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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일반환전 업무인가 획득..외환 서비스 본격화

KB증권이 지난달 27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일반환전 업무 인가를 획득하고,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환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2023년 '외환제도 개편 방향'을 통해 증권사에도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일반환전 업무를 허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KB증권은 내부 전산 시스템 안정성, 내부통제 프로세스, 대고객 환전 거래의 적정성 등의 심사 항목들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관련 자료를 제출해 기획재정부의 인가를 받았다. 이번 인가를 통해 KB증권은 기존 투자 목적의 환전 서비스뿐만 아니라 외환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KB증권은 고객 중심의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며 금융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이번 일반환전 업무 인가로 KB증권의 외환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 속 다양한 니즈에 맞춘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향후 KB증권은 고객이 직접 외화를 환전하고 필요 시 현찰 수령과 해외송금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외환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KB증권은 해외주식, 해외채권, 외화RP 등 해외상품 투자에 필요한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법인 고객 대상 일반환전 서비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04 15:20:5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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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일동 생태마을 진입로 '녹색 경관'으로 재탄생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자일동 산111-14 일원 도로변 유휴지의 불법 간판을 철거하고, 산림휴양시설 안내판 설치와 수목 식재를 통해 생태마을 진입로의 경관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불법 간판과 잡초 등으로 방치돼 있던 유휴지를 쾌적한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시민과 김풍익전적비, 현충탑 등 생태마을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정비를 마친 자일동 산111-14 일원 녹지 공간에는 금송,둥근소나무,금계국,맥문동 등이 식재돼 있다. 특히 기존의 무질서한 불법 간판 대신 의정부시 공공디자인 기준에 따른 산림휴양시설 안내판이 설치돼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변화된 모습에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안내판 설치와 수목 식재가 완료된 현장을 비롯해 자일동 생태마을 일원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 전반을 세심히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경관 개선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시민에게 휴식 공간과 도시 경관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방치된 유휴지를 지속적으로 발굴,정비해시민을 위한 녹색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15:19:3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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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의 벽 허물어야 성장한다”…최태원, 기업 성장정책 전환 촉구

한국 경제가 0%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기업 성장 단계별로 쏟아지는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업이 모험과 도전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만 지속 성장의 동력을 되살릴 수 있다는 취지다.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대한상의,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기업성장포럼 출범식' 기조연설에서 최태원 회장은 "기업 사이즈별 규제를 풀지 않으면 경제 성장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규제의 벽을 제거해야 성장 모멘텀이 계속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계단식 규제가 한국 기업들의 성장을 가로막는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비율은 0.04%에 불과하지만, 되레 중견기업이 다시 중소기업으로 회귀하는 비율은 6.5%에 달한다"며 "기업 규모가 커질수록 인센티브는 줄고 규제만 늘어나기 때문에 현상 유지나 분할을 택하는 모순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자산 5000억원을 넘으면 94개의 규제가 추가되고,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 넘어가는 순간에는 329개의 규제가 적용된다. 최 회장은 "성장을 회피하는 구조가 고착화됐다"며 "과거에는 맞았던 정책이 지금은 족쇄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패러다임 전환도 촉구했다. 최 회장은 "과거처럼 작으니까 미리 지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성장했으니 지원한다는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며 "대기업이 되는 것을 칭찬하고 상을 주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기업들이 성장을 목표로 삼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출 주도 경제 시절 목표 수출액을 달성한 기업에 금융 혜택을 줬듯, 이제는 성장률을 기준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첨단 산업 분야에 대한 과감한 규제 예외 적용도 제안했다. 행사에 참석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중소기업뿐 아니라 대기업도 비상 상황"이라며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정부가 모든 역량을 동원해 뒷받침하겠다"고 화답했다. 송승헌 맥킨지 한국오피스 대표는 기조강연에서 "저성장의 근본 원인은 도전과 모험을 감수하는 기업가 정신이 약화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 10년간 국내 대표 기업들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거의 변하지 않은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은 완전히 다른 회사로 변모했다"며 "규제와 조세 부담, 짧은 CEO 임기 등이 위험 회피 구조를 심화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 직접 투자보다 민간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할 환경을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자본시장과 노동 규제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완화하고,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 같은 신기술을 제조업과 접목해 성장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날 출범한 기업성장포럼은 대한상의, 한경협, 중견련이 주요 관계 부처와 국회 등과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연말까지 분기별 정례 포럼을 열고, 기업 규모별 차등 규제가 성장 생태계와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조사·연구해 건의할 계획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9-04 15:16:1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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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대학생 혜택 프로그램 한층 강화

