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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식약처, 녹십자엠에스 A·B형 인플루엔자 진단키트 허가

녹십자엠에스, A·B형 인플루엔자 신속 진단키트 허가 녹십자의 혈액백 및 진단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엠에스는 A, B형 인플루엔자를 진단할 수 있는 '제네디아 인플루엔자 A/B 항원 II'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제네디아 인플루엔자 A/B 항원 II'은 사람의 코나 가래, 인후 분비물을 통해 A,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3분 만에 검출할 수 있는 진단키드다. 판독까지 10~15분이 걸리는 기존 제품보다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성능은 동일한다. 녹십자엠에스는 올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 시기에 맞춰 진단키트가 현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시설을 가동 중이다. 김영필 녹십자엠에스 대표는 "기존 제품대비 신속하고 정확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녹십자엠에스측은 "올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시기에 맞춰 검사 현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시설을 가동하고 있다"며 "현재 다수의 업체 및 병원과 제품 공급에 대한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성인의 약 5~10%, 어린이의 약 20~30%가 감염되고 있으며 25~50만명 정도가 사망하는 대표적인 감염성 질병중 하나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통 11월말부터 다음해 4월까지 유행한다.

2016-07-27 11:26: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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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SK텔레콤, 명동에 무료 와이파이(WiFi) 쏜다

신세계는 SK텔레콤과 함께 중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서울 명동에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차별화 서비스를 벌이는 것이다.특히 중국인들이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선 네트워크 이름도 중국어로 표기한다. 중국인 관광객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내점 외국인 중 70% 이상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고객이다. 백화점 본점에서도 지난 여름 세일 기간 전년대비 500% 이상 매출이 늘어나는 등 제2의 내수로 자리잡고 있다. 신세계는 이번 무료 와이파이 차별화 서비스를 통해 명동 인근 상권에 있는 20·30 영 유커들까지 흡수해 중국인 매출을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해외로밍이 보편화 돼 있는 국내 사용자와 달리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중 87.8%가 무료 와이파이 또는 와이파이 에그를 사용할 정도로 무료 와이파이에 대한 높은 니즈에서 비롯됐다. 이번 서비스는 명동점 방문을 유도하는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 일환으로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무료 와이파이 연결 시 신세계면세점과 백화점의 세일, 행사 등의 쇼핑 정보 및 명동점까지 이동하는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중국인 관광객이 궁극적으로 명동점을 인지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와이파이 서비스를 통해 신세계면세점을 알리고 한국 관광산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쇼핑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위치기반 푸시 알림 등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신세계만의 스마트한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7-27 11:04: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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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티비쇼핑, 블리자드 '하스스톤 한정판 패키지' 판매

신세계티비쇼핑이 29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콘텐츠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블리자드는 1997년 디아블로, 1998년 스타크래프트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성장한 게임업계 선두주자다. 이번에 판매되는 게임은 블리자드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PC와 스마트폰 겸용 게임, '하스스톤'으로 전세계 5000만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즐기고 있는 인기 전략 카드게임이다. 블리자드 게임 콘텐츠 판매 방송은 업계에서 신세계티비쇼핑이 최초로 진행하는 것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블리자드의 게임 컨텐츠의 파급력과 신세계티비쇼핑의 유통 노하우를 접목시켜 시너지를 극대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특별방송은 29일 밤 11시40분부터 60분간 진행된다. '하스스톤'의 최신 확장팩인 '고대신의 속삭임' 한정판 패키지를 단독 판매한다. 한정판 패키지에는 '고대신의 속삭임 카드팩' 40개, '오리지널 카드팩' 20개, '하스스톤 스포츠 타올'이 특별 제작된 '하스스톤 스페셜 케이스'에 담겨 있으며 한정수량 1000개를 7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번 방송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11월 개최되는 블리자드 게임축제 '블리즈컨(BlizzCon) 2016' 가상 입장권도 제공한다. '하스스톤 한정판 특별방송'에는 프로게이머 출신 게임해설가 김정민이 함께 참여해 하스스톤 플레이 방법에 관한 팁과 '고대신의 속삭임 확장팩'의 특징도 자세히 설명한다. 주용노 신세계티비쇼핑 영업담당은 "이번 협업을 통해 블리자드의 게임 컨텐츠와 신세계티비쇼핑만의 차별화된 유통 노하우가 합쳐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전에 체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07-27 11:04: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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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프리미엄 통합브랜드 '초이스 엘 골드' 출시

