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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 제약사 리베이트, 그 끝은 어디인가? 고질병 동화약품 적발 파문

최근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단장 이성희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장)이 동화약품 리베이트를 적발했다. 이 사건은 정부의 규제와 업계 전반의 자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제약업계의 리베이트가 뿌리 뽑히지 않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국세청이 제약사의 상품권 사용 내역 조사를 시작하는 등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있어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제약업계=리베이트? 지난 7일 동화약품 임원과 이 회사의 광고대행사 직원들이 전국 병·의원 의사들에게 수십억원대의 금품을 건낸 혐의로 기소됐다. 회사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전국 923개 병·의원 의사들에게 50억7000만원 상당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했으며 이는 의약품 리베이트 처벌 법규가 처음 시행된 2008년 12월 이후 적발된 사상 최대 규모다. 하지만 제약업계의 리베이트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잠잠해지면 또 다시 꼬리를 들고 일어나는 것이 제약사의 리베이트다. 실제로 매년 리베이트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1위 제약사인 동아제약이 동영상 강의 리베이트 사건으로 의료계와 갈등 국면을 맞기도 했으며 지난해 10월 덜미를 잡힌 대웅제약의 임원은 올해 3월 불구속 기소됐다. 또 올해는 CMG제약과 태평양제약 등이 리베이트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해외에서 오랫동안 사용된 제품을 재조립한 중고 MRI와 CT를 국내에 불법 유통하면서 리베이트를 제공한 일당이 구속되기도 했다. '제약업계=리베이트'라는 꼬리표를 올해도 떼지 못한다는 사실이 지극히 당연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들끓는 변종 리베이트 리베이트가 지금까지 살아 있는 이유는 리베이트 관행이 아직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리베이트를 주고 의사가 자신의 회사 약을 처방하면 상대적으로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구조가 쉽게 변할 수 없다는 얘기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한 정부가 리베이트 관련 법안을 마련하고 강력한 규제에 들어갔지만 이런 조치는 변종 리베이트만을 가져왔을 뿐 큰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변종 리베이트의 대표적인 예는 동화약품이 이용한 CSO라는 대행업체를 통한 방법과 '기프트카드깡'이다. 그중 기프트카드깡은 리베이트 수사와 추적을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영업사원들은 개인이 지급받은 법인카드로 일정 금액의 기프트카드를 구입해 현금으로 교환한 후 이 돈을 필요한 사람에게 몰아주고 이 직원은 모아진 돈을 리베이트에 이용한다. 더욱이 이 방법은 가족이나 친구 등 지인의 명의로 된 개인카드를 빌려서도 사용 가능해 추적이 거의 불가능하다. 또 친분이 있는 음식점에서 식사를 한 것처럼 음식값을 카드로 지불한 후 음식값에서 일정 수수료를 제하고 현금으로 돌려받는 방식이 있고 자동차 등의 보험료를 대신 납부하거나 세미나 명목으로 회식과 식사를 제공하기도 한다. ◆리베이트와의 전쟁 준비하는 정부 변종 리베이트가 생기고 리베이트 적발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정부는 보다 강력한 압박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국세청이 나섰다. 지난달 국세청은 제약사들의 상품권 사용 내역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사 100여 곳에 4년간 구매한 상품권에 대한 소명자료를 제출하라고 통보한 것. 이는 기프트카드와 마찬가지로 상품권을 현금으로 교환해 리베이트에 이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으로 정부는 제약사가 제출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복지부도 마찬가지다. 복지부는 동화약품 리베이트 적발 후 이례적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복지부는 검찰에서 통보한 리베이트 수사 결과에 따라 관련 대상자 행정처분과 관련 의약품의 상한금액 인하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의사 1900여 명과 전국 약국을 대상으로 리베이트 사전처분 통지서도 발송했다.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처벌하는 리베이트 쌍벌제 이전 행위에 대한 사전처분 통지라고 언급했지만 업계에서는 동화약품 적발 시기와 통지서 발송이 맞물렸고 복지부가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점 등으로 리베이트 규제 강화를 전망하고 있다. 동화약품을 적발한 검찰도 '2년 이하의 징역, 3000만원 이하 벌금'인 리베이트 제공·수수자에 대한 법정형이 너무 낮다고 보고 관련 법령 개정을 정부에 건의한 상황이다. ◆근본적인 대책 요구하는 제약업계 정부의 강력한 제재에 제약업계도 할 말은 있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물론 한국제약협회도 올해 윤리헌장을 선포하고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자정 노력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천명했다. 회원사인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 제약사들도 만연한 리베이트 관행을 바로 잡기 위해 영업사원 교육을 실시하고 규정을 바꾸는 등 안팎으로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제약업계는 근본적인 대책과 함께 이런 자정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리베이트와 관련된 주체는 의사와 제약사, 그리고 정부다. 리베이트 문제를 제약사의 문제로만 국한하지 말고 보다 근본적인 원인 파악과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제약업계는 의사를 직접 만나는 영업사원이 이제는 리베이트보다는 약에 대한 정보 교류, 학술활동 지원 등 정당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리베이트가 보도될 때마다 제약사가 표적이 된다. 하지만 리베이트는 의사와 제약사 사이의 잘못된 관행으로 관련된 주체들이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피력했다.

