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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품위생법 위반 초콜릿·캔디 제조업체 82곳 적발

식약처, 식품위생법 위반 초콜릿·캔디 제조업체 82곳 적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초콜릿·캔디 제조·판매 업체들이 무더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소비가 급증하는 초콜릿&캔디 등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해당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2692곳을 점검한 결과 82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조치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초콜릿·캔디·과자 등 제조업체 676곳과 제과점 등 유통·판매업체 2016곳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실시했다.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3개월 이내에 재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위반 내용은 ▲시설기준(19곳) ▲위생적 취급기준(18곳) ▲건강진단 미실시(13곳) ▲원료수불 관계 서류 등 미작성(13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8곳) ▲표시기준 위반(4곳)▲기타(7곳) 등이다. 주요 위반 사례는 다음과 같다. 서울 강남구 소재 업체는 유통기한이 240일 경과한 앙금 등을 사용해 빵류를 제조하다 적발됐다. 경기 성남시 소재 업체는 6개월 마다 해야 하는 자가품질검사를 2015년 1월 이후 한 번도 실시하지 않고 캔디류를 제조하다 적발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정시기 소비가 급증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유통기한을 변조하거나 비식용(사료용·공업용 등) 원료를 사용하는 등 고의적 위반행위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식품시장에서 완전히 퇴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이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7-02-14 15:39: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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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신창업 트렌드 "이누키창업을 아시나요"

2017년 신창업 트렌드 "이누키창업을 아시나요"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외식업의 레드오션이 심화되면서 '이누키 창업'이 새로운 창업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누키창업은 매출 부진으로 매매가 안 되는 점포를 저렴한 가격에 인수하거나 기존 점주가 업종을 전환해 사업을 되살리는 것을 말한다. 창업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창업비용을 줄인 만큼 성공 확률도 높다. 이로인해 이누키 창업이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윤인철 광주대학교 물류유통경영학과 교수는 14일 "높아진 임대료와 배달 어플 이용자 확대 등으로 배달을 겸한 아이템으로 갈아타는 경우가 높아지고 있다"며 "창업자금을 줄이면서 매출의 안정성을 가져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실제 순대국과 돼지국밥 배달 포장시스템을 갖춘 명품병천순대의 특징은 저렴함 창업비용과 간단한 조리로 이누키창업이 가능하다. B급 상권에서도 배달과 테이크아웃 병행이 가능한 생계형 소자본 창업아이템이다. 기존 매장의 경우 저렴함 비용으로 리뉴얼 후 창업을 해도 된다. 명품병천순대 관계자는 "50㎡(약 15평) 내외의 소형매장에서 홀과 포장, 배달 등으로 다양한 매출을 유지할 수 있다"며 "실례로 부부창업자가 30㎡(약 8.5평)에서 일매출 60~7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치킨배달전문점 티바두마리치킨도 배달 중심 치킨 브랜드라는 이점으로 상권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여기에 티바두마리치킨 가맹본사가 가맹비, 보증금, 로열티 없는 3무(無) 정책을 펼치며 소자본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 희망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치킨은 지역사회에 얼마나 빠르고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지가 핵심이어서 개별 매장에 특화된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단골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18인치 대형 피자를 선보이고 있는 피자전문점 피자헤븐은 뛰어난 맛과 큰 크기 등으로 피자창업의 다크호스로 자리잡고 있다. 특징은 자체적으로 도우와 농축 토마토 소스, 토핑류 등을 개발해 유명 피자 브랜드에 못지 않는 맛이다. 피자 도우는 냉장도우로 생산해 맛이 뛰어나고 매장관리도 수월하다는 평가다. 일반적인 피자부터 도우가 얇은 씬 피자까지 5가지 도우 선택을 비롯해 다양하다. 지난해부터 개그맨 김준현을 모델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분식 브랜드인 용우동도 올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면서 이누키창업에도 나서고 있다. 간판을 리류얼하고 인테리어도 자연주의와 실용적인 스타일의 북유럽풍으로 변경했다. 메뉴 또한 일반 분식점에서는 볼 수 없는 것으로 재구성 중이다. 파고기우동, 치즈삼겹살덮밥, 짜글이 등이 대표 메뉴다.

