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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 이양 대정부 건의

경남도의회는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 이양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학범 의장은 12~13일 제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6년 제1차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건의안을 제출했다. 경남도의회는 건의안에서 자치단체 사무와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지방 특별지방행정기관의 기능을 지방으로 이양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개별 사무 단위의 조정에 그쳤던 기존 방식을 넘어, 사무·조직·인력·재정이 함께 이관되는 행정체계 전반의 개편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 정부에는 특별지방행정기관과 그 수행 사무를 포함한 체계적인 지방 일괄 이양 방안 마련, 국회에는 이를 뒷받침할 법률적 근거 정비를 각각 건의했다. 경남도의회는 지방자치 부활 이후 지방 정부의 책임과 행정 수요는 꾸준히 커졌으나, 정책 설계와 집행의 실질적 권한은 여전히 중앙 정부에 집중돼 지방 분권이 선언적 수준에 머물러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앙 부처 산하 특별지방행정기관이 지방자치단체와 기능이 중복·유사함에도 중앙집권적 지휘 체계를 유지, 정책 기획과 집행 권한이 중앙과 지방으로 분절되는 이원적 행정 구조를 고착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고 지적했다. 최학범 의장은 "실질적인 지방 분권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 간 역할 재정립이 필수적이며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 이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번 건의가 행정 체계 전반을 재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제출된 건의안은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원 동의를 거쳐 정부와 국회에 공식 전달될 예정이다.

2026-01-14 08:23:3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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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7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사천시는 2027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 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당초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은 사천시가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이다. 사천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7년도 국·도비 중점 확보 대상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앞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027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은 4150억원으로, 2026년 당초예산과 비교해 180억원(4.6%) 늘어난 규모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사천시는 경남도와 중앙 부처, 국회 등을 수시로 찾아가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는 등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 중앙 부처 및 도 정책과 연계되고 사천시 발전 전략에 부합하는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며 사전 행정 절차 등을 신속하게 추진,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전략적 대응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4 08:23:2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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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7년도 해양수산사업’ 참가 어업인·단체 접수

울주군이 오는 2월 20일까지 2027년도 해양수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어업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수산업 토대 마련을 목표로 한다. 어업인의 안정적 수입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절감 장비 보급, 친환경 어구 보급, 이상수온 대응 지원, 수산공익직불제 등을 포함한다. 신청 자격을 갖춘 어업인과 수산 관련 단체는 사업별 요건과 지원 내용을 파악한 뒤 울주군청 축수산과나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 건에 대해 사업성과 타당성을 평가하고, 울주군 수산조정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지원 우선순위를 매긴다. 선정 결과를 토대로 울산시와 해양수산부에 국가 예산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울주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울주군청 축수산과 수산진흥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해양수산사업이 어업인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어업인과 수산 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1-14 08:23:20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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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만 60세 이상에 ‘무료 치매 선별 검진’ 지원

기장군은 치매 조기 발견으로 군민의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해 기장군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치매 선별 검진을 상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치매는 초기에 발견하면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증상을 완화하고 중증 진행을 늦출 수 있어 환자와 가족의 신체적·정신적·경제적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군은 검진 접근성을 높여 치매를 일찍 찾아내고 체계적 관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검진 대상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기장군민이다. 희망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분증을 갖고 기장군보건소 1층 치매상담실이나 정관보건지소 4층 치매안심센터를 찾으면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검진 결과 인지 저하 또는 인지 저하 의심군으로 나타날 경우 1단계 신경 심리 검사, 2단계 전문의 진료, 감별 검사 순으로 정밀 검사가 이뤄진다. 인지 저하 의심군 중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는 협약병원 의뢰 시 검사비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받는다. 기장군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원거리 지역 주민과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조기 검진 서비스'를 운영한다. 관내 아파트와 경로당, 종교 시설, 복지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 치매 검진 사각지대를 없애고 군민들의 참여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정종복 군수는 "치매는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검진과 예방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치매에서 안전한 기장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료 치매 선별 검진은 인지 선별 검사(CIST)를 통해 전반적인 인지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 일대일 문답과 자필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검사 시간은 개인별 차이가 있으며 약 10~15분 정도 걸린다. 치매 선별 검진 및 관련 문의는 기장군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2026-01-14 08:23: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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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만안구 현안사업 특별조정교부금 12억원 확보

