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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유니텍 '윈가드', 경향하우징페어 성황리 마쳐

성광유니텍의 스마트 방범안전창 윈가드가 지난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경향하우징페어의 메인 브랜드로 참석해 자사의 다양한 제품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방범안전창 윈가드는 기존 창에 IT, BT 기술을 접목해 주거침입 범죄와 어린이 추락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제품브랜드다. 특히 윈가드는 방충망 외형의 안전시설로 과거 쇠창살에 의한 감옥같은 조망권 훼손이 아니라 조망권을 확보하면서도 해충과 어린이 추락방지 등 다양한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윈가드는 안전한 세상을 꿈 꾼다'는 슬로건 아래 꾸준한 연구개발과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 2017 경향하우징페어의 플래티넘 스폰서 참여를 통해 안전하고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윈가드의 다양한 신제품들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윈가드 클린(winguard clean, 음이온 특수 도료로 항균효과 95% 이상 지속 효과), 윈가드 솔리드(Solid, 해안가 10년 녹방지 보증), 윈가드 여닫이창(Casement), 양여닫이창(French), 윈가드 시큐리티 도어(Security Door) 등의 제품들에 관해 사람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또한 회사측은 지난해 윈가드 설치시, 1년 동안 도난 및 화재 보험을 무상으로 가입해준 데 이어 올해는 초기비용 부담을 줄여 저렴한 비용으로 윈가드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이지페이(easy pay)서비스도 선보여 주목받았다. 이어 오는 5월에는 SKT 스마트 홈에서도 윈가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한편, 윈가드는 2016년 12월 '압저항 스마트 터치테이프 기술'을 적용한 '윈가드3'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NET)인증을 받았고 경찰청으로부터 범죄예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7-03-02 11:28: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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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겨울철 성수기 매출 416억달성…역대 최고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겨울철 성수기 매출 416억달성…역대 최고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왕교자가 겨울철 성수기(12월~2월) 매출이 416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역대 최고 매출로 지난 2013년 출시 이후 10배 이상 오른 수치다. 작년 같은기간보다 20% 이상 성장했다. 또한 교자만두 시장에서는 50%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비비고 왕교자는 냉동만두 시장에서 확고한 '1등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냉동만두 전체 시장에서 점유율 40.4%를 기록하면서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CJ제일제당 측은 '비비고 왕교자'의 성공 비결로 시판 만두의 상식을 깨는 맛과 품질을 구현한 R&D 역량이라고 설명했다. 고기, 채소를 굵게 썰어 넣어 원물 그대로의 조직감과 육즙을 살려 풍부한 식감을 만들었다. 만두피는 3000번 이상 반죽을 치대고 수분 동안의 진공반죽을 통해 쫄깃하고 촉촉함을 살렸다. 비비고 왕교자를 출시한 이후에도 맛과 품질 개선에 집중했다. 원맥 구성비부터 조사하고 밀가루 특성 등을 연구하는 등 최적의 배합비를 찾아내 '비비고 왕교자' 전용 만두피를 개발했다. 제품 성분, 맛, 원료 배합비 등 미세한 부분까지도 신경 썼다. 허준열 CJ제일제당 육가공냉동마케팅담당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비비고 왕교자'가 국내 및 글로벌을 대표하는 1등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올해 '비비고 왕교자'의 후속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수요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비비고 왕교자' 매출을 지난해보다 30% 성장한 약 1500억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2017-03-02 11:08: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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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패스트푸드'의 고급화…'프리미엄' 바람이 분다

