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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청소년과 함께한 130일간의 출사여행 마침표

코카-콜라가 130주년을 맞아 사진 작가 조세현과 함께 진행한 출사여행을 마무리했다. 출사 여행은 코카-콜라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조세현 작가와 청소년들의 130일간의 행복 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선물하고 짜릿한 즐거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지난 2일 3차 출사를 끝으로 마무리된 출사여행에는 30여 명의 청소년, 가수 티아라 멤버 은정이 함께했다. 출사 장소는 용인 에버랜드다. 3차 출사 여행은 한빛맹학교, 지구촌학교,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 유락종합사회복지관 4개 단체를 통해 모인 30여 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했다. 특히 시각 장애 청소년들은 눈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본인이 사진 촬영에 열정을 보였다. 이 날 촬영된 사진들 중에서는 시각장애를 지닌 박혁(남, 고3) 학생이 '짜릿한 만남, 기쁨의 순간'을 표현한 사진이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 출품한 사진은 행복멘토 은정이 붉은 꽃을 배경으로 코카-콜라를 든 채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박혁 학생은 "은정 누나를 만난 기쁜 마음에 이 사진을 찍게 되었는데 상까지 받아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130일간의 행복여행을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적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선물하고, 톡톡 튀는 개성과 뜨거운 열정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가을과 겨울 여행에 이어 이번 봄 출사 여행까지 성황리에 마쳤으며, 청소년들이 촬영한 사진들은 오는 5월 사진전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2016-04-04 11:23:32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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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명 대형 관광객에 신규면세점 매출 날개 폈다

'아오란 효과'에 힘입어 신규면세점 매출이 3배 이상 뛰었다. 아오란그룹 임직원들이 다녀간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등 지난 7월 선정된 신규면세점의 하루 매출이 개점 이후 최대치를 찍었다. 면세점 업계는 단기간에 확실한 매출 증대 효과를 낼 수 있는 대규모 단체 관광객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중국 아오란그룹 임직원 5000여명으로 이뤄진 대형 관광객은 지난달 26일 한국을 방문 서울 용산역 '신라아이파크면세점'과 여의도 '63빌딩'을 중심으로 관광 일정을 소화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에는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서 쇼핑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일, 2일 양일간에는 63빌딩을 방문, '갤러리아면세점 63'과 한강 인근 관광을 즐겼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을 방문한 아오란그룹 임직원은 3000명으로 나눠져 두 차례 방문했다. 140여대의 대형버스가 용산역에 들어서는 모습은 장관을 이뤘다. 면세점 내부도 처음 맞는 대형관광객에 문전성시였다. 이들이 주로 몰린 장소는 6층 'K-DICOVERY ZONE'와 7층 '상생협력관'으로 한류상품이 주를 이루는 곳이다. 3일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 따르면 아오란그룹 임직원이 방문한 지난달 31일과 1일 면세점 매출 신장률은 3배 이상인 230%를 기록했다. 고가로 평소 저조한 매출을 기록한 시계·보석류 매출은 370%늘었다. 한류 화장품의 매출도 230% 증가했다. 패션·악세서리도 195%의 신장률을 기록, 3대 명품의 부재에도 큰 인기를 끌었다. 평소 고객이 뜸한 7층 상생협력관에도 관광객으로 가득 찼다. 양일간 상생협력관의 매출신장률은 685%에 달한다. 이곳에선 특산물, 전통식품민예품, 지자체관, 중소기업센터 등 184개의 지자체·종소기업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곳이다. 이틀간 화장품 영수증 건수도 2만건을 돌파했다. 평일 화장품 영수증 건수는 3000건 수준이다. 갤러리아면세점의 매출도 평일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특히 시계·보석류의 매출은 브랜드별로 최대 5배까지 증가했다. 명품시계인 파네라이 매장에서 한 30대 중반 남성 고객은 1만3천달러(약 1천500만원) 상당의 고가 모델을 구매하기도 했다. 최근 방영중인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PPL로 등장한 상품들도 불티나게 팔렸다. 극중 주인공들이 건강을 위해 챙겨 먹던 '정관장 애브리타임'과 송중기가 착용한 '레이벤 선글라스'에 대한 문의가 끝이 없었다. 국산 브랜드 메디힐의 'NMF 아쿠아링 앰플마스크팩'이 1일 하루 동안 약 250여개 판매되는 등 화장품도 인기였다. 갤러리아면세점 63에 방문한 아오란 그룹 직원 리아오칭(28·여)씨는 "평소에도 한국 마스크팩을 잘 사용하는데, 이번에 63면세점을 방문하니 1+1 행사를 진행해 다른 면세점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가족, 친구, 동료들을 위한 마스크팩을 구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면세점들은 아오란그룹 임직원들의 인센티브(포상) 관광과 같은 대규모 단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오는 5월에는 중국 중마이그룹에서 7500여명이 몰려온다. 6월에는 다국적 기업인 허벌라이프 엑스트라바간자에서 1만명 넘게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아오란그룹을 시작으로 대규모 MICE(회의·관광·전시·이벤트) 관광에 특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갤러리아면세점63은 단체 관광객 유치를 통해 한화의 서비스·레저 부문 관광 콘텐츠와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2016-04-03 21:48:41 김성현 기자
[숫자로 보는 총선]'여성·청년'후보 특정 정당 집중, "정치 다양화 멀었다"