2017-02-14 15:37: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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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렌탈서비스 만족도…청호나이스·코웨이 순

정수기를 빌려서 쓰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청호나이스, 코웨이의 서비스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정수기 렌탈서비스 시장점유율 상위 4개 업체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는 평균 3.46점으로 청호나이스와 코웨이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았다고 14일 밝혔다. 정수기 렌탈서비스 이용자 1200명(업체별 각 300명)을 대상으로 물어본 결과 소비자들은'렌탈관리 및 직원서비스'(3.60점)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반면'서비스 호감도'(3.47점)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청호나이스는 '렌탈관리 및 직원서비스', '품질 및 비용' 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는 '렌탈관리 및 직원서비스'에서, SK매직( 동양매직)는 '서비스 호감도' 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정수기 렌탈서비스를 이용할 때 가장 중요한 점으로는 69.4%(833명)가 '위생·안전'을 꼽았다. 이어 '제품 성능'(18.7%, 225명), '렌탈비용'(6.7%, 80명)이 뒤를 이었다. 소비자가 우려하는 사항으로는 '유해성분' (57.8%, 693명)이 가장 많았다. '이물질(34.5%, 414명), '전기료 등 기타'(7.7%, 93명)이 순을 이었다. 소비자들이 정수기 안전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소비자원측은 설명했따. 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 간담회를 통해 이번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품질 및 비용 만족도 제고와 위생?안전 전반에 걸친 서비스 품질 개선을 권고했다. 이에 사업자들은 소비자들이 계약할 때 내용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안내를 충분히 하고 중도해지 시 위약금 부과 관련 내부 직원들의 교육과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17-02-14 14:59:0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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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의 야심작 '스타필드 하남' 누적 방문객 1000만명 돌파

신세계의 유통력을 총 집합한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에 1000만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했다. 신세계그룹은 스타필드 하남이 지난해 9월 9일 오픈 이후부터 지난달 26일까지 누적 고객 방문수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을 기준으로는 1150만명이 넘었다. 방문객수는 스타필드 하남 주요 출입구 및 매장내부 140여개 구간에 이동 고객을 확인할 수 있는 센서를 설치해 출입고객 및 매장 내 이동고객을 분석한 결과다. 당초 예측보다 3주 이상 앞선 결과라고 신세계그룹측은 설명했다. 일 평균 방문객수는 7만1000명 수준이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2600만명 이상이 스타필드 하남에 방문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지난 2015년 오픈한 이마트타운의 경우 오픈 이후 1년 동안 1200만명이 방문했었다. 이마트타운보다 더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스타필드 하남은 5개월이 채 되기도 전에 1000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쇼핑과 먹거리, 엔터테인먼트, 힐링 등을 한 공간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 점과 처음 접하는 새로운 컨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과 창고형 할인매장, 차별화된 전문점, 명품브랜드부터 다양한 패션브랜드까지 고객들이 원하는 쇼핑 형태와 엔터테인먼트 시설, F&B 시설, 힐링 공간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자리잡았다. 여러 곳에 갈 필요 없이 한 곳에서 '원스탑 쇼핑'을 가능하게 했다. 이 외에도 스포테인먼트 공간 '스포츠 몬스터', 신개념 아쿠아 컬쳐 문화 공간 '아쿠아필드', 체험형 식품전문관 'PK마켓', 장난감 전문점 '토이킹덤', 베이비 전문점 '마리스 베이비 서클' 등 신세계그룹이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가 고객들의 발길을 잡았다는 분석이다. 숫자 '2'와 관련된 다양한 기록도 눈에 띈다. 오픈 후 현재까지 주차장 이용 차량 수는 200만대, 식음료장에서 준비된 음식은 매일 2만인분, 아쿠아필드 이용객은 총 20만명에 달한다고 신세계측은 설명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스타필드에서 온전히 만족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필드 하남은 이번 1000만 방문객 돌파를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5%까지 할인하는 고객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만년필 브랜드 라미, 스튜디오 톰보이, 한샘 등이 참여한다. 행사기간 동안 해외유명브랜드 100·200·300·5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5·10·15·2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2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아쿠아필드 찜질스파 2인 이용권을 준다. 19일과 26일에는 주말 이벤트로 팬텀싱어 출연진인 권서경, 최경록 등이 참여하는 1000만 돌파 기념 콘서트도 진행한다.

