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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카스 맥주 '소독약 냄새'는 산화취 때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오비맥주 '카스'에서 소독약 냄새가 난다는 논란과 관련해 냄새의 원인이 맥주가 산화했을 때 나는 무해한 '산화취' 때문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오비맥주 공장의 제조·유통 과정을 조사한 결과 카스 맥주가 다른 주류회사의 제품보다 용존산소량이 많음에도 유통 과정에서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산화취가 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는 것이다. 식약처는 26일 오후 2시 카스 맥주 품질 관리에 관한 공식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식약처는 지난 6월 카스 맥주에서 소독약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급증하자 오비 맥주 공장을 방문해 제조 단계를 정밀 조사했다. 문제가 된 카스의 용존산소량 수치는 다른 맥주에 비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주류회사는 맛의 차별성을 위해 용존 산소량 수치를 다르게 관리하고 있다. 현재 맥주의 용존산소량이 높다고 해서 인체에 해로운 것은 아니므로 용존산소량과 관련된 명확한 규정은 없는 상태다. 오비맥주는 '소독약 냄새' 논란이 계속되자 이번 달 1일부터 카스 맥주 내 용존산소량을 절반 이하로 줄이는 조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08-26 09:27:1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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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브랜드가치, '세븐일레븐' CU 제치고 1위 올라

편의점 업계에 반란이 일어났다. 매장수 기준 1위업체인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가 3위의 세븐일레븐에 브랜드가치 평가결과에서 밀리면서 2위로 추락한 것이다. 26일 브랜드 가치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 2분기 BSTI(Brand Stock Top Index)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BSTI 852.8점을 얻으며 847.8점에 그친 CU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3위는 815점을 기록한 GS25가 차지했다. CU는 올해 1분기 평가에선 BSTI 860.7점으로 세븐일레븐(856.2점)을 근소하게 앞서며 1위에 올랐었다. 반면에 세븐일레븐은 만년 3위에 머물고 있다가 지난 2011년 하반기에 GS25를 제치고 부문 2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연간 순위에선 846.3점을 획득하면서 845.3점의 CU를 간발 차이로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등극했다. 이같은 성적은 8000여개에 달하는 매장을 확보하고 있는 CU가 이보다 1800여개 적은 세븐일레븐에 자존심을 구긴 것이다. 한국편의점협회가 공식 집계한 편의점 점포수는 2013년 12월 말 현재 2만4859개다. 이 가운데 'CU'가 7955개(32%),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7729개(31.1%)점포를 운영하면서 근소한 차이로 1·2위를 다투고 있다. 다음으로 한 가족인 '세븐일레브(6262개)'과 '바이더웨이(898개)'가 총 6262개(25.2%)로 뒤를 따르고 있다. 4위 1913개(7.7%) 점포를 확보하고 있는 미니스톱이다. 이에 대해 브랜드스탁 측은 "편의점 부문은 타 부문에 비해 순위 변동이 잦은 편이다"며 "지난 2006년 당시 LG25(현 GS25)를 제치고 1위에 올랐던 CU(구 훼미리마트)는 브랜드명 변경과 갑을 논란 등을 겪으며 브랜드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세븐일레븐에 1위를 내줬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질적 성장' 경영 기조를 바탕으로 가맹점 수익 경쟁력과 브랜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경영주 상생프로그램이 정착 단계에 이르렀고, 고객 혜택을 대폭 향상시킨 마케팅을 지속 전개하여 브랜드 친숙도를 끌어올린 것이 순위 상승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편의점 부문은 최근 신세계가 '위드미' 브랜드를 런칭해 새롭게 시장에 진출했으며 백화점, 할인점 등 타 오프라인 유통업태에 비해 시장 전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향후 브랜드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BSTI는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로 만점은 1000점이다. 평가 대상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각 산업 부문의 대표 브랜드 900여 개이다.

