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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참패 대형마트, '동남亞'로 선회

인도네시아 시장 연평균 30%씩 성장…베트남, 시장개방 10년 안돼 롯데마트 '차별화된 한국화'로 성공적 진출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중국 시장에서 '참패'를 맛본 국내 대형마트들이 동남아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현재까지의 실적을 보면 동남아 시장에서의 전망은 밝아 보인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진출한 롯데마트(대표 김종인)는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만 1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마트는 2008년 10월 인도네시아 대형마트 마크로(Makro) 19개를 인수해 대형마트 사업을 시작, 지난해까지 39개 점포를 확보했다. 2011년 약 8800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2012년 1조원을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연 매출 1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대형마트 시장은 2002년부터 13년째 평균 30%씩 신장하고 있는 추세다. 인구도 2억4000만명으로 세계 4위 규모를 자랑한다. 다국적 유통기업인 영국의 '테스코', 프랑스의 '까르푸', 홍콩의 '데어리팜' 등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관심을 갖는 이유다. 롯데마트는 적극적인 신규 점포 출점을 진행하며 현지에서 차별화된 '한국식 마케팅'을 선보일 방침이다. 베트남 대형마트 시장도 전망이 밝다. 베트남은 2007년 WTO에 가입하며 유통시장을 개방, 시장이 개방된 지 10년이 채 안됐다. 1억 인구의 60%가 30대 미만인 소비층이라는 점과 6%대 경제성장률에 따른 소비 성향 증가 등도 매력적이다. 롯데마트의 성공적인 진출도 새롭게 베트남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유통업체들에게 희망적이다. 롯데마트는 2008년 12월 베트남 '남사이공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2011년 620억원 수준이던 매출은 지난해 1580억원까지 신장했다. 특히 남사이공점은 베트남 내 단일 쇼핑센터로는 최대 규모다. 매장 면적 6200평에 3200평의 문화·편의시설을 갖췄다. 또 한국 인삼·인삼주·라면·소주 등의 특별 매장을 구성해 한국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김영균 롯데마트 동남아본부장은 "2008년 말 베트남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출점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며 "베트남 현지에서 롯데마트라는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장세는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의 성공적인 동남아 진출에 이마트(대표 김해성·이갑수)도 올 연말까지 베트남에 진출하겠다고 선포했다. 지난해 12월 이마트 베트남 법인을 세우고 현지인 위주의 직원 채용도 시작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롯데마트와는 반대되는 '철저한 현지화'정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이마트의 현지화 전략은 이미 중국 시장에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업계는 테스코와 까르푸가 동남아 시장에서 '현지화'에 성공해 자리를 잡은 이상 후발 주자인 국내 업체가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경쟁사를 넘는 무언가가 있어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시장 진출이 이미 실패한 상황에서 이제는 동남아에 주력해야 한다"며 "중국에서의 실패는 동남아 시장 제패에 좋은 스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 중국 점포는 한때 27개나 됐으나 2011년부터 철수, 현재 10개 내외만 남았다. 전문가들은 현지화 실패와 타 오프라인 채널과의 경쟁심화를 원인으로 분석했다. 롯데마트도 중국내 103개 점포를 확보했으나 올해 칭다오시 2곳·웨이하이시 1곳·웨이팡시 1곳 즌 4곳의 철수를 시작으로 점포 효율화 작업을 실시, 점포 수를 줄일 계획이다.

