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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원정대 파견 아웃도어, 현지 상황 '촉각'

지난 25일 발생한 네팔 강진으로 아웃도어 업계에 비상에 걸렸다. 블랙야크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등정에 나선 김미곤 대장 원정대 4명과 블랙야크 MTB 안나푸르나 라운딩팀 4명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블랙야크 측은 전날 7.8 규모의 강진이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리자 곡바로 원정대와 라운딩팀의 안전 파악에 나섰다. 이들은 현재 하산해 인근마을에서 구조활동을 돕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MTB 라운딩팀은 27일 밤 비행기로 귀국할 예정이다. 28일 예정된 '2015 블랙야크 히말라야 트레킹'은 전면 취소했다. 블랙야크는 현지 매장 피해 상황도 수시로 확인 중이다. 네팔 카트만두 타멜에 위치한 1호점의 현재까지 보고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매장은 큰 피해는 없지만 주변 건물들이 많이 무너진 상황이라고 들었다"며 "계속 문제가 없는지 확인 중이다"고 말했다. 트렉스타 역시 현지 원정대 안전 파악에 나섰다. 회사 측은 산악인 김홍빈 대장을 비롯해 원정대 7명 전원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인근마을 고락셉으로 철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떠났던 로체 원정대는 5월 29일까지 세계 4번째 봉인 네팔 로체를 등정할 계획이었다. 향후 일정은 김홍빈 대장과 조율할 방침이다. 엄홍길 대장의 휴먼스쿨 프로젝트를 후원해온 밀레는 구호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어떤 경로를 통해 전달할 지를 논의 중이다.

2015-04-27 13:10:54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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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치킨 브랜드 '비비큐', NFL 경기장 진출

제너시스그룹(회장 윤홍근)의 치킨 브랜드 비비큐(BBQ)가 미국 미식축구리그(NFL) 경기장에 진출한다. BBQ는 27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컬 호텔에서 윤홍근 BBQ 회장을 비롯해 프랭크 애비넌티(Francesco Abbinanti) 레비사 총괄 부사장, 찰스 워커 헤드셰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세계 푸드 서비스 그룹 레비(Levy)사와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로 BBQ는 레비사가 운영 중인 미국 내 92개의 NFL·MLB·NBA·NCAA 스타디움에 국내 최초로 입점을 확정했다. 이르면 6월부터 레비사가 운영하는 스포츠 스타디움 92개, 캠퍼스 125개 등의 일반 스탠드 매장과 키오스크 매장에 BBQ를 입점시킬 예정이다. 매장 운영에 따른 수익 중 판매수수료 약 20~30%를 레비사에 지불한다. BBQ는 NFL 스폰서십도 획득했다. 전세계 10억 인구가 시청하는 NFL 스폰서십을 가진 곳은 맥도날드·코카콜라·삼성·현대기아차 등에 불과하다. 미국 내 주력상품은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텐더(닭가슴살), 윙(닭날개)으로 정했다. 회사 측은 BBQ 고유의 한국적인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미국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나가는 한편 안정적인 물류망을 위해 향후 미국 내 CK(Central Kitchen) 공장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BBQ는 하루 평균 약 400만명 이상이 스포츠 경기장을 찾는 NFL과 NBA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이들 경기장에서 거둘 연간 매출을 2조4000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이는 로드샵 약 3000개를 운영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특히 스타디움 매장 입점은 일반 로드샵 대비 공사 기간이 3분의 1 수준으로 짧으며, 경기장 매장 매출이나 효율이 로드샵 대비 매우 높기 때문에 BBQ의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BBQ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미국 대형마트에 '숍 인 숍(매장 내 매장)' 등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만들어 2020년까지 미국 내 1만개 매장을 열겠다는 목표다. 윤홍근 회장은 "2006년 프랜차이즈의 본고장인 미국시장에 진출한 BBQ가 레비사와의 MOU를 통해 프리미엄 스포츠 사업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종합 외식사업 분야에 진출한다"며 "이번 계약은 한국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BQ는 현재 전 세계 57개국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으며, 30여 개 국가에 500여 개 매장을 열었다. 올해는 중국 내 1000개의 매장을 추가로 열고 전 세계 3000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2015-04-27 12:54:43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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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랜드, 업계 첫 보석 SPA '라템' 론칭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의 패션 부문 계열사인 이랜드월드(대표 최종양)가 오는 7월 업계 처음으로 보석 SPA(제조·유통일괄) 브랜드 '라템'을 론칭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라템 1호점은 부산 서면에 자리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는 현재 채용 관련 사이트를 통해 라템의 점장·매니저 모집 공고를 낸 상태다. 이랜드월드는 현재 보석 브랜드 오에스티·로이드·클루를 운영 중이다.'라템'은 이랜드의 12번째 SPA 브랜드다. 보석은 의류 다음으로 시장 규모가 크기 때문에 전망도 긍정적이라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이랜드그룹은 국내 패션시장이 SPA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되자 지난 2009년 캐주얼 '스파오'를 론칭하며 국내 처음으로 SPA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어 2010년 여성 캐주얼 '미쏘', 2011년 속옷 '미쏘시크릿'를 론칭했다. 2013년에는 캐주얼 '후아유', 여성 정장 '로엠', 아동복 '유솔'을 SPA 브랜드로 전환했다. 같은 해 신발 '슈펜', 아웃도어 '루켄', 캐릭터 생활용품 '버터', 남성복 '엔씨포맨'도 론칭했다. 지난해에는 북유럽 패션 브랜드 '스탭'을 선보였다. 6월에는 업계 처음으로 전문 판매사 육성을 위한 SPA기업대학도 설립하는 등 가격 경쟁력을 갖춘 SPA 사업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패션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은 기존 의류에 한정됐던 SPA를 영역을 초월해 전 부문으로 확대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2015-04-27 12:20:01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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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에 소송 제기한 내츄럴엔도텍 이유는

