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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는 순간 느껴지는 안락함… 가리모쿠, 리클라이닝 체어 '더 퍼스트'

일본 가리모쿠사가 리클라이닝 체어 '더 퍼스트'를 선보였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더 퍼스트는 기존의 리클라이너(recliner·등받이가 움직이는 의자)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극도의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가리모쿠사 측은 전했다. 편안함의 비밀은 '싱크로 슬라이드 리클라이닝 시스템'과 '세밀한 칫수 설계'에 있다. 더 퍼스트는 조작이 필요 없는 싱크로 슬라이드 리클라이닝 시스템이 적용돼 체중을 싣는 것 만으로 등받이·좌면·헤드레스트가 연동, 원하는 자세를 유지시켜준다. 특히 앉았을 때 신체와 시트 사이에 틈이 생기지 않아 최적의 밀착감을 느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스몰·미디엄·라지 등 세 가지 사이즈는 의자 전체 크기뿐 아니라 신체 부위별로 칫수를 세밀하게 계측·설계된 것으로 마치 맞춤으로 주문한 듯한 안락함을 제공한다고 업체 관계자는 덧붙였다. 제품은 3가지 사이즈에 4가지 수종 7가지 색상의 나무, 20가지 천연 가죽과 25가지 패브릭 등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이 넓으며, 각각을 조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리클라이닝 체어를 만들 수 있다. 가격은 3백만원 중반대. 제품은 가리모쿠 공식 판매처 비블리오떼끄(bibliotheque.co.kr)에서 판매한다.

2014-11-16 13:43:58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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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야기] '커피 석학' 션 스테이만 "커피는 사회적 지위"

커피향미평가의 세계적 권위자인 션 스테이만(Shawn Steiman) 박사가 한국에서 '커피테이스터(Coffee Taster) 자격증 과정'을 책임질 커피전문가를 뽑는다. 션 박사는 오는 18일과 19일 경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커피테이스터 인스트럭터(Instructor)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커피테이스터는 생두를 평가하는 큐그레이더(Q-grader)와 달리, 한 잔에 담겨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커피의 향미를 평가하고 묘사하는 전문가이다. 세계 3대 커피로 손꼽히는 미국 하와이 코나에 위치한 '데이라이트 마인드(Daylight Mind) 커피연구소'의 커피향미평가프로그램(6주 과정)을 응용, 커피향미 전문가 및 자격증 과정을 책임질 인스트럭터(강사)를 배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션 박사는 하와이대학에서 커피재배 및 향미평가와 관련된 주제로 석사와 박사(Ph.D)를 취득했으며, Daylight Mind 커피연구소의 최고과학임원(Chief Science Officer)으로 일하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좋은 커피가 지닌 향미란 무엇인가 "사람들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한 목소리를 내기 힘들다. 커피는 맛과 속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시큼하고 몰디(곰팡이냄새가 나는)한 느낌이 들게 하는 커피는 좋지 않다. 달콤하고 플로럴(꽃향기)하고 과일맛이 난다면 좋은 커피라고 말할 수 있다." -왜 사람들이 커피를 보다 깊숙이 배우고자 하는 것일까. "커피는 문화로 깊게 뿌리를 내려 이제는 교양 혹은 사회적 지위를 상징한다. 특이한 커피를 마시는 것은 타인에게 그 사람이 특별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장치이기도 하다. 마치 와인처럼." -커피테이스터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 "크게 2가지 역할을 한다. 하나는 커피에 대한 즐거움을 높여주는 것이다. 커피를 즐기고 있는 사람에게 높은 품질의 커피 맛을 느끼게 해주는 방법을 알려줘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하나는 커피로 다른 사람들에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커피를 만들어 대접하는 것뿐만이 아닌 전문가나 일반인들에게 설명하고 느낌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커피테이스터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질을 갖춰야 하나. "커피테이스터는 생두를 평가하는 큐그레이더(Q-grader)와 달리 한 잔에 담긴 커피의 향미를 평가하고 묘사하는 전문가다. 생두뿐 아니라 로스팅(Roasting)과 브루잉(Brewing) 등 커피의 향미에 영향을 주는 복잡한 단계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을 갖춰야 한다. 커피테이스터가 되기 위해선 다양한 맛을 체험해보고 이를 확인하고 이러한 다른 맛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훌륭한 커피테이스터가 되기 위한 조언을 한다면 "커피테이스터는 자신들이 평가하는 커피에 대해 오픈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자신 맛본 것에 대해 확신을 가져야 하며 수줍어하지 말고 표현해야 한다. 훌륭한 커피테이스터가 되려면 많은 커피를 경험하고 평가를 할 때마다 최선을 다해 집중해야 한다." -한국에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이유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들의 열정은 대단하다. 특히 고급커피에 대한 수요가 놀랄 만큼 급증하고 있다. 과연 커피의 맛을 올바로 알고 즐기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이런 열정이라면 커피의 향미를 파고들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커피의 향미를 올바로 평가하고 묘사하는 캠페인을 벌이는 커피비평가협회(CCA) 한국본부의 활동에도 깊은 인상을 받았다." -어떤 종류의 커피를 가장 좋아하나. 하루에 커피는 몇 잔을 마시나. "하루에 적어도 2잔의 커피를 마신다. 5~6잔씩이나 마시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다. 좋아하는 브랜드나 원산지·로스팅 정도를 따지지는 않는다. 커피라는 무한한 세계를 경험해 보려하고, 그렇게 한 모금씩 마실 때 마다 새로운 맛을 찾고 싶다. 최근에는 꽃향기나 살구·복숭아 향을 지닌 커피를 즐기고 있다." -당신에게 커피란 어떤 의미인가. "커피 맛을 사랑하기 때문에 커피와 일한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커피 안에서 찾을 수 있는 복합적인 것을 사랑한다. 커피는 나의 인생이다. 친구들과 가족을 빼면 커피는 내게 가장 중요한 존재이다."

