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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티몬 인수의향서 제출했으며 현재 답변 기다리는 중이다"

소셜커머스 업체인 위메이크프라이스(이하 위메프)가 '실제로 위메프는 이번 티몬의 지분 인수에 대해선 의향을 밝혀왔지만 그루폰 측에서 거절했고, 매각 예비입찰에도 참여조차 하지 않았다'는 본보 기사(1월 1일자 기자수첩 '위메프의 티몬 인수설 해프닝')와 관련해 '해당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위메프 측은 2일 오전 본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위메프 박은상 대표가 직접 나서 티몬을 인수하겠다는 의향서를 지난달 17일쯤 이메일을 통해 공식적으로 그루폰 측(도이치증권)에 전달했으며 '현재도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며 제안을 거절했다는 티몬 측의 설명에 반박했다. 위메프는 또 "지난해 12월 30일 위메프가 티몬 인수전에 나선 것이 일부 언론에 보도된 직후 '사실무근'이라고 답변한 것은 박은상 대표 이 외에 해당 사실에 대해 아는 이가 없었고, 박 대표도 통상적인 인수합병 때와 같이 상호 비밀유지라는 전제조건에 따라 이를 지켰을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그루폰에서 언론에 해당 사실을 누설해 비밀유지 약속이 파기된 것이라면 위메프도 적극적으로 해명해야 한다'는 입장이 내부적으로 정리돼 지난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위메프가 티몬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결국 의도적으로 말 바꾸기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편 위메프는 온라인 커머스 1위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라는 입장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곧 아마존과 알리바바로 대표되는 글로벌 쇼핑 채널들과 경쟁해야 상황에서 이번 제안(티몬 인수의향서 제출)은 매우 효과적인 시너지 창출 방안이라고 아직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1-02 16:35:2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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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보러 가는 신년 산행, 관절 부상 조심해야

새해를 맞아 해돋이 산행 등 등산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겨울산은 지면이 미끄러워 관절 부상의 위험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먼저 해돋이를 보기 위한 새벽 산행은 낮보다 시야 확보가 어려워 평소보다 큰 부상을 입기 쉽다. 또 밤이 되면서 낮아진 기온에 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굳고 경직될 수 있다. 특히 발목과 무릎을 많이 다치는데 반월상연골판 손상 등 무릎관절 부상은 퇴행성관절염을 가속화시키는 원인이 돼 더욱 조심해야 한다. 아울러 겨울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사전준비가 필수다. 체온 유지가 되는 기능성 의류를 겹쳐 입고 모자와 장갑 등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미끄러짐 등에 대비해 발목을 보호하는 등산화가 좋으며 아이젠과 등산용 스틱을 준비해야 한다. 평소 관절이 약하다면 관절 부위를 보호하는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게다가 평소보다 1.5배 가량 스트레칭 시간을 늘려 관절과 근육을 충분히 풀어줘야 하며 산에 오르더라도 산행 직후 30분 가량은 천천히 걸으며 몸이 등산에 적응하고 예열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김태윤 웰튼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는 "산행 중 부상은 하산 시 가장 많이 발생한다. 내리막길에서는 뒤쪽 다리의 무릎을 평소보다 더 깊숙이 구부려 앞쪽 다리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2015-01-02 16:14:51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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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시간대 편의점 간편식 찾는 소비자↑