2015-07-22 19:08:48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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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세계 뇌의 날' 뇌전증 건강강좌 개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이대 목동병원은 '세계뇌의 날(7월 22일)'을 기념해 뇌전증 건강강좌를 연다. '세계뇌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총회에서 뇌전증에 대한 지원을 결의한 것을 기념해 세계신경과협회(World Federation of Neurology)가 지정했다. '세계뇌의 날'을 맞아 이대목동병원 신경과는 한국유씨비제약 후원으로 뇌전증(Epilepsy, 腦電症) 환자들 가운데 여름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보호자를 초청,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8월 5일 오후 1시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뇌전증 환자들의 치료 뿐 아니라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뇌전증은 예전에는 간질이라는 명칭으로 사용되었으나 잘못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자 개명됐다. 비정상적인 뇌신경 세포로부터 전류가 형성되어 대뇌의 기능을 잠시 혼란시키는 병을 말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뇌전증이란 무엇인가(이향운 신경과 교수) ▲소아청소년의 뇌전증(조안나 소아청소년과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되며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특히 이번 건강강좌는 '세계 뇌의 날'을 기념해 국제뇌전증사무국(International Bureau for Epilepsy)에서 뇌전증 환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사회가 도와줄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을 호소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뇌전증 환자를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문의 : 이대목동병원 신경과(02-2650-5953), ◇ 참가비 : 무료

2015-07-22 18:54:29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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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현대, 고객 끌어모으기 안간힘…대규모 세일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이 불황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등으로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최대 900억원에 달하는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22일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1만3000㎡(4000평) 규모의 전시장을 빌려 '롯데 블랙 슈퍼쇼'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패션·리빙(생활용품)·식품 관련 320여개 협력사가 참여해 약 200억원어치 상품을 할인가에 내놓는다. 롯데백화점은 지방시·끌로에·멀버리·에트로·마이클코어스 등 유명 명품브랜드의 핸드백과 액세서리, 의류 병행수입 제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끌로에·씨바이끌로에 핸드백을 각각 129만5000원과 5만9000원, 에트로 지갑을 29만8000원에 판매한다. 가전 특가 제품으로는 ▲ 삼성냉장고 142만원(100대 한정) ▲ LG 60인치 TV 199만원 ▲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29만9000원(50대 한정) ▲ 테팔 다리미 3만8000원(200대 한정) 등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2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900억원어치의 해외 패션 브랜드 이월상품을 모아 점포별로 '현대 해외패션 대전'을 연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22~26일 코치·휴고보스·질샌더 등 20여개 유명 해외패션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30% 추가 할인한다. 무역센터점은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압구정본점은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끌로에·무이·멀버리·아르마니 꼴레지오니·지미추·이자벨마랑·알렉산더왕·질샌더 등 10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현대백화점은 60만원·100만원·200만원·300만원·5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3만원부터 25만원에 달하는 상품권을 증정하고 현대백화점 카드 구매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5-07-22 18:52:56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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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여름철 오십견·혈당관리 주의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우리나라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당뇨병. 당뇨병은 그 자체로서의 질병보다 다양한 합병증을유발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관리가 중요한 질병이다. 