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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장경호 의원, 중앙동 ‘공포의 크레인’ 해결

익산시의회 장경호 의원(중앙·평화·인화·마동)의 발 빠른 현장 의정과 강력한 중재 노력으로 2년 가까이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중앙동 '유은센텀시티' 타워크레인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중앙동 3가 45번지 일원에 위치한 '유은센텀시티'는 지상 27층 규모의 주상복합으로 계획됐으나 지난 2023년 하반기 자금 부족으로 인해 지상 6층 골조공사(공정률 50%) 상태에서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 이후 수십 미터 상공에 방치된 타워크레인은 도심 한복판의 '잠재적 폭탄'으로 남겨져 왔다. 장 의원은 이달 6일 시 관계자와 현장 간담회에 이어 9일에는 현장을 찾아가 크레인 업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타워크레인의 위험성을 강력히 경고하며 관계 기관들의 접점을 찾기 위한 중재에 나섰다. 당시 장 의원은 유치권과 미수 공사대금 문제로 평행선을 달리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크레인 설치업체 사이에서 양측의 이해관계에 부합하는'상부 구조물(붐대와 추) 우선 해체'라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현장에서 "법적으로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행정대집행을 검토할 수도 있지만 대집행 절차에도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고 행정력 부담이 크다"면서 "시민들이 매일 상시적인 공포를 느끼고 있는 만큼 법적 절차 이전에 기관 간의 전향적인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장 의원의 적극적인 중재 결과, 익산시와 HUG, 타워크레인 업체 간의 실질적인 합의가 이뤄졌다. HUG는 해체 비용 선지급을 적극 검토하고 비용 방안이 마련되면 크레인 업체는 2월 중 타워크레인 상부 구조물을 우선 해체하고 주탑은 존치하는 방식으로 철거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장경호 의원은 "자칫 지루한 법적 공방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안이 관계자들의 결단으로 원활히 해결될 전망"이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준 주택과 공무원들과 HUG, 업체 관계자들에게 지역주민을 대신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토요일 강풍 속에서 하늘을 보며 불안해하던 주민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기관과 합의 내용이 실제로 이행돼 철거가 완료될 때까지 지역구 의원으로서 끝까지 책임 있게 감시하고 시민들이 더이상 걱정 없이 일상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1-14 08:12:35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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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3,954억 규모 신규사업 발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국회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등 중앙당 지도부에 대거 진입함에 따라 현안 과제 해결과 국가예산 확보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가운데,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3,954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308건을 발굴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정치권과의 전략적 공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선다. 도는 이날 '2027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열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회의는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의 대전환과 대도약을 위한 2027년 신규사업 발굴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정부는 내수 회복을 위해 재정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지만,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의무지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신규 사업을 위한 재량지출 여력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특히 2027년 정부 총지출 증가율은 5.0% 수준으로 전년 대비 3.1%p 낮아질 것으로 전망돼 국가예산 확보 여건이 더욱 어려워진 만큼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사업 발굴과 치밀한 전략이 요구된다. 이에 도는 작년 9월부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중앙부처 정책 방향에 맞춘 사업 구상에 착수했으며, 이번에 확정된 신규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전북의 경제 영토 확장을 위한 첨단 기술 거점 구축에 집중했다. 주요 사업으로 △이차전지 전주기 AI 기반 분석센터 △육해공 무인이동체 종합 실증 인프라 △지역거점 창업도시 조성 △전북 지역혁신성장펀드 조성 △전주 탄소산업 제조 AX 실증·확산 기반구축 등이 포함됐다. 농생명 분야는 △맞춤형 메디컬푸드 개발 및 상용화 △푸드테크 대체식품 혁신클러스터 고도화 △동물헬스케어 바이오뱅크 구축 △새만금 K-푸드 수출허브단지 구축 등을 추진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한다. 새만금 및 SOC 분야는 전북의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개발 속도를 높이는 사안들로 구성됐다. 사업별로는 △새만금 하수통합방류관로 구축사업 △전라선 고속화 △백제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등이 대표적이다.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전북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홍보해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국립 판소리 산업 복합단지 조성 △고도역사도시 조성사업 △국립현대미술관 전북관 복합단지 조성 등을 핵심 사업으로 선정했다. 