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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에도 끄떡없는 '한식' 창업 아이템 주목

불경기에도 끄떡없는 '한식' 창업 아이템 주목 한국인의 주식 밥을 메인으로 하는 한식 창업 아이템들이 예비 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한식 아이템은 경기 불황에도 유행을 타지 않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식은 합리적인 가격에 전 세대가 즐길 수 있고, 일시적인 유행에 민감하지 않아 지속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며 "같은 한식이라도 브랜드만의 색깔을 입힌 특색 있는 메뉴와 그 품질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합외식기업 이바돔은 대표 한식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그 기본인 밥맛을 업그레이드 하고 나섰다. 이바돔은 현재 운영 중인 '이바돔감자탕'과 '제주도야지판' 본점을 시작으로 공기밥 대신 미니 솥을 활용한 솥밥을 주문과 동시에 1인분씩 따로 지어 제공하고 있다. 이바돔은 공기밥보다 맛이 좋고 숭늉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솥밥을 곧 전 가맹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바돔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점장과 점주들을 대상으로 한 전략 모임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결산교육과 함께 각 매장의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전략 모임은 신규 점주에게 체계화된 창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기존 점주에게는 수치화된 자료를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전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장국도 떠오르는 한식 창업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40년 전통의 해장국 전문점 '양평서울해장국큰아들집'은 지난 1975년부터 양평 신내 지역에서 해장국 전문점을 운영해 온 대가의 손맛을 그대로 이어받은 브랜드다. 순 한우 내장을 48시간 동안 전통적인 조리법으로 끓여냈으며, 매장에서 사용하는 시래기, 오이지, 마늘쫑 등 절임류는 직영농장을 통해 직접 절임해 제공된다. 양평서울해장국큰아들집은 자체 물류센터를 설립해 농장직영의 식자재를 각 가맹점에 공급하는 등 안정적인 물류 시스템을 통한 손쉬운 가맹점 운영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양평서울해장국큰아들집 정창교 회장은 "매장 운영을 간소화하고 동일한 맛을 구현하는 레시피를 정착시키는 등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신나는 사람들'이 운영하는 직접 끓인 육개장 전문점 'ㅊㅇㅅㅎ 청양육개장'도 상호를 변경하고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는 등 본격적인 한식 창업 경쟁에 뛰어들었다. ㅊㅇㅅㅎ 청양육개장은 매일 직접 매장에서 끓여내는 쇠고기 양지 육수와 신선한 대파, 청양고춧가루의 매운맛으로 맛을 낸 '육개장', '육개장칼국수' 등을 앞세워 인기를 얻고 있다. 신나는 사람들은 현재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신규 가맹점에 대해 가맹비 300만 원과 교육비 200만 원을 무상지원하고 있다. 신나는 사람들 관계자는 "불경기에 창업자들의 부담을 덜고자 업종변경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는 간판 교체 시 가맹점 전환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며 "기존 메뉴에 추가 메뉴 삽입을 가능하게 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15 17:53: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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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매일바이오 드링킹요거트 블루베리·라즈베리 출시

매일유업, 매일바이오 드링킹요거트 블루베리·라즈베리 출시 매일유업 '매일 바이오'가 드링킹요거트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프로바이오틱 L-GG 유산균에 슈퍼푸드인 베리를 담은 드링킹요거트다. 매일 바이오 드링킹 요거트는 800여편의 연구논문과 200여편의 임상 등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구를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프로바이오틱 L-GG 유산균을 담았다. 250mL 한 제품에 임상시험에 투입된 함량인 프로바이오틱 L-GG 유산균 250억 마리(CFU)를 그대로 반영했다. 매일 바이오가 새로 선보이는 드링킹요거트 신제품 2종은 8시간 발효와 24시간 숙성으로 맛과 영양을 높여 제대로 만든 플레인 요거트에 슈퍼푸드인 '블루베리'와 '라즈베리'를 담아 베리 특유의 맛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250mL 제품에는 기존에 겉 뚜껑과 속 마개를 개별적으로 열어야 했던 개봉방식을 개선, 뚜껑을 여는 동시에 바로 마실 수 있는 '원터치' 방식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더욱 편하게 마실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장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프로바이틱 유산균에 대한 관심도 날로 커지고 있는 추세"라며 "소비자들이 감편하게 프로바이오틱 L-GG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매일 바이오 드링킹 요거트를 설계했고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담아 맛과 영양적인 요소를 더욱 높인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 바이오 드링킹요거트는 기본이 되는 플레인 요거트와 스트로베리, 애플망고도 선보이고 있어 신제품 블루베리 및 라즈베리와 더불어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250mL 기준 1700원이며, 750mL 기준 3980원이다.