2014-11-16 13:43:42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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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품격·실속 송년회 장소로 인기"

본격적인 송년회 시즌이 시작되면서 월평균 25만 명 이상의 고객이 찾는 외식명소 '강강술래'가 품격과 실속까지 갖춘 연말모임과 회식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강강술래는 1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연회장을 비롯해 15명 이상의 소형 단체룸 등 각 매장별로 다양한 공간을 마련해 모임의 성격에 맞춰 품격 있는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12월 말까지 8인 이상 사전예약 때 한우육회를 테이블 당 하나씩 서비스로 제공한다. 20인 이상 예약할 경우 한우육회와 함께 현수막을 제작 지원해준다. 구이메뉴(정식류·해피아워 제외) 주문 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주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쇼핑몰과 전화주문을 통해선 기력보충에 좋은 보양식 한우사골곰탕 대용량선물세트(800㎖·5팩·15인분)는 3만8800원, 소용량선물세트(350㎖·5팩·10인분)는 2만2500원에 각각 30% 할인 판매한다. 또 등산·캠핑·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간식 '갈비맛 쇠고기육포'(50gX10봉)도 40% 할인된 3만6000원에 선보인다. 한편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 이벤트에 신청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도서출판 길벗의 추천도서인 소자본 창업자를 위한 전략서 '작아도 크게 버는 골목가게의 비밀'과 자신감을 강요하는 현대사회를 분석하고 진짜 실력을 키우는 법을 알려주는 '위험한 자신감'을 증정한다.

2014-11-16 13:10:3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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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특산물' 이름 값 못하게 된 '천혜향·레드향'…내륙産 판매 호조

제주 특산물로만 여겨졌던 천혜향·레드향 등 고급 만감류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내륙에서 재배되면서 '특산물' 이라는 이름 값을 못하게 됐다. 나무에서 완전히 익도록 오래 두었다가 따는 밀감을 뜻하는 '만감류'의 경우 따뜻한 곳에서 재배되는 아열대 과일의 특성 때문에 주로 제주도에서 재배됐다. 하지만 기후 온난화와 재배 기술의 발달로 아열대성 과일들의 재배 지역이 빠르게 북상하고 있다. 실제로 대표적으로 '한라봉'의 경우 최근 남해안을 거쳐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에 이르기까지 재배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키위'도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에서 소량 생산되던 것이 최근에는 전남 순천·해남·고흥·보성 등에서도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다. 또 과거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하던 사과의 재배 지역은 겨울철 기온 상승으로 전북 장수 등 고지대와 춘천·평창·정선·영월 등 강원도 산간 지역으로까지 북상 중이다. 롯데마트가 20일부터 판매하는 충주産 '천혜향'과 '레드향'의 경우 2009년 첫 시험 재배를 시작해, 2012년 '충주 탄금향'으로 이름이 붙여져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 만감류는 일반 감귤 대비 2~3배 비싸지만, 크고 당도가 높아(감귤 11brix, 만감류 12brix 내외) 최근 들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2월까지(1~2월) 만감류 매출은 전년 보다 3.5배(267.8%) 가량 늘어났으며, 만감류가 집중적으로 출하되는 1~2월 매출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오렌지 매출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처음으로 오렌지 매출의 두 배 가량(79.8%) 앞서기도 했다고 한다. 또 충주産의 경우 하우스 재배로 노지에서 재배되는 제주産 보다 한 달 가량 일찍 선보일 수 있는 장점과 내륙 운송으로 물류비를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오는 20일부터 전점에서 대형마트 최초로 충주産 '천혜향'과 '레드향'을 1.5㎏ 1박스에 각 1만6900원에 판매한다. 이 업체 이윤재 과일MD(상품기획자)는 "최근 기후 온난화에 따라 아열대성 과일의 재배 지역이 북상하며, 충주에서도 만감류가 재배되고 있다"며 "비싸더라도 품질이 우수하고 맛있는 것을 찾는 소비자 수요와 제주産 대비 물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향후에도 내륙産 만감류 취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4-11-16 11:54:4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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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온라인 대비 반값 '아사이베리, 노니 주스' 선봬