롯데는 프리미엄 통합브랜드인 '초이스 엘 골드(Choice L Gold)'를 출시하고 라면, 파스타, 그릭 요거트 등 10종 상품을 시장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초이스 엘 골드'는 롯데의 유통 계열사와 제조 계열사의 역량을 한데모아 만든 브랜드다. 상품 기획단계부터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등이 참여했다. 제품 생산은 롯데제과, 롯데푸드, 롯데칠성과 우수 협력사가 함께 진행했다. 각 제품은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등을 통해 공급된다. 이번에 출시된 '초이스 엘 골드' 상품은 컵라면, 파스타, 그릭 요거트 등 10종이다.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판매 가능한 가공식품들로 이루어졌다. 먼저 컵라면인 '강레오 쉐프의 찌개라면' 2종(김치찌개·부대찌개)은 유명 셰프인 강레오의 레시피를 활용해 해당 찌개 고유의 맛을 살렸다.셰프의 찌개라면은 세븐일레븐을 통해 1700원에 판매된다. 앞으로 해당 상품을 봉지면의 형태로 개발해 롯데마트, 롯데슈퍼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초이스 엘 골드 파스타'는 이탈리아산 건면과 함께 이탈리아 전통 요리법인 쏘테(불을 활용하여 강하게 볶는 요리법)를 활용해 제작됐다. 특히 조개, 마늘칩 등 원물을 첨가되어 간편한 조리로 전문점 수준의 파스타를 만들 수 있다. 출시된 파스타는 총 4종(봉골레·알리오올리오·까르보나라·볼로네제)으로 롯데마트, 롯데슈퍼에서 3980원에 판매된다. 또한 무항생제 인증 목장 원유를 사용한 그릭 요거트 '그릭(GREEK)' 4종을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한다. 플레인과 아몬드 2가지 형태로 용량은 180mL(2300원)와 500mL(4980원)로 출시된다. 롯데는 하반기에 기존 제품 대비 생크림의 함량을 높이고 가나산 코코아빈과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여 식감을 더욱 부드럽게 한 '크림 가득 치즈 케이크', 프랑스산 원두가루를 활용한 인스턴트 커피, 과즙이 함유되어 독특한 풍미를 지닌 커피음료 등을 추가하는 등 '초이스 엘 골드'의 품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상품 공급을 백화점, 면세점을 비롯해 닷컴, 아이몰 등 롯데의 온라인 채널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재용 세븐일레븐 상품 2부문장은 "'초이스 엘 골드'는 상품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 시키기 위해 롯데의 역량을 집대성하여 만든 브랜드"라며 "앞으로 경쟁력을 지닌 상품을 지속 개발하는 동시에 판매채널을 다변화해 롯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7-27 11:03: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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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강남고속버스터미널 화훼상가 상인 고광신씨

