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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옴니채널 본격 가동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중심으로 롯데의 옴니채널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8일부터 전국 4200여개 점포에서 '스마트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옴니채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모든 쇼핑 채널을 결합해 소비자가 어떤 곳을 이용하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쇼핑이 가능한 서비스다. 온라인몰에서 구입한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는 서비스가 옴니채널 대표적인 예다.. 롯데의 대표 온라인몰인 롯데닷컴과 엘롯데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세븐일레븐의 '스마트픽' 서비스를 통해 구매한 상품을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개별 유통사 자체 온·오프라인 매장을 연계한 픽업 서비스는 있었지만 유통사간 인프라를 공유한 온·오프라인 연계 픽업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세븐일레븐 '스마트픽' 서비스 이용 방법은 롯데닷컴과 엘롯데에서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고 '스마트픽 찾기'를 선택한 후 지점 선택하기에서 '세븐일레븐'을 클릭하면 된다. 이후 지역 검색 후 지도상에 나타나는 세븐일레븐 '스마트픽' 점포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하면 된다. 주문 완료 후 픽업을 희망한 점포에 상품이 도착하면 상품 교환권 메시지가 문자로 발송된다. '스마트픽' 이용 고객은 핸드폰으로 전송된 교환권을 점포 근무자에게 보여주기만 하면 상품을 바로 찾을 수 있다. 상품 입고일로 5일이 지나면 단순 변심으로 인식돼 자동 반품 처리된다. 세븐일레븐은 '스마트픽' 서비스 시행과 함께 반품 서비스도 기존 롯데홈쇼핑에서 롯데닷컴으로 확대 운영한다. '스마트픽' 상품 수령 후 '상품 하자' 등의 사유로 반품을 희망하는 고객은 온라인몰에서 반품 서비스 신청 후 인근 세븐일레븐 점포에 방문하여 반품 신청시 부여 받은 접수번호와 함께 상품을 맡기면 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스마트픽' 서비스를 통해 객수 증대에 따른 추가 매출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말 롯데홈쇼핑과 롯데하이마트몰까지 대상 온라인몰을 확대하고 서비스 제공 점포 수도 5000여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16-07-26 16:59: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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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바캉스족' 늘면서 관련 제품 매출도 상승

'시티 바캉스족' 늘면서 관련 제품 매출도 상승 도심 속 이색 축제 늘어나 '스테이케이션(가까운 곳에서 휴가 즐기는 것을 일컫는 신조어 stay+vacation의 합성어)' 유행 속 도심 이색 워터 축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유통업계에서는 물총 축제 아이템의 매출이 쑥쑥 오르고 있다. #취업준비생 배 모씨(27세)는 멀리 해외나 지방으로 휴가를 떠나는 것 대신 가까운 도심에서 피서를 즐기기로 했다. 도심 속 이색 축제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로 한 것. 배씨는 "부담스러운 여행 경비를 충당하기 힘들고, 여행지까지 오가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취준생이라는 현실을 생각하면 '스테이케이션'을 택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도심 속 이색 축제 즐기는 '시티 바캉스족' 늘어나 집이나 가까운 곳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는 '시티 바캉스족'이 늘어나면서 도심 속 이색 축제가 각광을 받고있다. 서울시는 폭염으로 인해 밤에 잠들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7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38일동안 진행한다.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대표적인 세 가지 행사는 야시장과 유람선, 한강 다리 밑 영화제다. 