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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기업 '호성씨월드', 2014년 제주산 햇 참굴비 '바릇괴기' 통해 판매

영어조합법인 '호성씨월드'는 2014년 제주산 햇 참굴비를 온라인 유통 사이트 '바릇괴기'를 통해 본격판매 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제주해상과 추자도 앞바다에서 어획되는 신선한 국산 생물 참조기에 40년 전통의 백형조 장인에 의해 전남영광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을 이용해 전문가에 의해 섭간된 뒤 냉동 건조실에서 건조 후 제품화된다. 업체 측은 과거에는 굴비 산지로는 전남 영광·목포 등이 유명했지만, 최근 제주도 참조기 어획량 중 가로 전국 생산물량의 25~30%가 제주에서 어획되면서 제주 굴비가 옥돔·갈치 등과 함께 제주를 알리는 수산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굴비의 가공역시 과거 육지로 원물이 운송되어 재 가공됐지만 최근에는 생산지에서 바로 가공해 유통 과정 중발생 할 수 있는 원산지 변조의 위험을 사전에 막고 있다는 것이다. 이 업체 김재홍 대표는 "일부지역 굴비가 중국산 조기를 사용하면서 원산지 문제가 커지고 있는 과정에서 청정 제주도 근해와 추자도 인근에서 생산되는 조기만을 이용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산지가공하고 있다"며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수산물 품질인증을 3년간 획득 유지하며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12-04 16:58:5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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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토종닭훈제' 인기 고공행진…매주 2만개씩 팔려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 이문용)'은 4일 자사의 '토종닭훈제' 제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비수기인 겨울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11월 중순부터 이마트 전 지점을 비롯한 주요 유통점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마트 입점 2주 만에 총 4만 개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국내산 토종닭을 엄선해 국산 참나무(Oak) 톱밥에 통째로 훈연한 닭고기 제품으로 참나무 특유의 향이 은은하게 스며들어 닭고기에 깊은 풍미를 더했다. 특히 60일 이상 하림의 노하우로 길러낸 하림 토종닭은 일반 육계 품종에 비해 활동량이 많아 지방이 적고 씹을수록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프라이팬 또는 오븐으로 쉽게 조리할 수 있어 간편하다. 하림 측은 소비자들의 인기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주간 전국 이마트 지점에서 '토종닭훈제' 제품 15만개를 3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 회사 마케팅팀 강기철 실장은 "비수기에 예상치 못한 인기로 24시간 생산라인을 풀가동해도 물량이 부족할 정도이다"며 "이번 제품을 통해 전국의 모든 이마트 지점에 토종닭을 공급하게 돼 토종닭 농가에도 도움을 주고, AI와 수입 닭고기로 힘든 국내 닭고기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4-12-04 16:55:3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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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잇는 레시피] 술 맛 살리는 안주요리

