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4월15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정의화 국회의장은 14일 "이번 총선 결과는 권력의 오만과 민주주의의 후퇴에 대한 경고이자, 한국정치 혁신과 새로운 정치질서를 열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말했다. ▲검찰이 20대 총선이 막을 내림에 따라 당선인 104명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대검찰청 공안부(정점식 검사장)은 선거일인 13일 기준 당선인 104명을 포함한 선거사범 1451명을 입건하고 그 중 39명을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제 ▲애플, 제너럴일렉트릭(GE),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 거대기업들이 역외 조세회피처에 1조4000억 달러(약 1616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은닉하고 있다고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이 주장했다. ▲미국 정부는 2008년의 금융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 대형은행들에 고강도 개혁안을 요구했고, 아베노믹스 몰락 위기를 맞은 일본은 인프라에 대한 300조원 규모의 제로금리대출을 단행하는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고강도 대책을 추진한다. 산업 ▲삼성전자가 2세대 퀀텀닷 SUHD TV로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초고화질 TV인 SUHD TV와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사운드 바 등 홈 엔터테인먼트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이동통신 업계가 스마트폰 렌털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매월 일정한 금액을 내면 일정 기간 뒤 새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을 해주는 서비스다. 통신사간 경쟁을 피하고 장기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금융·부동산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의 경영 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위 사장은 '빅데이터 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 진출 등 신수익원 발굴을 주도해 차기 신한금융 회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기업의 현금흐름이 중요 투자지표로 부각되고 있다. 잉여현금흐름이 전 분기보다 늘어난 기업은 투자성과와 분배여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 ▲아웃도어에 토종 바람이 거세다. 메트로신문이 14일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의 국가별 현황을 조사한 결과 43개 브랜드 중 19개가 국산브랜드였다. 조사 대상 43개 중 국내기업이 주도하는 브랜드는 과반이 넘었다. ▲서울시가 지하철 테러 예방 경계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서울시는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도발위협 등 테러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지하철 테러 사전예방 및 경계활동을 강화하겠다고 14일 밝혔다. ▲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대타 끝내기 홈런으로 소속팀인 시애틀에 첫 승리를 안겼다. 이대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2-2로 맞선 연장 10회말 2사 1루에 투런 홈런을 터뜨려 팀에 4-2 승리를 안겼다.

2016-04-15 05:46:23 장병호 기자
롯데홈쇼핑, 사회적 기업 위한 '아름다운' 나눔 바자회

롯데홈쇼핑이 사회적 기업 돕기에 나섰다. 롯데홈쇼핑은 14일 아름다운가게서울지역 전 매장에서 '아름다운하루' 나눔바자회를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회적 기업 판로지원 확대기금으로 전달했다. 아름다운하루 나눔바자회는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4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연계해 매년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서 롯데홈쇼핑은 TV·온라인몰 판매상품 중 총 5000여개, 5억8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당일 바자회 수익금은 사회적 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롯데홈쇼핑에서 운영하는 데이터홈쇼핑 채널 '롯데ONETV'를 통해 사회적 기업을 위한 낮은 수수료와 최소 재고만으로 판매가 가능한 전용관을 지원한다. 상품 홍보 영상도 무료로 제작 지원할 계획이다. 전성율 롯데홈쇼핑대외협력부문장은 "기존에 진행했던 아름다운하루 나눔바자회와 달리 기부품목 구성을 다양하게 편성하고 서울 전 지점 대상으로 진행하는 등 바자회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며 "수혜대상인 사회적 기업에게도 당사 채널 입점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통해 일회성, 일시적인 바자회가 아닌 지속적인 상생, 나눔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14 18:10:29 김성현 기자
[주말쇼핑가이드]백화점 봄 세일 마지막 주말 총력전