2014-12-09 07:00:32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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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커피 '창조의 미학'을 담다

커피전문점 업계가 높아진 소비자의 커피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커피에 기발한 상상력을 더하고 있다. 커피에 홍차를 섞거나 소금, 치즈 등 독특한 재료를 혼합한 개성 넘치는 이색 커피를 선보이고 있는 것. 커피에 어떤 재료를 혼합하느냐에 따라 커피의 맛과 향이 확 달라지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색다른 재료를 사용하면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드롭탑은 겨울 시즌을 맞아 홍차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귀족의 품격'이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이 메뉴로 영국에서 즐겨 마시는 홍차와 커피를 블렌딩해 드롭탑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홍차를 우유와 혼합한 티(Tea) 라테 음료는 다수의 커피전문점에서 찾을 수 있는 보편적인 메뉴지만 커피와 홍차를 함께 섞은 에스프레소 커피는 흔치 않은 메뉴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커피에 소금을 더해 달콤한 맛을 강화한 '솔티 카라멜 마끼아또'를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원두와 소금이 만나 풍부한 커피 향과 짭짤한 소금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색 커피다. 달콤한 캐러멜에 소금이 더해져 캐러멜 풍미가 진한 것이 특징이다. 메뉴에 첨가되는 소금은 일반 정제염보다 미네랄이 풍부한 국내산 신안 천일염을 사용했다. 할리스는 지난 9월부터 커피와 치즈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리스트레또 크림치즈 라떼'를 선보이고 있다. 진한 리스트레또 추출 커피에 마스카포네 크림치즈를 더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커피와 치즈가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의 독특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카페 마노핀은 지난 19일 스페인·이태리·멕시코를 대표하는 커피로 '허니 시나몬라떼' '카페 크림라떼' '카페 드 올라' 등 3종을 내놨다. 각기 다른 풍미로 이들 나라들의 대표 커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커피전문점 '더카페'에서는 지난 7월 에스프레소를 보다 진하게 뽑은 리스트레또 2샷을 넣어 더 진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바닐라 프레스치노'와 오레오 쿠키를 휘핑크림에 얹은 '오레오 프레스치노'를 함께 선보였다.

