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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차별화·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설 명절 공략

롯데마트가 차별화 선물세트와 다양한 프리미엄급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설 명절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한우 선물세트는 올해 처음으로 한우 1++등급 중에서도 냉장으로 구이용 부위만을 엄선한 '한우 1++ 프리미엄 세트(등심 1.2㎏, 채끝·치마살·안심·부채살 각 600g, 총 3.6㎏)'를 49만원에 선보이는 등 30만원 이상 프리미엄급 한우 선물세트 비중을 지난해 보다 20% 이상 늘렸다. 과일 선물세트의 경우 경남 밀양 얼음골의 530g 이상 초대형 사과만을 엄선한 '명품 얼음골 자이언트 사과세트(9입)'를 10만원에 300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수입 과일 선물세트 비중도 지난해 보다 2배 가량 늘려 7만 세트 가량을 준비했다. 또 수산 선물세트는 산지를 차별화했으며 특히 활(活)랍스터와 활(活)전복, 새우 등을 매장 수산 코너에서 고객이 원하는 데로 즉석으로 제작해 주는 '랍스터전복 혼합세트(랍스터 2마리·새우 5마리·전복 4마리)'를 15만원에 선보인다. 정재우 롯데마트 마케팅전략 부문장은 "장기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에도 명절만큼은 고객들이 꾸준히 지갑을 열어왔다"며 "올해에도 이런 수요를 고려해 다양한 산지의 차별화된 선물세트와 프리미엄급 위주로 선물세트 비중을 20% 이상 늘렸다"고 말했다.

2015-01-19 13:43:49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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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레드와인..아웃도어 '마르살라'에 물들다

컬러 전문 기업 팬톤이 발표한 올해의 색상 '마르살라'(Marsala)가 아웃도어 업계를 물들이고 있다. 센터폴·노스페이스·코오롱스포츠 등 주요 브랜드들이 마르살라 컬러를 입힌 의류와 부츠 등을 선보이며 눈길을 끈다. 마르살라 컬러는 이탈리아 마르살라 마을의 와인 색상에서 유래했다. 숙성된 레드 와인의 깊은 적갈색을 닮았다. 트레킹 전문 아웃도어 센터폴 관계자는 "마르살라는 숙성된 깊은 와인 빛깔을 띄는 색상으로 풍요와 만족을 뜻하며 마음에 안정을 준다"면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이들의 여유로움을 잘 표현해 올 한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센터폴은 마르살라 색상의 여성용 다운 재킷으로 '마르살라 아웃도어 룩'을 제안했다. 다운 재킷 전체에 마르살라 컬러를 적용하고, 다운 하단과 주머니 등에 데님라이크 소재의 배색 원단을 사용해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캐주얼한 디자인과 마르살라 컬러의 세련미를 강조한 후드 집업 셔츠를 내놨다. 마르살라 컬러의 세련된 느낌과 앞판의 퀼팅 처리로 디자인 포인트를 준 남성용 셔츠로 면 소재와 기모를 써 보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네파 역시 마르살라 컬러의 슬림핏 롱 다운 재킷 '헤라' 구스 다운으로 여심 공략에 나섰다. 허벅지를 덮는 긴 기장과 라인을 살린 슬림한 패턴이 돋보이며, 허리를 조여주는 벨트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또 은은한 광택감의 립소재와 무광택 소재를 혼용한 외관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노스페이스는 마르살라 컬러의 방한 부츠 '부티'로 올해 아웃도어 패션피플을 공략한다. 부티는 최고급 거위털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으며, 패딩재킷을 연상시키는 볼륨감 있는 디자인에 풍요로운 느낌의 마르살라 컬러가 더해진 하이컷 다운 부츠다.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이 높다.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스키니진·레깅스 등과 착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유행에 민감한 패션·아웃도어 업계가 다양한 제품에 마르살라 컬러를 적용하며 올해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5-01-19 13:26:20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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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새해 키워드는 '건강테마숍'

일화 '예비채 테라피'·롯데백 '건강 수면숍' 등 오픈 새해 유통업계에 '건강' 바람이 불고 있다. 건강을 중요시 여기는 트렌드에 발맞춰 기업들이 다양한 건강 테마숍을 잇따라 오픈하고 있다. 일화는 현대인들의 잘못된 습관을 바로 잡아 건강수명 연장을 도와줄 신개념 건강브랜드 '예비채'를 론칭, 건강관리 전문 매장인 예비채 테라피센터를 열었다. 이곳에서는 '예방하고 비우고 채우자'라는 콘셉트로, 건강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테라피스트들이 고객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 올바른 생활습관·식습관·운동습관 설계를 돕는다. 롯데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건강 수면숍'을 서울 소공동 본점에 오픈했다. 이 매장에서는 '로프티' '파라디스' '슬립앤슬립' 등 총 20여 개의 침구·수면 관련 브랜드의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고객의 수면 스타일을 분석해 개개인의 수면 문제를 개선하는 수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면을 컨설팅해주는 필로우피터 판매직원은 시트 작성을 통해 고객의 수면타입을 분석한 뒤 체압 분석기와 경추 측정 도구를 통해 본인의 체형에 맞는 맞춤된 숙면침구와 아이템을 추천한다. 매장에 구비된 침대에서 추천 받은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침구뿐 아니라 베개, 아로마, 소형가전, 티, 린넨 세제 등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이 다양하게 전시돼 있다.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도 건강 시대에 발맞춘 업계 최초의 양곡 전문 매장 '보약밥상'을 선보였다. 견과·선식 등 건강에 좋은 양곡을 원하는 만큼 중량 단위로 구매할 수 있도록 '벌크' 진열한 숍인숍 개념의 매장이다. 국내산 친환경 잡곡과 견과는 물론 팬더콩·마카다미아·귀리·렌즈콩 등 약 100여 종의 다양한 양곡을 저렴하게 원하는 만큼 살 수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잡곡·견과·선식 등의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전문매장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5-01-19 13:22:15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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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치료, 임신과 위치 고려해야

