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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남면 신산시장마을상점가 '2026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

최근 양주시 남면 신산시장마을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해당 공모사업은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5년 중기부 사업 대상지인 전국 33개 상점가 및 시장 가운데 단 7개소만이 선정됐다. 남면 신산시장마을상점가는 기존 사업 성과와 향후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본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향후 2년간 국비를 포함해 최대 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산시장마을상점가는 ▲시민 문화 및 여가 공간 조성 ▲민·관·군 공동 콘텐츠 개발 ▲각종 문화행사 추진 ▲상권 전문교육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마을의 고유 이미지인 '노랑'을 차별화된 브랜드로 육성하고, 상점가의 자생력과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특색있고 활기찬 남면을 만들고자 하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의 노력과 염원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국비 지원을 계기로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상권의 기초 체력과 자생력을 강화해, 장기적으로 지역경제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2026-01-13 13:29:5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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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버스파업 및 강설 대응 긴급회의 개최

남양주시는 13일 오전 7시 시장 주재 긴급회의를 열고 서울시 버스 파업에 따른 비상수송대책과 도로 제설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회의는 서울시 버스 파업으로 인한 시내버스 결행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강설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서울시 버스 파업으로 남양주시를 경유하는 3개 서울버스 노선이 전면 결행됨에 따라 시민 불편이 예상됐다. 이에 시는 별내동~태릉입구역 구간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2개 노선에 각 1대씩 예비 차량을 긴급 투입하고, 별내동 주민들이 집중적으로 이용하는 202번 노선을 대체하기 위해 무료 셔틀 전세차량 2대를 30분 간격으로 운영 중이다. 아울러 12일부터 시작된 강설로 인해 시는 출근길 교통 불편을 예방하고자 본청 및 16개 읍면동 제설담당 조직을 운영해 간선도로는 물론 이면도로까지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서울, 구리 등 인접 도시 경계 지역에 대한 제설도 강화해 시민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교통 및 제설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민원사항은 신속히 처리하고, 이행 여부를 반드시 재확인하라"고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2026-01-13 13:29:3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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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4대강 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장관 표창 수상

광주시는 2025년 '4대강 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수계관리기금의 효율적인 운용과 주민지원사업의 체계적인 추진 등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광주시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사업 추진 체계를 구축해 연간 사업계획 수립부터 집행,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관련 지침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 특히 기금의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며 실질적인 주민 체감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여건을 반영한 광역 단위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각종 규제로 체육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기반시설을 확충해 왔다. 남종면 분원리 친환경종합운동장과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며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강 수계 내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내실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3 13:29:2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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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김하수 군수, 요양원 직원에 막말…검찰 고소로 번져

김하수 청도군수가 관내 요양원 직원에게 막말을 했다가 검찰에 고소되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 13일 해당 요양원 관계자에 따르면 김 군수의 발언 대상이 된 60대 요양원 직원 A씨는 최근 김 군수를 모욕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관계자 설명을 종합하면 지난해 3월 군수 측근이 청도군요양보호사협회 구성 등 업무와 관련해 해당 요양원을 방문한 뒤 A씨 측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전하자, 이를 들은 김 군수가 격분해 요양원 원장에게 전화를 건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 군수는 A씨에 대해 "용서하지 않는다"는 협박성 표현과 함께 "미친 X" 등 여성 비하 발언도 했다는 것이다. A씨는 해당 발언을 전해 들은 이후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의 충격을 받았으나, 김 군수의 사과가 이뤄지지 않자 최근 고소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전 중으로 군수가 당사자를 찾아 사과의 뜻을 전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사자에게 사과한 뒤 군민들에게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사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요양원 원장은 "군수가 오늘 오전 갑자기 전화를 걸어 '사과하겠다'며 찾아오겠다고 했다"며 "1년 가까이 지난 뒤 자신의 행동이 알려진 이후에야 나서는 사과여서 진정성을 느끼기 어렵다"고 말했다.

2026-01-13 13:29:0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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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세 체납 건설기계 현장 수색…45억원 징수 성과

지게차와 굴착기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지방세를 장기간 체납해 온 건설기계 소유 업체들이 경기도의 현장 수색 과정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방세를 장기 체납한 건설기계 소유자 382명을 대상으로 시군 합동 현장 수색·징수 활동을 벌인 결과, 총 45억 3천만 원의 체납 세금을 징수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지방세를 체납한 건설기계 소유자 923명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수색을 실시해 총 1,451대의 건설기계를 조사했다. 이 가운데 명의 변경이 이뤄졌거나 장비 노후로 압류 실익이 없는 경우, 체납액을 자진 납부한 사례 등 208대를 제외한 1,243대를 압류했다. 압류된 건설기계 중 체납자 382명이 소유한 605대를 통해 45억 3천만 원의 체납 세금을 실제로 징수했다. 또 납부 의사가 없는 체납자가 보유한 건설기계 22대는 현재 공매 절차가 진행 중이며, 향후 처분 대금 역시 체납 세금 징수액에 포함될 예정이다. 압류는 됐지만 아직 징수로 이어지지 않은 나머지 616대에 대해서도 올해 공매 등 추가 징수 절차를 이어갈 계획이다. 실제 사례를 보면, 의왕시에 소재한 A사 법인은 2021년부터 지방세 등 약 3천만 원을 고의로 체납한 폐업 법인이었다. 전수조사 과정에서 해당 법인이 보유한 4.5톤 지게차가 하남시 일대 사업장에서 명의 이전 없이 불법 사용 중인 사실이 확인됐고, 해당 장비는 즉시 견인돼 공매 조치됐다. 포천시에 거주하는 체납자 B씨 역시 2013년부터 재산세 등 8천만 원을 장기 체납한 상태였다. 경기도는 포천시 징수팀과 합동으로 B씨 소유 2.7톤 굴착기의 소재지를 파악해 현장에서 압류 및 강제 견인을 실시했다. 이 역시 명의 이전 없이 불법 점유된 사례였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체납 징수 강화와 탈루 세원 발굴은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상습·고액 체납 제로'를 목표로 고액 체납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강도 높은 징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3 13:28: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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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별 특화 건강 프로그램 마련…어르신 맞춤형 운동 확대