2017-02-15 17:31: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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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역대급 ‘슈퍼 세일’…180여종 최대 70% 할인

G마켓은 '슈퍼 세일' 프로모션을 통해 겨울 클리어런스 및 봄 신상품을 포함한 총 180여종의 상품들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50만원대 대형 TV, 5만원대 캡슐커피 머신, 9만원대 블루투스 이어폰 등 매일 특가 상품을 한정 판매하는 '투데이 슈퍼딜'부터 '1+1 딜'까지 다양한 할인 코너도 마련했다. 투데이 슈퍼딜 코너를 통해 매일 오전 10시, 인기 상품 1종씩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한정 판매한다. 16일은 '스피킹맥스 365일 자유이용권'을 19만9000원에, 17일은 '돌체구스토 지니오 리미티드 에디션'을 5만9900원에 2000대 판매한다. 하나를 구매하면 하나의 상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1+1 딜에서는 동일 제품 추가 증정부터 소모품 패키지 구성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마련했다. 16일까지 판매하는 '아디다스 어드벤티지 운동화1+1'은 7만9800원에, '피지오겔 크림150ml·샴푸250ml'는 2만7500원에 판매한다. 17일부터 18일까지 선보이는 '이노소닉 20L 전자레인지'(6만4900원)를 구입하면 '핸디청소기'가 증정된다. '파크론 실키 초대형 놀이방매트1+1'(8만9000원)는 8만원대에 놀이방 매트 2개를 구입할 수 있다. 겨울 클리어런스와 봄맞이 세일을 합친 '브랜드 시즌 세일'도 진행한다. 16일까지 선보이는 '2017년형 일월 70W전기매트'(2만6900원)를 비롯해 17일부터 18일까지 판매하는 '쉬즈미스 겨울 아우터'(4만2900원), 19일부터 20일까지 '한경희 초미세 아로마 대용량 가습기'(6만5900원) 등 다양한 겨울용 상품이 마련됐다.

2017-02-15 16:23:5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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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 봄맞이 기획전…리모델링·가구·가전상품 할인

G9는 혼수 및 이사 시즌을 맞아 시공·리모델링 서비스, 가구, 가전 등을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7일 오전 9시까지 주방, 욕실, 조명 등 시공서비스를 한 자리에 모아 'G9 리모델링' 기획전을 진행한다. 리바트키친, 대림바스플랜, 한샘 등 주요 브랜드의 서비스를 특가에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철거 및 설치, 무상 AS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더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 회원을 대상으로 7%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한 ID 당 매일 10회 발급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소파·거실가구 브랜드위크'를 진행하고 소파, 의자, 테이블, TV스탠드 등도 판매한다. 까사미아 까사온, 이케아, 보루네오, 자코모 등 가구 브랜드 제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 한 ID 당 10회씩 다운받을 수 있는 7%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전상품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며 지방에 거주하는 소비자도 추가 배송비 없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혼수 및 이사 시즌 수요가 높은 가전 제품도 할인 판매한다. 'LG세탁기 할인대전'을 진행하고 5만원·10만원·20만원 가격대별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준다. 기획전 내 상품 구매 시 3%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가전 역시 가구와 마찬가지로 전지역 추가 부담금 없이 배송된다. 배상권 G9 마케팅 실장은 "봄 이사철과 혼수 시즌을 맞아 수요가 높은 상품군을 중심으로 고객들이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리모델링 및 시공 서비스의 경우 무료 철거 및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배송비 부담이 큰 가구와 가전은 지방까지 무료 배송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2-15 16:18:3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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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 독일 ISPO서 트렉스파이크 신기술 선봬