'분식-패스트푸드'의 고급화…'프리미엄' 바람이 분다 대중에게 익숙하면서도 평범했던 분식과 패스트푸드가 프리미엄 가치를 덧붙여 고급스러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2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김난도 교수의 저서 '트렌드코리아 2017'에 등장한 'B+프리미엄'이 주요 생존전략으로 주목 받고 있다. B+프리미엄이란 평범한 대중제품의 가치에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해 등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략을 뜻하는 단어를 뜻한다. 외식업계에서는 대중적인 분식류와 간편한 패스트푸드, 테이크아웃 메뉴 등의 프리미엄화가 이에 해당한다. 가장 활발하게 프리미엄화 되고 있는 분식 메뉴는 김밥이다. 몇 년 사이 등장한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들은 건강 식재료와 이색 메뉴를 앞세워 김밥 시장의 흐름을 변화시켰다. 특히 김밥의 프리미엄화를 이끌었다고 평가 받는 죠스푸드의 '바르다김선생'은 도정 15일 미만의 쌀,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김, 전통방식으로 생산한 참기름 등 원재료를 차별화하고, 크랜베리, 크림치즈, 치킨샐러드 상상하지 못했던 재료를 메뉴에 활용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2017년에는 김밥에 이어 떡볶이가 프리미엄 분식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고추장 양념을 베이스로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된 떡볶이는 간편성 등 기존의 장점은 보존하면서도 다채로운 맛을 보완해 업그레이드 중이다.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 약 2년 만에 가맹 100호점 돌파를 눈 앞에 둔 '청년다방'이 다양한 토핑으로 차별화에 성공한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로 손꼽힌다. 청년다방은 차돌박이, 순살치킨, 통오징어튀김 등 다양한 토핑을 떡볶이에 얹어 분식에 프리미엄 가치를 더했으며, 기다란 떡볶이 떡을 테이블에서 직접 잘라 먹는 방식을 채택해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다방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스페셜티급 원두로 만든 커피를 판매, 복합매장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가맹점주들의 수익 창구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정크푸드 이미지가 강했던 햄버거도 '수제'와 '웰빙'이라는 가치를 앞세워 진화하고 있다. SPC그룹이 국내에 들여온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은 1호점 론칭 이후 100일 만에 30만개 이상의 버거를 판매, 5개월 만에 2호점인 '청담점'을 오픈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남점은 세계 쉑이크쉑 매장 가운데 매출이 가장 높고 청담점도 3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오는 4월 동대문에 3호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패스트푸드 햄버거에서 벗어나 한층 고급스러운 제품을 제공하는 수제버거 전문 브랜드들이 속속 등장하며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외식기업 '까스또로'가 미국 현지 업체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선보인 미국 조지아의 유명 수제버거 전문점 '델리아메리칸'은 수제빵과 수제패티, 100% 모차렐라 치즈와 정통소스만을 사용해 미국과 동일한 맛을 구현한 브랜드다. 델리아메리칸은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 즉석에서 요리, 5분 내에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메뉴의 신선함을 살렸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식사형태는 간편하지만 고급스러운 음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계속 증가하면서 분식과 패스트푸드에도 요리의 개념이 정착되고 있다"며 "가격 대비 좋은 음식을 찾는 가성비 트렌드와 맞물려 대중적인 메뉴의 프리미엄화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2017-03-02 11:08: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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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드럭스토어 '부츠' 국내 첫 발…이마트, 스타필드 하남·명동 공사 착수

이마트가 드럭스토어 사업을 재개편한다. '분스'로 드럭스토어 사업을 시작한 이마트는 지난해 7월 세계 최대 드럭스토어 기업 월드린 부츠 얼라이언스(Walgreen Boots Alliance·WBA)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올해 스타필드 하남과 명동에 점포 개점을 앞두고 있다. 이마트는 국내 '부츠' 대표 점포가 될 스타필드 하남점과 명동본점 공사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점은 상반기 내, 명동 신한금융센터 빌딩에 위치한 명동 본점은 3분기 중 개점할 예정이다. 영국 부츠의 경우, 매장을 대형 전문점, 기본형, 컴팩트형 크게 3가지로 나누고 뷰티와 헬스케어, 식음 등의 상품 비중을 각 매장 크기와 상권에 맞게 탄력적으로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이마트는 영국 부츠 매장 운영 노하우를 적용해 크기와 상권에 따라 세분화한 한국 부츠를 전개할 계획이다. 부츠 스타필드 하남점은 복합쇼핑몰 내 위치하는 특성을 고려해 약 190평 규모를 갖춘 기본형 점포로, 부츠 명동본점은 380평 규모의 대형 전문점으로 출점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츠 명동본점은 부츠 자체 브랜드와 피코크, 센텐스와 같은 이마트 PL상품 등 차별화 상품을 대규모로 갖춰한국 부츠를 대표하는 매장이자 외국인 관광객까지 아우르는 명동의 랜드마크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정준호 이마트 부츠 사업담당 부사장은 "이마트와 영국 부츠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부츠의 성공적 런칭을 준비해왔다"며 "기본적인 뷰티, 헬스케어, 식음에서부터 부츠 독자 브랜드와 이마트 자체 상품을 대거 갖춘만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신개념 헬스&뷰티 매장으로 부츠를 국내에서 곧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02 10:13:3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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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는 봄 인테리어를"…롯데마트,'봄맞이 집단장' 기획전