20대 총선에는 여성후보와 청년 후보가 부쩍 늘었다. 역대 최다의 여성 후보가 출마했지만 여성과 젊은 층이 주를 이루는 일부 특정 정당의 영향이며,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등 주요 정당의 여성과 젊은 후보는 19대 국회의원 총선과 비슷한 수준이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대 총선에 출마한 여성 후보는 총 99명으로 제 19대 총선 당시의 63명보다 36.36%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 35명의 여성후보자가 출마, 가장 많은 후보자가 나왔으며 경기도에서는 28명의 여성후보가 나왔다. 정당별로는 더불어 민주당이 25명으로 민중연합당과 함께 가장 많은 여성후보를 배출했으며 새누리당 16명, 국민의당 9명, 정의당 7명 순이다. 민중연합당이 대거 여성 후보를 낸 것을 제외하면 주요 정당의 여성 후보는 19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전체 후보 대비 여성 후보 비율은 광주광역시가 가장 높았다. 총 4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전체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10명이 여성 후보다. 다만 비주류 당인 민중연합당에서 6명의 여성후보를 내보내 많은 수의 여성 당선자가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역대 광주시 총선 여성 당선자는 단 3명 뿐(9대, 16대, 19대 각 1명)이다. 20대 청년 후보도 늘었다. 청년 후보를 내세운 특정 정당의 영향일 뿐, 주요 정당의 청년 후보는 찾아보기 힘들다. 올해는 총 20명의 30대 미만 청년 후보가 출마했다. 이는 19대 대비 65%(7명) 늘어난 수치다. 서울에서는 6명의 청년 후보가 나섰다. 민중연합당 3명, 정의당 2명, 무소속 1명으로 주요 여·야 당인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에서는 청년 후보를 내지 않았다. 가장 많은 후보자가 나온 경기지역에서는 단 3명의 청년 후보가 출마했으며 민중연합당, 노동당 등 특정 정당일뿐, 주요 정당의 청년 후보는 없었다. 가장 많은 연령대는 50세 이상 60세 미만이며 전체 후보자 939명의 절반 이상(51%)인 460명이다. 이는 19대 총선 때 433명(51%)와 같은 비율이다. 전체 후보자 939명 중 72%가 50대 이상으로 연령의 다양화는 이뤄지지 않은 모습이다.

2016-04-03 17:51:28 김성현 기자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질병관리본부는 3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1일 올해 처음으로 경남, 제주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최초로 발견될 때 발령된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이다.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에 서식한다. 주로 야간에 흡혈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려도 95%는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드물게는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질본은 4월부터 10월까지는 각종 질병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라며 본격적인 모기 활동시기에 앞서 야외활동·가정에서 모기 회피요령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야외 활동을 할 때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 질본 관계자는 "일본뇌염은 예방백신이 개발돼 있어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6-04-03 14:20:50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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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우울증 예방 위한 생활 수칙 발표

이대목동병원은 여성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 수칙을 발표했다. 봄은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만물이 소생하는 희망의 계절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봄은 자살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시기이기도 하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4년 월별 자살자 수 구성비에 따르면 봄철에 해당하는 3월(10.8%), 4월(9.8%), 5월(9.2%) 순으로 자살자 수가 많은 것으로 확인 되었다. 이는 기온이 올라가고 일조량이 증가하는 계절의 변화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기온과 일조량의 변화가 뇌의 생물학적 시계에 영향을 줘 호르몬의 불균형을 유발, 기분 변동이 발생하고 우울증이 심해진다는 것이다. 이런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이대목동병원은 다음 네 가지 생활 수칙을 발표했다. △ 생활 리듬이 무너지지 않게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할 것 △ 멜라토닌과 세로토닌 생성에 영향을 주는 현미, 콩 등의 음식을 섭취할 것 △ 세르토닌 분비 촉진을 위해 하루 30분 이상 가벼운 산책이도 조깅 등 야외 활동으로 햇볕을 충분히 쐴 것 △ 사람들과의 긍정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릴 것 등이다. 이대목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수인 교수는 "계절이 바뀌면서 감정기복이 심해지는 봄철에는 평소 우울했던 사람들에게 봄이라는 계절이 주는 생기와 활력이 상대적인 박탈감을 주며 우울감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햇볕을 충분히 쬘 수 있는 야외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우울한 증상이 2주 이상 계속될 때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6-04-03 14:17:17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