칠흑 같은 어둠이 깔린 밤 10시40분. 고광신(56)씨가 집을 나서는 시간이다. "일주일에 3일은 이 시간에 출근해요. 꽃이 들어오는 날이기 때문이죠." 20분쯤 달리면 30년 동안 땀흘린 일터 강남고속버스터미널 화훼상가에 다다른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 화훼상가에는 매주 일요일, 화요일, 목요일은 꽃이 들어오는 날이다. 시장 상인들은 일주일에 3일은 밤 11시 정도에 출근한다. 이외에는 새벽 6시경 출근한다. 3층에 오르면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는 상인들을 마주할 수 있다. 드라마 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 오늘 판매할 꽃에 대한 이야기 등 주제는 다양하다. 밤 11시45분 "들어가세요"라는 소리에 약 190개 점포 상인들은 일제히 자리를 찾아 나선다. 어두웠던 공간에 불이 들어오고 적막이 흐르던 곳에 사람들로 북적인다. 시간은 자정을 가리키고 있지만 대낮인것처럼 환해진다.이때부터 판매하는 꽃을 정리하는 상인들 사이로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도매상들이 구매할 좋은 물건을 찾기에 여념이 없다. "고속터미널 화훼상가는 자정에 문을 열고 오후 1시에 문을 닫아요. 개장하고 새벽 2시정도까지는 전국의 꽃 도매상이 시장을 찾아요. 그 다음 아침 7시까지는 소매상인들이, 오전 10시~오후 12시에는 꽃을 좋아하는 아주머니들이 오지요." 자정을 막 넘긴시간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도매상들은 각자의 정리 노트를 확인하며 꽃의 종류와 상품의 질 등을 확인 후 구매 결정을 한다. 여러 가게를 돌며 조금이라도 더 좋은 꽃을 찾아 나선다. 구매가 완료된 꽃이 많은 양이면 박스로, 적으면 신문지로 포장을 한다. 겉에다 도매상의 지역을 표시해 둔다. 카트를 끌고 다니는 용달 아저씨가 가게를 돌면서 도매상들이 구매한 꽃을 움반한다.도매상들은 트럭채로 물건을 떼간다. "도매상들이 구매한 제품에 지역을 표시해 주면 용달하는 사람들이 한 번에 가지고 가요. 용달 이용은 꼭 도매상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어요. 구매한 영수증을 모아 용달하는 사람에게 갖다주면 그들이물건을 주차장까지 배달해줘요. 꽃시장에 와서 구매할 물건이 많으면 이용해보세요." 도매상들 사이로 아주머님 두분이 하얀 국화를 구매하러 왔다. 아주머니들이 국화 봉우리가 크지 않다고 하자. "오늘 사서 국화를 물에 담궈두면 일요일에는 봉우리 큰 국화를 사용할 수 있를 거에요."라며 친절하게 안내도 해줬다. 고씨가 갑자기 가게를 비우고 어딘가로 걸어 갔다. 도착한 곳은 다른 꽃 가게였다. 그곳에서 안개꽃 한 박스를 들고 가게로 돌아왔다. 그는 "꽃시장 가게마다 판매하는 꽃의 콘셉트가 있어요. 주인이 팔고 싶은 꽃들을 주문하는 시스템이에요. 파는 품목이 정해져있지는 않고 그날그날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골이 구매하고 싶은 꽃이 있는데 저희 가게에서 팔지 않으면 다른 가게에서 구해주곤 해요." 도매상들이 휩슬고 지나간 자리는 잠시나마 진정이 된다. 이내 친한 상인들 몇명이 모여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대화를 나눈다. 30년 경력의 그에게 시장 상인들은 가족과도 같은 사이다. 잠시 휴식을 취한 그가 다시 가게로 돌아와 정리를 했다. 그는 "1986년부터 이 일을 시작했어요. 그때는 하차장이 있던 1층에 있었죠. 1990년대가 꽃시장 호황기였죠. 그때는 사람들이 꽃도 많이 사고, 선물도 하고 그랬어요." 언제가 힘들었냐는 질문에 " IMF 외환위기 시기였어요. 정말 꽃시장이 침체기였죠. 그때는 다 아껴야 했기 때문에 꼭 필요한 물건 위주로 구입하다보니 꽃이 구매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밖에 없었죠. 그래도 지금은 많이 활성화가 됐어요. 특히 웨딩 쪽이요. 그런데 아직까지 꽃은 사치라는 생각을 하는것 같아요. 화환에도 제한도 있어서……. 90년대 처럼 다시 꽃시장이 활력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2016-07-27 09:06: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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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와 함께 하는 요리] 30도 넘는 불볕더위에는 '불도장'

