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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 경기도 필수의료 조례 추진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응급의료과 관계자들과 만나 '경기도 필수의료 강화와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국회에 필수의료·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특별법이 계류 중인 상황에서도, 경기도 차원에서 우선 대응할 필요성이 공감됐다. 특히 도내 필수의료 인력 부족과 지역 간 의료 접근성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경기도 자체 조례를 통해 의료현장의 위기를 완화해야 한다는 점이 핵심 논의로 다뤄졌다. 이 의원은 "국회에서 특별법 논의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현재의 의료공백과 지역 격차를 방치할 수 없다"며 "경기도는 1,400만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광역자치단체로서, 자체적인 제도와 정책 수단을 통해 먼저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남양주를 포함한 경기 북부·동부 및 도농복합 지역에서는 응급의료, 분만, 소아 진료 등 필수의료 접근성이 이미 임계점에 있다"며 "이번 조례는 인력·인프라·재정 지원을 포함한 실질적인 지역의료 회복 장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국회 입법과 별개로 경기도가 먼저 움직여 지역의료 붕괴를 막고, 필수의료를 도 전 지역의 기본 권리로 보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1-14 08:27: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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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년 언론인간담회 열고 2026년 시정 방향 제시

주낙영 경주시장은 13일 시청 알천홀에서 '2026년 신년맞이 언론인간담회'를 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이번 언론인간담회는 새해 시정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APEC 정상회의 이후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방향과 향후 과제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산업과 관광, 인구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중·장기 운영 방향도 함께 소개됐다. 주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보여준 계기였다"며 "앞으로는 그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시정과 행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차분히 정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APEC을 통해 축적한 국제행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산업·관광·도시 정책 전반과 연계해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교류 확대와 관광 콘텐츠 고도화, 도시 인프라 정비 등 중·장기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산업 분야와 관련해서는 SMR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이후 경주시가 검토 중인 산업 정책 방향과 에너지 분야 전반에 대한 기본 기조가 소개됐다. 경주시는 해당 사안이 국가 정책과 안전성, 제도적 요건이 함께 고려돼야 하는 만큼 지역 산업과 연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방문객 증가 흐름을 언급하며, 체류형 관광 확대와 도심 혼잡 완화, 관광과 일상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환경 조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인구 문제와 관련해서도 단기적인 변화보다는 생활 여건과 일자리, 정주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이 함께 언급됐다. 주낙영 주낙영 시장은 "2026년은 새로운 구호를 늘리기보다 그간 추진해 온 정책과 사업을 점검하고 정리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시정 전반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4 08:27:1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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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AI 기반 스마트 물류로 안전·효율 동시 향상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성과 작업 효율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의 핵심은 대형 크레인이 작업자의 개입 없이도 제품 형상을 스스로 인식하고 정밀하게 제어하는 '스마트 안전·운영 로직'이다. 포스코DX와 협업해 해당 로직을 개발한 포항제철소 김병국 주임은 피지컬 AI와 비전 AI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제품의 위치와 형태를 실시간으로 판독하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수동 조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 오차를 제거하고, 설비 간 충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 작업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김병국 주임은 이 같은 기술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포항제철소장 포상을 받았다. 특히 차량 타입별 자동 상차 로직 개발도 주목된다. 제품을 운반 차량에 적재하는 과정은 고도의 정밀성이 요구되는데, 제철소는 다양한 차량 제원을 데이터화해 크레인이 스스로 최적의 상차 위치를 판단하도록 설계했다. 이 시스템은 무인 상차 구역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사각지대에서 미세한 움직임이 포착되면 자동으로 작업을 중지하고, 위험 요소가 해소되면 다시 가동하는 방식으로 현장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작업 효율 향상과 함께 인적 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김병국 주임은 "현장의 안전 리스크를 기술로 해결해 동료들이 보다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점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정밀 제어 기술을 고도화해 시스템 완성도를 높인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 혁신을 지속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스마트 제철소 구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1-14 08:26:5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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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행안부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 장관상 수상

대구 수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장관상(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체 조직진단을 통한 인력 재배치 성과, 재난·안전 분야 인력 확충 여부,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수성구는 조직관리지침에 따른 인력 재배치 목표치 1%를 달성하고, 행정 환경 변화와 재난·안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재난관리와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전략적 인력 재배치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 9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단순한 인력 증감이 아닌 기능·업무 중심의 조직진단을 통해 기존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대구시 9개 구·군 중 가장 먼저 24시간 상시 운영 재난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한 점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해 조직을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성과 중심의 조직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앞으로도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구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6-01-14 08:26:3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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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I 기반 산지유통센터 스마트화 본격 추진

