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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제약·바이오기업을 가다②-녹십자

혁신형 제약·바이오기업을 가다②-녹십자 녹십자는 연구 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녹십자는 R&D가 '미래의 매출액이며 GNP 성장의 원동력'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국내 업계 최고 수준으로 R&D에 투자해 왔다. 그 비중도 매출액 대비 약 10% 이상으로 늘리고 있다. 또한 녹십자 연구 개발의 산실인 '녹십자종합연구소'를 중심으로 우수 연구 인력 확보와 핵심 역량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녹십자는 신약 및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적극적 투자로 인류의 건강한 삶을 구현하는 생명공학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백신수출 고공행진 독감백신으로 대표되는 녹십자의 백신 부문은 두드러진 수출성과를 내고 있다. 녹십자는 아시아 최초이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독감백신의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획득해 범미보건기구(PAHO) 입찰 자격을 확보한 이후 매년 수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사전적격심사는 WHO가 백신의 품질 및 유효·안전성을 심사해 국제기구 조달시장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해주는 제도다. 실제로 녹십자는 지난 2014년 이후 범미보건기구 독감백신 입찰에서 굴지의 다국적제약사를 제치고 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3월, 범미보건기구 남반구 입찰에서 약 3700만달러(약 424억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하며 이 부문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수주금액을 포함한 독감백신의 누적 수주 금액은 해외 수출 6년여만에 2억달러(약 2295억원)를 돌파했다. 또한 지난해 녹십자는 WHO로부터 자사의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의 사전적격성평가 승인을 획득했다. 4가 독감백신으로 이와 같은 승인을 획득한 것은 사노피 파스퇴르에 이어 녹십자가 세계 두 번째다. 이는 녹십자가 일찌감치 수출 길 선점을 통해 글로벌 독감백신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이미 국제기구 입찰을 통해 수출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3가 독감백신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독감백신은 계절성 백신이기 때문에 각기 백신 공급 시기와 균주가 다른 북반구와 남반구 시장 공급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사업 확대에 중요한 부분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녹십자는 국제기구를 통한 독감백신 수출 증가에 힘입어 남반구와 북반구 시장 공급의 균형을 50:50으로 맞췄고, 향후 선진 시장 진출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통한 성장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녹십자 백신 수출 부문의 한 축을 담당하는 수두백신 또한 새해 시작부터 대규모 수주를 이끌어내며 2017년 수출 전망을 밝혔다. 지난 1월 녹십자는 PAHO의 2017~2018 공급분 수두백신 입찰에서 약 6000만달러(약 688억원) 규모의 수두백신 수주했다. 이는 PAHO 수두백신 전체 입찰분의 66%에 달하는 규모로 이로써 녹십자는 국제기구 입찰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켰다. 지난 1993년 세계에서 두 번째,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녹십자의 수두백신은 중남미, 아시아 등지에 20여 년 동안 수출되고 있다. ◆혈약제제 글로벌 시장 진출 눈앞 백신과 함께 녹십자를 대표하는 혈액제제 사업은 진정한 글로벌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해 녹십자는 증가하는 수출물량과 북미시장 진출을 앞두고 국내 혈액제제 생산시설인 오창공장을 2배로 증설해 총 혈장처리능력을 최대 140만L 규모로 늘렸다. 이로써 녹십자는 연간 30만L의 혈장처리가 가능한 중국공장과 연내 완공을 앞둔 100만L 규모의 캐나다 공장의 건립이 마무리되면 모두 270만L 규모의 혈장처리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에 따라 녹십자의 혈장처리능력은 세계적인 혈액제제 생산기업인 Shire, Grifols, CSL, Octapharma 등에 이어 세계 5위권으로 올라서게 된다. 녹십자는 올해 주력 혈액제제 품목인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의 미국 허가 과정을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하는 동시에 현지 판매 및 마케팅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할 전략이다. 현재 녹십자가 건립 중인 캐나다 공장은 올해 상반기 중에 건물 건립이 마무리 돼 예정대로 2019년에는 본격적인 상업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 공장에서는 북미 시장에 공급할 면역글로불린, 알부민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 이곳에서 생산하는 알부민은 세계 최대 알부민 시장인 중국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아직 캐나다에 혈액제제 생산시설이 없기 때문에 녹십자가 상업 생산을 시작한다면 독점적 설비 구축에 따른 차별적 경쟁우위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녹십자의 캐나다 현지 법인인 GCBT는 공장이 있는 퀘백주의 혈액사업 기관과 면역글로불린, 알부민 등을 최소 8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이미 체결했으며, 계약에 따른 면역글로불린 공급량은 캐나다 전체 시장에 15%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녹십자는 안정된 원료 혈장 공급을 위해 미국 현지 법인 Green Cross America(GCAM)를 통하여 지속해서 혈액원을 늘려가고 있다. 현재까지 총 8곳의 혈액원을 보유한 녹십자는 2020년까지 미국 내 혈액원을 30곳으로 늘려 원료혈장을 연간 100만ℓ 이상 공급 가능케 할 계획이다.

