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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3월 제철 맞이한 '미국산 오렌지' 판매

롯데마트는 3월 봄 제철을 맞이한 오렌지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전 점에서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17~24입·1박스)를 990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렌지는 캘리포니아 팩커와의 직소싱을 통한 상품으로 가격은 타 유통사보다 5%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당도는 12브릭스(Brix)이상의 고당도 상품만을 취급했다. 당도선별기를 거친 오렌지에만 부착되는 'Brix Sensored'혹은 'High Brix'문구를 확인 할 수 있다. 장혜주 롯데마트 과일MD(상품기획자)는 "계절관세가 해제된 3월, 미국산 오렌지가 제철을 맞았다"며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앞두고 고당도의 오렌지를 저렴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의 16년 월별 오렌지 매출을 살펴보면 수입과일 분류에서 오렌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3월이 32.3%로, 7월인 5.4%보다 6배 가량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3월은 특히 오렌지 물량이 많이 나오는 시기다. 9월부터 2월까지 국산 감귤 보호를 위해 부여하는 50%의 계절관세가 해제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또 2012년 한미 FTA 발효 되는 시점의 25%가 부과되던 관세에 대해 슬라이딩 방식으로 매년 5%씩 인하해 2013년에는 20%, 2014년에는 15%에 이어 올해는 5%의 관세가 적용된다. 2018년에는 무관세가 될 예정이다.

2017-03-08 14:39:4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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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핵도그', 맛과 영양 '차별화 핫도그'로 경상도권 진출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간식 '핫도그'가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재구성되면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핫도그는 그동안 단순하게 길거리의 저렴한 음식으로만 분류가 되었지만, 전문적인 운영 방식을 도입하여 새로운 창업아이템으로 부상했다. 핫도그 창업의 성공에 주요 원인을 꼽자면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아이템 선정으로 젊은 층은 물론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고객층과 단순한 밀가루 반죽이 아닌 여러가지 곡물 등을 첨가한 반죽과 떡이나 땅콩 등을 가미하여 맛과 영양까지 생각한 부분이 소비자들의 호감을 얻었다는 평이다. 핫도그의 열풍의 첫 주자라 할 수 있는 '명랑핫도그'를 시작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시킨 브랜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핵도그'가 그 중 하나이다. 프랜차이즈 '핵도그'는 왕십리에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홍대 2호점을 오픈하고 포항, 대구 부산등 경상도권에 본격적인 오픈을 시작으로 런칭부터 좋은 성장세를 기록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바탕에는 기존의 다른 브랜드들과의 차별성을 두기 위한 신메뉴 '마약핫도그'를 포함한 8가지의 메뉴와 8가지 소스 구성으로 차별화를 둔 점에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추억 속 간식을 현대로 이끌어 내 소비자들의 추억을 자극시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7-03-08 14:00:5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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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웨딩박람회' 오는 11~12日 개최, '대관료·식대 할인'등 혜택

'2017년 광주웨딩박람회'가 다양한 혜택과 함께 개최된다. 오는 3월 11일, 12일 양일간 웨딩의 거리 골드클래스 빌딩 2층에서 2017광주웨딩박람회가 열린다. 광주결혼박람회는 방문 선물로 신랑신부께 웨딩다이어리와 청첩장 샘플을 드리고 있으며, 박람회 계약 시 디지털 체중계를 전원 증정하고 있다. 또 이번 박람회에서는 광주웨딩홀을 대관료 할인과 연회장 식대 할인 무료 시식 행사 등의 혜택과 함께 지역 예식장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보증인원 200명 이상 계약 시에는 신랑신부님께 폐백음식을 증정해드리고 있다. 더불어 신랑신부가 샘플을 직접 확인하고 전문 플래너와 상담 후에 광주웨딩스튜디오와 광주웨딩드레스를 선택해볼 수 있도록 지역 유명 샵들이 참가해 예비 신랑신부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다. 웨딩패키지를 예산과 니즈에 맞춰 선택하도록 실속 패키지부터 프리미엄 패키지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식전 영상, 모바일 청첩장, 양가 직계 사진 액자도 제공하고 있다. 신혼여행 준비를 위한 광주허니문 프로모션은 알찬 일정과 허니문 여행 팩이 준비되었으며, 현장에서 계약 시에 14k 목걸이를 제공한다. 더불어 혜택은 높고 가격은 낮은 LG 혼수 가전 전 품목을 임직원가에 구매가 가능하며 계약 고객에게 추가 사은품과 혼수 사은품을 동시에 드리는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2017년 광주웨딩박람회의 자세한 일정 상담과 사전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03-08 13:52:1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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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증상 얼마나 위험하길래? 조기진단 통해 '악성 종양' 유무 파악