경북도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는 등 스마트화 전환을 가속해,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산지 유통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 선별·포장 등 상품화와 수집, 저장, 출하 등 물류 기능을 담당하는 복합시설로, 산지-도매-소매로 이어지는 유통체계에서 산지 유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시설이다. 경북도는 '안정적인 디지털 기반 스마트 농산물 유통구조로의 대전환'을 목표로 2023년부터 현재까지 383억원을 투입해 16개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규모화와 스마트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6년 국비 공모사업에서 전국 예산의 44%에 해당하는 162억원을 확보하며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마트화 전환의 핵심은 AI 기술 접목이다. 영상과 센서 데이터를 분석해 품질, 크기, 색상 등을 자동으로 판별하고 등급별로 분류하는 AI 선별기는 대량의 농산물을 일관된 기준으로 신속 처리할 수 있어 인건비 절감과 유통비용 감소, 상품성 향상, 생산자 수취가격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AI 카메라는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미세 결함까지 정밀하게 판별할 수 있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있으며, 주관적 판단을 최소화한 데이터 기반 선별시스템은 온라인 거래 확대 속에서 농산물 품질과 가격을 보증하는 핵심 장치로 평가받고 있다. 농협미래전략연구소에 따르면 경북도 내 복숭아 취급 산지유통센터는 2023년 AI 선별기 도입 이후 평균 판매단가가 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북도에는 농협 98곳, 농업법인 35곳 등 총 133개의 산지유통센터가 운영 중이며, 2023년 기준 총 취급액은 1조 6,927억원으로 전국의 28%를 차지한다. 시설별 평균 취급액은 124억원으로 전국 평균 104억원을 크게 웃돌고 있다. 경북도는 과수 통합브랜드 '데일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도 강화하고 있다. '데일리'는 도가 품질을 보증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사과·복숭아·자두·포도 4개 품목 가운데 당도, 크기, 색택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상위 50% 고품질 과일에만 사용이 허가된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산물 유통도 이제 AI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비대면 거래 확대로 생긴 농업인과 소비자 간 물리적 장벽을 AI 기술로 해소하고, 산지 유통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1-14 08:26:2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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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노후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 접수

고양시는 노후 경유차 소유자의 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6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운영하고, 오는 2월 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경유자동차 소유자가 연 2회인 3월과 9월에 나눠 납부하던 부담금을 한 번에 납부할 경우, 전체 금액의 10퍼센트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납부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환경개선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올해 연납 산정 기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다. 연납 후 차량 폐차나 주소 이전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하더라도 실제 보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해 환급이 가능하다. 지난해 이미 연납을 완료한 차량 소유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올해 연납 고지서를 받게 된다. 신규 신청을 원하는 경우에는 2월 2일까지 시청 기후에너지과 또는 민원콜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연납 신청 후 정해진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신청은 자동 취소되며, 할인 혜택 없이 3월과 9월에 정기분을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은행 CD나 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시민의 납세 부담을 줄이면서 환경 개선을 위한 재원을 효율적으로 마련하는 방안"이라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기간 내 신청을 권한다"고 말했다.

2026-01-14 08:26: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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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북구 구포시장서 ‘선(善)결제 캠페인’ 전개

부산시는 13일 오후 2시 30분 북구 구포동 '정이있는 구포시장'을 찾아 '부산형 선(善)결제' 캠페인을 열고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현장을 직접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선결제 확산을 통해 전통시장 및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장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명절을 앞둔 시장 분위기를 비롯해 전통시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 어려움, 소비 촉진과 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수렴된 의견은 앞으로 전통시장 지원 정책에 반영·보완할 예정이다. 이어 부산형 선결제 캠페인을 통해 소비 촉진 취지와 선결제 확산의 필요성을 알렸다. 부산형 선결제는 가게에서 미리 결제하고 다시 방문하는 방식으로,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의 자금 흐름을 개선하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한 부산형 민생경제 정책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계기로 민간 부문의 자발적 동참을 확산시켜 선결제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회복의 실질적 대안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선결제를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상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비 회복 흐름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시 산하 기관과 유관 기관을 중심으로 선결제 참여를 지속 확대해 공공부문 주도의 선결제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정착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시장 내 주요 동선을 따라 현장 분위기와 운영 상황을 살폈으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생업 현장을 지켜온 상인들의 영업 여건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된 사항과 상인들의 의견을 토대로 이용 편의 개선과 소비 촉진 등 필요한 정책 보완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과 점검을 이어가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시설·환경 개선 등 전통시장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통시장은 시민 소비가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되는 공간인 만큼 현장에서의 작은 변화가 중요하다"며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4 08:26: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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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2025학년도 KU 해외봉사활동 발대식 개최

경남대학교는 지난 9일 한마미래관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KU 해외봉사활동'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10일부터 18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라오스 상통(Sangthong) 지역에서 교육과 문화가 결합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에는 정우창 학생처장을 단장으로 학생과 교직원 등 22명이 참여한다. 봉사단은 현지 Haitai 초등학교를 거점으로 음악체육조, 미술조, 한국문화조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한다. 음악체육조는 체육 활동과 협동 놀이로 현지 학생들의 신체 활동과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고, 미술조는 미술 체험과 창작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에 집중한다. 한국문화조는 전통 놀이와 K-POP 공연,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고 상호 문화 이해를 확대할 방침이다. 봉사단은 운동회, 선물 상자 전달,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정서적 교감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홍정효 교학부총장은 "이번 KU 해외봉사활동이 학생들에게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의 봉사와 교류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1-14 08:25:5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