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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조, '통상임금' 1차 승소에 2차 소송인단 모집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홈플러스(대표 도성환) 노동조합이 대규모 소송인단 모집과 함께 통상임금 2차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23일 밝혔다. 홈플러스 노조는 지난 6월 통상임금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노조는 지난 2013년 홈플러스(대표 도성환)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했으며 근속·직수수당, 식대 등을 통상임금으로 인정받아 법원으로부터 '3억4147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이끌어 냈다. 통상임금의 인정 범위가 넓어지게 되면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앞으로 받을 상여금과 퇴직금은 소폭 상승하게 된다. 또 비정규직의 경우는 20만원~100만 내외까지 반환을 받게되고 정규직은 200만원 내외에서 최고 400만원 내외까지 반환받게 된다. 홈플러스 측은 지난달 26일 일부 승소에 대한 항소를 진행했다. 이에 홈플러스 노조는 "홈플러스가 최대한 시간을 끌어 노동자들을 지치게 만들고 나아가 소송을 포기하게 하려는 의도"라고 말했다. 홈플러스 측은 "국내에만 200건이 넘는 통상 임금 소송이 계류 중이며 홈플러스도 이중 한건이다"며 "현재 1심은 일부만 통상임금으로 인정했다. 하급심 법원의 판결이 상이하고 구체적인 법조항이 없어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지켜볼 것"이라고 답했다.

2015-07-23 15:00:57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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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파격 '카스 비츠'로 젊은 맥주 이미지 이어간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오비맥주(대표 프레데이코 프레이레)가 파격적인 디자인과 맛의 프리미엄 맥주 '카스 비츠(Cass Beats)'를 23일 출시했다. 수입맥주의 공세 속에서도 젊은 층을 공략해 노화된 이미지를 벗고 국내 맥주시장 1위 자리를 지키겠다는 전략이다. 오비맥주는 23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프리미엄급 맥주 카스 비츠를 공개했다. 카스 비츠는 알코올 도수 5.8도로 평균 4.5∼5도인 기존 맥주에 비해 알코올 함량이 높다. 하지만 특수 공법을 통해 진하고 쓴 풍미를 줄이고 부드럽고 깔끔한 목 넘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도 눈에 띈다. 기존 갈색 톤의 맥주병 대신 강렬한 코발트블루 색상에 좌우 비대칭의 굴곡진 곡선형 라인의 패키지로 선보였다. 회사 측은 젊은 층이 열광하는 EDM(Electronic Dance Music) 등 비트 중심 음악의 역동성을 형상화하고 좌우 비대칭 곡선으로 그립감이 높였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330ml 병으로만 출시된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1900원으로 기존 카스 제품(1100원선)에 비해 약 70∼80% 비싸다. 카스는 '카스 라이트'·'카스 레몬'·'카스 레드' 등 서브 브랜드가 있지만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 신제품을 내놓는 것은 1994년 '카스 후레쉬' 출시 이후 처음이다. 이달 말 젊은이들이 주로 가는 클럽·바·카페·대형마트·편의점 등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연내 판매 목표량은 300만병이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카스 비츠는 획일성을 거부하며 다양한 도전과 체험을 중시하는 트렌드리더들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비맥주의 다변화 브랜드 정책이 가성비 측면에서 불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맥주 업계 1위인 리딩 브랜드로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은 앞으로도 계속해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07-23 14:03:12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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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짜장라면 전쟁…농심 '짜왕' 인기에 오뚜기·팔도 출사표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프리미엄 짜장라면 시장에 농심과 오뚜기에 이어 팔도까지 출사표를 던졌다. 농심의 짜왕이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판매금액 기준 2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이어가자 오뚜기에 이어 팔도까지 프리미엄 짜장라면 시장에 뛰어들었다. 