백화점업계가 봄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 총력전에 돌입했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은 15일부터 17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진도모피 패밀리 대전'을 진행한다. 진도모피 밍크하프코트, 끌레베 폭스베스트, 엘페 밍크재킷 등을 50~80% 할인 판매한다. 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밍크울 장갑을 증정한다. 미아점에서는 17일까지 '해외명품대전'을 연다. 에트로 끌로에 등 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핸드백, 지갑, 의류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정기세일과 별개로 점점에서는 이달 24일까지 '러블리 블로썸 원피스 페어' 행사를 연다. 미샤, 모조에스핀, 지고트, 베네통 등 총 120여개의 여성패션, 영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마지막 세일 주말인 15~17일 '봄·여름 상품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무역센터점에서는 '성진모피&호미가 패밀리 대전'이 열린다. 최고급 모피와 다양한 특피 핸드팩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남성 수입의류 페어'가 동시에 진행된다. 폴스미스, 산드로, 마에스트로, 닥스 등 20역 브랜드가 참여 이월상품을 최대 70% 저렴하게 내놓는다. 행사 규모는 15억이다. 신촌점 5층 대행사장에서는 '스포츠 의류 대전'이 진해오디낟. 나이키, 아디다스, 프로스펙스 등 10여개 브랜드를 40~70% 할인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같은 기간 '3일간의 봄 축제'를 펼친다. 명품관에서는 랑방, 끌로에, 필립플레인, 돌체앤가바나 등이 참여한 '브랜드데이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된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지방시, 보테가베네타, 발렌시아가 참여한 '럭셔리 브랜드백 페어'를 열고 30~6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천안 센터시티 1층에서는 이달 20일까지 '유명 선글라스 특가 제안전'을 연다. 랑방, 에스까다, 폴리스, 게스 등의 선글라스를 할인 판매한다. 수원점에서는 '럭셔리 세일전'을 진행한다. 페레가모, 끌로에, 발리, 펜드 등을 30% 저렴하게 내놓으며 프라다·보테가베네타 핸드백을 10~20% 할인 판매한다.

2016-04-14 18:09:44 김성현 기자
기사사진
외도하는 백화점, "점포 내주고, 점포 나가고"

백화점이 집밖으로 나왔다. 한정된 공간을 벗어난 백화점은 공간과 규모의 제약 없는 대규모 행사가 가능해졌다. 최근 백화점의 출장세일이 '역대 최대' 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롯데百, 벼룩시장의 역설 롯데백화점은 이달 16~17일 이틀간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초대형 벼룩시장 '롯데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한다. 가격은 벼룩시장 수준이지만 규모는 이름과 상반된다. 롯데플리마켓에는 총 300곳의 셀러가 참여해 의류, 잡화, 주얼리, 인테리어 소품 등을 직거래 형태로 판매한다. 개인이 소장한 중고품, 수공예 등 다양한 물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5000㎡(약1500평) 규모로 참여 셀러 역시 최다 규모다. 38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패션, 쇼핑 분야 네이버 카페인 '패밀리세일'을 비롯해 '나드리군', 'BMW미니' 등 국내 유명 커뮤니티들도 대거 참여한다. 이밖에 파워블로거들의 오프라인 마켓인 '입소문마켓', 이천 도자기 장인들이 참여하는 '도자기 스튜디오'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플리마켓에는 만석닭강정, 류재은베이커리 등 지역 유명 먹거리도 참여하며 이천 특산물도 선보인다. 인기 연예인의 소장품도 경매하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박신혜, 서강준, 조인성, 여자친구 등의 소장품을 경매로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SOS어린이마을'에 기부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이 이천 아울렛을 통째로 내놨지만 경제적인 이득은 돌아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플리마켓은 롯데백화점이 직접 유치한 식음료 등 일부 코너를 제외하면 백화점의 매출로 기록되지 않는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전무는 "플리마켓은 단순히 상품을 사고파는 것이 아닌 예술과 문화 그리고 다양한 감성을 즐기는 행사다. 이번 주말 이천 아울렛을 찾는 고객들이 전에 없던 즐거운 경험을 하고 돌아가게 하는 것이 행사를 준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점포는 너무 좁아 집은 내놓은 롯데백화점과 달리 현대백화점은 직접 밖으로 나갔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17일까지 과천 경마공원 내 중문광장에서 '서프라이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총 2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준비된 물량만 200억 규모다. 행사장 규모만 4958㎡(약 1500평)으로 기존 백화점 대행사장의 10배 크기다. 봄나들이 가족 고객을 타겟으로 아웃도어, 골프 등 의류 패션 상품을 판매할 에정이다. 중문광장에서는 브랜드별 재고와 이월상품을 절반가격에 판매하며 일부 상품에 대해서는 최대 80% 저렴하게 내놓을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의 경우도 이달 10일까지 '송도 컨벤시아'를 대관해 250억 규모의 할인행사를 진행했었다. 백화점의 출장 행사는 고객과의 접점이 높아 재고·이월 상품 처리에 매우 효과적이다. 이완신 전무는 "지난 2015년 총 4번의 출장 판매를 통해 4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면서 대형 대관행사는 경기불황을 타개하는 하나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며 "2016년에는 지역별로 이슈가 되는 상권에서 대규모 대관행사를 진행하여 소비를 증진시키고 파트너사의 재고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백화점 업계의 잦은 출장 행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서울에서 의류 매장을 하는 장민영(38·여)씨는 "대형 유통업체가 집안에서 나와 밖에서까지 할인행사를 하면 일반 중소상인들이 설 자리가 사리진다"며 "지금은 장소와 횟수가 한정돼 있지만 눈에 띄게 늘어난 매출로 점점 확대한다면 고객들은 더 이상 일반 매장을 찾지 않고 백화점 출장 행사만 찾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14 18:09:01 김성현 기자
기사사진
G마켓·옥션, '샤오미' 공식 브랜드숍 오픈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샤오미'의 국내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로 선정됐다. G마켓과 옥션은 샤오미 전용 브랜드숍을 오픈하고 판매 활성화를 위해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성비의 대명사로 불리는 중국 샤오미는 국내시장에서 보조배터리, 나인봇, 공기청정기, 멀티탭, 캐리어 등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어왔다. G마켓과 옥션의 온라인 브랜드숍 론칭은 샤오미의 공식 총판으로 선정된 '코마트레이드'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야사는 샤오미 제품 판매를 활성화하고 공동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오라인 브랜드숍 오픈을 시작으로 샤오미의 자회사와 생태계 회사가 한국 진출 시 적극 협조해 G마켓과 옥션에서 신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된다. 또 공식 서비스센터 운영으로 정품 판매와 사후서비스(A/S)를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코마트레이드는 현재 자체 AS센터를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 판교에 운영 중이며 전국 6대 광역시와 제주도에 서비스센터를 추가 설립 중이다. 김석훈 이베이코리아 통합영업실 상무는 "이번 국내 최초 공식적인 샤오미 온라인 브랜드 샵 론칭으로 단발성의 이벤트가 아닌 공동 마케팅을 비롯해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샤오미의 공식 브랜드샵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정품의 상품들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샤오미의 자회사 및 생태계 회사의 한국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6-04-14 18:07:56 김성현 기자
기사사진
봄철 탈모관리는 두피관리부터!