2014-12-09 06:00:0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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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1도 높여줄 내의·코트… 난방기구 없이 따뜻한 겨울

한파가 기승을 부리자 체온을 지켜줄 기능성 패션 아이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부분이 몸의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는 동시에 외부의 찬바람을 막아 주는 기능으로 효율적인 체온 관리가 가능하다. 기능성 발열 내의는 겨울철 대표 방한 제품이다. 과거에는 옷의 실루엣을 망치고 불편한 착용감으로 젊은 세대에게 외면받기도 했었지만 최근에는 얇은 두께에 발열·흡습·속건 등의 기능성을 더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BYC가 선보인 보디히트는 솔라 터치 원사를 적용한 발열 내의다. 솔라 터치 원사는 대기 중의 적외선을 열에너지로 전환시켜 발열하는 소재로 반영구적인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피부와 섬유 사이에 공기층을 형성해 온기를 유지하는 마이크로 아크릴 섬유와 부드러운 감촉·흡습 효과가 장점인 레이온 소재를 사용해 따뜻하면서도 쾌적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추운 날씨에도 야외 라운딩을 포기하지 못하는 골퍼들에게는 모자가 유용하다. 와이드앵글의 '포레스트 니트 모자'와 '포레스트 헌팅캡'은 보온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나무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필드에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토끼털 방울이 포인트 된 '포레스트 니트 모자'는 여성스러움과 귀여움을 동시에 제공하며 부드러운 울 소재라 포근하다. 온도 조절이 가능한 아우터도 눈길을 끈다. 롯데백화점과 아이리버·파슨스가 함께 출시한 '아발란치'는 신소재인 탄소발열체를 활용한 스마트 발열 웨어다. 제품에 부착된 1.5㎜의 발열패드가 1분 안에 온도를 50도까지 끌어올려 훈훈하게 데워준다. 컨트롤러로는 배터리 잔량이나 온도를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기능성을 집중해 강조해왔던 기존의 겨울용 아우터와는 달리 아발란치는 트렌디한 디자인을 접목해 패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14-12-09 06:00:00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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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즈베이비 수딩내추럴시리즈, '수딩맘 체험단 릴레이' 이벤트

존슨즈베이비는 수딩내추럴시리즈 정품을 증정하는 '수딩맘 체험단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생아의 민감한 피부와 아기 피부의 건조함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나눔에 참여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랐던 엄마들이 자신의 아기 이름으로 한부모가족에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존슨즈베이비는 21일까지 1차 수딩맘 체험단 300명을 시작으로 내년 연말까지 총 1800명의 수딩맘을 연중 릴레이 형식으로 모집한다. 신생아 및 36개월 이하 자녀를 둔 엄마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존슨즈베이비 홈페이지와 주요 육아 커뮤니티에서 체험단 이벤트 페이지를 개인 블로그에 스크랩한 뒤 아기 월령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매 기수마다 300명에게 수딩내추럴시리즈 로션과 워시 정품을 순차적으로 증정한다. 존슨즈베이비는 체험단이 솔직한 후기를 남길 때마다 작정자의 자녀 이름으로 한국여성복지연합회의 한부모가족 시설에 수딩내추럴 제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우수 후기를 작성한 10명에게는 이웃 블로거와 나눠 사용할 수 있는 정품 세트를 추가로 지원한다. 존슨즈베이비는 지난해에도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국여성복지연합회를 통해 서울 지역 내 190여 한부모가족에 수딩내추럴 제품을 후원한 바 있다. 내년까지 전국의 미혼모자가족시설 및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59개소, 1200여 명의 한부모가족 아기들을 대상으로 나눔의 범위를 확대해갈 계획이다.

2014-12-08 20:15:14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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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위한 의약품의 진화…제형 변화 등 편의성 높이고 복용 도와