지난해 전체 암 진료비가 전년 대비 19.9% 증가한 가운데, 유방암 환자의 수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 발표한 2016년 '건강보험 주요통계'와 '진료비 통계지표'에 따르면 유방암으로 입원한 환자 수는 3만 8006명에 달했다. 또한 유방암증상 때문에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15만 2017명으로, 갑상선암에 이어 가장 많았다. 유방암이 국내에서 다빈도 암이 되어감에 따라, 조기진단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조기진단을 위해서는 유방암증상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한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유방종괴(만져지는 덩어리)이다. 이외에도, 암의 진행에 따라 유두 분비와 통증, 궤양, 함몰, 겨드랑이 종괴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유방암증상 없이 조기검진으로 악성 종양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흔히 통증을 느끼면 암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지만 생리적인 변화에 따라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전문의의 판단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들을 보인다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유방암은 치료 시기에 따라 생존율 차이가 비교적 크기 때문이다. 한국유방암학회 조사(2001~2012년 수술 환자 대상) 결과에 의하면, 유방암3기의 5년 전체 생존율은 75.8%였다. 하지만 유방암3기 이후 4기부터는 생존율이 34.0%로 급격히 낮아졌다. 또한, 암 크기가 2cm 이하인 경우 보존술도 충분히 가능하므로 빠른 시기에 종양 크기와 전이된 림프절 개수에 따라 수술이나 항암, 유방암면역치료 순서를 결정해야 한다. 환자마다 항암반응율이 다르기 때문에 개별 특성에 맞게 약침 등의 한방암치료 방법을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유방암은 한국유방암학회 조사에서 재발률이 6~20%에 이른 만큼, 평생관리의 일환으로 유방암면역치료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뿐만 아니라 체내에 여성호르몬이 높게 유지될 경우 재발률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약침 같은 한방암치료 선택 과정에서 환자의 호르몬 수용체 발현 여부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으며 수술 후 관리를 비롯한 모든 치료 과정은 검사, 전문의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

2017-03-08 13:41: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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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동진레저에 과징금 9900만원…어음대체결제수수료·지연이자 미지급

공정위, 동진레저에 과징금 9900만원…어음대체결제수수료·지연이자 미지급 공정거래위원회는 어음대체결제수수료 및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은 동진레저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9900만원 부과를 했다고 8일 밝혔다. 동진레저는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마운티아를 제조하는 사업자다. 2015년 매출액은 918억원이다. 동진레저는 2014년 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41개 수급 사업자들에게 의류 등의 제조를 위탁하고 목적물 등을 수령한 후 하도급대금 371억4550만원을 어음대체결제수단으로 지급하면서 어음대체결제수수료 3억5406만원을 미지급했다. 또한 동진레저는 2014년 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19개 수급 사업자들에게 의류 등의 제조를 위탁하고 목적물 등을 수령한 후, 하도급대금 6억5만원을 지급하면서 지연이자 1001만원을 미지급했다. 이는 각각 하도급법 제13조 제7항과 제13조 제8항을 위반한 것이다. 공정위 측은 동진레저가 조사 과정에서 법 위반 행위를 자진시정했지만 법 위반 금액이 큰 점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원사업자가 수급 사업자에게 하도급 관련 대금을 장기간 반복적으로 지급하지 않은 행위를 적발하여 엄중하게 제재한 것으로 향후 유사한 사례 재발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소 하도급업자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하도급 대금 관련 법 위반 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시정해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3-08 12: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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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오늘의 새상품]파리바게뜨·아워홈·매일유업·도미노피자·일동후디스·카페베네·쟈뎅