스타벅스 코리아는 대학생 혜택 프로그램 론칭 1주년을 맞아 구성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고,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혜택 제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9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 카카오 톡학생증으로 재학 중인 상태를 인증하면 제조 음료 할인, 음료 사이즈업 쿠폰 제공 등 월 최대 2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Hello, Student!'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지난 1년간 수십만 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가입했다. 가입자 중 80%가 만 25세 이하였으며, 4명 중 3명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혜택 프로그램에 가입하지 않았던 대학생(대학원생) 회원 대비 월평균 구매 횟수와 구매액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매월 제공되는 제조 음료 할인 및 사이즈업 쿠폰이 Z세대 고객들을 매장으로 이끈 것이다. 지난 1년간 가장 많은 가입자를 확보한 대학교는 고려대학교였으며, 숙명여자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동국대학교는 재학생의 절반 이상이 대학생 혜택 프로그램 가입자로 나타났다. 이처럼 해당 프로그램이 대상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자 스타벅스는 개강을 맞은 이달부터 대학생 전용 프로그램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혜택 구성을 선보인다. 가입자에게 최초 1회 주어지던 특정 음료 50% 할인 쿠폰 혜택은 앞으로 모든 제조 음료 50% 할인 쿠폰으로 제공되며, 매주 제공되는 혜택은 평일 제조 음료 30% 할인 쿠폰 1종에서 주말 제조 음료 1+1 쿠폰이 추가된 2종으로 제공된다. 평일에 이어 주말까지 쿠폰 이용 혜택을 확대한 것이다. 또한, 한 달에 한 번 주어지던 특정 음료 사이즈업 쿠폰은 푸드 20% 할인 쿠폰으로 변경 제공돼 대학생 혜택 프로그램 이용자의 푸드 선택권을 크게 넓혔다. 대학생 혜택 프로그램 이용자가 사용한 혜택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용 페이지도 열릴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9-04 15:13: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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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의 새로운 심장, 양주시 국방벤처센터 유치 총력

양주시가 미래 국방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경기도 국방벤처센터 유치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9월 5일(금) 국방벤처센터 설립을 위한 시·군 설명회를 열고, 이후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입지 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방벤처센터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민간의 우수 기술력을 국방 분야에 접목해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전국 11개소가 운영 중이다. 시는 국방벤처센터를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정부의 대규모 국책 사업인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 지정까지 이끌어내겠다는 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양주시는 교통 접근성과 산업 기반을 주요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시는 수도권 북부 중심지로 1호선 전철,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으며,향후 7호선 연장과 GTX-C 노선 개통으로 교통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마전동 일원에 21만8,000㎡ 규모로 조성 중인 경기양주 테크노밸리가 2026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테크노밸리는 산업·연구·교육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첨단 산업단지로, 미래형 산업생태계를 조성 중이다. 특히 시에 다수의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테크노밸리에서 개발되는 기술을 군과 협력해 신속히 검증할 수 있는 환경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는 입지와 산업환경 면에서 국방벤처센터 유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반드시 유치에 성공해 미래 국방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4 15:12:3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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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맨, 성수동 첫 팝업스토어 열자 글로벌 팬덤 ‘열광’