최근 사회의 가장 큰 화두는 '건강'이다. 건강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잘 먹고 잘 사는 법이 대세로 자리한 것이다. 이에 발맞춰 제약사들은 신약 개발 외에도 의약품을 복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제형 변화, 올바른 복용법 전달 등 편의성을 높이고 복용을 돕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의약품의 이런 진화는 우리가 가장 흔하게 먹는 감기약에서 먼저 나타났다. 한국다케다제약은 빠르게 코막힘 증상을 완화하면서 긴 지속 효과를 보이는 코감기약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를 출시했다. 코감기는 물론 알레르기성 비염과 부비동염에 의한 코막힘에 효과가 있는 분무 타입의 제품이다. 코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해 졸음 등 전신적인 부작용이 적으며 특허를 받은 특수용기에서 약물이 안개처럼 부드럽게 분사돼 불편감도 적다. 한국노바티스는 따뜻한 물에 제품을 타서 차(茶) 형태로 복용할 수 있는 종합감기약 '테라플루'를 공급하고 있다. 액상으로 복용하기 때문에 흡수가 빠르고 수분을 보충할 수 있으며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환자들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데이 타임'과 '나이트 타임' 두 가지 타입으로 제품이 구성돼 있다. 한미약품은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의 정제 크기를 축소했다. 고혈압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 향상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회사는 고혈압 치료 효과를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먼디파마 역시 의약품 진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습윤환경 조성을 통해 상처를 치료해야 한다는 새로운 인식이 생기면서 제네웰과 함께 습윤밴드 '메디폼'에 이어 '베타폼'을 최근 출시했다. 베타폼은 메디폼과 같은 폼드레싱재에 소독을 돕는 포비돈 요오드를 함유한 습윤드레싱재다. 게다가 한국먼디파마는 천식 환자들의 올바른 흡입기 사용을 통해 천식 증상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흡입기 사용법을 설명해주는 음성 안내장치를 제공하는 '팔로우 미(ffollow me)'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는 자사의 천식 치료제 '플루티폼'의 사용법을 안내하는 장치로 세계천식기구의 최신 치료지침이 반영된 제품이다. 아울러 한국존슨앤드존슨은 '타이레놀 500㎎'과 '타이레놀 이알'을 시작으로 타이레놀 7종의 포장을 모두 리뉴얼할 계획이다.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약 복용법을 알리기 위해 '아는 것이 약입니다'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회사는 타이레놀 출시 60주년인 2015년을 맞아 포장에서부터 용량·용법을 좀 더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해 안전한 약 복용환경을 만들겠다 방침이다. 타이레놀 500㎎의 새 포장은 함량 표기 글씨가 기존 보다 훨씬 커지며 타이레놀의 서방형 진통제인 타이레놀 이알은 그림으로 제품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2014-12-08 17:49:11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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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플라스틱 밀폐용기 '현재세계일류상품' 선정

락앤락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2014년 세계일류상품' 플라스틱 밀폐용기 부문에서 올해 '현재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 인증이다.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상품 중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이면서 5% 이상인 제품에 부여한다. 락앤락은 기존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플라스틱 용기 '락앤락 클래식'에 이어 친환경 신소재 트라이탄을 적용한 '비스프리'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투명한 유리와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의 장점이 결합된 트라이탄 소재의 '비스프리' 라인은 출시 직후 홈쇼핑 매진 행렬과 함께 영·유아 자녀를 가진 엄마들에게 안전한 식기로 인정받았다. 락앤락은 현재 국내는 물론 11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락앤락 대표이사 김성태 부사장은 "이번 현재일류상품 선정을 통해 다시 한번 락앤락의 글로벌 기업 및 브랜드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우수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R&D에 투자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락앤락은 이를 기념해 락앤락몰에서 11일부터 31일까지 비스프리 밀폐용기를 2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2014-12-08 17:48:48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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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 글라스락, '2014년 세계일류상품' 4년 연속 선정

삼광글라스는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2014년 세계일류상품'에 밀폐용기 부문 최초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 인증으로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상품 중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이면서 5% 이상인 제품에 수여한다. 글라스락은 내열성은 물론 충격에 강한 내열강화유리로 만들어져 안전성이 뛰어나며, 소다석회유리 소재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 또 환경호르몬 발생 우려가 없고 색이나 냄새 배임이 없어 위생적인 것이 특징이다. 2005년 출시한 글라스락은 현재 미국·유럽·중국 등 전세계 84개국에서 1시간에 7200개 꼴로 판매되고 있다. 글라스락은 이번 세계일류상품을 비롯해 독일 엠비엔테와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 등 세계적인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굿디자인 어워드 등 권위있는 해외 디자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삼광글라스 커뮤니케이션팀 권재용 팀장은 "글라스락은 해외에서 한국 제품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 세계일류상품에 4년 연속 선정되며 글로벌 주방용품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친환경을 강조하는 브랜드 가치와 품질 강화, 특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통해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4-12-08 17:39:06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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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유통 업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팔 걷어붙인 이유는?