최근 미세먼지와 기온차로 두피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기름진 머리카락과 어깨에 내려앉은 비듬은 비호감처럼 보일 수 있다. 때문에 건조하고 오염되기 쉬운 환절기에는 두피관리부터 체크해야 한다. 두피트러블을 일으키는 요인은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적인 식습관, 피지분비의 이상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환절기에 발생하는 비듬은 남성호르몬의 불균형, 유전적인 요인이나 스트레스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봄철 탈모예방으로 중요한 것은 두피 청결과 균형 잡힌 영양섭취이다. 봄철에는 황사가 심해지면서 온갖 오염물질이 피부뿐 아니라 두피에 쌓여 두피를 오염시킨다. 때문에 외출을 자제하거나 외출 시에는 모자를 착용하면 이물질이 쌓이는 것을 줄일 수 있다. 또 봄에는 식욕이 떨어지고 전신이 피로한 상태가 되기 쉽기 대문에 균형 잡힌 식생활이 중요하다. 제철 야채와 과일을 섭취해 춘곤증을 몰아내고 활력 있는 몸을 만듦으로써 몸의 균형을 유지해야 피로나 스트레스, 과로로 인한 탈모를 막을 수 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탈모 예방책으로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마사지가 있다. 샴푸할 때 간단하게 하는 두피 마사지나 목부터 머리, 어깨까지 전체적으로 지압선을 눌러주는 숄더 마사지도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된다. 머리를 감을 때는 린스나 컨디셔너, 트리트먼트제는 두피에 직접 닿지 않도록 사용한다. 또 빗질은 머리를 말린 후에 하는 것이 좋은데, 아직 마르지 않은 머리카락은 매우 약한 상태라 빗질을 하면 모발과 두피 모두에 손상을 주기 때문이다. 드라이어는 머리에 바짝 붙이지 말고 30㎝ 정도 거리를 유지하면서 사용하고, 차가운 바람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예방책에도 이미 탈모가 상당히 진행되었다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도 한 방법이다. 모발이식 수술은 뒷부분에 위치한 모발을 탈모가 진행된 부분으로 옮겨 재배치하는 것이다. 수술 방식은 절개와 비절개 방식으로 나뉜다. 비절개 방식은 모발을 모낭단위로 채취해 두피를 절개하지 않아 후두부의 흉터가 생기지 않는다. 이러한 모발이식 수술을 할 때는 단순히 이식하는 모발의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발의 방향, 디자인, 밀도, 앞으로의 탈모 진행 방향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아름모발이식센터의 이규호 원장은 "모낭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무분별한 수술로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술을 경절할 때는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고 말한다.