트렉스타는 독일에서 개막한 '2017 독일 뮌헨 이스포 박람회(ISPO)'에 참가해 혁신적인 신기술 '트렉스파이크'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디. ISPO는 매년 50여개 국 약 2500여개 전 세계 아웃도어 브랜드와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방문자만 8만여 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아웃도어 스포츠용품 박람회다. 트렉스타가 이번 박람회에서 공개한 트렉스파이크 신기술은 등산화의 겨울철 필수품인 아이젠의 불편한 탈부착 방식을 대체한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다. 신발 뒤축에 달린 작은 다이얼을 돌려 쉽게 중창과 겉창에 위치한 스파이크를 빼고 넣을 수 있게 설계된 트렉스파이크 기술은 빙판길부터 일상생활까지 폭넓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 지면 환경에 따라 스파이크를 단계별로 조정 가능해 어떤 환경에서도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다. 이번 ISPO에서 트렉스파이크 기술이 적용된 등산화부터 캐주얼화까지 트렉스파이크화 총 22가지 제품 모델을 전시한 트렉스타는 올 하반기부터 국내 판매를 본격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ISPO에서 트렉스타는 트렉스파이크 기술 시연을 위해 단독으로 빙판길 테스트 존을 마련, 약 1만2000여 명이 빙판길 위를 걷는 체험 이벤트에 참여했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트렉스타는 사람 발 모양에 맞춘 네스핏 기술로 최근 몇 년간 북유럽 시장에 성공적인 활로 개척을 했다"며 "이번 트렉스파이크 기술로 북유럽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해 글로벌 아웃도어 시장 재편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15 16:12:3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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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드림웍스 캐릭터 ‘트롤 콜라보레이션’ 출시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은 드림웍스 신작 뮤지컬 애니메이션 '트롤'의 캐릭터를 디자인에담은 '더페이스샵 X 트롤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더페이스샵은 애니메이션 '트롤'에 등장하는 긍정공주 '파피', 걱정병 친구 '브랜치', '가이 다이아몬드' 등 알록달록한 컬러의 외모를 지닌 캐릭터를 용기에 담아 베이스부터 포인트 메이크업, 헤어 제품까지 다양하게 내놓는다. 이번 트롤 콜라보레이션은 각기 다른 개성으로 무장한 트롤 캐릭터가 앙증맞게 새겨질 뿐 아니라 봄 시즌에 맞는 컬러와 기능적인 면을 추가해 소장욕구를 강조했다. 대표 제품인 '톤업쿠션 트롤 에디션'은 민트, 라벤더, 핑크 컬러가 출시되어 피부톤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스킨 컨디셔닝 성분 80%가 함유돼 촉촉한 사용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모노팝 아이즈 트롤 에디션'은 발랄한 캔디드롭, 달달한 컵케익 2종으로 톡톡 튀는 시즌 컬러와 블렌딩 하기 좋은 뉴트럴 컬러 구성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그리너리, 핑크, 블루 등 형형색색의 머리카락이 돋보이는 트롤 캐릭터를 적용한 헤어 케어 제품 트리트먼트 팩, 헤어 에센스, 헤어 오일 세럼, 헤어 미스트 4종도 선보인다. '데미지케어 트롤 에디션'은 인도에서 전해 내려온 5가지 오일 성분이 블렌딩 된 제품이다. 잦은 염색, 펌 등으로 손상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준다. 이 외에도 슬림 립스틱과 틴트 두 가지 제형의 '잉크드로잉 듀얼 립', 피부톤 보정을 위해 민트와 피치 컬러가 추가된 '오일 클리어 파우더', 트롤의 톡톡 튀는 헤어컬러를 그대로 담은 '트렌디 네일즈'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트롤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더페이스샵 X 트롤 콜라보레이션은 오는 20일부터 전국 더페이스샵 매장과 온라인몰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2017-02-15 16:07:1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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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레이닝족' 수요 증가…여성 스포츠웨어도 '활기'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요가, 필라테스 등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홈트레이닝'이 인기다. 이 같이 실내 운동을 통해 몸매 교정은 물론 재활치료, 다이어트 등 자신을 관리하는 여성들을 '홈트족'(홈트레이닝족)이라고 일컫기도 한다. 여성 홈트족 수요가 증가하면서 유통업계에서도 다양한 변화가 보인다. 홈트족들의 필수 품목들이 다양해지며 이들의 니즈를 충족해주는 한편 패션업계에서도 여성 스포츠웨어가 활기를 띄고 있다. 15일 옥션에 따르면 지난해 홈트레이닝 관련 제품은 전년보다 큰 폭 성장했다. 옥션에서 눈에 띄게 신장한 제품은 요가·필라테스 관련 제품들이다. 폼롤러는 전년 대비 296%나 상승했고 필라테스링은 270%가 늘었다. 같은 기간 G마켓에서도 홈트레이닝 관련 제품이 급신장했다. 그 중에서도 요가블럭·볼스터 품목으로 전년 대비 193%가 늘었다. 이어 토닝볼이 101%, 폼롤러 90%로 각각 뒤를 이었다. 옥션 관계자는 "홈트레이닝은 바쁜 일정, 규칙적이지 않은 일정 등에 구애 받지 않고 집에서 편하게 언제든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요가나 필라테스는 물론 최근에는 승마, 근력운동까지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 소비자들의 접점이 높은 드럭스토어에서도 헬스 관련 제품은 꾸준히 늘고 있다. 국내 대표 드럭스토어 올리브영이 지난 1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홈트레이닝 관련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05%가 상승했다. 