2014-08-26 09:10:5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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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관련 업계·단체, "인재도 직접 키운다!"

다른 업계와 마찬가지로 제약업계도 여름방학 동안 대학생 인턴십이나 마케터 등 대학생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이들은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할 역량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자신들의 회사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인을 직접 키우기 위해 제약산업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에 대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제약업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임상시험 담당자 양성하는 '사노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제약사업 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최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예비 임상시험 담당자(Clinical Research Associate, 이하 CRA)를 양성하기 위한 '신약 개발 및 임상시험 교육과정'을 개최했다. 국내 연구·개발(R&D) 전문 인력의 조기 양성과 국내 임상시험 연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시작된 본 교육은 국내 임상연구 현황과 관련 법규를 포함해 하나의 신약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주 프로그램으로 하고 있다. 또 제약사 내 R&D 관련 부서와 임상연구부, 의학부 등 유관 부서의 역할과 협력 사례가 생생하게 소개됐으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에서 CRA로 근무하고 있는 현직 선배와의 진로 상담도 이뤄졌다. ◆뉴트리라이트, '건강이 진짜 스펙이다' 식물영양소로 주목받고 있는 뉴트리라이트는 건강을 주제로 대학생들에게 아이디어 실현 기회를 제공하는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기자단은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프로그램의 슬로건인 '건강이 진짜 스펙이다'를 주제로 대중들에게 건강의 가치와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팀별로 ▲마케팅 이벤트 ▲온·오프라인 팀 프로젝트 ▲건강 관련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월별 특별 Fun 개인 미션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온라인 마케팅 및 언론인 특강' 등의 진로 개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아울러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된 팀은 다음 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되는 'COH(Center for Optimal Health)' 행사를 취재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대웅제약의 기적 만들기 프로젝트, '미라클 마케터' 대웅제약은 시간이 갈수록 중요성이 높아지는 마케팅을 현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는 프로젝트인 '미라클 마케터'를 진행 중이다. 미라클 마케터는 이화여대 대학생(SEN이화팀)과 대웅제약 임직원,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이 함께 협력하는 재능 봉사의 일종이다. SEN이화팀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멘토인 회사 임직원들과 함께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능을 활용해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고 기부와 나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아름다운가게 안내 쿠폰을 제작해 직접 배포했으며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률을 줄이기 위해 상품 구매 후 태그(Tag)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기부a택(Give a Tag)'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게다가 대웅제약은 프로젝트 완료 후 이들에게 대웅제약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프로젝트 활동 인증서 발급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약사회, 차세대 리더 육성 아카데미 개최 대한약사회는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할 역량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팜 영 리더 아카데미(Pharm Young Leader Academy)'를 8월 중순에 개최했다. 전국 35개 약대에서 선발된 5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제약업계 및 관련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강사로 하는 다양하면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평소 학생들이 학교에서 듣기 어려운 R&D와 바이오산업과 특허 등 제약산업 현장의 생생한 지식을 다룬 강연과 제약산업의 리더 육성을 위한 특강도 이어졌다. 또 약사회는 참가자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2명의 학생에게 스위스 노바티스 본사에서 개최하는 '노바티스 인터내셔널 바이오 캠프(Novartis International BIO Camp)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성적이 우수한 10명의 학생들은 일본 오츠카제약에서 연수를 받게 된다.

2014-08-26 05:18:50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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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원색 코트·남성은 컬러 니트…'색' 다른 가을 패션