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다. 자궁근종의 가장 흔한 증상은 월경량 증가와 월경통, 성교통 등이며 환자 중 약 절반에서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자궁근종이 있어도 크기가 작거나 증상을 일으키지 않으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만약 불편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거나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자궁근종의 절제가 필요하다. 치료법은 약물치료와 수술적인 치료, 비수술적인 치료 등이 있으며 가장 근본적인 치료는 수술로 병변을 제거하는 것이다. 특히 자궁근종 절제술은 임신 계획과 위치 등을 고려해야 한다. 자궁난관 조영술과 자궁내막·세포진 검사 등도 거쳐야 하며 고령의 임산부들은 자궁에 손상이 가지 않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절제술은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해 안전하고 유효한 시술이라는 검증을 거친 '하이푸 시술(HIFU)'이다. 이 시술은 신체의 절개나 삽입 없이 외부에서 고강도 초음파 열을 이용해 자궁 안에 있는 근종을 괴사시키는 치료법이다. 칼이나 바늘을 사용하지 않아 신체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며 시술시간과 회복기간이 짧다는 특징이 있다. 김태희 청담산부인과외과 원장은 "과거에 많이 사용된 절제술 혹은 적출술은 흉터와 기능 상실 등의 단점과 환자의 정신적인 상실감이 컸다. 하지만 최근에는 수술 대신 비침습적인 하이푸 치료를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험이 풍부한 의사에게 시술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15-01-18 17:03:52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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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위협받는 목 건강!

겨울이 되면서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거나 성대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사실 겨울 성대 질환의 원인은 건조하고 차가운 날씨다. 찬 기온과 바람이 목소리를 만들어내는 목 근육과 성대 근육을 경직시키는 것이다. 또 코의 막힘 증상이 생겨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서 공기가 입을 통해 유입되면 성대가 건조해진다. 이런 상황에서 말을 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성대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성대 점막이 손상을 입는다. 이것이 반복되면 성대결절이나 성대폴립, 성대부종 등이 발생한다. 성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습의 생활화가 필요하다. 비염이 있는 경우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하게 외출을 하게 되더라도 오랜 시간 노출을 피해야 한다. 게다가 목이 피곤하거나 목소리가 갈라지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아울러 담배나 술, 카페인 등은 성대의 점막을 마르게하고 성대부종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 증상이 사라지지 않으면 병원을 찾는 등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성대결절과 성대폴립 등을 초기에 치료받으면 쉽게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성대 질환이 만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하며 만성적인 성대결절로 상태가 발전했다면 수술 등을 통해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좋다. 김형태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원장은 "최근에는 수술 후 당일 퇴원이 가능한 치료법도 등장했다. 목에 이상이 생기면 말을 하지 말아야 하며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2015-01-18 17:03:27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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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급조절 실패...양파값 '폭락'

지난해 7년만에 최저1㎏ 도매가 588원…16일 현재 540원 농림축산식품부의 수급 조절 실패로 양파 가격이 폭락, 지난해 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양파 가격은 올 들어서도 지난해 연평균 도매가격보다도 낮은 상태다. 농민들이 지난해부터 정부의 수급조절 실패로 인한 가격폭락을 꾸준히 경고해 왔지만 농림축산식품부는 수수방관하며 책임을 생산 농민에게만 떠넘기고 있다.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양파 상품 1㎏의 연평균 도매가격은 588원으로, 전년인 2013년(1307원)보다 55%나 급락했다. 이는 2007년(551원) 이후 최저 가격이다. 작년에 채소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했지만 상품 도매가 기준으로 배추(-46.9%), 당근(-45%), 배추(-42.8%), 시금치(-30.9%) 등과 비교해도 하락폭이 크다. 양파 상품 1㎏의 연평균 소매가격도 전년(2381원)보다 38.3% 떨어진 1470원이었다. 16일 현재 서울시 가락동도매시장에서 양파 가격은 1kg당 540원으로 지난해보다 더 떨어진 상태다. 통계청 집계 기준 지난해 양파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약 19% 증가했지만 매출은 부진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배추, 양파 등 일부 채소의 올해 재배 면적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농축수산물 가격이 3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5-01-18 15:2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