여름엔 맥주라면 가을·겨울은 단연 소주가 잘 어울리는 계절이다. 깊어가는 겨울 밤, 소주 한잔과 함께 즐기기 좋은 매콤하고 칼칼한 안주요리 3가지를 소개한다. 자료 제공: 메뉴판닷컴(www.menupan.com) ◆알탕 분량: 4인분 / 난이도: 보통 / 열량: 140㎉ / 조리시간: 30분 [재료] 명란 8개, 무 ¼개, 콩나물 70g, 대파 1뿌리, 홍고추 1개, 쑥갓 2줄기, 물 4컵 [양념] 간장·고춧가루 각 2큰술, 다진파·다진마늘·청주 각 1큰술, 소금·후춧가루 각 약간 1. 명란은 찬물에 씻어 헹구고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무는 납작 썰고 콩나물은 뿌리를 다듬어 씻고, 대파·홍고추는 어슷 썰며 쑥갓과 대파는 씻어 5㎝ 길이로 썬다. 3. 간장에 고춧가루·다진 마늘·생강즙·청주·소금·후춧가루를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뚝배기에 무를 넣고 볶다가 익으면 물을 붓고 양념장을 풀어 넣는다. 5. 국물에 명란과 콩나물을 넣고 끓이다가 미나리·쑥갓·고추·대파를 넣고 조금 더 끓여 향을 돋군다. ◆닭발 분량: 2인분 / 열량: 189㎉ / 조리시간: 30분 [재료] 닭발 200g [양념] 소금·소주·청양고추 각 적당량, 고춧가루 3큰술, 다진양파 1과½큰술, 다진고추 1큰술, 설탕·소금 각 약간 1. 깨끗이 씻은 닭발을 소금물에 넣어 삶다가 소주를 약간 부어 냄새를 제거한 후 꺼내 식힌다. 2. 고춧가루 3큰술, 다진 양파 1과½큰술, 다진 고추 1큰술, 소금·설탕으로 양념을 만든다. 3. 닭발에 양념장을 버무리고 석쇠를 이용해 연탄불에서 7~8분 정도 굽는다. 4. 앞 뒤로 잘 익힌 후 접시에 올리고 청양고추를 뿌려 매운 맛을 가미한다. ◆골뱅이무침 분량: 2인분 / 난이도: 초보환영 / 열량: 226㎉ / 조리시간: 30분 [재료] 골뱅이통조림 200g, 오이·양파 각 50g, 대파·당근 각 30g, 샐러리 ½대, 소면 100g [양념] 고추장·고춧가루·식초 각 3큰술, 설탕 1과½큰술, 깨소금·진간장·참기름 각 1큰술, 다진마늘 2큰술 1. 골뱅이는 물기를 빼고 절반크기로 썬다. 2. 오이는 두께 0.5㎝ 통으로, 파와 당근은 두께 0.2㎝ 길이 4㎝로, 양파는 두께 0.5㎝로 채썬다. 3. 샐러리는 두께 0.2㎝ 통으로 썬다. 4. 양념 재료를 섞어둔다. 5. 소면을 끓는 물에 삶아 낸 후 찬물에 식혀서 골뱅이·오이·파·당근·양파와 함께 양념에 버무린다. 6. 접시에 샐러리를 돌려 담고 ⑤을 놓는다.

2014-12-04 16:45:4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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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꼭 거창할 필요 있나요?"

크리스마스와 송년회 등 다양한 약속과 행사로 일정이 가득한 12월이다. 하지만 예년과 달리 최근 1인 가구 등이 크게 증가하면서 각자의 개성은 살리면서도 뜻깊고 추억이 될 만한 연말 분위기를 낼 만한 소품과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초콜릿 브랜드인 페레로 로쉐가 선보인 한정판 '크리스마스트리 팩'은 선물뿐만 아니라 장식 소품으로 활용도 가능한 제품이다. 이 아이템은 페레로 로쉐 12개가 황금빛 크리스마스트리 패키지 안에 담겨 있어 맛과 멋·경제성까지 두루 갖췄다. 크리스마스트리의 형상을 한 귀여운 캔들과 산타 모양의 캔들도 나만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소품이다.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와인 한 잔을 마시는데 제격이다. 덴스크 미니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1만7000원~2만원 정도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트리·종과 타이포·일러스트 등의 입체카드를 사용해 집안 곳곳에 세워두거나 크리스마스트리의 오너먼트로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가격은 1000~3000원대로 저렴하다. 친구 혹은 가족과 달콤한 음료를 마실 때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면서 즐거움을 배로 느끼고 싶다면 페이퍼 스트로가 제격이다. 데일리 라이크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가격은 1000원 정도. 천편일률적인 크리스마스카드나 연하장이 식상하다면 간편하게 정성인 담긴 핸드메이드 카드 등을 제작해 보는 것도 색다른 크리스마스와 송년을 보내는 방법이 된다. 스탬프마마에서는 다양한 소품과 기본 재료 등을 활용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카드와 달려 등을 만들 수 있다. 트리 등 장식용 제품도 동봉된 제품들을 단지 오려 붙이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

