매를 도전했었다. 즉석에서 추출되는 뜨거운 에스프레소에 의해 아이스밀크볼이 녹아 곧바로 아이스카페라떼가 만들어지는 획기적인 상품이었으나 우유 본연의 풍미를 살리기에는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고자 GS25는 우유의 풍미를 살릴 수 있는 카페라떼 제조 방식을 연구, 커피 전문점의 제조 방식을 편의점에 맞춰 시도하게 됐다. 라떼 2종이 추가됨에 따라 Cafe25는 아메리카노(HOT),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카페라떼, 아이스코코넛라떼까지 총 4가지 커피를 판매한다. Cafe25 매출은 전년 대비 2016년 242.7% 증가한데 이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는 전년 대비 341.6%로 증가폭이 더 커지고 있다. Cafe25는 2015년 12월 론칭 후 올해 3월까지 총 3790만을 판매했다. GS25는 현재 전국 4700여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는 Cafe25를 올해 말까지 8000점포까지 늘릴 예정이다. 차현민 GS리테일 Cafe25 MD는 "우유와 코코넛밀크의 풍미가 그대로 살아있는 카페라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의 만족감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4-06 14:34:4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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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쉐이크쉑 3호점 두타점 오픈…강북 첫 매장

SPC, 쉐이크쉑 3호점 두타점 오픈…강북 첫 매장 SPC그룹이 서울 중구 두타몰 1층에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 국내 3호점 두타점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강북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쉐이크쉑 두타점은 패션·쇼핑 중심지이자 연 700만여명이 방문하는 동대문에 348㎡, 116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동대문 거리를 조망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와 캐노피, 화분 등으로 구성한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꾸몄다. 외부 공간에는 스트링 비스트로 조명(야외 공간의 공중에 매달아 장식하는 조명)을 설치해 쉐이크쉑 1호점인 뉴욕 메디슨스퀘어공원점의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쉐이크쉑 두타점은 쉑버거, 쉑스택, 스모크쉑, 슈룸버거 등 대표 메뉴 외에도 동대문 레인보우, 그린라이트, 쉑포가토 등 두타점에서만 판매하는 특별한 디저트 메뉴 3가지를 선보인다. 개점을 기념해 편집매장 10꼬르소꼬모와 협업해 한정판 텀블러도 선보인다. 텀블러 구매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 또는 커스터드 아이스크림 바우처가 제공된다. 개점 후 3일 간 매일 선착순 150명의 구매 고객에게 쉐이크쉑·두타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도 증정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웹사이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세계인이 모여드는 대표적인 관광지 동대문에서 쉐이크쉑 특유의 활기찬 서비스와 호스피탈리티 문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이크쉑은 2001년 美 뉴욕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다. 영국, 일본, UAE 등 세계 주요 13개국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는 SPC그룹이 독점운영 계약을 맺고 매장을 운영 중이다. 1호점인 강남점은 세계 쉐이크쉑 매장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2017-04-06 13:15: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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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롯데 50돌' 맞이 프로모션 '펑펑'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본격적인 봄을 맞아 풍성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세븐일레븐은 롯데그룹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창립 50주년 축하문구가 삽입된 롯데제과 베스트 상품 15종을 2+1 '스페셜 패키지'로 묶어 판매한다. 또 총 400여종의 행사상품에 대해 '1+1', '2+1' 증정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L-pay(엘페이)로 행사상품 결제시(BC카드 한정) 20% 페이백 해주는 행사도 펼친다. 봄철 나들이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본격적인 나들이가 시작되는 4월 한 달 동안 BC카드로 도시락 전 품목 5000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도시락 베스트 6종에는 귀여운 포켓몬 스티커(띠부띠부씰) 30여종도 랜덤으로 들어가 있어 모으는 재미를 더했다. 포켓몬 스티커 중 잠만보 스티커 발견 고객을 대상으로 세븐카페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매주 금 ?토요일 나뚜루 파인트를 국민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40% 할인해 준다. 구인회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그룹 창사 50주년 기념과 함께 따뜻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풍성하고 실속 있는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세븐일레븐과 함께 즐겁고 알뜰한 쇼핑으로 꽃피는 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4-06 13:15:0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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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롯데제과, 사랑의열매에 빼빼로 50만갑 기부

'창립 50주년' 롯데제과, 사랑의열매에 빼빼로 50만갑 기부 창립 50주년을 맞은 롯데제과가 사랑의열매에 빼빼로 50만갑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롯데제과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는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본사에서 '빼빼로 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빼빼로는 분기마다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국의 지역 사회 복지 단체에 전달된다. 롯데제과는 지난달 28일 아름다운가게에 빼빼로, 몽쉘 등 과자 2350박스를 기부했으며 서울과 의정부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33곳에서 '빼빼로 나눔판매전'을 진행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CSR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약 23만박스(120억원 상당)의 빼빼로 등 과자를 사랑의열매,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해왔다. 매년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을 건립하는 등 빼빼로를 통한 활발한 나눔 활동도 하고 있다. 또한 롯데제과의 지난해 기부금액(사업보고서 기준)은 132억3400만원으로 영업이익 대비 기부금 비중이 10.3%에 달했다. 이는 식품업계 최고 수준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올해 창립 50주년과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4-06 10:59: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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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월드비전과 함께 '2017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진행

오리온, 월드비전과 함께 '2017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진행 오리온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2017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행복한 교실 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이다. 오리온은 친구들과의 우정을 응원하는 캠페인의 취지와 오리온의 '정(情)' 문화가 잘 부합해 2015년부터 3년 연속 후원에 나서고 있다. '2017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같이 놀자'를 주제로 이달 10일부터 7월2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전국 유아기관과 초·중·고 학급 또는 15명 이상의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교실에서 찾은 희망 홈페이지에 올려진 동영상을 보고 캠페인송과 플래시몹을 연습해 미션을 수행한 뒤, 이를 촬영한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 된다. 오리온은 캠페인 진행기간 동안 매주 '으뜸상'을 선정해 모두 2000팀에게 1억5000만원 상당의 대형 스낵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지역별 최우수학교를 선정, 각 학교의 전교생에게 10만여 개의 초코파이를 선물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교실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정(情)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06 09:54:4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