안전환경복지 분야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여기에는 △전주권 광역소각시설 신규 건립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 △농생명 특화 장애인직업능력개발원 건립 △한의 임상교육센터 설립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도는 발굴한 사업들이 중앙부처의 중기사업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1월부터 중앙부처 방문 설명에 집중하는 한편, 부처별 예산 지출한도액이 배정되는 3월 전까지 내실 있는 신규사업 발굴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사전 절차가 필요한 사업들은 부처안 편성 전까지 관련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지역 정치권과 공조해 정부 예산안 편성 단계부터 전북의 목소리를 강력히 전달하는 등 선제적인 국가예산 확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배출한 데 이어 이번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원내대표로, 이성윤 의원이 최고위원으로 선출되며 전북 출신 인사들이 중앙당 핵심 의사결정 구조에 진입한 것은 전례 없는 기회로 평가된다. 도는 이를 국정 설득력 강화의 계기로 삼고, 실질적 지원 체계를 구축해 현안 과제 해결 및 국비 확보의 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국가예산 10조 원 시대를 열었듯 올해도 전 직원이 똘똘 뭉친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며 "발굴된 사업들이 전북의 미래를 바꾸고 도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사업 논리를 더 정교하게 다듬고, 중앙부처와 기획예산처를 향해 발품 행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6-01-14 08:11:52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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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초등 놀이교육 영상 376종 개발·보급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놀이교육 영상 자료 376종을 개발·보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영상 자료는 '놀이 중심 인성교육'의 실질적 확산을 목표로 제작됐으며,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초등학교 1~2학년 통합교과에서 협력·배려·존중·의사소통 등 인성교육 핵심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놀이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자료에는 모둠 활동뿐 아니라 학급 단위로 운영 가능한 다양한 유형의 놀이가 포함돼 있으며, 통합교과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놀이시간 등 여러 교육 상황에서 교사가 별도의 재구성 없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놀이 방법과 운영 절차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숏폼(Short-form) 영상 형태로도 제공해 현장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총 376종의 놀이교육 영상 자료는 '인천놀이교육'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이를 통해 놀이를 매개로 한 인성교육이 학교 일상에 자연스럽게 정착하고 교사의 놀이교육 운영 역량도 향상될 것으로 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놀이교육은 학생의 자발성과 관계 형성을 바탕으로 인성교육을 실현하는 중요한 교육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 높은 놀이교육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해 놀이교육 중심 인성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4 08:11: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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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1호선 전차선로 지지물 개량 조기 완료

부산교통공사는 1호선 노포~교대 지상구간의 전차선로 지지물 개량을 계획보다 3년 빠르게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열차에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설비의 안전성이 높아지면서 운행 안정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공사는 개통 이후 사용해 온 1호선의 전차선로 지지물에 대해 2019년부터 단계별 개량을 진행해 왔다. 본선 지상구간에 설치된 콘크리트 전주 310본을 고강도 강관주로 바꾸는 작업으로, 국비 296억원이 투입됐다. 애초 2028년 완공 예정이었던 이 사업은 2025년 교대~명륜 구간 작업을 마지막으로 조기 종료됐다. 공사가 독자 개발해 특허를 받은 '밴드형 기초대' 공법이 공기 단축의 핵심이었다. 이 공법은 하단 밴드형 기초부에 강관주를 결합하는 구조로, 시공이 간편해 작업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기존 콘크리트 전주보다 가벼운 강관주를 사용하면서 교각에 가해지는 하중이 줄고 교량 손상도 최소화돼 구조적 안전성이 향상됐다. 도시 미관 개선 효과도 거뒀다는 평가다. 이번 사업의 조기 완료로 올해부터 1호선 차량기지 전주 290본에 대한 개량이 시작된다. 1호선 전주 600본의 개량이 모두 끝나면 약 33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다. 구조물 절개 없이 시공 가능한 특허 공법 덕분이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노후 전차선로 지지물 개량을 통한 전력 공급 안정성 확보는 열차 안전 운행의 핵심 기반"이라며 "노후 설비의 선제적 개량과 체계적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철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4 08:11: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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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정복 시장, 인천교통공사서 2026년 주요 현안과 추진 방향 점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6년 새해 첫 공사·공단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13일 인천교통공사를 찾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시 산하 공공기관을 방문해 기관별 주요 현안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의 차질 없는 개통을 비롯해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 평가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등 인천교통공사가 이룬 주요 성과에 대해 격려했다. 