일본 최고 인기 아이돌 스노우맨이 서울 성수동에서 연 첫 팝업스토어가 단순한 굿즈 판매장이 아닌, 글로벌 팬덤 확장을 겨냥한 체험형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4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XYZ서울’에서 문을 연 스노우맨 팝업스토어는 오픈 직후부터 열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예약 방문객의 80%가 일본 팬이 아닌 한국과 글로벌 팬으로 채워지면서 그룹의 아시아와 글로벌 영향력이 얼마나 확장됐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팝업스토어의 콘셉트는 계절의 반전이다. ‘한여름 속 한겨울’이라는 주제 아래, 눈사람을 모티브로 한 화이트 톤의 공간이 꾸며졌다. 입구부터 웅장한 조형물이 팬들을 맞이하고, 내부 빙하 동굴과 스노우맨·스노우볼 오브제가 이어지며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단순한 전시가 아닌, 팬들이 그룹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공간 구성은 팬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노우 모먼츠’와 ‘오시 클로짓’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쓴 손 편지, 실제 착용 의상, 미공개 사진이 전시됐다. 팬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선택하면 잘 맞는 멤버의 프로필을 출력해주는 ‘최애 멤버 테스트’, 직접 키링을 제작할 수 있는 ‘스노우볼 DIY존’, 눈 내리는 겨울밤을 연출한 터널 등은 체험의 재미를 더했다. 굿즈 역시 온라인 사전 구매 후 현장에서 QR코드로 간편 수령하는 방식을 도입해, 긴 대기줄을 없앴다. 현장 프로그램은 팬덤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장치로 작동했다. 돈룩업 포토부스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촬영한 듯한 실감나는 사진을 남길 수 있고, 디지털 스탬프 랠리 미션을 완료하면 탑로더(포토홀더)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팬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방문객 전원에게 증정된 리유저블백과 풍선은 ‘기념품’을 넘어, 스노우맨이라는 브랜드를 일상 속으로 확장하는 매개가 됐다. 이러한 체험형 콘텐츠는 언어와 국적을 넘어선 소통의 도구였다. 일본 내에서 국민적 인기를 구가하는 스노우맨이지만, 성수동 현장에서 확인된 글로벌 팬덤의 열기는 그룹의 성장 궤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업계 관계자는 “팝업스토어가 단순 굿즈 판매장이 아닌 스토리텔링·참여형 체험의 장으로 진화했다”며 “이는 K-팝을 비롯한 아이돌 산업이 글로벌 팬덤을 어떻게 관리하고 확장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분석했다. 팝업스토어 오픈에 앞서 열린 프리 런칭 행사에는 멤버 후카자와 타츠야, 메구로 렌, 라울이 직접 참석해 국내외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현장에 있던 팬들은 “실제로 교감하는 듯한 체험이 가장 특별했다”는 반응을 남겼다. 스노우맨은 일본 내 9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 싱글부터 전 앨범이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데뷔 4년 10개월 만에 5대 돔투어와 스타디움 투어를 매진시킨 기록은 그룹의 영향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최근에는 디즈니플러스 다큐멘터리 ‘지금 여행 중 with Snow Man’으로 글로벌 주목을 받았고, 방콕에서 열린 ‘서머소닉 2025’에 참여해 동남아 팬덤과도 접점을 넓혔다. 신곡 ‘CHARISMAX’가 한국 팬덤에서도 화제를 모으며 아티스트 인지도 상승에도 시너지를 더했다. 오는 14일까지 운영되는 성수동 팝업스토어는 온라인 플랫폼 비스테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성수동을 찾은 글로벌 팬들의 행렬은, 스노우맨이 단순히 일본을 넘어 아시아·세계 시장으로 뻗어가는 흐름을 실감케 한다.

2025-09-04 15:04: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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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 ISCC PLUS 인증 획득…식물성, 폐자원 활용 탄소섬유 기반 마련

