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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다녀온 후 찾아오는 어깨 통증?

막바지 겨울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스키장이 연일 붐비고 있다. 하지만 스키와 스노우보드는 조금만 부주의해도 큰 부상을 당할 수 있다. 특히 스노우보드를 타다 어깨 등을 다쳐 병원을 찾는 사례가 많다. 사실 스노우보드는 스키보다 무겁고 넓은 보드에 두발이 묶인 채 폴대 없이 팔로만 균형을 잡기 때문에 잘못 넘어지면서 수부 손상을 입게 된다. 뒤로 넘어질 때는 손목이나 팔꿈치를 다칠 수 있고 앞으로 미끄러지면 어깨 등에 부상을 입기 쉽다. 그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상은 어깨관절 손상으로 회전근개파열이 대표적이다. 어깨뼈를 감싸고 있는 4개의 근육과 힘줄이 파열되는 것으로 통증과 열감이 나타난다. 또 팔의 근력이 약해져 물건을 들 때 물건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특히 초기에는 통증이 잠시 줄어들기도 해 사람들이 단순 근육통이나 후유증으로 생각하기도 하지만 치료를 미루면 손상이 악화될 수 있다. 손상이 심하지 않으면 어깨 근육을 강화하는 약물이나 주사를 이용하기도 하며 운동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손상 정도나 통증이 심하다면 관절내시경을 통해 파열된 힘줄을 봉합해야 한다. 아울러 스키장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와 보호대를 착용하고 관절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본 동작도 숙지해야 한다.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선택하는 것도 부상을 방지하는 방법이다. 손경모 웰튼병원 관절센터 소장은 "회전근개는 자연 치유되지 않기 때문에 손상이 의심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는 전문시설을 갖췄는지 확인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2015-02-03 14:45:15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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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임플란트, 잇몸 건강이 성공 부른다!

1월부터 75세 이상 노인에게 적용되던 임플란트 건강보험이 70세로 낮아져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 치과를 찾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 이에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때 주의해야 할 정보를 소개한다. 일반적으로 빠진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에는 틀니와 임플란트가 있다. 그중 임플란트가 각광받는 이유는 '씹는 힘'의 차이 때문이다. 틀니는 씹는 힘이 자연치아의 10~20%에 그치는 반면 자연치아에 가까운 임플란트는 80~90%의 씹는 힘을 낸다. 또 임플란트 시술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잇몸을 절개하는 방법과 잇몸뼈 위에 구멍을 뚫어 시술하는 방법이다. 치아가 빠진 부위의 잇몸을 째면 잇몸뼈가 나오는데 여기에 임플란트를 세우는 것이 절개 방식이고 잇몸뼈 위에 구멍을 뚫는 방식은 잇몸 조직에 맞춰 절개를 최소화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런 임플란트를 받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잇몸 건강이다. 나이가 많은 노인이라도 잇몸이 건강하다면 시술이 가능하다. 만약 잇몸이 약하거나 뼈가 부족한 경우에는 인공뼈를 이식해 단단히 고정시킨 후 임플란트를 하면 된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 고혈압 환자는 적절한 진정요법 후 시술을 받아야 하며 혈압이 높게 유지되는 경우에는 내과와 협진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혈액순환을 위해 복용하는 약물은 지혈 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시술 5일 전부터 중단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을 조절해야 하는데 가능하면 혈당 조절이 잘 되는 오전에 시술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강형모 강남 룡플란트치과 원장은 "만성 질환 등이 있어도 각 질환에 맞는 준비를 한다면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다. 다만 임플란트는 꼼꼼한 진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5-02-03 14:01:06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