같은 기간 요가매트와 스트레칭밴드, 짐볼, 덤벨 등의 운동용품 매출은 31% 늘었다. 봄과 여름이 헬스용품의 성수기인 점을 감안, 겨울 판매가 증가했다는 점은 홈트레이닝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건강을 챙기는 '홈트족' 또는 '오트족'(오피스트레이닝족)이 유통업계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영하권 강추위에 실내 운동이 각광받으면서 관련 제품 매출도 급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리브영도 헬스케어 코너를 강화하는 등 급변하는 트렌드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운동용품들을 한 곳에서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헬스카테고리 상품군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홈트족 증가에 패션업계에서는 여성 스포츠웨어가 활기를 띄고 있다. 단순한 '체육복'이 아닌 요가복, 필라테스복 등 정통 스포츠웨어를 찾는 여성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다스에서는 모든 스포츠에서 여성의 영향력이 증가되고 있는 트렌드를 감안, 아디다스 우먼스 부분을 꾸준히 확대해 가고 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아디클럽(아디다스 멤버십 클럽)회원 기준 여성은 과반수 이상을 차지한다.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 인구들이 증가하면서 주로 남성을 대상으로 하던 스포츠 브랜드들이 여성들을 위한 제품과 프로그램 등 마케팅을 다각화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디다스 우먼스는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두자리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뉴발란스는 지난해 5월 김연아를 모델로 우먼스 컨셉 스토어를 오픈해 현대백화점 판교점, 중동점까지 단독 매장을 늘렸다. 지난해 11월~12월을 기준으로 3개점은 월 평균 1억6000만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뉴발란스 우먼스는 올 연말까지 20개까지 매장을 늘려 우먼스 라인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안이다. 한편 최근 패션업계에서는 운동하는 여성들이 패션시장의 새로운 소비층으로 자리잡으면서 건강한 여성 모델을 브랜드 새 얼굴로 선정하기도 했다. 아디다스는 구찌, 캘빈 클라인, 발렌티노, 빅토리아 시크릿 등 다양한 디자이너들에게 사랑 받으며 런웨이를 장악하고 있는 미국의 톱 모델 칼리 클로스를 내세우고 있다. 칼리 클로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필라테스, 피트니스 등의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여성들에게 지지를 받는 모델로도 유명하다. 리복은 지난해 발레리나 강수진, 래퍼 나다에 이어 올해는 탄탄한 복근을 가진 모델 '지지하디드'를 선정했다. 또 언더아머는 지젤 번천을 앞세워 여성 스포츠웨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2017-02-15 16:04:2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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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비싼 관리비 어디로 새나…'지출항목' 점검해야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들이 관리비 지출 항목을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아파트 관리비가 입주민의 권익을 침해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소비자 불만 현황을 분석하고 관련 실태를 조사한 결과 '관리비·사용료 과다 청구' 관련 소비자 불만 가장 많다며 이같이 15일 밝혔다. 최근 2년간(2015~2016)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아파트 관리비'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431건이었다. 이 중 단순질의성 상담 136건을 제외한 295건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관리비·사용료 과다 청구'가 70건(23.7%)으로 가장 많았다. 이 중 세부항목은 '난방비(17건·24.3%)', '전기요금(9건·12.9%)', '수도요금(9건·12.9%)' 등이 있었다. 관리비·사용료 과다 청구에 이어 '미사용 요금 청구' 60건(20.3%), '관리비 연체' 관련 54건(18.3%), '공동시설 사용' 관련 24건(8.1%), '관리주체' 관련 11건(3.7%) 등이 뒤를 이었다. 소비자원은 아파트 단지마다 전기요금의 계약방법이 다르다며 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아파트 전기요금 계약방법은 '단일계약'과 '종합계약'으로 구분된다. 1년 이내에는 변경이 불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전체 전기 사용량 중 공용 사용량이 낮을수록(통상 25% 이하) 단일계약이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다. 소비자원이 서울시내 500세대 이상 112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전기요금 계약방법을 조사한 결과 단일계약 71곳(63.4%), 종합계약 31곳(27.7%), 기타 10곳(8.9%)으로 각각 조사됐다. 또 종합계약을 체결한 아파트 단지 31곳의 최근 1년간(2015.11.~2016.10.) 