당뇨병은 미세혈관의 손상으로 심장질환, 콩팥질환, 안과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일반 환자에 비해 어깨 통증을 유발할 확률도 크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당뇨환자 865명과 일반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 결과 중 당뇨병 환자 중 전체 25%에서 어깨 통증이 동반된 것으로나타났다. 이는 일반 환자에 비해 5배 높은 수치다. 실제 오십견으로 진단된 경우도 4.8%에 달해 약 8배 정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막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으로 아직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의학적으로는 단순 노화에 의한 일차성 오십견과, 여러 가지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이차성 오십견으로 분류된다. 당뇨병은 이차성 오십견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서, 당뇨병 환자의 10~20%가 오십견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척추 관절 질환 특화 동탄시티병원 전태환 원장은 "당뇨 환자의 경우 혈액 내에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많기 때문에 오십견이 유발됐을 때 일반 환자에 비해 염증이 심하고 통증의 강도도 높아 잘 낫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당뇨병 환자의 어깨 통증 치료는 오십견과 어깨힘줄(회전근개) 파열의 동반 여부를 정확히 진단한 후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인슐린 주사를 맞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 어깨뿐만 아니라 손가락 등 여러 관절이 굳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이것은 혈당이 증가해 우리 몸을 이루는 단백질의 노화(aging)가 촉진되기 때문이다. 단백질이 노화되면 세포 간 결합력이 강해져 결국 관절낭의 경직을 초래하게 된다.피부결절을 동반한 당뇨병은 약 77%가 안구 망막증 또는 양측 어깨의 경직과 통증을 초래하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오십견 진단이 내려지면 우선 관절운동 범위를 회복시키기 위해 스트레칭을 시행하고, 이를 돕기 위한 약물과 주사치료가 병행된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당량의 증가는 관절의 경직을 높이므로 무엇보다 철저한 혈당 관리가 동반돼야 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덥다는 이유로 시원한 빙과류나 과일 섭취가 늘어나면서 과도하게 당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원장은 "오십견이 생기면 초기에 파스를 붙이거나 찜질을 하는 등 임시방편으로 해결하다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당뇨병 환자들은 여름철 찬바람으로 인해 어깨가 경직되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을 쓰고, 신체활동 후에는 온찜질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키는 등 철저한 관리가 동반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5-07-22 18:51:01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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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먼디파마, 캐릭터 제품 '메디폼® 주니어' 출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한국먼디파마가 인기 애니메이션 슈렉과 쿵푸팬더 캐릭터 제품인 '메디폼® 주니어'를 이번 달 새롭게 출시했다. '메디폼® 주니어'는 '메디폼®' 개발사인 ㈜제네웰이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사와 제휴를 맺고 제작한 첫 캐릭터 제품이다. '메디폼® 주니어'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슈렉과 쿵푸팬더를 모티브로 한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 습윤드레싱재로 '메디폼® H 주니어'와 '메디폼® H밴드 주니어' 2종 등 총 3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이번 제품은 기존 하이드로콜로이드 형태의 점착성 드레싱인 '메디폼® H'에 캐릭터를 적용한 것으로, 상처에 적절한 습윤 환경을 제공해 건조환경에 비해 빠른 상처회복을 돕는 제품이다. '메디폼® H 주니어'는 유쾌한 슈렉과 쿵푸팬더 캐릭터가 프린트된 프리컷 타입의 일반형 제품으로 얇고 투명한 재질로 얼굴과 같은 노출부위 사용에 적합하며 상처 크기에 맞게 잘라서 사용할 수 있다.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밴드형 제품인 '메디폼® H밴드 주니어'는 야외활동시 휴대가 편리하고 굴곡진 부위의 상처에 유용하다. 먼디파마 한국·동남아시아 지역 총괄사장인 이종호 사장은"어린이들은 상처가 나면 일단 겁을 내면서 관리를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슈렉, 쿵푸팬더와 같이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인기 캐릭터가 적용된 습윤드레싱재로 보다 간편하고 효과적인 상처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출시 이유를 밝혔다. 쿵푸팬더 캐릭터의 '메디폼® 주니어' 제품은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슈렉 캐릭터 제품 은 전국 대형 할인점에서 구입가능하다. 각 캐릭터 제품 모두 일반형과 밴드형으로 출시했다. 대형과 중형 두 가지 사이즈로 상처 부위와 크기에 따라 적절히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2015-07-22 18:49:37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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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수염 추출물, 항염증과 부종 억제 효과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옥수수수염 추출물 섭취가 혈관의 염증발생과 진행을 억제하고, 부종 발생 또한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 생리학교실 이상도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옥수수수염 추출액의 염증성 부종 개선과 기전 연구'를 진행한 결과, 옥수수수염 추출액의 항염증 효능과 부종억제 작용을 규명해냈다고 22일 밝혔다. 