가을·겨울 패션 트렌드를 미리 엿볼 수 있었던 지난 3월 서울 패션위크 현장. 런웨이를 수 놓았던 색상은 다름 아닌 원색이었다. 패션 전문가들은 빨강·노랑·파랑 등 이른바 '신호등 컬러'가 하반기 유행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시즌 화려한 단풍색인 빨강과 노랑을 잘 활용하면 누구나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고 귀띔했다. 남성에 비해 과감한 시도가 가능한 여성들은 원색의 아우터 하나만 잘 챙기면 된다. 그동안 베이지·네이비 등 기본 색상의 트렌치코트를 고집했다면 올가을에는 레드·블루 컬러로 눈을 돌려보는 게 좋겠다. 좀 더 도회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색상은 선명하되 디자인은 심플한 아이템을 고른다. 원색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톤 다운된 머스타드나 다크 레드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남성들은 겉옷 대신 스웨터나 셔츠팬츠 등의 아이템으로 원색 패션에 도전해보는 게 좋다. 특히 스웨터·베스트 등 니트류는 소재 자체가 주는 따뜻한 느낌이 더해져 보다 손쉽게 '가을 훈남'으로 변신할 수 있다. 대신 컬러 팬츠의 경우 원색 그대로보다는 와인·로얄 블루 같은 은은한 색상으로 입는 게 훨씬 멋스럽다. 여기에 팬츠와 타이·스카프 등을 비슷한 톤으로 맞추면 보다 센스 있는 옷차림이 완성된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런웨이 패션을 부담스럽게 여기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반인들도 약간의 센스만 발휘하면 얼마든지 유행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14-08-26 05:18:04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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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숫자로 이름 짓는 '뉴메릭 마케팅' 활발

수많은 상품들이 혼재하는 현대 사회에서 자사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한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은 그야말로 전쟁을 방불케하고 있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속출하면서 그 방법도 각양각색이다. 이런 가운데 숫자를 통해 브랜드와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뉴메릭 마케팅'이 유통업계의 꾸준한 마케팅 활용 기법으로 사랑 받고 있다. 과거 9900원이나 1만원 할인 등을 내걸어 불황 속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뉴메릭 마케팅 기법이 최근엔 제품 전면에 숫자를 내건 '네이밍 마케팅'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원재료의 가짓수나 특징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이름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연도 마케팅도 브랜드의 히스토리를 알릴 수 있는 측면에서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제품 성분 알려주는 '숫자 네이밍' 코카콜라사의 주스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는 뿌리채소 당근과 4가지 과일을 조화롭게 블렌딩하여 맛과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신제품 '미닛메이드 5얼라이브(5 alive)'를 출시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신제품은 5가지의 신선한 원재료를 활용해 만들어진 과채 음료로 뿌리채소 당근과 4가지 과일의 만남을 이름을 통해 알리고 있다. 외식 업계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 피자헛은 신제품의 특징을 위트 있게 표현한 '치즈5페라'로 인기를 끌고 있다. 5가지의 치즈가 자아내는 맛의 하모니를 오페라에 비유해 '5페라'라는 네이밍을 붙였다. 한국야쿠르트는 7가지 유산균이 들어간 '야쿠르트 세븐'을 통해 네이밍 마케팅을 시도했으며 샘표식품의 '샘표 양조간장 501S'는 단백질 함량이 1.5%라는 것을 의미하기 위해 숫자를 활용했다. 반면에 '코카콜라 제로'는 칼로리뿐 아니라 탄수화물·당·단백질·지방·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지 않음을 숫자 '제로'로 함축해 보여주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의 '하이트 제로'는 맥주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주면서 알코올은 0%인 맥주이다. ◆호기심 자극 '숫자 네이밍' '63와우크림'은 상하목장에서 이미 네이밍 마케팅으로 큰 효과를 봤던 63도 저온살균우유만을 사용해 아이스크림을 만든다는 의미로 63을 그대로 제품명으로 가져왔다. 아이스크림 업계에 100% 우유 아이스크림이 평준화되어 있다면 '63와우크림'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우유만을 사용하겠다는 취지다. 국내 숙취해소음료인 '여명 808'은 총 807번의 실험을 거쳐 808번째에 최종 제품이 탄생되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중외제약의 '4PM'은 나른해지고 집중력이 저하되는 오후 4시에 뇌세포의 유일한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공급해 지친 몸과 정신을 깨워준다는 의미르 담고 있다. ◆제품의 역사 담은 '기원 네이밍' 최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국내산 육류만으로 맛을 낸 PB상품 '1974 떡갈비'를 최근 출시하고 대표 PB브랜드인 '1974'라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기존의 '1974우유' '1974물만두' '1974교자만두'에 이어 1974의 또 다른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브랜드 네이밍에 있는 1974는 GS슈퍼 1호점 첫 창립 연도를 가리킨다. '1974'의 숫자 속에는 그 당시 초심을 가지고 고객을 대하던 마음 그대로를 담아 저렴하지만 품질 좋은 PB 제품을 선물하겠다는 업계의 다짐이 담겨져 있다. 맥도날드의 '1955버거'는 맥도날드가 1955년 당시 판매했던 버거의 레시피를 그대로 현재에 재현해 낸 메뉴이다. 미국의 캐주얼 의류 브랜드 '아베크롬비'는 대부분의 옷에서 1892라는 숫자를 새기고 있는데 이는 창업자 데이비드 T 아베크롬비가 '상의를 탈의한 젊은 남성'을 모델로 옷을 만들기 시작하던 1892년을 의미한다.