2017-02-14 14:49:3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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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신]미스터피자, 엔씨소프트와 공동 프로모션 진행 外

[창업단신]미스터피자, 엔씨소프트와 공동 프로모션 진행 外 ▲미스터피자, 엔씨소프트와 공동 프로모션 진행 MPK그룹의 미스터피자가 엔씨소프트의 신규 모바일게임 '파이널 블레이드'와 공동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는 파이널 블레이드 론칭과 동시에 진행되는 프로모션이다. 엔씨소프트는 파이널 블레이드 게임 오픈을 기념해 미스터피자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미스터피자에서는 피자박스를 통해 파이널 블레이드 게임을 홍보하고, 피자를 주문하는 고객들이 게임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할리스커피, '딸기치즈케이크 할리치노맛' 립밤 증정 이벤트 진행 할리스커피가 식품과 화장품을 협업한 푸드메틱 트렌드를 반영하여 '딸기치즈케이크 할리치노맛 립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립밤 증정 이벤트는 할리스커피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딸기 메뉴 1종 포함 1만2000원 이상 구매 시 증정되는 이벤트다. 할리스커피의 베스트 시그니처 메뉴인 '딸기치즈케이크 할리치노'의 플레이버를 구현했다. ▲탐앤탐스 탐탐 티요, '햄퍼 박스' 30% 할인 탐앤탐스가 운영하는 수제 요거트 전문점 탐탐 티요가 '햄퍼 박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탐탐 티요는 '하루 한 번, 꼭 들러야 하는 건강한 맛이 있는 곳'을 테마로 '수제 그릭 요거트'와 '샐러드' 등 건강한 한 끼를 제시한다. 탐탐 티요에서 판매 중인 MD 상품 역시 '건강'이라는 동일한 테마 아래 '허브티', '수제 과일청', '발효식초' 등 65개의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이번 햄퍼 박스 프로모션은 고객이 직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박스로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버거킹, 콰트로 치즈 1700만개 판매 돌파 버거킹 콰트로 치즈 메뉴가 2013년 출시 이후 국내 판매량 1700만개를 돌파했다. 한국에서 독자 개발해 한정 메뉴로 출시한 콰트로 치즈 와퍼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이름을 올렸다. 버거킹 본사가 위치한 미국에서 출시되고 중국, 태국, 필리핀 등 해외 시장에 역수출되는 등 세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모리샤브, 쇠고기 무료 증정 이벤트 진행 원앤원 샐러드바&샤브샤브 전문점 '모리샤브'가 '졸업· 입학생 대상 쇠고기 1인분(90g) 무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기획된 이벤트로 다음달 5일까지 졸업 · 입학을 증빙 할 수 있는 서류나 이미지를 제시하는 고객에게 3000원 상당의 샤브 쇠고기 1인분(90g)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주문 시 증빙 자료를 제시하면 된다. 여러장 제시 시 성인 2인당 1매 사용 가능하다. 타 행사 쿠폰 및 할인과 중복 불가하다. ▲교촌치킨, '정유년 일과 이분의 일 세트' 한정판매 교촌에프앤비는 고객 대상 이벤트로 정유년 '붉은 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 마음을 붉게 물들이는 교촌은 이런 치킨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내달 12일까지 '정유년 일과 이분의 일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레드시리즈 교환권 증정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 맥도날드,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 한정 출시 맥도날드가 신메뉴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을 출시하고 이를 오는 3월 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맥도날드의 이번 신메뉴는 고소한 자연 모짜렐라 치즈를 맥도날드만의 노하우로 조리해 노릇노릇한 황금빛 비주얼과 바삭함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2조각은 2000원, 4조각 3800원에 판매하며, 2조각에 500원을 더하면 탄산음료와 함께 콤보로 즐길 수 있다. 