야시장의 경우 '서울시 밤도깨비 야시장'이라는 이름으로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등 11개 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이 곳에서는 세계각국의 다양한 음식 뿐 아니라 퓨전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유람선의 경우 반포대교 무지개분수를 직접 맞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유람선 위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다. 한강 다리 밑 영화제는 원효대로 다리 아래서 진행되는 특별한 영화제로 광나루 천호대교 하부, 뚝섬청담대교 하부, 여의도 원효대교 하부, 망원 성산대교 하부에서 실시된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무료로 상영한다. 오는 30일 7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워터 버라이어티 페스티벌 '워터밤(Water Bomb Festival) 2016'이 열린다. '워터밤 2016'은 관객과 아티스트가 팀을 이뤄 상대팀과 물싸움 대결을 펼치는 참여형 뮤직 페스티벌이다.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 등 힙합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공연을 선보인다. 아울러 8월 19일부터 21일까지는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2016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Water War'가 열린다. 세계적 DJ들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물총싸움, 워터 슬라이드와 워터볼 등 다양한 여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 근교에 위치한 과천 서울랜드에서는 내달 28일까지 'Cool 썸머 페스티발'을 진행한다. 피터팬과 관람객이 힘을 합쳐 네버랜드에 침입한 후크 해적단에 맞서 물총대결을 펼치는 참여형 공연이다. 물총대결 공연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물총완구 '너프 수퍼소커'를 체험하는 '너프 타겟 체험존'을 운영, 물총 축제에 재미를 더한다. ◆여름 워터 축제 인기에 물총·래시가드·아쿠아슈즈도 덩달아 인기 워터밤, 월드 DJ 페스티벌 등 물총을 활용한 여름 축제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여름 축제 관련 제품 또한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여름 축제의 필수 아이템인 물총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 그중에서도 해즈브로의 대표 스포츠 액션 브랜드 너프의 물총 완구인 '너프 수퍼소커'는 지난해 대비 5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며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NASA의 과학자가 발명한 너프 수퍼소커는 저격용 총 같은 긴 사정거리와 정확도를 가진 신개념 장난감 물총이다. 가압식 물통으로 기존 제품보다 많은 양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990년 정식 출시 후 2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면서 '미국의 국민 장난감'으로 등극했다. 휴가철 필수 아이템인 래시가드 또한 물총축제의 필수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몸매를 보정하는 효과와 함께 피부를 보호해준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남녀 불문하고 인기가 높다. 인터넷 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지난 6월 23일까지 한 달 동안 래시가드와 서핑슈트의 판매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으며 특히 서핑용 슈트는 전년 대비 240%나 판매가 증가했다. 또한 블랙야크와 K2가 최근 각각 아동 전용 래시가드를 출시하는 등 래시가드의 인기가 젊은층에서 아동에게까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물과 육지를 넘나들며 신을 수 있는 기능성 '아쿠아 슈즈'도 인기다. 아쿠아슈즈는 고무 소재로 만들어져 통기성이 뛰어나며 물에 젖어도 건조가 빨라 여름철 물놀이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모바일 쇼핑업체 티몬에 따르면, 지난달 아쿠아슈즈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특히 아쿠아슈즈의 매출이 최근 4년간 지속적으로 늘면서 스포츠 브랜드는 물론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도 잇따라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IMG::20160726000128.jpg::C::480::너프 수퍼소커 물총 /해즈브로코리아}!]