충남대 의대 이상도 교수 연구팀은 광동제약과 공동으로 지난 2014년 6월부터 2015년 5월까지 1년간 옥수수수염 추출액이 혈관염증과 이에 따른 부종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했다. 그리고 그 원리를 규명하기 위해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혈관염증과 부종을 유발한 실험용 쥐에 옥수수수염 추출물을 3주간 경구 투여한 후 염증 변화 정도를 관찰했다. 그 결과 염증유도 동물모델에서 옥수수수염 추출액을 섭취하고 혈관염증과 부종의 발생이 현저하게 감소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발병 전 예방적으로 옥수수수염 추출액을 투여했을 때 항염증·부종억제 효과가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1주간 옥수수수염 추출액 1g/kg 이상을 경구 투여한 후 염증과 부종을 유발한 실험용 쥐를 관찰한 결과, 혈관염증과 부종이 유의한 수치로 감소됨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예방적 차원에서 옥수수수염 추출액의 섭취가 상처와 감염에 의한 혈관염증 그리고 이에 따른 부종의 발생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해 볼 수 있다. 또한 세포실험에서는 단핵세포에 옥수수수염 추출액 100㎍/ml을 1일간 처리한 경우 혈관내피세포에 부착하는 단핵세포의 수가 현저하게 감소해 염증유발이 억제됨을 확인했다. 혈관염증은 혈관내피세포에 단핵세포가 부착함으로써 시작된다. 이 실험을 통해 옥수수수염 추출액이 단핵세포에 존재하는 부착 단백질의 세포막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염증의 발생과 진행을 억제시키고 나아가 이에 따른 부종의 발생을 억제하는 원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를 주관한 이상도 교수는 "옥수수수염은 한국, 중국, 인도, 미국 등 많은 나라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된 약재로서, 염증억제를 비롯한 다양한 효능이 알려져 있으나 이를 실험적으로 검증한 보고서는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세포수준 및 전임상 수준에서 옥수수수염 추출물의 효능 및 작용점을 체계적으로 규명할 필요가 있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 식품연구부 우문제 이사는 "이 실험결과는 평소 옥수수수염 추출액을 섭취한다면 상처나 감염에 따른 혈관염증과 이에 따른 부종의 발생을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옥수수수염의 과학적 효능을 체계적으로 밝혀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관련 전문 학술지에 논문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2015-07-22 18:35:54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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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아이 건강 지켜줄 어린이 상비약

[메트로신문 최치선기자] 여름철에는 더운 날씨와 잦은 야외활동 등으로 인해 각종 질병과 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계절이다. 특히 아이들은어른들보다 면역력이 약할 뿐만 아니라 낯선 외부 환경에 부상 입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타박상이나 여름철 배탈, 고열 등 아이들이 노출 될 수 있는 사고와 질병에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여름에는 혹시 모를 상황들을 대비해 어린이 상비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상비약을 선택할 때는 어른들에 비해 민감한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제약업계에서는 각종 사고와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여름을 겨냥해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소염진통제, 해열제 등 다양한 일반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다. ▲야외활동 시 여름철 어린이 안전사고 유의 근육이나 관절은 갑자기 힘을 주거나 충격을 받으면 손상이 일어나는데 아이들은 충분히 준비운동을 하지 않고 바로 야외에서 뛰어 놀기에 삠, 근육통, 타박상 등 각종 진통·소염에 걸리기 쉽다. 소아의 경우 약간의 부상에도 통증을 느끼기 때문에 아이들이 타박상이나 삠 등으로 통증을 호소할 경우에는 환부를 깨끗하게 씻고 얼음찜질을 해주는 등의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좋다. 심할 경우 병원을 방문해 부상 정도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가벼운 부상이라면 소염진통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현대약품의 '둥근머리물팝스겔'은 30개월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는 겔타입 소염진통제다. 둥근머리물팝스겔은 국내 최초로 dl-캄파, 살리실산메틸, l-멘톨 등 소염·진통에 효과적인 총 6가지 성분을 복합적으로 함유했으며, 야외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가벼운 타박상, 근육통, 삠에 효과적이다. 둥근머리 용기 타입으로 출시되어 누수의 우려가 없고 튜브 타입으로 원하는 양을 쉽게 짜서 사용할 수 있으며 환부에 마사지하듯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 ▲더운 날씨에 찬 음식 섭취 증가, 아이들 배탈 조심 아이들의 위장은 어른들보다 예민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갑자기 찬 음식을 먹거나 심한 냉방에 노출 될 경우 배탈, 설사 등 각종 장 질병에 걸리기 쉽다. 