세트 메뉴의 경우 400원을 더하면 후렌치 후라이 대신 치즈스틱 2조각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 공차, 봄 신메뉴 스트로베리 3종 출시 공차코리아가 봄 시즌을 맞아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 공차의 이번 봄 시즌 메뉴는 과일을 더한 신선한 밀크티라는 콘셉트로 매년 봄 입맛을 사로잡는 딸기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 딸기 밀크티, 딸기 크림 스무디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잎차로 직접 우려낸 베르가모트 향 얼그레이 티를 음료 베이스로 사용했다. ▲ 피자알볼로, 공채 7기 모집 수제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2017년 상반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피자알볼로의 가치와 철학에 부합되는 지원자를 찾겠다는 취지의 이번 채용은 크게 경영 지원 그룹, 가맹사업 그룹, 경영 기획, 디자인, 직영 매장, 생산 공장 7개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9일까지로 온라인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 WABAR탭하우스, 2월 창업설명회 개최 수제맥주 전문점 'WABAR탭하우스'가 오는 24일 오후 4시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인토외식산업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열고 예비 창업자들과 만난다. WABAR탭하우스는 이번 설명회에서 전환창업을 활용, 시간대별 콘셉트를 달리해 낮 시간 매출을 보완하는 '하이브리드 전략' 등 차별화된 WABAR탭하우스의 창업 성공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WABAR탭하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2-14 14:33: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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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회장, 美 홈퍼니싱 기업 '윌리엄스소노마' 유치…10년 독점 판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미국 최대 홈퍼니싱기업 '윌리엄스소노마'(WILLIAMS-SONOMA)의 브랜드를 국내로 들여온다. 현대백화점그룹 종합생활문화기업 현대리바트는 윌리엄스소노마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향후 10년간 독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유치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윌리엄스소노마의 계약 체결 과정을 진두 지휘하고 스토리텔링 방식의 매장연출 및 상품구성을 제안했다고 현대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현대리바트는 윌리엄스소노마 브랜드별 운영 담당자를 미국 현지에 보내 매장연출 및 상품구성 등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연구하도록 할 계획이다. 홈퍼니싱은 집을 뜻하는 홈(Home)과 꾸민다는 퍼니싱(Furnishing)의 합성어다. 가전과 의류를 제외한 가구,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등을 활용해 집안을 꾸미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리바트는 향후 10년간 윌리엄스소노마사의 대표 브랜드인 윌리엄스소노마, 포터리반, 포터리반 키즈, 웨스트 엘름 등 4개 브랜드에 대한 오프라인 매장 운영 및 온라인 사업 등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된다. 윌리엄스소노마는 프리미엄 주방용품 및 주방가전 등을 주력상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포터리반은 가구·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다. 또 포터리반 키즈는 유아동 가구와 소품을 전문으로 하는 프리미엄 키즈 홈퍼니싱 브랜드로서 책가방 등 일부 품목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웨스트 엘름은 포터리반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트렌디한 가구와 생활소품을 내세워 미국 현지에서 젊은 고객들에게 유명세를 얻고 있는 가구 브랜드다. 윌리엄스소노마는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 포터리반·포터리반 키즈·웨스트 엘름의 경우 필리핀에 이어 두 번째로 진출하게 된다. 로라 알버 윌리엄스소노마 대표는 "현대백화점그룹과 새로운 프랜차이즈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대백화점그룹은 다양한 유통 채널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윌리엄스소노마가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한국 시장에서 선보일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구업계 뿐만 아니라 유통 및 패션기업들까지 경쟁적으로 뛰어들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국내 소비자들이 윌리엄스소노마 브랜드를 해외 직구나 현지에서 구매해 들여와 사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만큼 국내 홈퍼니싱 시장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기 위해 이들 브랜드를 유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리바트는 올 상반기에 윌리엄스소노마 브랜드들의 1호점을 현대시티아울렛 가든파이브점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매장을 연다. 현대시티아울렛 가든파이브점의 리빙관 1층에는 포터리반과 포터리반 키즈의 복합 매장이 947㎡(287평)규모로 들어선다. 