2016-07-26 16:33: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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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외식프랜차이즈 한식세계화 주도

중소 외식 프랜차이즈들이 한식세계화의 지원군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동안 한식 세계화가 정부주도로 대기업 브랜드 중심으로 이어져왔다면 최근에는 분식, 전통차, 육개장, 감자탕 등 한식메뉴를 앞세운 중소브랜드들의 도전이 거세다. 블렌딩티 카페 오가다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 위치한 플러튼 지역에 미국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가다는 미국 1호점에서 현지화대신 국내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그대로 판매해 한국의 차를 알리겠다는 각오다. 오가다는 이미 일본시장에 진출해 '건강한 한국의 전통차'로 자리잡았다. 오가다는 2009년 론칭한 한방차 브랜드로 올해 미국 1호점 오픈에 이어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완료한 대만, 중동 4개국 지역에 추가 진출할 예정이다. 떡볶이는 비빔밥과 함께 가장 한국적인 음식으로 통한다. 해외 한식당에서 삼겹살과 함께 빠짐없이 등장하는 메뉴가 떡볶이와 비빔밥일 정도다. CJ푸드빌의 비비고는 이미 중국, 영국 등에 일찌감치 진출해 시각적으로도 아름다운 비빔밥을 선보여 해외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떡볶이로 대표되는 분식 프랜차이즈들도 한식세계화에 적극적이다. 김가네는 2004년 중국시장에 진출해 베이징을 시작으로 칭다오 등 중국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0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해외 1호점을 연 스쿨푸드는 미국,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5개국에서 한국 분식문화를 전파중이다. 육개장 프랜차이즈도 최근 해외로의 행보를 넓히고 있다. 궁중 전통 육개장은 지난달 중국에 1, 2호점을 열고 중국 사업을 본격화했다. 홍익궁중전통육개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홍익' 정신을 담은 브랜드로 사골육수에 대파와 소고기 등을 주재료로 끓여낸 육개장과 한방재료로 삶아낸 궁중보쌈을 주력 메뉴로 하고 있다. 중국에서 검증받은 메뉴 감자탕도 미국으로 영역을 넓힌다. 이바돔이 그 주인공이다. 이바돔도 중국 상하이 중심가에 1호점을 오픈하며 중국시장에 안착했고 올해 안에 미국 시장에도 도전장을 낼 계획이다. 이바돔 김현호 대표는 지난 2월 미국 진출을 위해 현재를 방문해 시장조사를 마치기도 했다. 한국식 구이전문점들의 해외진출도 활발하다. 치맥과 더불어 국내 대표 먹거리고 대표되는 삼겹살을 비롯한 구이전문점들은 특히 중국에서 인기다. 강호동의 678, 서래갈매기 등이 대표 브랜드다. 강호동의 678은 미국에도 진출해 현지 한식당에 비해 높은 가격에도 불구 웨이팅 고객이 있을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구이가도 뉴욕박람회에 참가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국식 치킨문화를 선도하는 치맥브랜드도 한국 드라마와 영화 속에 등장하며 빠르게 해외시장을 확대중이다. 교촌은 중국을 비롯해 일본 중심가에도 새롭게 문을 열었고 BBQ, bhc도 치맥열풍으로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2016-07-26 16:24:55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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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주 매출 극대화 위해 영역파괴 나선 프랜차이즈

프랜차이즈 업계가 가맹점의 매출 확대를 위해 영역파괴에 나섰다. 기존 브랜드 콘셉트에 새로운 아이템을 접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 지난해부터 불기 시작한 콜라보레이션 매장이나 매장 내에 판매 부스를 설치한 숍인숍 등이 대표적이다. 샌드위치&토스트 커피전문점 카페샌엔토는 디저트카페를 표방하면서도 점심식사 고객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프리미엄 샌드위치와 커피의 세트메뉴 가격을 4000원 미만으로 책정했다. 다이어트를 생각하거나 마땅히 점심 메뉴를 찾기 어려운 여성 고객들이 주 타깃이다. 카페샌엔토의 프리미엄 샌드위치는 한끼 식사로도 충분할 정도로 양도 푸짐한게 특징이다. 돈가스전문점으로 홍대 맛집으로 불린 부엉이돈가스는 이탈리안 커틀렛을 콘셉트로 맛에 독특함을 더한게 특징이다. 돈가스전문점이면서도 다양한 퓨전파스타도 개발해 여성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파스타 메뉴는 오리엔탈파스타와 명란크림파스타다. 오리엔탈파스타는 홍콩식 해산물볶음파스타로 해산물 특유의 풍미와 함께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명란크림파스타는 고소한 크림 파스타에 짭쪼름한 명란과 살짝 매운 맛이 더해져 만족도가 높은 메뉴 중 하나로 꼽힌다. 유기농 콩으로 청국장을 만드는 청국장과보리밥은 매장 내에 청국장 관련한 건강식품과 강정, 과자류를 판매하는 코너를 만들었다. 숍인숍 개념이다. 