[체크! 오늘의 새상품]파리바게뜨·아워홈·매일유업·도미노피자·일동후디스·카페베네·쟈뎅 ▲파리바게뜨, 화이트데이 제품 출시 파리바게뜨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시즌 한정 제품 70여종을 출시한다. 케이크와 초콜릿, 협업제품까지 다양하다. 케이크는 '사랑의 레드벨벳 케이크', '러블리핑크 마카롱 케이크' 등을, 초콜릿은 '로맨틱 기프트', '라운드 러브', '후르츠 타블릿' 등을, 또한 개봉 예정인 '미녀와 야수'와 협업 제품으로 '로즈돔 초코', '플라워 가든' 등을 선보인다. ▲아워홈, 올리타리아 '프리엔' 출시 아워홈이 이탈리아 오일 전문 브랜드 '올리타리아'의 고품질 튀김유 신제품 '프리엔' 을 기업간 거래(B2B) 방식으로 국내 프리미엄 식자재 시장에 선보인다. 올리타리아는 이탈리아 현지 셰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일 전문 브랜드다. 국내에는 아워홈을 통해 다양한 오일을 유통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프리엔'은 90%이상의 올레인산(Oleic Acid)과 천연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튀김 오일이다. 해당 제품은 1L와 5L 2개 용량으로 출시됐다. ▲매일유업 바리스타 룰스, 쇼콜라 모카·바닐라빈 라떼 출시 매일유업 바리스타 룰스가 신제품 '벨지엄 쇼콜라 모카'·'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 라떼' 2종을 출시한다. 플라넬 천을 활용한 핸드드립 추출 방식으로 커피의 맛과 향을 섬세하게 느낄 수 있다. 신제품은 세계 생산량 1%의 고산지 원두 중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COE 대회에서 우승한 코스타리카 농장주가 재배하는 SHB 최상급 원두로 만들었다. ▲도미노피자,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 피자' 출시 도미노피자가 봄 신제품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 피자'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씬 크러스트와 씬 크러스트 사이에 고소한 통모차렐라와 페터크림치즈가 담겨 치즈 특유의 풍미와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허니로스트햄과 갈릭비프가 토핑으로 올려져 단짠(단맛과 짠맛)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일동후디스, '아기밀 우리아이 유기농김' 출시 일동후디스가 '아기밀 우리아이 유기농김' 2종을 출시했다. '아기밀 우리아이 유기농 김'은 우리나라 서해안의 유기농 원초와 바닷가 갯벌에서 자란 함초로 만든 함초소금을 사용했다. 갯병 예방 등을 위한 인공적인 약품처리과정이 없고, 자연건조해 만든 친환경 무산김으로 만들었다. 성장기 아이들의 뼈 성장을 도와주는 칼슘이 들어있고 비타민 D3 섭취를 도와준다. ▲카페베네, '블루밍 티 에이드' 출시 카페베네가 신메뉴 '블루밍 티 에이드' 3종을 출시한다. 신메뉴는 '자몽 히비스커스', '쥬이시 피치', '플라워 레몬마테' 등이다. 플로럴 계열의 티와 시럽, 과일 베이스를 적절하게 블렌딩 한 후 탄산수를 더했다. 꽃와 과일향, 스파클링의 시원한 청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메뉴다. ▲쟈뎅, '카라멜콘땅콩 까페라떼' 출시 쟈뎅은 크라운제과와 협업을 통해 '카라멜콘땅콩 까페라떼'를 출시했다. 쟈뎅과 크라운제과의 협업 제품인 '커피와 쿠키의 만남' 네 번째 시리즈의 제품이다. '카라멜콘땅콩 까페라떼'는 에스프레소의 진한 맛을 살린 부드러운 까페라떼에 카라멜콘땅콩 특유의 땅콩과 카라멜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카라멜콘땅콩과 커피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커피의 풍미는 물론 땅콩의 고소함과 카라멜의 달콤함을 모두 살렸다. 국내산 우유를 넣어 까페라떼의 바디감을 균형있게 표현했다.