리빙관 2층에는 웨스트 엘름 단독 매장이 700㎡(212평) 규모로, 윌리엄스소노마는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297㎡(90평) 규모로 각각 문을 열 예정이다. 현대리바트는 올해 윌리엄스소노마 2400여 품목, 포터리반 1400여 품목, 포터리반 키즈 1800여 품목, 웨스트 엘름 1400여 품목 등 총 7000여 품목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유통 채널을 활용해 향후 10년간 윌리엄스소노마의 4개 브랜드 매장을 30개 이상 열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현대백화점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백화점, 아울렛,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윌리엄스소노마 브랜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홈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국내 프리미엄 홈퍼니싱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경쟁 우위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14 14:23:3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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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소포장 판매 내세운 '신선식품 골라담기' 기획전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소포장 신선식품을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 있는 '신선식품 골라담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위메프는 위메프는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을 본의 아니게 많은 양을 구입한 후 다 먹지 못하고 버리는 경험을 토로한 고객이 많다는 점에 착안, 100여개의 소포장 신선식품을 필요한 양만큼만 골라 담을 수 있는 기획전을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과일, 채소, 잡곡, 반찬, 식사 대용이 가능한 샐러드 등 코너별로 구분해 필요한 신선식품을 찾기 쉽도록 했다. 반찬 중에서도 고객 선호가 높은 김, 김자반, 오징어, 고등어는 따로 코너를 만들어 둘러보기에 용이하다. 한돈 코너와 한우 코너도 별도로 마련해 삼겹살, 목살, 꽃등심, 채끝, 차돌박이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상품들은 싱싱한 소포장 채소 모음, 가정식 수제반찬 모음, 한돈 부위별 모음 등 모음전 형태로 구성됐다. 향후 신선식품 골라담기 기획전은 제철과일을 계절에 맞게 공급하고 간편가정식 코너를 추가해 1~2인 가구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구상회 위메프 신선식품 팀장은 "신선식품에 대한 고객들의 구매 불편을 적극 반영해 한국인 밥상에 빠질 수 없는 100여개의 신선식품을 소포장 골라담기 형태로 필요한 양만큼 구매할 수 있게 구성했다"며 "소비패턴의 변화에 맞게 상품을 구성해 신선식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쌓아가겠다"라고 말했다.

2017-02-14 14:00:2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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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부터 소셜커머스까지…티몬, VIP 문턱 낮춰 멤버십 개편

지속적인 소비 불황에 유통업계가 구매력 있는 VIP 모시기에 나섰다. 지난달 신세계백화점의 VIP 개편에 이어 소셜커머스 티몬도 VIP 문턱을 낮추고 멤버십을 개편했다.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멤버십의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오는 3월 10일부터 멤버십 등급 산정기간을 6개월에서 3개월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일부 등급별 달성 기준 조정을 통해 제공되는 할인 쿠폰의 금액도 상향 조정했다. 기존 VIP 등급은 6개월간 20건 구매에 60만원 이상 구매해야 승급이 가능했다. 이번에 바뀐 기준은 3개월에 8건, 27만원 구매하면 VIP로 승급된다. 기존 대비 각 20%, 10%씩 기준을 낮췄다. 반면 혜택은 기존 2만원이상 구매시 2000원 할인쿠폰 3장 지급되는 것을 2500원으로 높였다. 또 최고 상위 등급인 더 퍼스트(The First)의 달성 기준은 월간 구매 금액을 3만원 가량 올려 최고 등급 고객의 상징적 이미지와 함께 보다 철저한 관리와 혜택을 강화한다고 티몬측은 설명했다. 더 퍼스트는 최근 3개월간 상품구매 20건과 구매금액 135만원, VVIP등급은 상품구매 15건에 구매금액 50만원이다. VIP는 8건에 구매금액 27만원, GOLD는 5건에 12만원, SIVER는 2건에 4만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티몬은 멤버십 제도 강화를 통해 멤버쉽 등급을 유지하려는 성향과 등급을 높이고 싶은 욕구 등이 매출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있다. 