팔도는 '팔도짜장면'으로 프리미엄 짜장라면 시장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팔도짜장면은 양파농축액을 넣은 면발과 춘장에 양파·감자·돼지고기 등 큼직한 건더기가 들어 있는 액상 짜장소스를 사용해 진한 짜장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원료 중 돼지고기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 기획해 국산 돼지고기 100%(한돈)를 사용했다. 가격은 1500원으로 짜왕과 같다. 최용민 팔도 마케팅팀장은 "팔도짜장면은 짜장 원물의 맛을 최대한 살린 제품이라 맛에 대해서는 자신 있다"며 "팔도비빔면과 팔도짜장면으로 팔도가 국물 없는 라면시장에서 강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앞서 오뚜기는 지난 20일 프리미엄 짜장라면 '진짜장'을 선보였다. 진짜장은 쫄깃한 중화면과 춘장 및 양파를 센 불에 볶아 만든 짜장 베이스에 돼지고기와 생강을 넣어 옛날 짜장의 맛을 재현했다. 액체 스프를 사용해 정통 짜장의 풍미를 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프리미엄 짜장라면 중 가장 저렴한 1300원이다. 한편 지난 4월 출시된 농심 짜왕은 한 달 만에 100억원 어치(공장 출고가격 기준)가 팔리며 라면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5월 라면 매출 순위에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농심은 짜왕 인기에 힘입어 같은 기간 국내 라면시장에서 1∼5위를 독차지했다. 시장 점유율도 0.6% 포인트 상승한 61.5%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국내 라면 시장 매출은 3.7% 감소한 반면 짜장라면은 짜왕의 선전 속에 12.5% 신장하며 나홀로 독주를 이어감에 따라 경쟁업체들이 앞 다퉈 뛰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2015-07-23 11:49:55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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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롯데 신동빈 회장 아래 '일체경영', 1호는 태국면세점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한국과 일본 롯데가 손잡고 내년 3월 태국 방콕에 면세점 사업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한국 롯데그룹의 신동빈 회장(60·사진)이 일본의 롯데홀딩스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것을 계기로 한·일 '일체경영'을 강화하고 있으며 태국 면세점이 제 1탄이라고 보도했다. 운영회사에 대한 출자 비율은 한국 롯데가 80%, 일본 롯데홀딩스가 20% 전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사업 전개에 따라 비율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또 양국 롯데의 협력은 이례적이라고 밝히며 두 그룹의 중복사업인 제과 산업의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태국과 인도네시아는 일본 롯데가, 중국과 인도는 한국 롯데가 맡는 암묵적 이해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정기적으로 열리는 제과부문의 연구회의 등을 제외하면 양국 롯데의 협력기회는 전무했다. 신문은 이런 상황이 변한 것은 신동빈 회장이 롯데홀딩스 대표이사로 취임한 것 외에 각자가 성장 한계에 도달했다는 사정 때문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또 양국 롯데가 제과사업에서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며 일례로 태국에서는 한국산, 중국에서는 일보산 제품의 투입을 늘리는 등 상호 보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7-23 11:36:40 김성현 기자
식약처...재평가 자료 미제출 한불제약 24품목 허가 취소

'드림파마' 등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 미이행 품목 행정처분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문헌 재평가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한불제약의 '엠씨티캅셀200mg' 등이 대거 허가 취소됐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4년도 의약품 문헌 재평가 자료 미제출로 한불제약의 24품목에 대해 허가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에 따라 약사법 제33조, 제42조 제4항, 의약품 재평가 실시에 관한 규정 제5조 제1항에 따라 해당 품목의 허가가 취소됐다. 해당 품목은 ▲ 엠씨티캅셀200mg ▲가리스연질캡슐 ▲태리콘정 ▲그랜드비타연질캅셀 ▲가드롱정120mg ▲소화겔산 ▲태아틴정 ▲데니라캡슐 ▲트레코프캡슐 ▲로페민캡슐 ▲시옥사정 ▲나베론캅셀 ▲에치자임정 ▲한불염산라니티딘정 등 24품목이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 미이행 품목에 대한 행정처분도 내렸다. 드림파마 '크래시드정500mg', 에스피씨 '프로탈정', 한국파비스제약 '펜타올정', 미래제약 '레바마정·이프라이드정', 위더스제약 '피도그린정75mg'이 해당 품목이다. 이들 품목은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 미이행으로 제조업무정지 1개월 처분이 내려졌고 처분기간은 오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다. 한편 한국노바티스 수막구균 백신 '멘비오'는 각각의 바이알에 대한 바코드를 표시하지 않아 의약품 바코드 표시 위반으로 판매업무정지 15일 처분이 내려졌다.