2014-08-26 05:17:1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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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후 내게 남은 것은 휴가후유증?

여름휴가 후 찾아오는 '휴가후유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일이 손에 안 잡히는 것은 물론 숙면이 불가능하고 심한 경우에는 설사병이나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휴가후유증은 대개 생체리듬이 깨져서 생긴다. 피서지에서 밤새도록 놀다가 낮에는 잠을 자는 무절제한 생활이 이어졌거나 해외여행으로 발생한 시차 문제로 생체리듬이 혼란에 빠져 호르몬 체계나 수면 주기 등이 삐거덕거리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생체리듬이 자연히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직장이나 학교 문제로 빠른 회복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생체리듬의 회복을 위해서는 먼저 수면리듬을 회복해야 한다. 휴가 후 적어도 3~4일간은 자명종의 힘을 이용해서라도 무조건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야 한다. 또 비타민은 침체된 신진대사에 활력으로 줄 수 있어 채소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직 휴가를 떠나지 않은 사람들은 휴가 후 최소 2일 이상 집에 머무르면서 휴가후유증을 예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울러 휴가를 다녀온 뒤 기미나 주근깨 같은 피부병이 생기거나 이미 있던 기미나 주근깨가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자연적으로 탈색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땀을 많이 흘려 수분이 부족해진 피부를 위해 하루 7~8잔의 물을 꾸준히 마셔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2014-08-26 05:16:01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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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물이 다르다!…제약업계, 글로벌 인재 양성 본격 시작

제약업계가 글로벌화에 발맞춰 글로벌 인재 양성을 본격 시작하고 있다.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유익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 아시아는 지난해 11일 이화여대 약대와 '릴리 아시아 인턴십'에 참가할 학생 선발·지원을 위한 글로벌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최근 글로벌 인턴십을 실시했다. 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일라이 릴리 아시아에서 근무하며 글로벌 현장을 경험했다. 아울러 릴리는 매년 인턴십을 진행해 글로벌 인재를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본사 차원에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에스프리(Esprit)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마케팅과 영업·관리, 재무, 연구·개발 등 직군별로 개별 교육과정이 마련돼 있으며 프로그램은 2년간의 해외 경험과 2년간의 국내 실무 경험 등 총 4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영국 본사 근무는 물론 유럽과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으며 트레이닝을 마치면 글로벌 직책을 받게 된다. 국내 제약사의 경우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대표적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 글로벌 인턴십'이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프로그램은 글로벌 인재 육성은 물론 임직원들의 글로벌 마인드 고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국내의 국제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 12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7월 1일부터 8주간 교육을 받았다. 더욱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인재 육성 로드맵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파견 예비반과 지역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임직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4-08-26 05:15:11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