롯데마트는 새로운 봄의 출발을 알리는 3월을 맞이해 '봄맞이 집단장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구와 생활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 집단장에 필요한 제품들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자녀를 둔 소비자를 위해 조립식 철제 책상을 2만 9900원에, 책장이 포함된 조립식 철제 책상을 3만 9900원에 판매한다. 또 43cm에서 74cm까지 확장이 가능해 적은 면적에도 높은 효율을 나타내는 '타워형 건조대'를 1만6800원에, 안마·소나기·수압증폭·안개모드 총 4가지 타입의 분사가 가능한 'NEMO 4way 분사 힐링 샤워기'를 4만원에 판매한다. 페인트처럼 칠하면 칠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칠판 페인트' 1통(0.5L)을 1만2900원에 판매하며 칠판 페인트구매 시 친환경 분필(6입)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블루투스 스피커와 무드등을 하나로 만든 'LED블루투스 스피커'를 1만9900원에, 간단한 부착만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폼 벽돌(77·71cm)'을 6900원에 각각 선보인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따뜻한 봄이 되면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고자 인테리어 및 욕실용품 등의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집안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다양한 집단장 용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7-03-02 09:41:5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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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의 옴니채널 확장…롯데쇼핑, '스마트픽' 이어 '모디'까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옴니채널'(Omni Channel) 사업이 확장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옴니채널 역량 강화에 주목해 온 신 회장은 옴니채널 성공을 발판으로 롯데쇼핑을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키우겠다는 각오를 내비쳐 왔다. 롯데의 옴니채널은 롯데그룹의 계열사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세븐일레븐, 롯데카드, 롯데닷컴, 엘롯데 등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스템을 융합해 이용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이 백화점의 오프라인 서비스를 모바일로 구현한 '모디'를 선보였다. 롯데가 올해 첫 번째로 선보이는 옴니채널 서비스다. 모디는 소비자들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쇼핑 환경을 구축한 시스템이다.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을 통해 개인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고 1:1 쇼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디는 고객이 자주 방문하는 점포, 선호하는 브랜드, 구매 관심이 있는 상품 정보 등을 입력하면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1:1 쇼핑 상담은 영업시간 내에 고객이 브랜드 매니저와 나눌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방문하려는 점포의 방문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피팅 예약 시스템'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이 오프라인 바코드 정보를 모바일을 통해 스캔하면 모디에서 제공하는 세부 상품 정보도 조회가 가능해 진다. 모디 서비스를 통해 사은행사 참여와 전자 할인 쿠폰도 모디로 지급받아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또 기존 종이 영수증이 아닌 전자 영수증을 발급 받아 영수증 조회 및 저장도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수원점과 분당점, 아울렛 광교점, 아울렛 광주점에서 먼저 시행한다. 올해 하반기까지 전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추대식 롯데백화점 차세대 영업시스템개발 팀장은 "최근 유통업계에서 모바일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며 "롯데의 모바일 백화점 모디서비스 오픈을 통해 고객들이 시간도 절약하고 좀 더 편리한 쇼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롯데는 백화점과 마트, 슈퍼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스마트픽은 계열사 시너지효과로도 작용했다. 롯데의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롯데닷컴과 엘롯데에서 주문한 상품을 세븐일레븐에서 찾아갈 수 있는 택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 롯데홈쇼핑에서 주문한 상품을 세븐일레븐을 통해 반품할 수도 있다. 반품서비스는 향후 롯데닷컴까지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해 롯데백화점은 쇼핑과 정보통신기술(ICT)의 결합을 테마로 한 '스마트쇼퍼', '가상피팅 서비스' 등도 선보였다. 스마트폰 위치 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행사정보와 할인쿠폰 등을 제공하는 비콘서비스 또한 옴니채널 서비스 중 하나다. 