2017-03-08 11:27: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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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오츠·참이슬',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면세점 입점

하이트진로 '오츠·참이슬',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면세점 입점 하이트진로는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DFS면세점에 '오츠(乙)'와 '참이슬'이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오츠'와 '참이슬'은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면세점 내 16곳에서 판매된다.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은 연간 약 5200만명이 이용하는 아시아 대표 허브공항으로 면세 매출기준으로는 인천국제공항, 두바이 공항에 이은 3위 규모다. 하이트진로는 2015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공항 면세점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발리, 미얀마 양곤 등 모두 5개국 공항 면세점에 입점했다. 라오스 도심면세점, 싱가포르 MSC크루즈면세점, 태국 인접 국경면세점에도 진로소주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오츠'는 오크통에 7년 숙성시킨 고품격 증류식 소주로 숙성 원액을 100% 사용한 프리미엄 소주다. '참이슬'은 대나무 숯 정제공법을 이용해 만들었다. 가격은 각각 오츠 50SGD(싱가포르달러), 참이슬 26SGD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상무는 "93년의 양조 노하우가 집약된 하이트진로 소주의 창이 국제공항 면세점 입점으로 세계인들에게 한국 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홍콩, 태국, 베트남 등 주요 아시아국가 주요 공항 및 면세점에 진로 소주 입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면세점 주류 판매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로 소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2017-03-08 10:31: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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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넘은 사드 보복 확산에 K뷰티 '덩달아 긴장'

사드 부지를 제공한 롯데의 중국 현지 영업망이 마비상태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1등 수출분야로 자리잡은 K뷰티 브랜드까지 사드 보복 영향이 미칠 지 업계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는 부지를 제공한 롯데 외에도 중국에 수출된 국내 브랜드까지 불매운동을 벌이는 등 반한(反韓)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중국 수출에 의존도가 높은 국내 화장품 업체들은 면세점은 물론 국내외 매장까지 중국인 관광객들로부터 벌어들였던 매출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7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노골적인 사드 배치 보복이 본격화되자 중국 시장의 수출 의존도가 높은 K뷰티 브랜드들이 매출 감소의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정부가 중국 내에 자리잡은 영업망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중국인 관광객도 강압적으로 줄이고 있어 특히 면세점 매출에 타격이 클 전망이다. 이러한 정부의 대응에 중국 소비자들 또한 한국 브랜드 소비 자체를 안하겠다는 불매운동에 나섰다. K뷰티 브랜드의 선구자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중국 수출과 면세점 매출 비중이 큰 업체다. 두 업체는 최근 몇년 간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의 '면세점 화장품 싹쓸이' 소비로 인해 폭발적인 면세점 매출 성장세를 이어왔다.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면세점 매출액은 1조499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27%를 차지한다. 같은 기간 LG생활건강의 면세점 매출액은 1조31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17%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중국인 관광객이 줄기 시작하자 면세 매출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투자업계에서는 중국인 관광객이 30% 줄어들 경우 각 업체들의 영업이익이 아모레퍼시픽그룹 10%, 아모레퍼시픽 11%, LG생활건강 8%가 각각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본격적인 사드 보복 우려가 확산되면서 화장품 업계가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면세점 판매에 있어 중국인 매출 비중은 약 80%를 차지한다. 면세점 전체 영업이익에서는 45% 수준이다. LG생활건강도 면세점 영업이익이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중국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 메이크업 행사장에서 중국인들이 '한국 경제를 도우는 행위를 삼가야 한다'며 행사를 방해하는 일도 벌어졌다. 업체 입장에서는 정치적인 문제로 벌어진 상황에 별다른 대응책을 마련하지 어렵다는 설명이다. 중국의 수출의존도를 낮추고자 일본과 태국 등 동남아시아를 타깃으로 또 다른 '포스트 차이나' 시장을 개척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시장에서 판매하는 화장품 브랜드 매출 타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면세점 판매 비중이 높지 않고 중국 시장보다 국내 실적 비중이 더 높기 때문이다. 단 중국 시장에 처음 진입하려는 업체 입장에서는 또 다른 비상에 걸린 셈이다. 한편 중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화장품 싹쓸이' 쇼핑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면세점 업계도 비상이다. 지난해 급증한 서울 시내면세점의 경우 이달에 들어서면서 겨우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등 안정적인 실적을 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면세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인 소비가 줄어들 우려가 확산되면서 면세점이 또 다른 장애물을 만났다는 분석이다. 면세점에서 특히 화장품 매출에 타격이 오면 전체 매출도 흔들린다. 한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정부 뿐만 아니라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반한 감정이 확대되고 있어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업체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중국 현지에서 불매 운동이 확산되면 매출 타격이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7-03-07 17:35:5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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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피부·두피에 악영향…보습 및 영양공급 챙겨야