2016-04-14 17:45:10 유현희 기자
기사사진
시니어 창업 좁은 문 전수창업으로 뚫어라

은퇴 이후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전수창업이 주목받고 있다. 전수창업은 전문가로부터 메뉴에 대한 노하우를 배워 창업에 나서는 것을 말한다. 프랜차이즈의 경우 조리메뉴얼대로 만들지만 전수창업의 경우 메뉴얼이 문서화되지 않았다. 때문에 '손맛'에 익숙한 60세 전후 세대들에게 적합한 아이템으로 꼽힌다. 올해로 60대가 된 김서형씨는 매일 아침 5시 20분, 33㎡(10평)짜리 매장으로 출근해 빵을 반죽하고 팥소와 고구마 설탕 조림 등을 만든다. 4개월 전만 해도 평온한 아침잠에 빠져있을 시간이지만 이제는 아침마다 '오엔비'라는 간판을 내건 뒤 그의 아침이 달라졌다.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그녀가 이 같은 삶의 변화를 받아들인 이유는 '노후 대비를 좀 더 즐겁게 할 수 없을까'라는 고민 때문이었다. 김 씨는 "젊은 나이는 아니지만 100세 시대 아닌가.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전문 기술을 배우면 어렵지 않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씨가 운영하는 '오엔비'(Organic&Bread)는 유기농 식빵 전문점이다. 유기농 밀가루 반죽을 천연발효종으로 저온 숙성시켜 만든 찰현미식빵, 통밀식빵, 크랜베리치즈식빵 등 10여종의 다양한 식빵을 선보인다. 빵을 좋아했지만 전문기술은 없던 초보자 김 씨가 이 같은 매장을 열고 운영할 수 있는 비결은 '전수창업'이었다. 김 씨는 한 달 간 유명 제빵 장인인 전승호 셰프에게 식빵 굽는 기술을 전수 받았다. 초보자인 만큼 한 종류로, 가짓수를 적게 정해 짧은 기간에도 이를 수월하게 익힐 수 있었다. 김 씨는 식빵과 어울리는 음료를 내놓기 위해 오랜 경력의 바리스타를 섭외해 에스프레소 머신을 다루고 커피 메뉴를 만드는 법까지 배웠다. 이런 김 씨의 노력은 인근에 대형 프랜차이즈 빵집과 유명 빵집을 두고도 이 곳을 찾아오는 고객들의 발걸음으로 이어지고 있다. 기존 외식 창업의 특징인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은 양날의 검으로 작용했다. 누구나 쉽게 뛰어들 수 있지만 그만큼 경쟁자가 많기 때문에 생존 또한 어려운 것이다. 하지만 김 씨의 사례처럼 전문 기술을 전수받고 적은 메뉴로 전문성을 강조한 경우는 이야기가 다르다. 외식 컨설팅사 이니야의 정보철 대표는 "외식이 일상화된 현 시점에서 전문성을 살려 트렌드를 민첩하게 꿰뚫는 것이 창업희망자들의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를 적극 살린 브랜드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쪽갈비 전문 프랜차이즈 '인생극장'은 행당동 뒷골목에서 시작하여 월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까지 쌓아온 12년 노하우를 창업자들에게 가감 없이 전수해 준다. 인테리어나 메뉴 구성에도 자율성을 보장하여 가맹점주들의 수익성을 높여 주는 것이 특징이다. 족발 전문 브랜드 '족과의 동침'은 가맹점주에게 로열티 없이 매장에서 직접 족발을 삶는 방법과 보쌈 삶는 방법에 관하여 기술전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각 지점의 이익률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만들기 까다로운 각종 소스류는 직영 공장에서 주문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도 더했다.