식사를 마친 고객들이 하나둘 제품을 구매하면서 매장 매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청국장과보리밥의 장점은 한식전문점이면서도 전문조리사가 필요없는 조리시스템을 갖췄다는 거다. 제조공장에서 원팩 시스템화해 가맹점에 공급해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주류시장에도 영역을 파괴하는 콜라보레이션 매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치킨퐁은 치킨전문점과 호프전문점, 피자전문점을 결합한 브랜드다. 고객이 선호하는 치킨, 피자, 소시지 등 메뉴를 한 매장에서 제공한다는 콘셉트다. 엄선된 100% 국내산 계육과 첨단기법의 염지기술, 시즈닝 기술을 접목한 오븐구이치킨에다 이태리 정통 스타일의 틴(thin) 피자를 통해 어린이부터 젊은층, 가족단위 고객까지 사로잡고 있다. 테마가 있는 미들주점 작업반장은 독특한 인테리어와 주류로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공사현장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 콘셉트와 소품을 비롯해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트릭아트 내벽은 기존 스몰비어 전문점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함이다. 이색 주류도 색다름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주와 맥주를 섞은 후 사이다와 레몬을 넣은 레몬폭주, 생맥주에 꿀과 과일을 더한 꿀맥 시리즈, 생막걸리에 각종 과일을 섞은 이색 막걸리 등이다. 얼음의 양에 따라 슬러시로도 먹을 수 있어 여성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골프피팅 창업으로 유명한 수제클럽 전문기업 티디지는 국내 최초로 골프피팅 장비를 개발·제작하는 한편 골프클럽 피팅 창업관련 교육도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유망업종 창업 중심의 재창업패키지 교육 기관으로 선정돼 업종전환 예정자나 폐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16-07-26 16:24:37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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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바 잠실나루점 "애매한 상권에서 성공한 비법은 틈새 공략이죠"

평범한 대학생에서 165㎡(50평) 대형 매장을 가진 가맹점주가 됐다. 일찌감치 학업을 접은 만큼 책임감도 컸다. 그러한 부담감은 성공하겠다는 오기로 이어졌다. 와바 잠실나루역점 신정호(30) 점주의 이야기다. 그는 소위 목 좋은 상권이 아닌 틈새 상권에 매장을 열고 7년째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성공한 자영업자 중 하나다. "처음 창업을 시작할 때 좀 더 믿음이 가는 프랜차이즈로 하고 싶었어요. '와바'는 오랜 브랜드 운영 노하우와 다양한 세계맥주를 보유하고 있어 맥주를 좋아하는 제게 딱이었어요."' 지난 2001년 문을 연 '와바'는 세계 각국의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꾸준히 인기를 끈 장수 브랜드다. '와바'와 비슷한 콘셉트를 내건 브랜드가 수도 없이 등장했지만 반짝 인기를 모은 채 대부분 사라졌다. 신 점주는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과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하게 바뀌는 안주 메뉴 등을 '와바'의 장점으로 꼽았다. 그는 지난 7년 동안 이어진 '와바' 측의 꾸준한 매장 관리도 안전적인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처음 매장 규모를 선택할 때 고민이 많았죠. 그래도 제가 이 동네 토박이고 크게 해야 눈에 띌 수 있다는 생각에 과감하게 50평대에 도전했어요. 결과적으로 틈새 상권 공략에 성공했죠." 그의 매장은 번화가도 아닌 오피스 상권 아닌 곳에 위치해 있다. 주류 매장을 하기에 애매하다는 주변의 지적도 있었지만 그만큼 인근에 경쟁 매장도 없었다. 신 점주는 일회성 고객이 아닌 단골 고객 확보에 집중했다. 동네 상권이라는 틈새 상권을 공략하기 위해 서비스 부문을 강화했다. 초·중·고등학교가 밀집돼 있는 지역 특성상 주부 모임과 부부동반모임 등이 잦아 고객들이 편하게 매장을 찾을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차분하게 바꾸고 조용한 바(Bar) 분위기를 조성했다. 동네 모임장소로 자리 잡으니 자연스럽게 손님이 늘어났다. "게으르지 않게 청소도 매일 직접 하고, 맥주에 대해서도 연구를 많이 해요. 제 손으로 일군 매장인 만큼 항상 부지런하려고 노력하죠. 직원들 밥은 꼭 제가 챙겨요.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그 부분은 꼭 지키려고 해요. 직원이 만족해야 고객도 만족할 수 있으니까요." 젊은 나이에 창업을 한 만큼 신 점주에게 7년 동안 애정을 쏟은 이 매장은 매우 각별하다. 그는 직접 맥주 수입에 나서고 맛보면서 한결 같은 열정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깨끗하고 편한 분위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만들고 싶다는 꿈은 여전히 현재진행 중이다. "앞으로 10년은 더 매장을 운영하고 싶어요. 고객들에게 좋은 안주와 함께 다양한 맥주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으로 인식되고 싶어요."