2017-07-04 14:20: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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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손톱 안전성 문제 대두…접착제서 유해물질 기준치 초과

간편하고 저렴하게 손톱을 꾸밀 수 있는 인조손톱의 판매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인조손톱 접착제와 네일팁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인조손톱 20개 제품(액체형 접착제 10개·테이프형 접착제 10개)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함량과 표시실태를 조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험검사 결과에서는 액체형 접착제 10개 중 9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5개 제품은 '톨루엔'이 기준치의 최소 1.7배~최대 40.3배, 또 다른 5개 제품에서는 '클로로포름'이 기준치의 최소 5배~최대 22.8배까지 초과 검출됐다. 또 인조손톱 네일팁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중금속(납·카드뮴) 및 프탈레이트 가소제 혼입여부를 검사한 결과 성인용 1개 제품에서 납이 유럽연합 기준의 5.8배를 초과했다. 접착제는 표시기준을 준수하지 않고 있었다. 액체형 인조손톱 접착제는 종류·성분 등 표시가 대부분 미흡했다. 안전·표시기준을 준수했음을 확인하는 '자가검사표시'를 표기한 제품은 1개 제품에 불과했다. 어린이용 인조손톱 3개 제품은 '사용가능 연령'을 표기하지 않았고 3개 제품은 안전기준에 적합함을 표시하는 '안전확인표시'를 표기하지 않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인조손톱 안전성 확보 및 소비자 위해사고 방지를 위해 관련 사업자에게 기준 위반 제품의 회수 및 시정을 권고했고 해당 업체는 즉시 회수 조치하고 부적합 표시사항은 개선하기로 했다. 또 환경부에는 시중 유통·판매 중인 인조손톱용 접착제에 대한 안전 및 표시 관리 강화를, 국가기술표준원에는 인조손톱 네일팁(성인용)에 대한 안전기준 마련 검토 및 어린이용 인조손톱에 대한 표시 관리 강화를 각각 요청할 계획이다.

2017-07-04 14:16:4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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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장마 시작에 식당가 매출 '특수'