이마트가 16일 '이마트 아마존 아사이베리' 유통업체 자체 브랜드 상품(PL) 주스 2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원액 85%, 30% 2종으로 가격은 각각 1만9800원(1000㎖), 9800원(1000㎖) 등 이다. 이마트 측은 이 제품이 현재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99% 농도의 '아사이베리(4만5000원~6만7000원)' 원액의 '반값'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제품의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었던 원인은 '아사이베리 펄프(과육)'를 직접 해외에서 구매해 유통 단계를 대폭 축소했기 때문이라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국내에 유통되는 제품들은 농장 → 현지 수출업자 → 국내 수입업자 → 도매상 → 유통업체 등 5단계를 거쳐 소비자 손에 들어온다. 하지만 이번 이마트 제품은 직접 브라질에서 농장을 직영으로 관리하는 미국협력업체와 직거래를 통해 제네시스투데이(브라질 농장) → 웰팜(국내 가공업체) → 이마트로 유통 단계를 3단계로 낮췄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일시에 아사이베리 원물(펄프)을 20톤 규모로 대량 구매해 수입 원가를 낮춰다는 것이다. 제네시스투데이는 미국 내 아사이베리 시장 점유율 2위 원물 생산업체로 현지 할인점인 월마트와 타겟에서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마트는 이렇게 직접 수입해온 '아사이베리 원물'을 국내 액상과즙 전문 가공 업체인 '웰팜'에 위탁해 유통과 생산을 분담하였다. 아사이베리는 타임지 10대 푸드로 알려진 '블루베리'의 20배가 넘는 매우 높은 항산화력과 몸에 좋은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 3·6·9와 비타민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이마트는 '신이 내린 선물'로 알려진 '하와이안 노니' 주스 2종도 함께 선보였다. 하와이 최대 노니 가공사인 '노니 바이오텍'에서 원물을 수입한 이 제품은 원액 80%,30%가 1000㎖ 1병에 각각 1만9800원, 9800원에 각각 판매된다. 이 회사 이태경 가공담당 상무는 "아사이베리는 국내 수입액이 2013년 350%, 2014년 현재 900%로 폭발적인 신장세를 보이며 대표적인 수퍼베리로 자리잡고 있지만, 비싸 온 가족이 마시기가 힘들었다"며 "브라질과 하와이 산지를 수 차례 오간 끝에 신뢰할 수 있는 업체들과 합리적인 가격의 주스를 출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014-11-16 11:38:0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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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월드패널, "한국 2020년 소비재의 전자상거래 비중 20% 육박"

국내 소비재의 전자상거래 비중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으로 2016년는 14%, 2020년에는 20%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소비자 패널 기반 리서치 기업인 '칸타월드패널(KANTAR Worldpanel)'은 최근 '2016년 소비재(FMCG) 한국 전자상거래(eCommerce) 비중 14%에 달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 기업은 소비자들이 매일 구매하는 FMCG(소비재)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의 선두, 한국 시장의 전자상거래(eCommerce)를 집중 조망하며, FMCG 시장 내 전자상거래 비중이 현재 10%에서 꾸준히 성장해 2016년 14%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같은 전망치는 전 세계 FMCG 온라인 시장이 발달한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영국·대만·중국·일본 등 10개 국 10만 쇼퍼들의 특성을 심도 있게 분석한 결과 도출됐다. 한국의 경우 전 세계 어느 국가와 비교해보더라도 단연 가장 높은 수치라고 칸타월드패널 측은 설명했다. 또 2020년에는 성장세 지속으로 20%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FMCG 시장 온라인 비중을 살펴보면 전체 3.7%에서 2016년 5.2%에 이를 것이고 프랑스 6.1%, 영국 5.5%, 대만 4.5%, 중국 3.3%를 각각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칸타월드패널은 두 자리 수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는 한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주요 성장 동력을 '5E'로 분석했다. 먼저 ▲이제 패션과 같은 비식품군뿐만 아니라 식료품 같은 일용소비재 구매가 빠르게 늘고(Everyday Commerce) 있다는 것이다. 또 ▲온라인 쇼핑은 이제 더 이상 20~30대가 중심이 되는 채널이 아니라 40~50대까지 손쉽게 활용하는 모두의 채널(Everyone Commerce)과 ▲쇼핑뿐 아니라 정보탐색과 사용 후기 공유채널로 적극적으로 활용되기(Empowering Commerce) 때문이다. 여기에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Everywhere Commerce) 쇼핑이 가능하고 ▲사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IoT)을 넘어 만물 인터넷 시대, 다양한 주변 사물들이 온라인 쇼핑 기기로 활용될 것(Everything Commerce)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 오세현 코리아 오피스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FMCG 온라인 쇼핑이 가장 발전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아마존 프레시(Amazon Fresh)와 연계한 아마존 대시(Amazon Dash), 중국 알리바바 티몰(Tmall)에 입점한 코스트코 등 글로벌 온라인 시장 내 FMCG 유통 확대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식료품과 일상 소비재도 이 시대 쇼퍼들의 구매 패턴과 니즈에 대한 면밀한 이해에서 추가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6 10:58:18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