전기요금과 이를 단일계약으로 전환했을 경우의 요금을 비교한 결과 17곳(54.8%)은 단일계약으로 변경 시 더 저렴했다. 14곳(45.2%)은 종합계약이 더 유리했다. 전기요금이 같은 전기 사용량이라 하더라도 계약방법에 따라 적게는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까지 차이가 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미사용 요금 청구'와 관련해서는 '사용하지 않은 유료방송 요금이 청구된 사례'가 49건(81.7%)으로 다수 접수돼 주의가 요구된다. 이는 주로 아파트 단지와 유료방송사업자 간 단체수신계약을 체결한 경우 발생한다. 조사 결과 입주민이 계약사실을 알지 못한 채 납부한 경우도 많았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년 간 요금을 이중으로 납부한 사례도 있었다.아파트에 세입자가 거주하는 경우 화재보험료를 매월 관리비로 부담함에도 불구하고 화재 발생 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손해배상을 해야 하는 사례도 있었다. 보험계약상 세입자가 누락돼 보상대상에서 제외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 연체료 계산도 관리규약을 이행하지 않고 있었다. 공동주택관리법 시행으로 개정된 준칙은 연체요율을 이자제한법 이내로 낮추고 일할 계산하도록 규정한다. 소비자원이 서울시 소재 500세대 이상 112개 아파트 단지의 관리규약을 조사한 결과 60곳(53.6%)만 연체료 일할 계산을 규정하고 있었다. 60곳 중 실제로 일할 계산을 적용하고 있는 단지는 6곳(10.0%)에 불과했다. 나머지 54곳(90.0%) 또한 회계시스템 미비 등의 이유로 이행하지 않고 있어 문제가 제기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 나타난 문제점의 개선 방안을 마련해 관련기관에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또 관리규약 준수 등 아파트 관리주체의 자율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2017-02-15 15:21:5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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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 시너지↑…GS샵, GS25와 픽업서비스 MOU

GS샵에서 주문한 상품을 편의점 GS25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그룹사 시너지를 통해 소비자 편의를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GS샵(대표 허태수)은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GS25 편의점에서 상품을 찾아가는 편의점 픽업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GS샵에서 주문한 고객들은 주변에 위치한 1만여개의 GS25(일부 점포 제외)에서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상품수령이 가능하게 됐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상품을 주문할 때 배송주소 입력 대신 화면에 있는 픽업서비스로 받기 버튼을 클릭하고 원하는 장소의 GS25 편의점을 선택하면 된다. 택배가 도착하면 휴대폰으로 내용이 전송된다. 이번 서비스는 프로그램 안정화 작업을 거쳐 오는 3월 말 오픈 할 예정이다. 일정 크기 이상의 상품이나 신선식품, 설치상품 등 일부 품목은 편의점 픽업서비스가 제한된다. GS샵은 지난해 말부터 전국 16개 지자체와 협력해 도서관, 지하철, 공영주차장 등에 위치한 무인택배 보관함을 통해 픽업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여기에 접근성이 뛰어난 편의점 픽업서비스를 추가,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 등 직접 수령이 어려웠던 고객들의 편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GS샵은 GS칼텍스 주유소 등 고객의 주변에 위치한 여러 장소와 협의해 픽업이 가능한 곳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선 GS샵 물류SCM팀 팀장은 "최근 1인가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상품을 직접 받는 비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편의점 픽업 서비스를 개시했다"며 "GS샵은 고객 개개인의 필요에 따라 장소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GS25는 G마켓과 옥션, G9 등 온라인몰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와 협력해 무인안심택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GS샵까지 추가하며 쇼핑 업체를 늘리게 됐다. 앞서 편의점 세븐일레븐도 롯데쇼핑과의 협업을 통해 택배 픽업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7월 '스마트픽' 서비스를 론칭, 롯데닷컴과 엘롯데에서 주문한 상품을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롯데홈쇼핑에서 주문한 상품을 반품할 때도 세븐일레븐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편의점 택배 보관 서비스는 택배를 빈 집에 두는 것보다 더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 최근 늘어나는 1인가구와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2017-02-15 14:47:18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