2016-07-26 16:24:24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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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신]굽네치킨 해운대 특별매장 운영 外

▲굽네치킨 해운대 특별매장 운영 굽네치킨이 바캉스 기간인 다음달 21일까지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부산 해운대 스마트비치에 특별 매장을 운영한다. 굽네치킨 해운대 스마트비치점은 굽네치킨의 스테디셀러인 '굽네 오리지널'과 베스트셀러 '굽네 볼케이노'가 판매될 예정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다. ▲ 와바, 사업설명회 개최 인토외식산업'의 세계맥주 전문점 '와바'가 오는 29일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본사 교육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와바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메뉴 시식과 매장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교육 및 운영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할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다비치안경체인 프랜차이즈론 도입 다비치안경체인이 신한은행과 예비 창업자 및 가맹점주의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한 '프랜차이즈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으로 신규 가맹점주는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을 포함한 창업자금을, 기존 가맹점주에겐 신용도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운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bhc 카레치킨 '커리퀸' 선보여 bhc가 독특한 커리맛을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치킨 '커리퀸'을 내놨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커리퀸'은 젊은 층 여성들이 선호하는 커리를 컨셉으로 한 제품으로 치킨 위에 bhc 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커리시즈닝'을 뿌려 독특하고 진한 커리향과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함께 제공되는 '커리딥소스'는 밥과 라면, 돈까스 등과 함께 즐겨도 좋다. 가격은 1만7000원. ▲ 천연화장품 브랜드 '제주이야기' 가맹사업 시작 제주향토기업 '제주사랑농수산'의 천연화장품 브랜드 '제주이야기'가 일산 그랜드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펼친다. 제주사랑농수산은 국내 최초로 화산석송이 제품을 개발한 바 있다. '제주이야기'는 제주사랑농수산의 기술과 제주자연에서 찾은 원료를 결합해 만든 식품·화장품 통합 브랜드다. ▲자연의벗, 최대 30% 할인 이벤트 천연화장품 브랜드 '자연의벗'이 마스크팩을 제외한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파우더 팩트의 경우 단품 구매시 30% 할인 혜택을, 2개 구매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3일까지 온라인 회원에 한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빠닭 '애간장녹는닭 빠네' 출시 오븐에빠진닭(오빠닭)이 신메뉴 '애간장녹는닭 빠네'를 출시했다. '애간장녹는닭 빠네'는 애간장녹는닭의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간장 베이스의 구운 치킨과 담백한 봉골레 바질소스와 풍성한 고르곤졸라 크림소스가 만난 메뉴다. 특히 빠네볼에 담겨져 나와 이국적인 맛을 더했으며 느끼함을 줄이기 위해 청양고추가 토핑 돼 있다.가격은 2만2900원. ▲비어스탑 신메뉴 출시 JH그룹이 운영하는 미니비어펍 '비어스탑'이 2016 하반기 신메뉴 5종을 출시한다. 신메뉴는 '스노우 치킨스틱', '유린기', '사천식탕수육', '포테이토 콤보', '골뱅이 소면' 등이다. 신메뉴 2개 이상 주문 시 글로벌 생활용품 업체인 '헨켈'의 록타이트 주차스티커 및 접착제 제거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디야 베이커리 6종 리뉴얼 이디야커피가 베이커리 6종을 리뉴얼해 선보인다. 리뉴얼 되는 메뉴는 머핀과 베이글 각 3종이다. 머핀 '초코칩', '블루베리', '크림 치즈' 등이며 베이글은 '플레인', '어니언', '블루베리' 등이다. 머핀은 2000원, 베이글은 1900원에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

2016-07-26 16:24:11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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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코리아, 망원동 경로당 ‘초록북카페’로 새단장