폭우가 쏟아지는 장마철을 맞이해 백화점 식당가 매출이 눈에띄게 상승하고 있다. 대개 긴 비가 이어지는 장마철에는 외출을 꺼려하기 때문에 백화점 매출도 주춤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백화점 식당가가 전국팔도 맛집은 물론 세계적 미식을 선보이는 맛의 거리를 조성하는 듯 집객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어 백화점 식당가가 매년 '장마 특수'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 24일부터 7월 2일까지 식당가 매출은 무려 36.5%나 신장했다. 또 장마기간이 메르스와 겹친 2015년을 제외한 최근 3년간 장마철(장마시작 후 2주간) 매출을 살펴본 결과 식당가 매출신장률이 백화점 전체 신장률을 큰 폭으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 상승세의 배경으로는 그간 백화점 식당가가 쇼핑하고 남는 시간에 요기를 떼우는 장소에서 전국 팔도의 맛있는 요리를 친절한 서비스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장소로 변모했기 때문이라고 신세계측은 설명했다. 앞서 신세계는 지난해 리뉴얼을 마친 강남점에 '평양면옥'을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 담양에서 가장 유명한 떡갈비 맛집인 '덕인관'도 들여왔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대구신세계에서도 세계각국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식당가 '루앙스트리트'를 선보여 국내 최고 수준의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1930년대 상해의 옛 골목을 재해석한 '루앙스트리트'에는 올반, 살라토레쿠오모, 크리스탈제이드, 구슬함박, 아이엠어버거, 와라쿠, 강산면옥, 딤딤섬 등 한식, 일식 중식을 비롯 태국, 이태리 등 다양한 국가의 미각을 맛볼 수 있는 20여개 맛집을 한자리에 모았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올 여름 사상최대의 폭염이 예보된 만큼 도심 속 대형 백화점에서 쇼핑과 여가를 함께 즐기는 '백캉스족'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백화점이 점점 물건을 파는 곳에서 쇼핑과 함께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쇼핑리조트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차별화 시설과 마케팅으로 백캉스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는 올 여름 장맛비를 피해 맛집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소셜커머스 티몬과 손잡고 다양한 맛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일까지 티몬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유료 결제 없이 원하는 점포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당일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본점 오슬로 아이스크림 1+1, 강남점 자주테이블 5000원 할인권 등 장마철 식당가를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7월 한 달간 백화점을 방문하는 백캉스족들을 위해 국내 대표 모바일 지갑 '시럽'과 손잡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신세계 멤버스바 음료 교환권과 식음매장 금액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2017-07-04 13:46:1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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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메 상온 간편식' 3종 출시

CJ제일제당, '고메 상온 간편식' 3종 출시 CJ제일제당은 '고메(Gourmet) 상온 간편식'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서보이는 '고메 상온 간편식'은 '고메 함박스테이크'와 '고메 토마토미트볼', '고메 크림베이컨포테이토' 등 모두 3종이다. 고기를 갈지 않고 큼직하게 썰어 넣어 풍부한 육즙과 식감을 구현했다. 셰프 레시피로 만든 소스와 채소를 곁들여 맛의 풍미를 더했다. 조리가 쉽고 장시간 보관이 가능한 간편식을 선호하는 1~2인 가구 특성에 맞춰 실온에서 9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는 상온 제품으로 개발했다. 집에서 간편하게 전자레인지 1분30초만으로 근사한 요리를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연구소, 마케팅, 공장 등 제조 전문가부터 경영진, 전문 셰프까지 까다로운 맛 검증 절차에 참여해 만들었다. 고급스러운 붉은색 용기에 담아 별도의 그릇이 없어도 간편하게 조리하고 근사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 측은 고메 상온 간편식이 밥 반찬은 물론 간식, 맥주 안주 등으로 인기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1년6개월에 걸쳐 이 제품을 개발했다. '상온 제품은 맛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차별화된 살균기술을 적용했다. 회전식 살균설비를 통해 빠른 시간 동안 균일하게 열을 가해 식감과 신선함을 극대화했다. '고메 함박스테이크'는 굵게 썰어 넣은 국산 돼지고기를 수제 스타일로 반죽을 빚고 오븐에 구워낸 제품이다. 토마토와 양파를 넣어 진하고 깊은 맛을 살린 데미그라스소스와 웨지감자, 양송이버섯이 들어있어 풍부하게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 '고메 토마토미트볼'은 큼직하게 썰어 낸 국산 돼지고기로 반죽을 동그랗게 빚고 오븐에 구워 풍부한 육즙을 구현한 제품이다. 직접 볶은 야채와 허브로 요리한 토마토소스와 부드러운 양송이버섯을 곁들여 풍미를 더했다. '고메 크림베이컨포테이토'는 5㎜ 두께로 썰어낸 베이컨을 오븐에 구워내 담백한 풍미와 풍부한 식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전문점 셰프 레시피를 구현하기 위해 국내산 생크림과 그라나파다노치즈로 크림소스를 만들었고, 웨지감자와 양송이버섯이 함께 들어있다. 김국화 CJ제일제당 HMR마케팅담당 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과 조리 간편성, 보관 편의성 등에 초점을 맞춰 선보였다"며 "여름 휴가철 및 맥주 성수기 시즌을 맞아 보관이 편하고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의 특장점을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04 11:43: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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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인증 획득