12일 단 하루 국내 온라인 유통 업체가 동시에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의 참여 업체는 11번가·현대H몰·롯데닷컴·엘롯데·CJ몰·AK몰·갤러리아몰·롯데슈퍼·하이마트쇼핑몰이며 이들은 이날 상품 할인을 비롯해 쿠폰 등을 지급한다. 행사 기간 11번가는 국내외 인기 상품을 총망라한다.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50% 타임 쿠폰(최대 1만원 할인)을 매시 정각에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타임특가' 행사도 마련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 총 10회에 걸쳐 1개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카드사(신한카드·현대카드·삼성카드·롯데카드) 50% 할인 쿠폰으로 인기 신상 휴대폰을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다른 업체와 손잡고 동시에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며 "블랙프라이데이가 해외 행사이다 보니 국내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는데 한계가 있어 다양한 혜택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롯데닷컴은 12일 0시부터 오후 11시59분까지 100여 개 이상의 인기 상품을 최대 7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지니 딜에서는 12일부터 14일까지 롯데포인트 결제할 때 50% 포인트 페이백을 해주는 행사를 함께 실시한다. 갤러리아몰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간 정시마다 선착순 120명, 총 1200명에게 2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50% 쿠폰을 증정하며 MD가 엄선한 백화점 남·여 인기 아우터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이 외에 CJ몰·AK몰·현대H몰·롯데슈퍼 등은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하이마트 쇼핑몰은 일부 카드사 청구 할인과 최대 30% 할인을 진행한다. 또 엘롯데는 50% 상품 할인 외에 특가 상품 기획전을 연다.

2014-12-08 17:33:25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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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아닌데 배 나오면 척추전방전위증?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들은 보통 허리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한다. 하지만 중년들의 허리 통증은 이들과 함께 3대 척추 질환 중 하나인 척추전방전위증일 가능성이 있다. 다소 생소한 이 질환은 척추 위아래가 어긋나면서 변형과 통증이 일어나게 된다. 오래 걸을수록 고통이 커지고 앉았다 일어설 때, 혹은 허리를 펼 때 통증이 심해진다. 또 다리까지 통증이 나타나 허리 디스크 등 다른 척추 질환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위쪽 뼈가 앞으로 밀려 나와 비만이 아니더라도 배가 나와 보일 수 있으며 아래쪽 뼈가 뒤로 밀려 나갈 경우에는 엉덩이가 뒤로 빠져 오리걸음을 걷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이 질환은 노화가 시작되는 40대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40대부터는 남녀 모두 척추와 관절 주변 인대가 신축성을 잃는데 이 때문에 척추를 지지하는 힘이 약해지고 척추 불안정성이 증가돼 척추전방전위증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다. 특히 여성들은 남성보다 근육량이 적어 더욱 위험하며 폐경기를 지나면서 호르몬 변화를 보이는 50~60대 여성들의 유병률이 3~4배 정도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질환의 진단은 비교적 간단하다. 엑스선 검사만으로 뼈의 어긋난 정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앞뒤로 뼈가 밀려 나온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서 있는 상태와 앞으로 숙여서 엑스선 촬영을 해야 한다. 뼈의 어긋난 정도가 적으면 약물·물리치료를 병행하면 되고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평소 증상을 유발하는 활동을 피하는 것으로도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신경감압술이나 미세 골 유합술로 척추 뼈를 고정해야 한다. 이승철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장은 "척추전방전위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허리에 자극을 주는 동작을 자제하고 운동으로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또 갱년기 후의 여성이라면 일상생활이나 가사노동 시 허리를 굽히는 자세와 오래 서 있는 것을 삼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4-12-08 17:32:51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