HS효성첨단소재는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제도인 ISCC PLUS 인증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ISCC PLUS는 바이오 기반 및 재활용 원료의 지속가능성과 공급망 투명성을 검증하는 국제 표준 인증으로, 글로벌 주요 기업과 기관에서 ESG 경영 이행 여부를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원료 조달부터 생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엄격한 검증을 통과해야 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HS효성첨단소재가 인증받은 바이오 아크릴로니트릴(Bio-AN) 탄소섬유 생산 공정은 기존 화학 공정과 큰 차이가 없어 상용화에 유리하다. 또 바이오 아크릴로니트릴로 생산한 탄소섬유 역시 기존 제품과 동등한 성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바이오 아크릴로니트릴의 핵심 원료인 아크릴로니트릴(AN)은 유채씨유, 폐식용유 등 식물성, 재활용 자원에서 추출한 바이오 납사를 활용해 생산돼 탄소 배출 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산 체계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라며 "앞으로도 저탄소·바이오기반 소재 개발과 생산에 주력해 글로벌 친환경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9-04 15:04:1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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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G-클래스 스트롱거 댄 더 1980 에디션’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G-클래스 첫 모델을 헌정하는 한정판 'G-클래스 스트롱거 댄 더 1980 에디션'을 국내에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은 지난 1979년 출시된 G-클래스와 1980년대 W460 시리즈를 오마주해 제작됐으며, 전 세계 460대 중 한국에는 단 25대만 판매된다. 벤츠 코리아는 4일 서울 서초구 HS효성더클래스 방배 서비스센터에서 'G-클래스 스트롱거 댄 더 1980 에디션' 출시 기념 사진 행사를 열고 'G-클래스 스트롱거 댄 더 1980 에디션'을 공개했다. 포토세션 현장에는 1980년대와 각기 다른 특별한 인연을 가진 스타들도 참석했다. 1980년대 전성기를 누린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차범근', 1980년대생으로 한국인 타자로는 최초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선정된 전 야구선수 '추신수', '응답하라 1988'이라는 1980년대 배경의 시대극에서 연기를 선보인 배우 '이동휘'가 자리해 차량과 시대적 의미를 함께 소개했다. 차범근 전 축구감독은 "1980년대 초반 독일에서 '겔렌데바겐(Gelandewagen, 길이 없는 지역을 다니는 차)'이라 불리던 G-클래스를 처음 접했고, 1988년 제 첫 G-클래스를 갖게 됐다"며 "1989년에 귀국하면서 그 차를 함께 가져와, G-클래스는 한동안 한국에서 유일하게 저만 타고 다니는 차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1979년 첫 출시 후 1980년대에 온로드와 오프로드 성능을 결합한 독창적인 매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첫 G-클래스 모델 시리즈 W 460를 헌정해 제작된 한정판 모델이다. 차량은 G 450 d와 G500 두 가지 버전으로 전 세계 총 460대 생산되며, 그 중 한국에는 G 450 d 모델 25대가 판매된다. G-클래스의 독보적인 첨단 기술 및 주행 성능에 지난 1980년대 W460 시리즈의 대표 모델인 280 GE에서 차용한 3가지 역사적인 색상과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 그리고 특별한 장비 등을 적용했다. 당시 G-클래스 최초 컬러 옵션 중 하나였던 '마누팍투어 아가베 그린'(10대), '마누팍투어 크림'(10대), '마누팍투어 콜로라도 베이지'(5대) 등이다. 또한 방향지시등은 지난 1980년대 전형적인 오렌지 색상이 특징이다. 빈티지한 외관을 완성하기 위해 차량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휠 아치 및 외부 미러 하우징은 초기 G-클래스의 인상을 반영하는 나이트 블랙 마그노 색상으로 마감했다. 보닛에는 파란 배경에 메르세데스-벤츠 로고와 월계관 문양을 적용한 역사적인 엠블럼 디자인을 얹었고 차량 후면 문에는 지난 1980년대 메르세데스-벤츠 로고와 에디션 전용 스페어 휠 커버를 장식했다. 내부 검은색 가죽 시트 중앙에는 당시 인기 있던 비둘기 빛 회색 체크 패턴 직물을 적용했다. 전면 도어 실 패널에는 오스트리아 그라츠 근처 '쇼클' 산의 지형도를 적용했는데, 이는 1979년부터 G-클래스가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입증해온 테스트 트랙을 상징한다. 또한 나파 가죽으로 둘러싼 다기능 스티어링 휠, 슬라이딩 선루프, 부메스터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G-클래스 고객들의 선호가 높은 다양한 편의 장치들이 탑재됐다. 'G-클래스 스트롱거 댄 더 1980 에디션' 가격은 2억1820만원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9-04 15:00:0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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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 나주에 ‘전력기술교육원’ 개원… "전력기술인재 양성 본격화"

올 하반기 전력설비분야 교육 시작… 2026년부터 전력기술 인력 600명 양성 한국폴리텍대학이 4일 전라남도 나주시에 '전력기술교육원'을 개원하고 차세대 전력산업을 이끌 기술인재 양성에 본격 나섰다. 이번 교육원 설립은 광주·전남 에너지밸리 조성에 맞춰 입주 기업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한전·전력거래소 등 주요 에너지 공기업과 연계해 현장 맞춤형 전문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것이다. 나주는 '에너지 수도'로 불리며 전력·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 신정훈 국회의원(전남 나주·화순),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시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와 한전·전력거래소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전력산업 인재 양성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전력기술교육원은 총 306억원(건립비 236억원, 장비비 70억원)이 투입돼 1만5764㎡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5050㎡ 규모로 건립됐다. 2층 전력설비과, 3층 신재생에너지과·전기소방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운영되며, 산업현장과 동일한 환경을 구현한 '전력IT수배전랩(LAB)' 등 실습시설도 갖췄다. 교육원은 올해 하반기 전력설비분야 교육을 시작으로, 2026년부터 매년 600명의 전력설비·신재생에너지·전기소방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시뮬레이션 기반 현장 실습을 강화해 '바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전력기술 전문가' 배출에 나선다. 이철수 폴리텍대 이사장은 "전력기술교육원은 대한민국 에너지신산업의 중심지인 나주에서 국가 전력망의 안정성과 효율화를 책임질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국가 전력망 안정성과 효율화를 책임질 차세대 전력기술 인재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15:00:0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