아침 시간대에 편의점 간편식 매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삼각김밥·김밥·샌드위치 등 간편식품의 오전 6시에서 9시까지 매출 비중이 2012년 18.3%, 2013년 19.6%, 2014년 21.0% 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였다. 3년간 아침 시간대 매출 비중은 2.7% 증가한 반면 저녁(18∼21시)과 심야 (22∼02시)시간대에는 비중이 각각 1.2%, 1.7% 감소했다. 해당 상품들은 3년 전만 해도 점심(10∼13시)과 저녁(18∼21시) 시간대에 매출이 집중돼왔지만 최근 건강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간편한 아침 대용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상품 매출이 아침 시간대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아침 시간대에 간편식품을 찾는 고객 층은 남자 52.6%, 여자 47.4%로 고루 분포됐다. 연령 별로는 학생과 직장인이 많이 속해 있는 20대(32.4%)가 가장 많고 이어 30대(25.8%), 40대(18.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 50대 이상 중년층(12.1%)의 비중이 10대(11.7%) 보다 높았다. 유선웅 간편식품팀 팀장은 "아침 대용식 시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웰빙 열풍에 힘입어 1조원대 규모로 급성장했다"며 "소비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 차별화된 품질의 상품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2015-01-02 16:13:54 김수정 기자
아모레퍼시픽, 창립 70주년 경영방침 '우리 다 함께'… "면세 사업에 집중"

아모레퍼시픽은 창립 70주년을 맞은 올해의 경영 방침을 '우리 다 함께'로 정하고 대내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원대한 기업'으로 힘차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글로벌 확산 ▲디지털 역량 강화 ▲소매 역량 강화 ▲임직원 역량 강화 ▲질(質) 경영 정착을 중점 추진 전략으로 수립하고, 경영목표와 비전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서경배 회장은 2일 중구 청계천로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창립 70주년인 올해는 고객을 바라보며 이어온 70년 미(美)의 여정이 샘·내·강을 지나 넓고 넓은 바다로 뻗어가는 변곡점의 순간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회장은 우선 중국과 아시아 지역의 고객 조사와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설화수·라네즈·마몽드 등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의 확신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시아의 여행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제6의 대륙이라 불리는 면세사업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구 1000만명 이상의 메가시티를 중심으로 교두보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사업 확산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경계가 사라진 고객과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오프라인 매장·브랜드 사이트·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모든 고객 접점에서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등 옴니채널(Omni-Channel) 전략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핵심 역량화를 통해 업무 생산성과 편의성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타브랜드와 차별화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매장을 육성함으로써 소매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 회장은 "최적의 매장 입지 선정, 제품의 구색과 진열, 고객 서비스와 현장 영업력 등 관련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아모레퍼시픽 리테일 모델 정립함으로써 소매 전문 역량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혜초 프로젝트' 시행에 따른 임직원 역량 강화, 적자 매장 개선·해외 선진시장 흑자기반 확보·연구개발(R&D)·신성장 동력 투자 확대를 통한 질적 성장도 강조했다.

2015-01-02 12:58:29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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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 "해외사업 적극전개로 시장선도"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척박한 사업환경 속에서도 비장한 성장의지로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을 10년 연속 성장시키는 저력을 이어갔다"며 "2015년에는 주력사업의 집중육성을 위해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등 시장선도에 박차를 가하자"고 강조했다. 차 부회장은 "한국경제와 세계경제의 구조적 문제들이 경기회복의 발목을 단단히 잡고 있어 장기불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무한경쟁의 경제전쟁터에서 기업의 존폐는 얼마나 빠르고 강력하게 시장선도 경쟁력을 확보하느냐에 달렸다"고 말했다. 차 부회장은 2015년에는 시장선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주력사업 집중육성 위한 해외사업 전개 ▲프리미엄화 가속화 및 성장채널 체계적 대응 ▲차별화된 제품 출시 및 지속적인 원가 개선 ▲사회적 책임과 역할 등 중점 추진 사항을 제시했다. 해외사업의 전개를 위해 차 부회장은 "시장의 규모·성장성·사업여건을 고려해 중국 및 중화권 국가를 최우선 목표 시장으로 설정하고 집중 육성해 나가고 향후 미국 및 일본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 부회장은 "프레스티지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스티지 시장에서는 브랜드프리미엄화 및 코스메슈티컬 참여로 사업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빠르게 성장하는 면세점과 온라인 시장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차 부회장은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로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존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사업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과감한 투자와 생산성 향상으로 원가경쟁력을 개선해 재무건전성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5-01-02 12:01:26 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