[b][셰프와 함께 하는 요리] 불도장 차이나플레인 전경련점 / 박정권 셰프[/b] 불도장(佛跳墻)은 중국 남동부 푸젠성(福建省)의 성도인 푸저우(福州) 지역의 최고급 요리로 어느정도 급이 되지 않는 중식당에서는 판매하지도 않는다. 중국을 대표하는 보양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불도장의 유래는 15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청나라 말기 푸저우 관전국(官錢局 중앙은행의 지점)의 한 관리가 상급관청에서 일하는 주련이라는 포정사(지방관)를 초청하여 닭과 오리를 비롯한 20종류의 재료를 넣어 음식을 대접했다. 주련이 이 요리에 반해 정춘발이라는 포정사 소속요리사에게 요리를 배워오라고 시켰다. 정춘발은 관전국 관리의 부인에게 배운 요리를 응용하여 해물과 고기를 더 넣은 단소팔보라는 요리로 발전시켰다. 이후 정춘발은 관리직을 사직하고 쥐춘위안(聚春園)이라는 음식점을 개업했는데 지금도 푸저우에서 영업하고 있다고 한다. 정춘발은 이때 요리 이름을 복과 수명을 모두 갖는다는 의미의 복수전(福壽全)으로 바꾸어 쥐춘위안을 대표하는 요리로 널리 알렸다. 어느날 복수전을 맛본 한 손님이 "항아리 뚜껑을 열면 그 향기가 사방에 퍼져 참선하던 승려[佛]도 이 향기를 맏고 참선을 포기하고 담[墻]을 넘어온다[跳]"고 시를 옮으면서 칭송하여 이때부터 불도장으로 바뀌어 이어지고 있다. 불도장은 1984년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푸저의 현지의 전문 요리사를 베이징으로 불러 만들어 내놓기도 했다. 낮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면서 유례없는 불볕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 최고의 보양음식 불도장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b]재료[/b] 1, 닭육수 100ml, 소홍주(중국술의 한 종류인 황주) 10ml 2. 건관자 전복10g, 송이 10g, 인삼 10g, 표고버섯 10g, 죽순 10g, 배추 10g, 오골계 15g, 돼지고기 15g, 소심줄 20g 3, 불린 해삼10g, 샥스핀 10g [b]조리법[/b] 1, 잘 손질된 전복, 송이, 죽순, 건표고, 오골계, 배추, 건관자, 돼지고기, 소힘줄 등을 끓는 물에 데친다. 2, 건관자와 데친 재료를 용기에 담는다. 3, 용기에 재료를 담은 다음 육수와 소홍주를 넣고 국간과 치킨베이스로 간을 하고 중불로 1시간 반 동안 찐다. 4, 샥스핀과 해삼을 넣고 1시간 동안 약불로 쪄서 완성한다. 본 코너는 소중한 아기의 소규모 백일·첫돌을 빛내는 프리미엄 중식당 차이나플레인(www.chinaplane.co.kr)과 함께 합니다.

2016-07-27 07:33:21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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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영양간식 '파프리카 계란구이'

요리 크리에이터 '신별'이 파프리카로 만든 건강 간식 레시피를 소개했다. 유튜브 '신별채널'에 공개된 '파프리카 계란구이'는 만드는 방법과 재료가 간단한 건강 간식 레시피다. 파프리카 계란구이는 파프리카의 윗부분을 잘라 씨를 모두 제거한 뒤, 속이 빈 파프리카를 약 1.5cm 두께로 둥글게 썰어낸다. 이후 파프리카는 기름 두른 후라이팬에 겉을 살짝 구워준다. 단면이 먹기 좋게 익으면 계란을 새어나가지 않게 얹어 준 뒤 취향에 맞춰 소금으로 간을 해주면 된다. 이후 후라이팬 뚜껑을 닫아 약한 불로 약 6~7분 정도 익혀주면 요리가 완성 된다. '신별' 운영자인 신수영씨는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파프리카와 단백질이 많은 계란으로 요리하면 식감이 아삭하고 부드러워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좋다"면서 "요리 방법이 간단해 바쁜 직장인의 간편한 아침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당 레시피에 대해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관계자는 "계란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나트륨 함량이 적고, 비타민과 무기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두루 갖췄다"며 "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100g당 357mg이나 들어있고 철분도 풍부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건강에 좋은 데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 일반인들이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신별'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다. 파프리카 계란구이 레시피는 유튜브 또는 페이스북에서 '신별'을 검색해 볼 수 있다.