한편 신동빈 회장은 옴니채널 사업 확장을 위해 지난해 10월 옴니채널 사업을 주관하는 롯데멤버스에 260억원을 투자했다. 기존에 롯데카드가 운영하던 롯데멤버스가 별도 법인으로 일어서고 엘포인트, 엘페이 등을 론칭하며 옴니채널 사업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을 갖춰왔다는 분석이다. 올해 처음 옴니채널 사업으로 내세운 롯데백화점 모디 오픈을 시작으로 롯데그룹의 전 유통 계열사 또한 옴니채널 확장에 심혈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2017-03-01 15:19:4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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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에 나서는 유통업계

상생에 나서는 유통업계 유통업계가 중소기업 및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 경로 확대와 경쟁력을 강화하거나 가맹점 대표 자녀와 아르바이트 학생 등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골목상권에 대한 물류지원사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최근 경기도 파주시 홈플러스 파주운정점에서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협력사 100여개의 대표 및 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 초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홈플러스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더 이상 제품의 마진율을 높이지 않겠다는 방침과 함께,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가격 책정과 판촉을 투명하게 진행하는 등의 대대적인 운영혁신을 단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은 "고객에게 '최고의 밥상'을 선사하기 위한 상품혁신에는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인 협업이 필요하다"며 "향후에도 협력사들의 다양한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개선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의 '사업보국(事業報國)'의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문화 플랫폼과 유통 창구를 통해 농·수산업과 중소기업 등의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며 상생활동을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는 그룹의 중소기업 상생 모델 및 브랜드로 확대됐다. 올리브영은 소비자들의 요구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중소기업의 상품을 발굴, 판로를 제공하며 동반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농가-기업-중소상인'간 공유가치창출 상생모델을 구축해, 식자재 유통시장의 선진화와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J오쇼핑은 2004년 중국 상해 진출 이후 전세계 9개국 11개 지역에 구축한 글로벌 홈쇼핑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리아도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를 통한 상생 경영을 위해 한국제과제빵협동조합, 동반성장위원회와 '햄버거 빵 동반 성장 상생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체결식으로 롯데리아는 제빵조합의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햄버거 빵 구매 및 지속적인 품질지도, 원부재료 공동구매, 물류지원 등으로 중소기업의 판매 경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제빵조합은 햄버거 빵 생산을 위한 신규 설비 투자 및 양질의 제품을 생산할 기반을 갖추고 품질 향상에 노력하며, 동반위는 햄버거 빵 상생 협의회 구성을 통해 다양한 협력 방안 논의에 나선다. 가맹점주와 학생들을 대상으로하는 상생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SPC그룹이 아르바이트 학생과 가맹점 대표 자녀를 대상으로 SPC행복한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SPC행복한장학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빚은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매년 200명을 선발해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또한 SPC그룹은 2004년부터 파리바게뜨 가맹점 대표 고등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2012년부터는 대학생 자녀를 둔 전 브랜드 가맹점 대표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상생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를 통한 장학금 누적액이 100억원에 달한다. KT&G도 KT&G장학재단을 통해 대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대학 상상장학캠프'를 개최했다.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힙합가수의 음악공연과 도자기 공예 체험, 개인 프로필 사진 촬영 등이다. 