2026년에도 안양시 만안구 주민들이 요청해 온 보행환경 개선과 사회복지시설 시설개선 등 주요 현안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1)은 만안구 지역의 안전 확보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예산은 ▲안양9동 율목1교 보도 설치 공사(4억 원) ▲지역문학관 건립(4억 원)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녹지공간 보행환경 개선사업(2억 원) ▲만안구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 LED 전광판 설치 사업(2억 원) 등 4개 사업에 투입된다. 안양9동 율목1교는 별도의 보행로가 없어 주민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 4억 원을 투입해 보행로를 설치함으로써 보행 안전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만안구 학생들의 통학로이자 주민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는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내 녹지공간에는 노후 보행로 정비를 위해 2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통학 및 보행 환경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도 포함됐다. 안양시가 추진 중인 '지역문학관 건립'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4억 원이 지원된다. 지역문학관은 삼덕공원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에는 2억 원을 투입해 LED 전광판을 설치한다. 이를 통해 복지 및 행정 관련 정보를 시각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수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만안구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14 08:23: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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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인천2호선 고양연장 SOC 예타확정 촉구 특위' 출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13일 '인천2호선 고양연장 SOC 예타확정 촉구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심홍순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심홍순 특별위원장, 이석균 기획수석, 김완규 경제수석, 오준환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경기도의원들이 참석했다.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출범을 축하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인천2호선 고양연장 SOC 예타확정 촉구 특별위원회'는 인천지하철 2호선 고양시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인천2호선 고양연장 사업은 인천 서구 독정역에서 김포 걸포북변역을 거쳐 고양시 일원까지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 철도망 확충 사업이다. 해당 노선은 총연장 19.63㎞, 12개 역으로 계획돼 있으며, 이 가운데 고양시 구간은 8.32㎞로 주엽·일산·킨텍스 등 6개 역이 설치될 예정이다. 사업은 지난 2년간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경우 2029년 착공, 203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는 고양시를 포함한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 혼잡 해소와 도민 이동 편의 증진을 목표로, 사업의 예타 통과와 신속한 추진을 촉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의회 차원의 촉구 건의안 발의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현안 발언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의체계 활성화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백현종 대표의원은 "고양시를 자족도시로 도약시키는 인천2호선 고양연장 사업은 도심 확장에 따른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대규모 이동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교통 인프라"라며 "심홍순 위원장을 중심으로 특별위원회가 광역철도망 확충을 추진해 고양시가 수도권 교통의 요충지로 기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심홍순 특별위원장은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의 논의와 결정이 지연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지역의 목소리를 책임 있게 전달하겠다"며 "수도권 서북부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4 08:22: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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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다낭시 '용인 공공 디지털도서관' 준공식 참석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현지 시각) 베트남 다낭시 광푸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복지타운에서 열린 '다낭시 광푸구 용인 공공 디지털도서관'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용인특례시 대표단과 응우옌 티 안 티(Nguyen Thi Anh Thi) 다낭시 부인민위원장, 후인 응옥 바(Huynh Ngoc Ba) 광푸구 인민위원장, 조당호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회장,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 관계자, 현지 주민과 학생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다낭시 광푸구 용인 공공 디지털도서관'은 용인특례시가 개발도상국의 교육·복지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시 최초의 국제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국제연꽃마을 부지 내 연면적 약 1,686㎡ 규모로 조성됐으며, 디지털 학습 공간과 열람실, 용인시 홍보관 등을 갖췄다. 용인특례시는 2024년 국무총리실 소속 국제개발협력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도서관 건립 예산 2억 원을 지원했다. 도서관은 향후 2년간 국제연꽃마을이 운영한 뒤 다낭시 광푸구에 인계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준공식에서 도서관 현판 제막과 테이프 커팅에 참여하고, 도서관 건립에 기여한 조당호 국제연꽃마을 회장과 이기찬 국제연꽃마을 본부장, 응우옌 히우 다낭시 광푸구 인민위원회 부구청장 등 관계자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다낭시 광푸구에 용인시 공공 디지털도서관이 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도서관이 완공되기까지 애써주신 광푸구 관계자들과 국제연꽃마을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특례시는 시민 독서율이 대한민국 평균을 웃돌고, 20곳이 넘는 공공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며 "다낭시 광푸구 용인 공공 디지털도서관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준공식에 이어 다낭시와의 우호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며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용인과 첨단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다낭이 교육·문화·산업 전반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응우옌 티 안 티 다낭시 부인민위원장은 "대한민국 용인특례시와 국제연꽃마을과의 협력으로 뜻깊은 시기에 공공 디지털도서관 준공식을 열게 돼 기쁘다"며 "이번 도서관은 교육·문화적 가치뿐 아니라 다낭시와 용인특례시 간 우호 협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 완공을 위해 지원해준 용인특례시와 국제연꽃마을, 관계 기관과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도서관 조성에는 용인특례시 지역사회도 함께 참여했다. 이동읍기업인협의회가 도서관 운영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용인시민이 기증한 도서 5,140여 권과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의 태블릿 PC 및 기자재 지원, 용인국제라이온스클럽의 기탁도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과 시 대표단은 준공식에 앞서 도서관 내부를 둘러보며 시설 운영과 향후 활용 계획을 점검했다. 이어 베트남 최초의 노인복지시설인 국제연꽃마을 노인요양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살피고 입소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눴다. 국제연꽃마을 종합복지타운은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이 2015년 조성한 한국형 복지 마을로, 직업훈련원과 한글학당, 어린이집, 노인요양원 등 다양한 교육·복지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날 도서관 준공식과 이상일 시장의 공식 방문 내용은 다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됐다. 다낭시는 용인특례시의 국제개발협력 ODA 사업 성과와 양 도시 간 협력 의미를 전하며, 이번 행사가 교육·문화 분야 중심의 우호 협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상일 시장은 전날인 12일(현지 시각)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오중택 선임영사, 조주연 다낭 KOTRA 무역관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다낭시와의 교류 협력 확대 및 용인 지역 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6-01-14 08:22: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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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세이프어드바이져와 교육 안전 강화 협약 체결