2016-04-14 17:39:44 유현희 기자
기사사진
성공하는 프랜차이즈에는 특별한 메뉴가 있다

평범한 아이템은 가라. 외식창업 시장에서 성공비결 중 하나는 차별화다. 평범한 콘셉이나 메뉴로는 창업자도 고객도 끌어들이기 어렵다. 때문에 성공하는 프랜차이즈들은 무언가 특별함을 고민하고 이를 결과물로 만들어낸다. 돈가스전문점 부엉이돈가스는 돈가스와 일본식 돈가스로 양분화 된 돈가스 시장에 이탈리안 커틀렛을 콘셉트로 맛에 독특함을 더해 돈가스 1등 맛집으로 자리잡았다. 인기메뉴인 샐러드돈가스는 상큰한 유자드레싱에 채소와 돈가스를 함께 먹는 이색 별미다. 스노우치즈돈가스는 고기 안에 치즈가 들어있는 기존 치즈돈가스와 달리 겉면에 치즈를 풍성하게 올려놓아 고기의 육즙을 잃지 않게 만들었다. 여기에 다양한 퓨전파스타도 여성들이 즐겨찾는 메뉴다. 친환경 식재료를 이용한 프리미엄 웰빙 죽에 서양식 죽인 스프를 한국인의 체질에 맞게 리뉴얼한 요리를 접목한 죽전문점 본앤본도 건강 맛집으로 불린다. 본앤본은 청정채소와 우리밀, 유기농 쌀을 접목해 젊은층과 어린이의 입맛까지 사로잡는 건강스프를 선보였다. 친환경 곡물과 야채를 원료로 하고, 고소함과 달콤함을 배가한 렌틸크림스프를 빵과 함께 제공해 새로운 웰빙식을 완성한 것. 덕분에 가맹점주들은 죽과 스프만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어 상품성을 다양화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혼자 밥먹는 솔로족을 비롯해 젊은층으로부터 밥이 맛있는 집으로 불리는 곳은 니드맘밥이다. 최상급의 쌀을 매장에서 매일 정미해 가마솥에 밥을 짓는다. 밥맛이 좋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여기에 인테리어는 바(Bar) 형태다. 혼자 와도 좋고, 여럿이 와도 좋다. 고객이 직접 메뉴를 주문하는 자동주문시스템을 갖춰 홀에 종업원이 필요없다.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데다 작은 매장에서도 동선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커피전문점이 크게 증가하면서 최근에는 커피 맛집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문제는 고품질의 싱글오리진을 즐기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거다.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싱글오리진을 제공하는 커피 브랜드 띠아모커피로 고객이 몰리는 이유다. 띠아모커피는 싱글오리진 원두와 핸드드립이 특징이다. 띠아모커피 관계자는 "5~6가지의 원두를 고객이 직접 선택해 프리미엄 싱글오리진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이 됐다"고 전했다. 해산물요리전문점 맵꼬만은 명태요리 전문 브랜드로서 쌓은 노하우와 장점을 내세워 색다른 해산물 메뉴를 제공하는 브랜드다. 국내산 황코다리만을 사용해 단백질이 높고 칼로리는 낮은 건강식 명태요리에다 주꾸미와 낙지를 이용한 볶음 요리를 더했다. 식사뿐만 아니라 술 안주까지 해결되면서 고객층도 다양해졌다. 아울러 건강식 별미음식점이라는 호칭을 얻으며 소자본 창업 희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16-04-14 17:28:07 유현희 기자
기사사진
춘곤증 이기는 음료 따로 있다

최근 커피 및 음료업계에서 봄철 춘곤증을 이기는 제철 건강 음료를 내세워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춘곤증은 봄철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졸음이 쏟아지고 온몸이 나른해지는 증상이다. 업계에서는 비타민 등 영양을 공급해 춘곤증 해소에 효과적인 다양한 음료 메뉴를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디저트카페 설빙은 생딸기 메뉴인 '참딸기한잔'의 판매량이 2배 이상의 판매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춘곤증 해소와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과일로 알려져 있다. 설빙 '참딸기한잔'은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생딸기를 갈아 제공해 가공하지 않은 딸기 과즙의 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 C가 풍부해 춘곤증 해방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상큼한 봄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과일과 채소에 요거트, 꿀 등을 더한 건강 주스를 내놓은 곳도 등장했다. 가드닝카페 그린테라스는 최근 딸기, 사과, 비트, 아보카도 등 비타민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재료들을 사용해 만든 '가든 주스'를 선보였다. 그린테라스 가든 주스 3종은 '사과&당근', '키위&아보카도', '베리&베리' 총 3종이다. 사과&당근 가든주스는 신선한 사과와 당근에 비트를 넣고 요거트와 천연 꿀로 건강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자몽과 오렌지 등 신선한 과일을 직접 짜내 만든 '자몽 테라스 주스', '오렌지 테라스 주스' 등도 있다. 음료업계에서도 춘곤증을 이겨내는 다양한 음료들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하루야채'는 2005년 출시 후 1년 만에 하루 평균 10만개 이상을 판매하며 지난 10년 간 냉장 과채주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100% 유기농 채소만을 엄선해 사용하기 때문에 보다 신선하다. 무감미료, 무착향료 등 '5無 원칙'을 준수해 갓 짜낸 듯한 신선한 야채 맛을 느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봄철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춘곤증 예방을 위해서는 비타민이 포함된 채소나 신선한 과일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며 "이에 따라 설빙, 토프레소, 그린테라스 등 각종 카페 및 음료업계에서 내놓은 제철 과일, 야채 음료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2016-04-14 17:21:04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