한국암웨이,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인증 획득 한국암웨이가 서비스 분야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암웨이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암웨이 본사에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암웨이는 2015년 고객만족경영(ISO 10002), 2016년 서비스품질경영(ISO 9001)과 함께 ISO 포트폴리오 경영시스템을 구축하며 글로벌 수준의 고객 서비스와 함께 친환경 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준수 의지를 인정 받았다. 국내 서비스 품질 경영 분야에서 해당 인증 세 개를 모두 획득한 기업은 한국암웨이가 유일하다.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은 친환경 경영의 효과적 실행을 위한 기업의 조직 구조와 실질적 활동 계획, 책임, 절차, 자원 등의 요소를 체계화한 것이다. 조직의 환경 법규·규제 준수 현황 및 설정된 환경 방침과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시스템 등 다양한 항목을 프로세스 점검과 현장 실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한국암웨이는 홈케어 매니저들을 활용한 고장 부품 회수 및 폐 필터류 수거 등 선진화된 친환경 시스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거된 폐품은 고장 원인 분석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후 분석된 내용을 기반으로 한 품질 개선과 폐 부품 발생 최소화로 이어지는 환경 보호의 선순환 사이클이 가능해졌다. 또한 한국암웨이는 2013년 도입한 '고장 부품 98% 회수 목표제'와 더불어 폐 필터 사용량 측정 서비스 및 소비자 대상 효율적 제품 사용 안내를 골자로 한 '듀러블 굿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는 "한국암웨이는 업계 선도기업으로서의 남다른 책임 의식과 사명감을 기반으로 친환경 경영을 일관되게 시행해 왔다"며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품질 관리와 더불어 이번 ISO 인증을 기점으로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다방면의 투자를 점진적으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증서 수여식에는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ISO 인증기관인 영국왕립표준협회(BSI) 한국지사 이종호 대표가 참석했다.

2017-07-04 11:43: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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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온라인몰서 '전국 각 지역 먹거리' 기획전

롯데마트는 온라인 쇼핑몰 롯데마트몰에서 '전국 각 지역 먹거리'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고객들이 지역 맛집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맛집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마트몰에서 주문 후 2~3일 이내에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앞서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서는 지난 몇 년간 맛집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먹거리에 대한 고객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자 롯데마트는 온라인몰까지 지역 맛집을 확장, 유치한 것이다. 이번에 롯데마트몰에서 준비한 지역 맛집 상품은 총 38가지다. 온라인 블로그와 다수의 소비자가 직접 맛집으로 평가한 식당들로 구성됐다. 식품 제조 가공업 허가를 받아 맛과 품질이 모두 검증된 업체라고 롯데측은 설명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거제도 유명 관광명소인 바람의 언덕 입구에서 판매하는 '바람의 핫도그'(3개입)를 9000원에 선보인다. 거제도 명물 먹거리인 바람의 핫도그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며 각종 SNS를 통해 알려진 유명 먹거리다. 또 개인 판매 사이트를 운영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아산 주꾸미 볶음 쭈꾸뿅'(700g·2팩)을 2만9000원에 판매한다. 순한맛, 매운맛, 뿅맛(가장 매운맛)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3대째 이어오고 있는 쫄면 명가 '영주 나드리 쫄면'(면5인분·양념소스500g)을 1만5000원에 선보인다. 심성보 롯데마트 M큐레이션혁신그룹 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롯데마트에서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앞으로도 집에서 간편하게 지역 맛집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04 11:42:5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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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신라면세점, aT와 '한국 농식품 홍보관' 개장