한편 KT&G장학재단은 학업 불균형을 해소하고, 교육소외계층에게 안정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8년 설립됐다. KT&G장학재단은 사회적으로 필요한 우수 인재양성을 목표로 차별화된 장학사업을 전개하며, 특히 '상상장학생' 선발을 통해 중학생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토털 케어(Total-Care) 방식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골목상권에 대한 물류지원사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코레일유통은 개인슈퍼와 나들가게에 대한 물류지원사업을 확대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코레일유통의 상생물류지원사업은 철도 관련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자체 물류망이 없는 동네 편의점과 나들가게에 안정적인 물류를 지원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대기업 편의점과 SSM의 공격적인 출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인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2013년 6월 독립형 편의점과 상생물류 지원협약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나들가게에 대한 상품공급사로 선정되는 등 상생물류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2013년 51개 회원점으로 시작한 상생물류지원사업은 2014년 119개, 2015년 1379개, 2016년에는 1644개로 늘어났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소상인과의 참된 동반성장을 위해 최저마진으로 상품공급 및 물류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소상인과의 상생경영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7-03-01 14:17: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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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패션 품은 현대百 한섬, 인수 마치고 본격 운영…"5년간 2천억원 투자"

SK네트웍스 패션사업 부문 인수 작업을 마친 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 계열사 한섬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한섬은 향후 5년간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하며 패션부문을 그룹의 핵심사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한섬은 SK네트웍스 패션부문 전체에 대한 최종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8일 모든 계약을 마친 최종 인수 금액은 3000억원이다. 앞서 한섬은 지난해 SK네트웍스 패션사업 부문 전체에 대한 영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 최근까지 실사 과정을 진행해 왔다. 한섬은 이번 최종 인수계약 체결로 자회사인 한섬글로벌과 현대지앤에프 법인을 통해 SK네트웍스 패션사업 부문이 보유한 총 12개 브랜드(타미힐피거·DKNY·CK·클럽모나코·까날리·아메리칸이글 이상 수입브랜드, 오브제·오즈세컨·세컨플로어·루즈앤라운지·SJYP·스티브J&요니P 이상 국내 브랜드)를 운영하게 됐다. 한섬 관계자는 "이번 영업양수도 계약과정에서 SK네트웍스 패션부문 수입브랜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특히 계약기간을 장기로 전환하고 로열티 지급조건도 개선해 사업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섬은 SK네트웍스 패션부문 인수가 최종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브랜드 리빌딩(Brand Rebuilding)'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섬은 오브제·오즈세컨·세컨플로어 등 SK네트웍스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에 대한 재정비에 착수한다. 이를 위해 시스템·SJSJ 등 여성 캐주얼 브랜드를 담당하고 있는 이명진 캐주얼사업부장(상무)을 한섬글로벌 여성복 담당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임명했다. 한섬의 강점인 브랜딩과 상품기획 역량을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아이덴티티)을 재정립하고 상품력을 강화하기 위함다. 또 10년 이상 SK네트웍스 패션부문을 이끌어온 조준행 대표를 영입했다. 타미힐피거·DKNY·CK 등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수입브랜드의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상품 라인을 확장해 브랜드별로 차별화된 가치를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그룹도 패션사업을 그룹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향후 5년간 SK네트웍스 패션부문의 MD 경쟁력 강화와 인프라 구축 등 패션사업에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국내 패션산업이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섬은 신규브랜드 론칭과 패션 디자이너 전문인력 확보 등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높은 매출 성장과 독보적인 수익성을 나타내고 있다"며 "그룹의 패션사업 관련 재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장기간에 걸친 대규모 투자를 통해 SK네트웍스 패션 브랜드 자체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한섬과의 패션사업 시너지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섬 자회사인 한섬글로벌과 현대지앤에프는 SK네트웍스 패션 브랜드 인수를 기념해 오는 5일까지 SK네트웍스 패션부문 12개 전 브랜드를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12개 브랜드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에, 추가로 10% 마일리지 적립도 제공한다.