부산가톨릭대학교가 지난 7일 오후 세이프어드바이져와 교육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홍경완 총장, 강종호 산학 협력단장을 비롯해 이희권 세이프어드바이져 대표, 허충 이사, 이상하 과장이 참석했다. 또 컨소시엄 주관 기관인 유앤에스의 변규태 대표도 함께해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세이프어드바이져는 ICT 기반 통합 안전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교원안심번호(Tcall), 안심알리미(SAFE-R), AI 기반 지능형 CCTV 관제 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Tcall은 전국 3000여 개 학교에서 활용되며 교직원 개인 정보와 교권 보호에 활용되고 있다. SAFE-R과 지능형 CCTV 시스템은 교육청 시범 사업에서 효과를 입증받아 공공부문으로 확대가 예상된다. 부산가톨릭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안전 중심 교육이념과 세이프어드바이져의 기술력을 결합해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나선다. 현장 중심 안전 교육과 실무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홍경완 총장은 "교육 현장의 안전은 최우선 가치"라며 "첨단 기술과 대학 교육 역량을 결합한 산학 협력 모델로 학생과 교직원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희권 대표는 "교육 안전 분야 기술력과 현장 경험을 대학과 공유해 실효성 있는 안전 솔루션을 확산하겠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안전한 사회 구축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유앤에스가 주관 기관으로 참여해 산학 협력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6-01-14 08:22: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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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CES 2026서 블록체인 기업 해외 진출 지원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6'에 통합 부산관을 운영하며 지역 블록체인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블록체인 허브 입주 기업 3곳이 참여해 성과를 냈다. 크로스허브는 핀테크 부문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을 받으며 블록체인 신원 인증과 글로벌 간편 결제 플랫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루티와 마리나체인도 글로벌 바이어 및 투자사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마리나체인은 해운·물류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MarinaNet'을 공개하고, 관련 분야 글로벌 기업들과 사업 협력 및 투자 논의를 진행했다. 이루티는 AI 기반 콘텐츠 투자 분석과 블록체인 저작권 정산 솔루션 'Hitpick'을 소개하며 해외 파트너사와 협업 가능성을 타진했다. 부산 블록체인 허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자리잡고 있으며 기업 입주부터 기술 검증, 사업화, 투자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부산TP는 전시 기간 중 현지 벤처 캐피털 USAKO Group과 블록체인·AI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기술 교류와 투자 네트워크 구축, 부산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원광해 부산TP 지산학DX단 단장은 "이번 CES 참가로 부산 블록체인 기업들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투자·협력 기회를 넓혔다"며 "유망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4 08:22:2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