특히 인천교통공사는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등 3개 분야 모두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이날 보고를 통해 2026년 주요 추진 방향으로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 및 시민 안전 보장 ▲고객 만족 경영과 고품질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경영 효율 극대화와 미래 조직 역량 강화 ▲소통과 공감을 통한 내부 만족도 향상 및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제시했다. 아울러 2026년 10대 핵심사업으로 ▲사고·장애 ZERO 달성 ▲중단 없는 교통서비스 제공 ▲인천2호선 열차 혼잡도 개선 및 2단계 증차 사업 추진 ▲1호선 열차 운행 시스템과 1·2호선 무선 시스템 개량 ▲7호선 청라연장선 개통 준비 ▲역사 편의시설 확충 ▲문화·예술 시민친화형 역사 환경 조성 ▲육상교통 서비스 시민 편의 향상 ▲광고·임대시설 재구조화를 통한 비운수 사업 수익 증대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운영 시스템 고도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의 안전한 이동과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책임지는 인천교통공사의 역할을 강조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 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역량을 결집해 달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고객 감동 서비스를 통해 더 나은 내일을 잇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01-14 07:32:3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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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군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 접수

양주시는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2026년 군소음대책지역에 대한 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국방부가 지정한 군소음 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이다. 지난해 보상 대상기간 중 군소음 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은 주민도 소급신청을 통해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관내 군소음대책 지역은 백석읍 일부와 광적면 일부구역이다. 대상여부는 국방부 군소음포털 누리집(https://mnoise.mnd.go.kr)을 통해 거주지 주소의 소음 대책 지역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현장, 온라인,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며, 현장 신청은 양주시 기획예산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 광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누리집에서 '군소음피해보상금 지급 신청' 민원을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등기우편 신청은 '양주시 부흥로 1533 양주시청 2층 기획예산과'로 구비서류를 발송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사본, 신청인 명의 통장사본, 실근무주소가 기재된 직장서류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상금은 5월 중 양주시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8월에 개별지급될 예정이다.

2026-01-14 07:32:2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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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300리 자전거 이음길 2026년 내 구축 추진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청라와 영종을 해안선을 따라 자전거로 일주할 수 있는 '300리 자전거 이음길' 조성 사업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300리 자전거 이음길'은 제3연륙교 자전거길을 포함해 인천의 해안·도심·도서 지역을 하나의 순환형 친환경 교통망으로 연결하는 대규모 자전거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이 자전거길은 인천 서구 정서진을 출발해 제3연륙교~해안남로~무의도~용유해변~해안북로~북도~미단시티~제3연륙교~청라호수공원~아라뱃길로 이어지는 순환 노선으로, 총연장 130km(300리)에 달한다. 현재 영종도 북측 등 미조성 구간 약 20km를 새로 연결해 하나의 완결된 자전거 순환망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옹진군·중구·서구가 공동 참여하며, 휴게시설 3곳과 전망 포인트를 설치해 자전거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안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336억5천만 원이 투입된다. ◇ 권역별 단계적 추진… 자전거길·쉼터 조성 서구는 정서진~청라호수공원~아라뱃길을 잇는 구간을 중심으로 1·2차 공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1차 구간(8.11km)은 2025년 1월 준공을 완료했으며, 2차 구간(6.02km)은 2025년 3월 착공해 같은 해 11월 완공했다. 중구는 2022년 8월 용역에 착수해 노선 검토와 토지 협의를 마쳤으며, 해안남로~무의도~용유해변~해안북로 등 4.45km 구간을 조성해 2026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자전거 전용 휴게 공간도 연내 조성한다. 옹진군은 2022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5년 4월 착공해, 신설교차로~신도분교 구간(3.5km) 자전거길을 2026년 12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 제3연륙교 연계로 서해권 순환 자전거망 완성 지난 1월 5일 개통한 제3연륙교와 자전거 이음길이 연결되면, 영종과 청라를 포함하는 서해권 순환형 자전거 네트워크가 완성된다. 시민과 관광객은 차량 없이도 자전거로 정서진, 무의도, 신도 등 주요 관광지와 해안선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제3연륙교 개통에 따른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 간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해양관광과 자전거 문화 확산은 물론 탄소 배출 저감, 지역 상권 활성화, 레저·관광 연계 콘텐츠 확대 등 다양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자전거 이음길과 제3연륙교가 함께 완성되면 인천 전역이 '바다와 도시를 잇는 자전거 네트워크'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4 07:32:21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