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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TV홈쇼핑 시대 열린다(종합)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시청자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TV홈쇼핑 시대가 열리고 있다. KTH는 21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KT광화문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규 서비스인 '고객 맞춤 T커머스' 와 'T커머스 간편결제'를 소개했다. 고객 맞춤 T커머스는 방송채널과 VOD 시청 이력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일반 가구 ▲20~50대 초반 여성 중 영유아 자녀 보유 가구 ▲50대 이상 가구 등 3그룹으로 분류하고 각 가구에 서로 다른 쇼핑화면을 전송하는 형태다. 같은 채널이라도 일반 가구에는 생활용품 쇼핑 프로그램, 영유아 자녀 보유 가구에는 유아·주방용품, 50대 이상 가구에는 건강보조식품·의료기기 쇼핑 정보가 제공된다. K쇼핑은 신용카드 등 사전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이용한 간편결제 서비스도 선보인다. 신용카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TV간편결제'와 TV 셋톱박스 IC카드 리더기에 신용카드 등을 꽂아 결제하는 'IC카드결제', 은행계좌와 연계된 T커머스 계좌에 미리 충전한 금액으로 결제하는 'TV머니' 등 5가지 형태다. K쇼핑은 하반기 IPTV 요금고지서에 쇼핑금액을 통합 과금하는 'TV 청구서 결제' 방식도 도입한다. 아울러 하반기 KBSN 채널과 함께 실시간 채널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도 선보인다. TV 시청 중 해당 프로그램 쇼핑정보를 제공하고 즉시 구매가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다. 야구 중계방송에 유니폼이나 배달 먹거리 상품을 노출해 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790억원 규모였던 T커머스 시장은 올해 2500억원, 2016년 7000억원, 2017년 1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은 최근 신규 사업자들이 진출하면서 경쟁 시대에 접어들었다. 2012년 8월 KTH가 처음으로 방송을 시작한 이후 2013년 10월 아이디지털홈쇼핑이 진입했다. 올해 1월 드림커머스와 SK브로드밴드를 시작으로 TV홈쇼핑사인 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CJ오쇼핑이 진출하면서 10개 사업자 중 7개 사업자가 전파를 송출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신세계그룹과 벼룩시장·알바천국 등을 운영하는 미디어윌 등 3개 사업자가 추가로 방송을 시작한다. T커머스의 기반이 되는 IPTV는 지난해 가입 가구 10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30%가량 증가한 1300만여 가구가 가입했다. KTH는 현재 올레TV 등 5개 IPTV 사업자와 연계해 유료방송 138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연말까지 전체 유료방송 가입자의 85%선인 1800만명을 확보할 예정이다. KTH는 올해 내놓은 차별화 전략을 위한 신규 서비스 도입에 100억원, 내년 자체 방송 스튜디오 설립 등을 위해 1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 상품 비중을 80% 이상으로 채우고 수수료는 27~28%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기존 홈쇼핑 수수료가 35%인 점을 감안할 때 8%포인트 저렴하다.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00%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영 사장은 "홈쇼핑 문턱이 높아 진입하지 못했던 제조사와 공급자들이 유입돼 80% 정도 되는 만큼 중소기업과 함께 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체적으로 고객 센터를 따로 만들어 애로사항을 처음부터 없애겠다"고 말했다.

2015-07-21 17:34:02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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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업계, SNS로 '고객과 소통'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제과업계가 소비자와의 소통을 목적으로 페이스북 댓글 달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크라운제과는 1989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 받아온 미니쉘의 27번째 생일을 맞아 내달 22일까지 '89년생 동갑내기 응원하기' 페이스북 이벤트를 연다. 미니쉘과 같은 해에 태어난 1989년 동갑내기 고객들의 취업과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하는 응원메시지 보내면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에게는 영화예매권과 마이쮸 키프트콘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해태제과는 '야구관람은 홈런볼과 함께' 이벤트를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 해태제과 공식 페이스북에 들어가 좋아하는 야구팀에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하루에 3번까지 참여할 수 있다. 당첨되면 홈런볼 1박스와 구단 로고가 그려진 야구공이 제공된다. 빙그레도 페이스북에 좋아하는 야구팀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게재하면 즉석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맑은하늘 도라지차 잠실구장' 이벤트를 내달 8일까지 마련했다. 맑은하늘 도라지차 1Box, 프로야구 관람 티켓과 시구권, 공기청정기 등이 경품으로 지급한다. 롯데푸드는 '구구콘과 섹시아이돌 EXID가 함께하는 TVCF 퀴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달 말까지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TV에 방영되는 구구콘 CF와 관련된 문제의 정답을 롯데푸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에게는 롯데백화점과 세븐일레븐 상품권, 구구콘 기프트콘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5일 페이스북에 게재 할 예정이다.