영덕군이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영덕읍, 강구면, 영해면을 중심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연령과 건강 상태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한다. 영덕군보건소는 관내 세 권역에서 비만, 관절염, 만성질환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체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시간대별 특성을 반영해 참여의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앱 '워크온'을 활용해 월별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령층을 위한 수중운동 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비만이나 관절염을 앓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영덕에서 운영된다. 음악에 맞춘 수중 운동을 통해 관절 부담을 줄이면서도 효과적인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낙상 예방 운동 교실'은 유연성과 근력을 함께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의 낙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해면은 이달 19일부터 시작되며, 영덕읍과 강구면은 3월부터 수업이 진행된다.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새벽운동교실도 운영된다. 강구면은 19일, 영덕읍은 20일부터 시작되며, 영해면은 3월 중 개강 예정이다. 시간대를 다양화함으로써 직장인과 활동 제약이 있는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작년에도 많은 군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올해도 개인의 신체 조건에 맞춘 체계적인 운동으로 건강한 일상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6-01-13 13:28:3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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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영양군은 자동차세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고 군민들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 3월, 6월, 9월에 미리 납부하고 세액을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이 중 1월에 연납할 경우 가장 높은 5%의 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연간 자동차세가 약 35만 원인 승용차를 기준으로 약 1만 6천 원의 절세 효과가 있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에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세액 공제가 적용된 고지서가 자동 발송되며, 1월 말까지 납부하면 된다. 연납 고지서를 수령 했으나 납부하지 않더라도 체납 등 불이익은 없으며, 이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6월과 12월에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을 매매하거나 폐차 등으로 말소 등록할 경우, 납부 기간 이후의 자동차세는 자동으로 환급된다. 연납 신청은 지방세 인터넷 사이트 위택스를 통해 가능하며, 영양군청 재무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 방문이나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납부는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금융기관 ATM기, 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김민경 재무과장은 "1월 연납은 가장 큰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기"라며 "여러 대의 차량을 보유한 가구나 법인의 경우 절세 효과가 큰 만큼 연납 제도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3 13:28:2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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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1월 20~30일 ‘2026년 주민과의 대화’ 순회 개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오는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2026년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들과 투명하게 공유하고,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시장이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특히 하남시는 기존의 형식적인 보고 위주의 진행 방식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자유로운 발언 기회를 대폭 확대해 실질적인 '현장 소통'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보다 생생하게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한다. 시민들이 제기한 건의 사항에 대해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하는 '즉문즉답'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행정의 신속성과 책임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추가 검토가 필요한 복합 민원은 관련 부서에 즉시 전달해 빠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순회 일정은 1월 20일 천현동과 감일동을 시작으로 관내 14개 동 전체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9일부터 일반 시민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자치행정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2026-01-13 13:28:0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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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인지·운동 통합 ‘후마네트’ 자격자 양성…경로당 중심 교실 운영

청송군이 진보면 주민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마네트 서포터 1급 자격과정'이 성료되며, 주민 주도형 건강 리더 양성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자격을 취득한 건강지킴이들은 경로당을 거점으로 어르신 대상 인지·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건강증진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청송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8일 진보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후마네트 서포터 1급 자격과정을 통해 총 16명의 건강지킴이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체조나 운동을 넘어, 전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주민들이 직접 지역 내 건강 활동을 주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후마네트'는 격자형 네트를 활용해 인지 능력과 신체 활동을 동시에 자극하는 복합 운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특성상 참여자의 집중력과 반응 속도, 균형감각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며, 노년층의 인지저하 예방과 건강 유지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자격과정을 수료한 건강지킴이들은 향후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후마네트 인지·운동 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군은 이 교실이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고령 주민의 일상 속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송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자격 취득은 진보면 주민 건강지킴이들의 역량이 전문적 수준으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나아가 이웃을 돌보는 건강마을 모델이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3 13:27:5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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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지역 각계각층 동참

영덕군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연이어 이어지며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기업, 단체, 개인 모두가 함께하는 기부 릴레이는 연말연시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게 한다. 군이 추진 중인 '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지역 각계각층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군은 올해 목표액을 3억 600만 원으로 설정하고, 1월 말까지 성금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기부 행렬의 시작은 기업과 단체들이 이끌었다. 태안환경개발주식회사가 1,000만 원, 영덕로타리클럽과 영덕개인택시지부가 각각 100만 원, 송원건설이 50만 원을 기탁했다. 지역 주민 조직인 경정2리 마을회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00만 원을 마련해 정성 어린 동참을 더했다. 무엇보다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안긴 주인공은 손제윤(영덕고)·손다빈(강구중) 남매였다. 이들은 6년간 돼지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은 48만 9,41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진심이 담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순수한 마음이 전하는 울림은 수많은 주민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있다. 현재 캠페인 성금은 영덕군청 주민복지과와 함께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시 접수 중이다. 군은 모금액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직접 전해질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분배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2026-01-13 13:27:32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