2017-03-01 13:29:4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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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소리바다 등 '할인행사' 주의보…"자동결제·의무사용기간 확인해야"

스마트폰 음원서비스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늘고있는 가운데 지니와 벅스, 멜론, 엠넷닷컴 등의 일부 음원서비스들이 할인 행사 후 소비자의 동의 없이 자동결제를 진행하는 등 피해를 양산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디지털 음원서비스 이용' 관련 소비자 불만 886건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할인행사 후 이용권 자동결제'를 포함한 요금 관련 불만이 51.3% (455건)로 가장 많았다며 이같이 1일 밝혔다. 자동결제에 이어 '모바일(앱)을 통한 해지 불가? 등 서비스 관련 불만이 22.5%(199건)로 뒤를 이었다. 조사대상 6개 음원서비스 중 지니, 소리바다는 할인행사에 참여할 경우 의무사용기한이 있어 중도 해지시 위약금이 발생하거나 이용 중 중도 해지가 불가함에도 소비자가 광고만 보고 이러한 내용을 쉽게 확인하기는 어려웠다는 지적이다. 또 엠넷닷컴의 경우 최고 할인율(68%)을 표시하고 있으나 실제 상품에는 할인율 표시가 없고 대부분 최고 할인율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비자원측은 설명했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전자상거래법)에 따라 디지털 음원서비스업체는 전화번호, 이용약관 등 주요 사업자 정보를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앱)에 명시해야 한다. 하지만 벅스와 지니, 엠넷닷컴, 네이버뮤직 등 4개 업체는 이러한 정보를 제대로 표시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용권 구매 후 전자서면이 발송되지 않거나 발송되는 전자서면(이메일)에 청약철회, 환불 조건 및 절차,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분쟁해결 등에 관한 사항 등 계약 관련 중요 내용이 누락된 경우도 있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고시한 '콘텐츠이용자 보호지침'에 따르면 2개월 이상의 콘텐츠 계약이 매월 또는 일정시기에 자동으로 결제되는 경우 자동결제 전 결제금액·시기·방법 등을 소비자에게 사전 고지해야 한다. 하지만 6개 업체 중 4개 업체(멜론·벅스·엠넷닷컴·소리바다)는 이를 준수하고 있지 않았다. 또 음원서비스 소비자들이 주로 모바일(앱)로 서비스 이용계약을 하고 있어 이를 통한 해지도 가능해야 하지만 6개 업체 중 5개 업체(멜론·벅스·지니·엠넷닷컴·소리바다)가 모바일(앱)을 통한 계약해지가 불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7-03-01 13:20:1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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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자궁근종 싱글 사이트 로봇 절제술 美 저널에 등재"

이대목동병원 "자궁근종 싱글 사이트 로봇 절제술 美 저널에 등재"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의 자궁근종 싱글 사이트 로봇 절제술 시행 기준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대목동병원 로복수술센터는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을 이용한 연속적인 61명의 자궁근종 절제술 환자 분석'이라는 주제의 논문이 미국 산부인과 내시경학회의 공식 저널에 등재됐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산부인과 영역에서의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은 수술 기구의 제한성과 고난도 술기의 필요성으로 자궁근종 절제술보다는 주로 자궁 절제술에 적용됐다. 하지만 센터는 풍부한 임상 경험과 술기로 싱글 사이트 로봇 수술로 자궁근종 절제술을 안전하게 시행했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술 시행 기준을 마련했다. 논문에서 센터는 2014년 12월부터 2016년 5월까지 61명의 자궁근종 환자를 싱글 사이트 로봇 수술로 성공적으로 자궁근종을 제거했고 수술 후 후유증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2개 이상의 자궁근종을 가진 환자, 12㎝ 이상 큰 크기의 근종을 가진 환자 등 다양한 사례도 성공적으로 수술했으며, 이 사례는 유럽 부인종양학회지에 조만간 등재될 예정이다. 센터는 61명의 환자 자료를 분석해 집도의의 경험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자궁근종의 크기가 10㎝ 이하이고 5개 미만일 때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을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근종의 개수가 이보다 많고 크거나 근종의 위치가 자궁의 뒤 아래쪽(엉덩이 쪽)에 있거나 자궁 내막까지 깊숙이 침투되어 있을 경우에는 싱글 사이트 수술보다는 멀티 사이트 로봇 근종절제술을 권했다. 문혜성 센터장은 "이번 논문은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을 통한 자궁근종 절제술의 시행 기준을 마련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논문에서 멀티 사이트 로봇수술과 단일공 복강경 수술의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자궁근종 싱글 사이트 로봇절제술을 시행하기 수월하다고 한 것처럼 집도의의 경험이 증가하고 수술 기구가 더욱 발전한다면 시행 기준이 더 넓어질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로봇수술은 환자 배에 2~3곳의 절제로 기구를 뱃속에 넣어 수술하는 것으로 최소 침습 수술의 가장 진보된 형태이다. 이 중 배꼽을 통해 하나의 구멍으로 수술하는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은 고난도 수술에 속한다. 지난 2014년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을 도입한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최근까지 약 500여 건의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2017-03-01 13:19:1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