HDC신라면세점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신라아이파크면세점 7층 상생협력관에 'aT센터 한국농식품관'을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청환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와 여인홍 aT 사장이 참석해 국내 우수 농식품의 수출 활성화 및 해외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에 합의했다. 양사는 신라아이파크면세점 7층 상생협력관에 문을 연 'aT센터 한국농식품관'을 통해 'K-푸드'의 효과적인 인지도 제고와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aT센터 한국농식품관에서는 방한 외국인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수출상품 외에도 최근 관심품목으로 대두되고 있는 영유아 식품, aT가 수출 주력상품으로 육성하는 유망식품, 정부인증 제품인 6차산업인증식품 등 중소업체 제품 중심으로 1000여점의 농식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K-푸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공동 마케팅 추진에도 합의했다. 김치 담그기, 장류를 이용한 요리 클래스 등 면세점을 찾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엔터테인먼트 활동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와 차별화된 쇼핑 혜택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김청환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는 "우리나라와 세계를 잇는 하나의 문화적 소통 창구로서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에 세계인이 공감하고 포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확대하고자 aT센터 한국농식품관을 공동으로 개장하게 됐다"며 "HDC신라면세점은 aT와의 공고한 협력을 통해 수출 농식품의 경쟁력 홍보와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매장 개설 및 혜택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C신라면세점은 지난해 3월 농식품부와 상생협력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신라아이파크면세점 7층에 상생협력관을 운영 중이다. 700㎡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상생협력관'에서는 품질은 우수하지만 해외에 소개 될 기회가 적었던 지방 특산물과 농수산품, 중소기업 상품 등 해외경쟁력을 가진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판매하고 있다.

2017-07-04 11:42:4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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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이화백혈병센터 개소

이대목동병원, 이화백혈병센터 개소 이대목동병원은 이화백혈병센터를 개소하고 정식 진료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이화백혈병센터는 백혈병 환자들에게 보다 집중적인 치료 제공은 물론 난치성 환자에게 함께 백혈병 질환의 신약을 공급하며 첨단 분자생물학을 통한 진단 및 중개 연구를 같이 병행한다. 또 유전자검체은행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백혈병 정복을 위해 기초학교실과 협동 연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화백혈병센터는 한국 또는 국외 공여자의 조혈모세포를 기증받을 때 적게는 800만원, 많게는 2500만원 이상이 소요되는 비용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위해 이대목동병원 사회사업과와 외부 NGO 등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백혈병 환자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화백혈병센터장을 맡게 된 성주명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만성골수성 백혈병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국제 학술지에 90여편의 논문과 국내 학술지에 40여편의 논문을 출간하는 등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만들어 왔으며, 특히 백혈병 환자들의 잔류병(殘類病)을 추적할 때 시행하는 골수검사 대신 말초혈액검사를 시행하는 신기술을 개발해 백혈병 환자들의 골수검사 고통을 덜어 주었다. 성 교수는 한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한국의학 발전에도 기여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1997년 국내 최초로 무균실이 아닌 일반 병실에서 기존 동종이식 방법보다 훨씬 안전하고 독성이 적은 골수 이식법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미니 골수이식'으로 알려진 이 이식법은 지난 20년간 대부분의 국내 대학병원에서 동종 골수 이식시 적용하는 등 획기적인 방법으로 평가받아 사용되고 있다. 실제로 이화의료원은 지금까지 백혈병 등 난치성 혈액종양분야에서 360건의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해 왔다. 성주명 이화백혈병센터장은 "백혈병 및 심각한 혈액종양 환자들을 위해 새롭게 개소한 이화백혈병센터는 그동안 이대목동병원 혈액종양내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진료를 시행하게 될 것"이라며 "환자들이 몸은 물론 마음과 영혼까지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04 11:41: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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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필라이트', 출시 2달만에 1000만캔 판매 돌파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출시 2달만에 1000만캔 판매 돌파 하이트진로는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Filite)'가 출시 2달 만에 1000만캔 판매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4월25일 출시된 필라이트는 6월 말 기준으로 누적판매량 48만 상자, 1267만캔을 달성했다. 출시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가격대비 훌륭', '가성비 갑' 등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판매 첫 주말부터 주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초기 물량 6만 상자(1상자 = 355mL * 24캔)가 20일 만에 완판됐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기존 계획보다 생산량을 대폭 늘렸지만 일부 매장에서는 여전히 품절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초기 완판 이후 40여일만에 추가로 42만 상자가 판매됐으며 판매속도는 초기 완판속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추세다. 필라이트의 판매추이는 가정용 캔, 페트 제품만 판매하는 점을 고려했을 때 놀라울 정도로 빠른 편이다. 하이트진로 측은 필라이트가 인기 이유로 우수한 품질력에도 기존 맥주 대비 40% 저렴하고 뛰어난 가성비가 주목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식품가격이 줄줄이 인상되면서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필라이트의 가성비에 관심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알코올 4.5%의 필라이트는 하이트진로의 90년 역사 주류 제조 노하우로 만든 제품으로 맥아와 국내산 보리를 사용해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 한편 100% 아로마호프로 풍미를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혼술, 홈술, 캠핑 등의 트랜드와 가성비에 주목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필라이트의 인기가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원활히 물량을 공급해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7월부터 필라이트 코끼리 캐릭터 '필리'를 활용한 새로운 디지털 영상을 배포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이해 시음행사 및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접점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2017-07-04 11:40: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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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세권 라이벌]⑬ 53만 경남 인구 특화 신세계 백화점과 롯데 아웃렛