2014-12-04 16:42:3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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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야기] 신상수 스칼라티움 대표 "결혼에 문화를 입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결혼은 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56.8%로 2010년 64.7%, 2012년 62.7%로 감소하는 추세다. 특히 결혼을 원하는 미혼 여성은 38.7%에 그쳤다. 또 연예인이나 유명 인사의 결혼식이 연일 화제가 되면서 점차 화려한 것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이런 사회 현상을 반영한 듯 결혼 비용이나 의식 절차 등을 포함한 문화에 대해 13세 이상 이구의 4명 중 3명(75.9%) 꼴로 '과도한 편'이라고 답했다. 결혼은 살면서 거쳐야 하는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이지만 플래너가 정해준 데로 따라가는 등 예식 문화가 획일화돼 있는 것도 사실이다. 18년째 웨딩 사업에 종사해온 신상수 스칼라티움 대표는 결혼을 '하나의 종합예술'이라고 표현했다. 웨딩 홀·조명·의상·하객 등이 어우러져 만들어지는 하나의 공연과도 같다는 것이다. 예식 문화에 대한 그만의 철학에 대해 들어봤다. ◆'사업가'가 아닌 '문화 창조가' 신 대표는 대학 시절 공연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공연처럼 재미있는 것에 대해 고민하다가 웨딩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예식은 매일이 공연의 연속이다. 웨딩 홀·드레스·조명 등 공연에 필요한 요소들이 다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획일화된 결혼 문화를 깨고 물질적인 것에서 벗어나 가치와 정신을 예식에 담아낼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인생의 과정을 계단에 표현했을 때 태어나는 순간 첫 계단을 밟아 올라가다가 중간쯤이 바로 결혼이고,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이다. 스칼라티움도 계단이 가진 상징성에 주목해 만들어졌다." 그는 스칼라티움을 '복합문화공간'이라고 소개했다. 공연에 애착을 갖고 있었던 만큼 예식장 곳곳에 그림을 배치하고 갤러리를 따로 만들어 놓는 등 기존 접해왔던 예식장과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예약이 없는 날은 일반인들을 초대해 토크쇼를 열고, 신부만의 파티를 열어 주는 등 소통의 공간으로 웨딩 홀을 사용하고 있다. "상업적 측면에서 접근하기보다는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 즉, '문화가 꽃피워지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다. 평일에는 대부분 예식이 없는데 이 시간을 지역 주민들에게 할애하고 있다. '언제나 좋은 이웃으로 함께 한다'는 슬로건에 따라 지역 주민들과 공간을 공유하겠다는 것이다. 매달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2회 토크쇼를 진행하고, 신부들을 초대해 파티를 열어주고 있는데 벌써 3년 째 이어어고 있다.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갤러리도 따로 만들었다. 스타벅스를 예로 들자면 커피에 문화를 입혀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문화 예술공간으로 다가가고 있다. 스칼라티움 역시 결혼에 문화를 입혀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더 나아가 인연이 만들어지는 공간이다." ◆"명품 보다 더 빛나는 가치를 주는 것이 내가 할 일"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결혼식으로 울라라세션의 리더 고(故) 임윤택의 결혼식을 꼽았다. "스칼라티움에서의 결혼은 나눔이고 축제다. 결혼 준비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임윤택의 나눔과 배려의 정신이 돋보였다. 결혼 준비를 하면서도 병을 전혀 내색하지 않았고 결혼식 역시 예능처럼 즐거웠다." 신 대표는 호텔 예식 못지않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목표로 삼고 운영하고 있다. 그는 돈이 없어 서러운 결혼은 없게하는 것이 사명이라고 말한다. "호텔 웨딩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는데 가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된다. 우리는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대신 가치가 담긴 명품 웨딩을 구현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명품 보다 더 빛나는 결혼에 대한 가치를 심어주고 아름답게 포장해 결혼이라는 선물을 주는 것이다." 향후 사업 계획과 목표에 대해서도 들어봤다. 현재 리조트 사업과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 상품 개발을 준비 중이다. "야외 예식에 대한 니즈가 있어서 리조트 사업에 웨딩을 접목한 '무창포 리조트' 지을 예정이다. 한류 열풍이 대단한데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한국의 결혼 문화에 대해 궁금해하는 중국인들도 있을 것이다. 이들에게 홀과 드레스 등을 빌려주고 한국의 결혼 풍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방향으로 사업을 구상했다. 상품 론칭 시기를 내년으로 잡고 여행사와 논의할 계획이다. 최종 목표는 스칼라티움이라는 브랜드를 유지해 가면서 갖고 있는 가치를 전파 결혼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인식하게 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결혼'을 만들어내는 것이 최종 꿈이자 열망이다."

2014-12-04 16:40:44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