또한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식재료가 부패하기 쉬워 음식을 꼭 익혀서 먹거나 보관에 주의하는 등 급성 위장장애 등과 같은 식중독에도 유의해야 한다. 소화정장제는 복통, 설사,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소화제의 경우 7세 미만의 어린 아이들이 사용하지 못하는 제품들도 있어 복용법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녹십자의 '백초 시럽'은 순수 생약 성분으로 처방된 어린이 소화정장제다. 백삼, 감초, 계피 등의 생약 성분이 소화·정장과 지사·진정과 진경의 작용을 도와 아이들 소화불량, 식욕부진, 복통, 설사 등을 완화시킨다. 설사를 멎게 하는 성분을 포함하거나 장을 자극해 변비를 치료하는 제품들과는 다르게 위와 장의 기능을 증진시켜 치료하기 때문에 설사나 변비 증상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의 체질 차이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복용가능 하다. ▲환경변화에 민감한 아이들, 갑작스런 고열증상 주의 한편 체온 조절이 미숙한 아이들은 한낮의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면서 발생하는 환경 변화에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로에 쌓여 갑작스런 고열 증상에 시달릴 수 있다. 특히 지나친 냉방으로 인한 급격한 온도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고열을 동반한 감기에 걸릴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광동제약이 출시한 어린이 해열진통제 '키즈앤펜시럽'은 알약을 삼키기 힘든 어린이를 위해 시럽을 소포장한 제품으로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3~6세 어린이의 1회 복용 권장량 5ml 기준으로 개별 스틱형 파우치로 포장돼 있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계열 약물 중 해열 진통 효과가 우수하다고 알려진 이부프로펜이 주성분으로 처방된다. 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오렌지 향을 첨가해 거부감 없이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약품 약국마케팅 팀 이혜림 약사는 "여름은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더운 날씨로 인해 쉽게 지칠 수 있기 때문에 각종 질병과 사고에 유의해야 하는 계절"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기 위해 아이들의 건강 수칙을 숙지하고 상비약을 구비하는 것이 좋으며, 상비약을 구매할 때는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인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2015-07-22 18:33:46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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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짝퉁 쿠션'과 전쟁

[메트로신문 김수정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짝퉁 쿠션 제품으로 속앓이 중이다. 위조품 유통으로 소비자 피해뿐만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 실추도 우려되기 때문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브랜드 헤라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쿠션 위조품 유통 관련 사과문과 함께 공식입장을 게재했다. 회사 측은 해당 게시물을 통해 "회사 쿠션 제품의 위상과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위조품의 생산·유통을 통해 불법적인 이익을 취하려는 사례가 발생한 점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안은 수사 기관에서 철저히 조사 중에 있으며 피해자 발생을 막고자 대응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불법 위조된 제품은 헤라 'UV 미스트 쿠션'이다. 현재 검찰이 어디서 만들어져 얼마나 많은 제품이 유통된 것인지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 퍼프를 이용해 피운데이션을 찍어바르는 형태인 쿠션 화장품은 아모레퍼시픽이 주차 도장에서 착안해 개발한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8년 아이오페 에어쿠션을 출시한 이후 자사 13개 브랜드를 통해 쿠션 화장품을 내놓고 있다. 위조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지만 회사 측이 내놓을 수 있는 뾰족한 대책은 없는 상황이다. 얼마나 많은 물량이 만들어지고 유통되는 지 일일이 파악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같은 제품명을 달고 나오지만 위조품마다 특징이 제각각이어서 정품 가이드라인 배포는 엄두도 못내고 있다. 회사 측은 정식 유통 경로를 통해 구매할 것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정식 판매 채널은 방판·백화점·자사 온라인 직영몰과 백화점 자체 온라인몰·면세점 매장(사후면세점 제외)이다. 소셜커머스나 오픈마켓·홈쇼핑은 정식 판매처에 포함돼 있지 않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위조품이 어느 곳에서 판매됐는지 회사 측에서 파악이 어렵지만 정식 판매 채널 외에는 모두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며 "회사로 위조품 관련 문의가 일부 들어오고 있는데 정식 판매처에서 구매한 것이지 등을 묻고 실태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7-22 18:29:53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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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무릎 아프면 해변으로 가요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무릎 관절염이 있다면 여행지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어디로 가서 어떤 휴가를 보내느냐에 따라 무릎 건강이 좋아질 수도, 반대로 통증이 심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무릎이 아픈 사람은 기압이 낮고 오르막 내리막이 많은 산은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햇볕이 내리 쬐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바닷가는 추천된다. 