소비자원,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원료 가짜'밝혀 내츄럴엔도텍, 전면광고 통해 백수오 진품 해명 백수오의 진위여부를 놓고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과 내츄럴엔도텍(대표 김재수)의 공방이 치열하다. 소비자원의 조사결과 최근 백수오가 갱년기장애 개선ㆍ면역력 강화ㆍ항산화 효과 등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중장년 여성층을 중심으로 백수오 제품의 소비가 급증하고 있으나, 대부분 업체에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이엽우피소를 원료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모두 32개 제품 중 백수오를 사용한 것은 겨우 3개(9.4%)에 불과했다. 소비자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6개 업체에 '백수오등복합추출물'을 공급하는 ㈜내츄럴엔도텍의 이천공장에보관 중인 가공 전(前) 백수오 원료(원물)를 수거하여 시험검사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실제 ㈜내츄럴엔도텍은 자사에서 제조한 '백수오등복합추출물'을 위 6개 업체를 포함한 국내 31개 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2015.04.08, 내츄럴엔도텍 제출자료), 해당 업체들은 이를 원료로 하여 완제품을 제조한 후 TV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의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내츄럴엔토텍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김재수 대표이사 명의로 소비자원의 보도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중략...하정철 팀장은 저희 협력업체들에 사전에 연락을 해 이엽우피소 뿐만 아니라 '일부 독극물까지 들어있다'고 해서 우리는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발언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업무상 영업방해로 형사 고발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확실한 증거가 될 수 있는 그 원료를 그대로 보관하고 있습니다....중략" 하지만 소비자원은 내츄럴엔도텍이 가짜 '백수오'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는 해명에 전면 반박했다. 내츄럴엔도텍은 27일 주요 일간지에 전면광고를 내고 '100%진품 백수오만을 사용합니다'라는 내용을 게재했다. 광고에 게재된 주요 내용을 보면 가격이나 물량부족 문제, 더욱이 확실한 기능성 때문에 짝퉁 백수오를 쓸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소비자원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국내 31개 업체에 '백수오등복합추출물'을 독점 공급하는 ㈜내츄럴엔도텍의 이천공장에 보관 중인 가공 전(前) 백수오 원료(원물)를 수거하여 시험검사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둘째, 내츄럴엔도텍은 백수오에 관하여 세계 최고의 품질관리를 해오고 있다는 해명에도 소비자원은 "3차례 걸친 간담회에서 ㈜내츄럴엔도텍의 대표이사는 자사에서 제공하는 백수오 시료로 재실험을 진행하자는 등 어이없는 요구를 해왔고, 법적 절차에 따라 수거해온 우리 원 보관 시료로는 재검사에 응할 수 없다는 거부의사를 밝힌 바 있다"면서 "최고 품질관리를 해왔다면 하등 재실험을 피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전면광고를 통해 "이같은 소비자원의 검사결과와 방법을 신뢰할 수 없다"면서 "자체적으로 유전자 검사를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뢰했으니 곧 명백한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고 확신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우리 원이 검사 사실을 통보한 이후 상당한 시간이 경과하였고 ㈜내츄럴엔도텍은 자발적 회수ㆍ폐기를 거부하고 있으므로 이엽우피소가 검출된 시료를 제품제조에 이용하거나, 해당 사실을 숨기기 위해 다른 원료와 바꿔치기 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우리 원은 검찰수사를 의뢰(2015.4.22)한 상황이다"면서 "㈜내츄럴엔도텍은 우리 원 언론 공표(2015.4.22) 이후 사실관계에 맞지 않는 허위사실을 계속 유포함에 따라 실험결과의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린다"고 밝혔다.

2015-04-27 11:46:13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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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28일 T커머스 개국…연내 결제서비스 도입

현대홈쇼핑(대표 강찬석)은 오는 28일부터 '현대홈쇼핑 플러스샵(+Shop)'을 송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은 가입자 440만 가구를 보유하고 있는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의 43번에서 송출된다. 두 개의 드라마 채널 사이에 위치해 재핑(Zapping:채널을 돌리다가 구매함)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현대홈쇼핑은 '플러스샵'을 사회적기업 및 아이디어 상품의 판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상품력은 우수하나 판로 확보가 어려운 상품을 판매해 소비자에게는 타사와 차별화된 상품을 소개하고, 사회적기업 및 중소기업에 판로개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제작된 VOD 동영상을 바탕으로 향후 해외 수출 지원시 자료화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TV홈쇼핑과 차별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상품을 소량으로 구성, 10만원 미만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1~2인 가구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은 연내에 추가로 IPTV, 케이블TV 등으로도 플랫폼을 확장해 핀테크 결제서비스도 도입하는 한편, 향후 3년내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현대홈쇼핑 강찬석 대표는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은 기존 TV홈쇼핑 채널과 달리 홈쇼핑 진입이 어려웠던 중소기업 또는 사회적기업들을 위해 특화된 채널"이라며, "플러스샵을 통해 발굴된 중소기업 상품들이 TV홈쇼핑의 히트상품으로 성장하는 발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4-27 11:12:49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