겨울철이나 꽃샘추위가 찾아오는 환절기에는 추위가 피부 각질 등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건조함을 최대한 방지하는 것이다. 올 겨울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다. 이맘때면 피부 건조증 외에도 두피 건조증, 두피 건성, 마른 비듬 등 '건조함'으로 인한 문제성 두피 증상에 괴로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현상을 겪음에도 불구하고, 피부에는 각종 고급 보습제, 수분크림, 마스크 팩을 사용 하는 등 꼼꼼한 관리를 하는 반면 두피건강에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전문가들은 두피 건조증이나 두피 건조함을 방치할 경우 각질, 비듬뿐만 아니라 가려움을 동반하게 되고, 각질과 노폐물이 모공을 막게 되어 흉터와 염증반응, 만성 탈모까지도 유발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탈모방지샴푸 및 새치염색약 전문 브랜드 테라피션 측에 따르면 사실 두피는 다른 피부보다도 더 민감하다. 두피에서 자라는 모발 근처에는 피지 분비 역할을 맡은 피지선이 분포해 있는데, 다른 피부 부위보다 분비가 왕성하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혈관, 신경분포가 더욱 풍부하게 발달돼있으므로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기에 외부적인 환경 요인에 더욱 건조증상이 쉽게 나타나게 된다. 게다가 건조하게 되면 피부 노화도 앞당겨 지는데 노화가 진행될수록 당연히 탈모도 악화되므로 주의해야한다. 두피 건조증상이나 건선은 초기에 관리를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방치할 경우 만성 지루성두피염이 될 수도 있다. 지나치게 뜨거운 물에 머리를 감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되며, 두피를 건조시킬 때 헤어 드라이기를 냉풍과 온풍을 번갈아가며 꼼꼼히 말려주는 것이 좋다. 또 두피 세정력이 적당한 두피샴푸나 천연샴푸 외에도 탈모가 있다면 두피에 맞는 탈모방지샴푸, 탈모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피에 1년 365일 매일 닿을 수밖에 없는 헤어제품, 두피, 탈모관리제품은 샴푸이므로 세정력이 적당한지 유수분 밸런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원료와 천연추출물이 적당히 배합돼 있는지, ph5.0~6.0정도의 약산성 두피샴푸인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테라피션 관계자는 "얼굴에 매일 닿는 화장품은 세세하게 체크해보는 반면 똑같이 매일 두피에 닿는 헤어제품과 샴푸는 소홀히 하거나 단순히 입소문, 민간요법과 속설만을 따라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피는 원형탈모나 정수리탈모, 엠(M)자 탈모 등과 같은 각종 남성, 여성탈모나 문제성 두피와도 직결되어 있는 만큼 더욱 각별히 신경써야한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최근 셀프새치염색약의 수요가 많아진 만큼 암모니아, PPD 등 부작용을 유발하는 유해한 성분이 없는 염색약을 사용해야 두피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7-03-07 17:00: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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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마켓오 리얼초콜릿, 리뉴얼 후 매출 27억

오리온 마켓오 리얼초콜릿, 리뉴얼 후 매출 27억 오리온 마켓오 리얼초콜릿이 재전성기를 맞이했다. 오리온은 '마켓오 리얼초콜릿'이 올해 1월 재출시 후 매출 2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마켓오 리얼초콜릿은 100% 카카오버터를 사용한 프리미엄 초콜릿이다. 입 안에서 녹아 내리는 느낌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오리온 측은 고급스러운 맛과 패키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직장 동료, 학교 친구들에게 단체로 선물하기 좋은 일명 '의리 초콜릿'으로 입소문이 났으며 최근 팝 아티스트 찰스장과 진행한 '해피하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선물 및 소장가치를 높인 것도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이 2008년 론칭한 매스티지 브랜드 '마켓오'는 프리미엄 원재료를 사용해 국내 제과업계에서 고급화를 주도하고 있다. 일본,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한국 방문 시 선물용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켓오 제품으로는 리얼초콜릿 외에도 '리얼브라우니', '리얼브라우니 말차', '리얼치즈칩', '리얼크래커 초코', '버터팔렛' 등이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리얼초콜릿은 고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별한 날에 단체로 선물하기 좋은 초콜릿"이라며 "남자가 여자 동료, 친구, 가족에게 선물하는 화이트데이 시즌에도 이른바 '의리 초콜릿'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3-07 16:40:5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