브랜드 만족도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티몬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티몬 구매자의 10% 에 해당하는 VIP이상 고객은 전체 거래액의 약 30%를 차지한다. 이들의 브랜드별 만족도는 타사 대비 30% 포인트 이상 높게 측정되고 있다. 티몬이 온라인 쇼핑이용자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설문조사에서 경쟁사들과 비교했을 때 티몬의 '더퍼스트' 고객의 만족도는 92%로 A사의 61.4%와 B사의 60.6% 대비해 높았다. 지속 사용 의향에 대한 질문에도 티몬은 80%로 A사 73.9%와 B사 71.6% 보다 높게 나타났다. '더퍼스트' 혜택을 누리기 위해 티몬에서 추가 구매 할 것인가는 질문에 바로 전단계인 VVIP 고객의 83.3%가 의향이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최지연 티켓몬스터 브랜드마케팅실장은 "티몬의 멤버십제도가 가격할인과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쇼핑을 하는데 중요한 기준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강하다"며 "티몬은 고객들의 쇼핑트랜드에 맞춰 멤버십제도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신세계백화점도 지난달 기존 5단계였던 VIP등급을 6단계로 확대했다. 3개월간 100만원만 써도 VIP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는 잠재적인 주요고객인 젊은 VIP 고객 확보를 위해 멤버십을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젊은 VIP고객들을 선점하면 구매력이 높아지면서 나이가 들어서도 동일한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젊은 VIP고객 선점으로 스마트 쇼핑족과 단골 고객까지 잡아 불황속에서도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7-02-14 13:54:2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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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식음료업종 표준계약서 제정

공정위, 식음료업종 표준계약서 제정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식음료업종 공급업자(본사)-대리점간 거래를 위한 표준계약서를 제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표준계약서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대리점법의 취지를 반영한 최초의 표준계약서로 식음료업종 본사와 대리점 사이의 재판매거래에 있어 표준이 될 계약의 기본적 공통사항을 제시한다. 본사와 대리점은 이 계약서의 기본 틀과 내용을 유지하는 범위에서 더 상세한 사항을 계약서에 규정할 수 있다. 공정위 측은 식음료업종은 유통기한이 짧은 제품 특성상 폐기되는 재고물량이 상당하고 타업종에 비해 대리점 규모가 영세해 밀어내기 등 본사-대리점 간의 불공정행위 발생 우려가 높은 분야라고 설명했다. 표준계약서에는 비용 부담 합리화, 불공정행위 개선, 기타 거래 조건 명확화 등의 내용이 담긴다. 주요 내용으로는 높은 지연이자 부담 덜어준다. 기존에 대리점이 외상 매입대금을 늦게 지급하거나 사업 청산 시 발생하는 채무의 이행을 지연하는 경우 본사에 대해 대부분 연 15~25%의 높은 수준의 지연이자를 지급했지만 표준계약서에는 지연이율을 연 6%(상법상 이율)로 설정했다. 반품의 조건도 개선된다. 기존에는 반품을 제조·유통상의 하자가 있는 경우, 공급업자가 합의한 경우 등 매우 제한적인 경우에만 허용하고, 제품 수령 즉시 반품 요청한 상품만 반품이 가능해 대리점의 반품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표준계약서에는 유통기간 임박·경과 제품, 주문과 다른 제품 등에 대한 대리점의 반품요청권을 명시하고, 최소 1일 이상의 반품기간(신선제품의 경우 1일)을 보장해 반품을 용이하게 했다. 또한 반품사유를 외견상 즉시 발견할 수 없는 합리적 사유가 있는 경우 상호 합의로 반품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대리점의 권리 등 양도와 관련해서도 바뀐다. 기존에는 대리점의 일체의 권리·의무에 대해 제3자 양도시 본사의 사전 승인을 얻도록 하여 양도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표준계약서에는 금전채권 양도의 경우 사전 통지만으로 제3자 양도가 가능하도록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표준계약서 사용을 권장함으로써 그동안 본사 위주의 불공정한 계약내용이나 거래관행을 개선하고 본사와 중소 대리점간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대리점의 담보·이자 부담이 감소하고, 식음료업종 대리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반품 관련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본사, 대리점 등 업계 관계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표준계약서 적용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다른 업종에 대해서도 수요 조사를 통해 표준계약서를 추가 제정· 보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7-02-14 12:00:0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