2015-07-21 16:52:1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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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도 스펙, 대학생 10명 중 6명 외모 때문에 손해 느껴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인생의 젊은 나이를 즐겨야 할 청춘(靑春)세대들이 고통 받고 있다.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이제 '외모'마저 경쟁력이 되어버린 지는 오래다. 한 구직사이트에서 대학생 1113명을 대상으로 외모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의 62.5%가외모 때문에 손해를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89.5%는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 같은 응답 결과는 청춘(靑春)세대인 대학생들의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기도 하다. ▲성형, 대학 1~2학년 때 가장 많아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를 겪게 되면 이것은 곧 자신감의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자신감 상실이 문제가 되는 것은 의욕상실, 집중력 저하, 무기력증, 대인기피증, 우울증 등의 2차적인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외모 콤플렉스로 인한 2차적인 피해는 취업을 대비해 스펙 쌓기에 집중하려는 대학생들에게 또 다른 스트레스의 요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대학생의 경우 방학기간을 이용해 외모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적지 않다. 예전에는 취업을 앞두고 외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취업성형'을 선택했다면 이제 그 취업성형의 연령대가 낮아져 비교적 학년이 낮은 1~2학년 방학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유티플봄성형외과 이정수 대표원장은 "실제로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성형수술을 하려는 대학생들이 많아 방학시즌이 되면 예약 문의가 증가한다"며, "특히 당장 코 앞에 닥친 취업 준비생인 3~4학년 보다 1~2학년때 여유를 가지고 외모 스펙을 쌓기 위해 성형수술을 고려하는 경향이 많다"고 설명한다. ▲대학생 선호하는 성형부위 눈→치아→코 그렇다면 대학생이 성형수술을 가장 많이 고려하는 부위는 어디일까? 한 취업포털 사이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생이 성형수술을 고려하는 부위 TOP3는 눈(32.1%), 치아(27.3%), 코(9.3%)로 밝혀졌다. 특히 눈, 코 성형의 대중화로 '눈, 코 성형은 성형수술도 아니다'라는 인식이 생겨나 성형수술을 고려할 때 눈, 코 위주의 성형수술을 선택하는 대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눈, 코 성형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성형수술이지만, 본인의 얼굴형과 어울릴 수 있게 얼굴의 전체적인 균형을 고려해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부작용 피해 적지 않아 각별한 주의 필요 하지만 눈, 코 성형수술은 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부작용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접수된 성형수술 부작용 피해 사례는 147건으로, 이 중 130건(88.4%)이 부작용 관련 피해다. 여기다 부작용 피해자 10명 중 8명은 재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성형수술 시 부작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다. 눈은 쌍꺼풀 라인이 풀린 경우, 라인이 너무 두껍게 되는 일명 '소시지눈', 쌍꺼풀 양쪽이 비대칭인 경우, 수술 흉터가 남은 경우 등의 부작용이높다. 코의 경우에는 보형물의 비침, 보형물 과다 삽입으로 코 모양이 어색해 보이거나 코의 형태가 변하는 경우 등의 부작용 사례가 많다. 무엇보다 이러한 부작용으로 인해 재수술을 하게 되면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까다롭고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부득이한 사정으로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원인에 따라 수술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수술 부위의 붓기가 빠지고 모양이 잡힌 후의 기간인 최소 6개월에서 1년정도 기다린 뒤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다. 유티플봄성형외과 이정수 대표원장은 "특히 대학생의 경우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단기간에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하더라'라는 주변의 말이나 인터넷의 이벤트 등에 현혹되어 섣부르게 결정할 소지가 다분하다"며 "성형수술을 고려할 경우 부작용에 대한 사례를 충분히 숙지하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5-07-21 16:24:17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