2016-07-26 17:07:5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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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세계 간염의 날 맞아 간염 유형별 예방법 발표

매년 7월28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 간염의 날'이다. B형 간염 바이러스를 최초로 발견해 1976년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블룸버그 박사가 태어난 날로 세계보건기구는 블룸버그 박사의 업적을 기리고 간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10년 세계 간염의 날로 제정했다. 간염은 간에 염증이 생긴 상태다.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가장 대표적인 바이러스성 간염으로는 A, B, C형이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5년 한 해에만 1만여명이 해당 간염 발생 환자로 신고됐다. 간염은 발병 초기에는 피로감과 두통을 동반한 감기몸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만 이를 방치하여 만성으로 진행될 경우 간경화나 간암과 같이 치명적인 간 질환으로 발전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대목동병원은 26일 올해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간염 유형별 감염 경로를 소개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한 예방법을 발표했다. ◆A형 간염 위생 관리와 백신 접종이 중요 A형 간염은 바이러스가 주로 입을 통해 체내로 들어오는 수인성 감염이므로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을 때 감염되기 쉽다. 감염되면 4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초기에 피로감과 근육통, 식욕부진 등 감기 몸살이나 위염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므로 이로 오인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이후 소변 색이 갈색으로 짙어지고 눈 흰자위가 노란색으로 변한다면 A형 간염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A형 간염은 아직 치료제가 없기에 일단 감염되었다면 고른 영양 섭취와 충분한 안정을 취하는 것 외에 특별히 치료 방법이 없다. 식사나 일상생활이 곤란할 정도로 증상이 심하면 입원이 필요하다. A형 간염은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또한 A형 간염 바이러스는 85도 이상에서 1분 동안 가열할 경우 완전히 사멸하므로 되도록 익히지 않은 음식은 피하고 물은 끓여 마시는 것이 안전하다. ◆B형 간염 백신 통해 사전 예방해야 간염 중 우리나라에서 흔한 B형 간염은 현재도 간암 발생 원인의 약 70%를 차지하는 등 만성화될 경우 간경화 또는 간암과 같은 심각한 간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만성 B형 간염이 악화되지 않도록 검진을 통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감염 경로는 바이러스 보유자인 산모에 의해 아이가 수직 감염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 B형 간염은 A형 간염과 같이 백신이 개발되어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 이미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면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충분히 치료를 받지 않은 채 항바이러스제를 임의로 중단하는 경우에는 간염이 다시 악화되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꾸준히 치료를 지속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6개월 간격으로 초음파검사와 혈액종양표지자검사를 통해 간암 검진을 받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C형 간염은 검진 통한 조기 치료가 중요 C형 간염은 A, B형 간염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데다 증상이 거의 없어 감염되고도 그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아 최근 국내에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B형 간염과 같이 감염된 혈액에 직접적으로 접촉할 경우 감염된다.적은 양의 혈액으로도 전파될 수 있으므로 성관계, 수혈, 문신은 물론 손톱깎이나 면도기 공동 사용 시에도 유의해야 한다. C형 간염은 아직 예방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감염을 막는 것이 가장 최선의 예방법이다. 김휘영 이대목동병원 간센터 교수는 "간염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이후 간경변, 간암 등과 같은 심각한 간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기에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6-07-26 16:59:4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