인구 53만명의 경남 김해 시민들은 지난해 봄까지 차량으로 1시간 내외인 창원이나 부산까지 '백화점 원정'에 나서야만 했다. 지난 10년간 인구가 23% 넘게 늘어나는 젊은 도시에 백화점이 없어 벌어진 일이다. 이에 지난해 6월 김해 첫 백화점인 신세계 백화점 김해점이 문을 열었다. 김해시 외동 여객터미널에 있는 김해점은 서부산으로 이어지는 김해 경전철 봉황역과 바로 연결된다. 남해고속도로의 서김해 IC와 동김해 IC에서 차량으로 10여분 거리에 있고, 김해 시내 주요 도로교통망이 집중된 요충지에서 시민들을 맞이한다. 신세계 김해점은 지역 중심 쇼핑 공간과 생활 방식 명소를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백화점'을 내세운다. 신세계는 백화점·이마트·일렉트로마트·몰리스 펫샵·키즈파크 등을 갖춘 지역 명소를 만들기 위해 연면적 14만6425㎡(4만4294평)에 영업 면적 5만9506㎡(1만8000평) 규모로 김해점을 지었다. 이 가운데 백화점 영업면적은 4만4629㎡(1만3500평)으로 신세계 센텀시티점의 34% 정도 수준이다. 신세계 측은 중형 상권을 철저히 연구한 상품구색(MD)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설명한다. 김해점은 주차장을 제외하고 총 4개층으로 구성된다. ▲1층에는 명품·화장품·패션잡화·식음 ▲2층에는 여성·아동·컨템포러리·란제리 ▲3층에는 남성·스포츠·아웃도어·SPA ▲4층에는 생활·식당가·대형서점 등 한 개 층 면적이 최대 4000평에 달해, 개방적인 매장으로 꾸며놓았다. ◆김해 최초 백화점 신세계 "확 트인 지역 밀착형 공간" 신세계가 주목한 김해 인구의 특징은 9세 이하 아동과 19세 이하 청소년, 이들의 보호자인 30~40대가 다른 지역에 높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뽀로로 빌리지 ▲지역 최초 대형 서점 ▲유명 식음 시설 ▲아동 중심 문화센터 등 보호자가 아이들과 방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또한 30~40대가 주로 찾는 화장품·아동·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를 전면에 세우고, 50~60대 매출이 높은 정장류는 상대적으로 줄였다. 올반·미즈컨테이너·크리스탈제이드·구슬함박 등 유명 먹거리는 물론 스타벅스·폴바셋·고디바 카페 등 인기 디저트와 카페 매장을 매장 중심에 놓는 등 가족 단위 고객 편의에 초점을 맞췄다. 신세계 관계자는 "기획단계부터 미국과 일본의 지역 밀착형 쇼핑몰을 벤치마킹 하는 등 인구 50만명의 중형상권을 공략하는 최적화된 모델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구조부터 기존 백화점과 차별화한 점포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미국과 일본 등의 지역 밀착형 쇼핑몰을 참고했다는 설명이다. 신세계는 김해점의 층마다 양쪽에 주요 매장을 배치하고, 중앙에는 보이드를 설치해 아래층과 위층을 훤히 볼 수 있는 개방형 쇼핑몰 구조로 만들었다. 또한 가운데 보이드 양쪽으로 트인 양방향의 넓은 동선을 이용해, 많은 시민들이 유모차를 끌고 쇼핑해도 서로 방해하지 않을 수 있다. 