JTI코리아는 지난 25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경로당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새단장한 망원2동 경로당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JTI코리아 스티브 다이어 대표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 마포구 박홍섭 구청장, 손혜원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JTI 코리아 직원 및 8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망원동 어르신들의 안식처였던 망원동 경로당은 경로당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신개념 개방형 경로당인 '초록북 카페 (Green Book Cafe)'로 새롭게 거듭났다. 대한노인회와 함께 하는JTI코리아의 경로당 활성화 프로젝트는 낙후된 경로당을 새단장해 어르신들의 더 나은 여가와 지역주민과의 세대간 소통을 겸할 수 있는 신개념 개방형 경로당 장소로 활용 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한 것이 특징이다. 창고로 방치되던 2층은 '초록북카페 (Green Book Cafe)'로 새롭게 거듭났다. 어르신 뿐 아니라 동네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북카페에는 JTI코리아 임직원들이 기증한 577권을 포함, 약 2000권 이상의 책이 구비돼있다. 커피와 차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JTI 코리아는 경로당 활성화 프로젝트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초록북카페가 망원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에서 완벽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향후 2년간 운영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JTI 코리아 스티브 다이어 대표는 "초록북카페의 성공적인 오픈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대한노인회 및 마포구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JTI 코리아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도움드릴 수 있는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7-26 16:23:04 유현희 기자
인터파크 해킹으로 고객정보 유출…1030만명 어쩌나

경찰이 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 해킹으로 고객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나섰다. 관계당국인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도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25일 경찰과 인터파크에 따르면 지난 5월 인터파크 서버가 해킹당해 고객 약 1030만명의 이름과 아이디, 주소, 전화번호 등 정보가 유출됐다. 해킹은 인터파크 직원에게 악성코드를 심은 이메일을 보내 해당 PC를 장악한 뒤 오랜 기간 잠복했다가 데이터베이스(DB) 서버에 침투했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인터파크는 2012년 8월 인터넷 사업자의 개인정보보호 조치 의무를 강화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과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된 직후부터 회원의 주민번호 정보를 보관하지 않아 이번 공격에 주민번호는 노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해커는 정보유출에 성공하자 인터파크 측에 이메일을 보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공개하겠다"며 거액의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이달 중순께 인터파크 측으로부터 금품과 관련한 협박을 받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들어갔다. 이날 인터파크는 지능형 지속가능 위협(APT) 형태의 해킹에 고객 정보가 침해당한 것을 확인하고 즉시 경찰청에 신고해 공조를 시작했다. 이후 추가 공격을 막기 위한 비상 보안 시스템을 가동했다. 강동화 인터파크 대표는 "인터파크 회원 중 일부인 1030만명의 정보가 사이버 범죄에 의해 침해당했고 고객 정보를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인터파크 회원들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이어 "주민번호와 금융정보가 빠진 정보임에도 범죄 용의자가 거액을 요구하고 있다"며 "범인 검거와 정보 유통 방지를 위해 사이버 안전국 등 관계기관, 그리고 포털 사업자들과 긴밀히 공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부와 방통위는 소속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인터파크 개인정보 유출사고 원인조사에 들어간다. 방통위는 이용자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불법유통과 노출 검색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를 24시간 가동해 신고 접수를 받는다는 방침이다. 미래부는 침해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개인정보 유출에 악용된 취약점 등을 조치할 수 있는 기술을 지원한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파밍과 피싱 등 2차 피해예방을 위해 사이버사기 대처 요령을 숙지해야 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6-07-25 21:16:1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