2015-07-23 11:08:10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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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본...돌출입, 치아교정으로 부작용 없이 빠른 치료 가능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여름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여행지에 가면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생각에 들뜨기 마련이다. 하지만 눈으로 보는 것은 잠시, 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 뿐이라는 말이 있다. 즐거웠던 순간순간을 기억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돌출입을 가진 사람들은 여행지의 기억이 마냥 즐거울 수 만은 없다. 사진을 남기는 것도 이들에게는 또 하나의 스트레스가 될 때가 많다. 특히 여름휴가의 잇 아이템인 선글라스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선글라스는 멋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햇빛에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꼭필요하다. 하지만 돌출입 환자들은 선글라스를 쓰면 돌출입이 더 부각돼 보이기 때문에 마음껏 쓸 수가 없다. 여성들은 빨간색 립스틱도 돌출입을 더 도드라져 보이게 해 피하게 된다. 돌출입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돌출입은 입이 잘 다물어 지지 않아 코가 아닌 입으로 호흡해 평소 입을 벌리고 있다. 멍한 인상을 주거나 고집이 세 보인다는 오해를 받기 일쑤다. 말을 하거나 웃을 때 치아는 물론 선홍색이 잇몸까지 그대로 드러난다. 입술에 힘을 주면 입이 다물어지기도 하지만 일부러 입을 다물려는 반복적인 행동은 얼굴 근육에 변화를 일으킨다. 음식을 삼킬 때도 비정상적으로 입술 근육이 수축되면서 입술 주위에 잔주름이 생겨 더 나이 들어 보이기도 한다. 젊은 여성일수록 특히 돌출입으로 인한 외모고민이 많다. 최대한 빠르게, 남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돌출입을 고치고 싶어한다. 치아가 상하는 것은 생각지 않고 돌출된 앞니를 갈아내고 신경치료를 한 뒤 인공치아를 끼우는 등 본인의 치아상태에 맞지 않는 치료를 선택하기도 한다. 또 잇몸뼈를 통째로 뒤로 넣는 돌출입 수술이나 턱뼈를 잘라 재배치하는 양악수술 등 수술적치료를 이용해 돌출입을 해결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수술을 이용한 치료는 전신마취에 대한 부담과 수술 중후 출혈, 부작용 등에 대한 위험이 높다. 돌출입은 얼굴이 길어져 잇몸이 과도하게 보이는 거미스마일과 무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돌출입수술은 돌출입을 교정할 수는 있지만 환자의 치아골격상태에 따라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또 돌출입만 해결하고 무턱은 그대로인 경우 치료 후에도 여전히 돌출입처럼보인다. 돌출입은 물론 거미스마일과 무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으며 수술 없이 치아교정만으로 치료가 가능한 것이 '킬본(KILBON)'이다. 킬본은 설측교정으로 심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치아이동에 필요한 힘의 포인트를 치근(치아뿌리)에 두어 잇몸뼈는 물론 윗턱뼈까지 동시 이동이 가능하다. 불필요한 치아이동이 없기 때문에 치근이 짧아지거나 치아가 빠질 염려가 적고 치아와 윗턱뼈에 동시에 힘이 전해져 턱 뼈 전체를 안쪽과 뒤쪽으로 넣는 효과가 나타난다. 이런 원리로 돌출입 치료는 물론 잇몸노출증과 무턱까지 동시 해결할 수 있으며 수술없이 양악수술이나 돌출입수술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바로 킬본이다. 킬본을 이용해 돌출입교정과 치아교정을 진행하고 있는 센트럴치과는 일반적인 치아교정 방식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일반적으로 돌출입교정시 치아배열을 한 후 돌출입을 넣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과 달리 센트럴치과는 돌출입을 먼저 해결한 후 치아배열을 진행하는 선돌출입치료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돌출입 환자들의 최대 고민거리인 돌출입이 1년 안에 먼저 해결되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 설측교정 방식이기 때문에 치아교정장치 때문에 입이 더 튀어나와 보일 염려가 없으며 치아교정 기간 동안 외부로 장치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센트럴치과 강남점 권순용 원장은 "돌출입 환자들은 수술을 선택하면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치아교정을 받을 때는 오래 걸리고 외부로 장치가 보인다는 점 때문에 선뜻 치료를 결정하기 힘들어한다"며"킬본은 수술을 받지 않고도 치아교정만으로 수술한 효과를 낼 수 있고 돌출입을 1년 안에 먼저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기간에 대한 부담 없이 치료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5-07-23 11:06:31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