이밖에 휴가 중에는 아쿠아슈즈와 같은 편하고 안전한 신발을 신고 장거리 이동 시에는 틈틈이 전신 스트레칭을 해줘야 부상이나 피로를 예방할 수 있다. ▲기압 낮은 산-차가운 계곡물, 관절 통증 악화 등산은 중장년층에게 인기 있는 레저스포츠지만 무릎 퇴행성 관절염을 진단 받은 환자라면 산이나 계곡은 여름 휴가지로 적절하지 않다. 여름철에는 비가 오고 흐린 날이 많아 무릎 통증이 심해지는데, 산은 이런 증상을 더욱 악화 시킨다. 등산은 무릎이 건강한 상태에서는 허벅지 근력을 키우고 무릎 관절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미 관절염이 진행된 상태에서는 기압이 낮고 습도가 높은 산에 오르면서 무릎을 반복적으로 굽혔다 폈다 하는 산행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관절의 부담은 무릎에 체중이 실리는 내리막길에서 더 커진다. 여름의 찬 계곡물은 바닷물보다 차가워 관절과 주변 근육을 뻣뻣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인천 힘찬병원 김형건 주임과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퇴행성 관절염과 만성 관절 통증을 가진 이들이 찬 계곡물에 들어가는 것은 통증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며 "찬 계곡욕이 혈류감소 작용을 해 무릎이 더 시리고 욱신거리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등산 중 무릎을 쉬어가기 위한 목적이라든가 가벼운 운동 후 무릎 통증이 있는 경우라면 짧은 시간 계곡욕을 즐기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자주 관절이 붓고 열이 나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에게는 적합한 피서법이다. 산과 계곡은 자칫 부상을 당할 수 있는 상황에 직면하기 쉬운데 이끼 낀 바위를 밟거나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 무릎이나 발목 손목 인대를 다칠 위험도 있다. 가파른 길이나 바위가 많은 곳에서는 일반인보다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이동에 주의해야 한다. ▲맨발로 백사장 걸으며 일광욕, 뼈와 관절 건강에 효과 관절염 환자라면 산보다는 바닷가가 휴가지로 추천된다. 바닷가는 관절이 좋아하는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뜨겁게 햇볕이 내리쬐는 백사장에서 일광욕을 하면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가 햇볕을 쬐면 저절로 합성된다. 단 자외선에 지나치게 노출되면 피부가 상할 수 있으므로 하루 20분 정도만 일광욕을 즐기는 것이 좋다. 백사장을 걸으며 일광욕을 하면 더 효과적이다. 걷기는 허벅지 근력을 키워 무릎 건강에 좋은 운동인데, 딱딱한 길은 무릎에 충격을 전달해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다. 백사장의 푹신한 모래는 외부 충격과 체중 부하를 줄여 관절염 환자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당뇨병 등 질환이 없는 경우 맨발로 걸으면 발 마사지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모래찜질은 천연 물리치료 효과가 있다. 햇볕에 따뜻해진 모래를 덮고 10~15분 휴식을 취하면 된다. 모래를 너무 많이 덮으면 관절이 눌릴 수 있으므로 5~10cm 두께로 얼굴을 제외한 전신을 덮는다. 모래 열기와 무게가 온찜질 역할을 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근육과 관절을 이완시켜 통증을 완화한다. 해수욕도 관절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바닷물에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신진대사가 촉진되고 관절염 증상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관절염 환자에게 권장되는 운동인 수영도 바닷물에서 훨씬 하기 쉽다. 바닷물에서는 몸이 잘 뜨고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아 관절 부담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아쿠아슈즈 등 편하고 안전한 신발 챙기세요 이밖에 관절염 환자는 휴가 중 컨디션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한다. 승용차나 버스, 비행기를 타고 장시간 이동할 때는 틈틈이 자리에서 일어 서거나 휴게실에 들러 전신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야 휴가 후 관절 척추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복장은 가볍고 편하게 하되 신발은 스포츠샌들이나 아쿠아슈즈, 운동화를 신는다. 여름철에 흔히 신는 슬리퍼나 샌들, 조리는 밑창이 미끄럽고 얇으며 발을 완전히 감싸지 못해 발목과 무릎, 척추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또 갑작스런 통증에 대비해 경구용, 외용 진통소염제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강북 힘찬병원 한창욱 소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휴가지에서는 평소보다 훨씬 많은 양의 걸음을 걷게 돼 무릎 관절과 주변 근육들에 피로가 쌓이기 쉽다"며 "충분히 휴식한 뒤에도 무릎이 아프거나 다른 관절에도 통증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캉스 떠나기 전 평소 무릎 관절 근육을 단련해 놓으면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

2015-07-22 18:29:01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