옥상에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보호자들을 위한 특화 시설이 있다. 1000평 규모에 57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가족형 야외 공원 '뽀로로 빌리지'다. 보호자들의 관심사인 교육 수요에 따라, 9개 강의실을 구비한 지역 최대 문화센터도 갖췄다. 아동 관련 강좌 역시 기존 점포보다 20%포인트 늘린 60%로 비중을 높였다. 신세계는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몽블랑·태그호이어·발리·샤넬(화장품)·디올(화장품)·에스티로더·키엘·맥 등 김해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를 입점시키기도 했다. 일반 시민들을 위한 공간도 다양하다. 1층 야외 공원 곳곳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처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지역 나눔 행사와 스포츠 이벤트 등도 이어진다. 소공연장에서는 서울 대학로의 마로니에 공원처럼 시민들이 함께하는 인디밴드와 춤 경연대회, 어쿠스틱 음악회 등이 펼쳐지고 있다. ◆롯데, 지역과 상생하는 프리미엄 아웃렛 김해 경전철 부원역 인근에서, 신세계보다 먼저 부산·경남권 시장을 선도해온 아웃렛이 있다. 롯데는 지난 2008년 12월 문을 연 롯데 김해 프리미엄 아웃렛이 지역 아웃렛 시장을 선도하고 가족단위 쇼핑문화를 정착시켰다고 자부한다. 롯데는 개점 이후 줄곧 변화를 모색해왔다. 2010년대에 들어 고객들의 아웃렛 선호현상이 뚜렷해졌고, 주 5일제 정착으로 가족단위 여가 문화가 확산되면서 교외형 아울렛 수요가 높아지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롯데 김해 프리미엄 아웃렛점은 2013년 기존 2만6886㎡(8133평)으로 운영하던 매장을 1만8814㎡(5691평) 늘린 4만5700㎡(1만3824평)로 증축했다. 롯데 관계자는 "김해점은 증축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와 고객 편의시설을 강화해 쇼핑과 여가, 엔터테인먼트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명실공히 '부산·경남지역 가족쇼핑의 대표공간'으로 탈바꿈 했다"고 자평했다. 건물 증축으로 브랜드 150여개를 추가로 유치한 결과, 롯데 김해 프리미엄 아웃렛의 브랜드는 300여개로 늘었다. 차량 5300여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과 영화관·옥상공원·미니동물원·어린이 테마파크, 20여개의 식음료 업체도 김해점의 특징이다. 또한 김해점은 2013년 4월, 김해시와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김해시민 우선채용, 가야 유물관과 관광상품 홍보관 운영, 중앙광장에서 김해지역 특산물 판매공간을 별도로 설치했다.

2017-07-03 16:09:35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