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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스마트 체육시설 전환…AI 수영장 안전관리 구축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성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에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재 시범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AI 안전관리 시스템은 최신 스켈레톤(Skeleton) 인식 기술을 활용해 수영장 이용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방식이다. 일정 시간 이상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거나 이상 행동이 포착될 경우 자동으로 알림이 전송돼, 현장 근무자가 즉시 상황을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줄이고, 위급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구조와 조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상시 관찰이 필요한 수영장 환경에서 기존 육안 중심 감시 방식의 한계를 보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화성국민체육센터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근무자의 업무 부담과 피로도 완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AI가 1차적으로 위험 상황을 감지함에 따라 근무자는 보다 효율적으로 현장을 관리할 수 있으며, 장시간 집중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AI 안전관리 시스템 시범운영을 통해 실제 현장 적용성과 효과를 면밀히 검증하고 있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최우선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이번 AI 기반 수영장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을 스마트 체육시설로의 단계적 전환의 일환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강화와 공공체육시설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2026-01-13 16:01: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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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26년 민생현장 정담회 시작…안성·이천 시작으로 12곳 방문 예정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13일 안성시와 이천시를 시작으로 2026년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본격 추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는 경기도 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들의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기관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해 도내 19개 시군을 방문했으며, 올해는 남은 12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찾아 정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안성시와 이천시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김민철 경상원 원장과 원미정 상임이사를 비롯해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각 지자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등 2025년 추진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2026년 새롭게 추진되는 경상원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안성과 이천시는 반도체 단지와 대기업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서비스·소매 등 생활밀접 업종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 음식점업은 전년 대비 폐업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정담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 상승으로 인한 경영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경기지역화폐로 진행된 통큰세일과 관련해 안성시 상인회는 "전통시장 이용객 중 고령층 비중이 높아 지역화폐 사용자가 상대적으로 적다"며 "올해 통큰세일 추진 시에는 고령층 대상 안내와 지역화폐 홍보를 병행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민철 경상원 원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고정비용 상승으로 도내 소상공인들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경상원은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경영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원은 안성·이천시 정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6-01-13 16:00: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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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이학수 팀장, 교육부 장관 ‘사이버대학 발전 유공 표창’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교학팀장 이학수 직원이 사이버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이 수여하는 '사이버대학 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사이버한국외대(총장직무대행 김병철)는 지난 6일 대학 총장실 부속 회의실에서 '사이버대학 발전 유공 표창장 수여식'을 열고 김병철 총장직무대행이 이학수 팀장에게 직접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이버대학 발전 유공 표창은 사이버대학의 교육 경쟁력 강화와 제도적 기반 확충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이학수 팀장은 대학의 지속적인 성장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팀장은 2014년 입사 이후 학부 입학 업무를 담당하며 효율적인 입시 운영 전략 수립과 창의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해 매년 입학자 수 증대에 기여했다. 이후 사이버한국외대 일반대학원 설립 후속 TF 간사를 맡아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의 신설 일반대학원 개원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으며, 현재는 대학원 교학팀장으로서 대학원 운영과 학생 모집을 이끌고 있다. 또한 다년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외국 교육과정 이수 관련 학력·학점인정을 위한 분과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하며 외국 교육과정 이수자 학력·학점 인정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에도 이바지한 바 있다. 이학수 팀장은 "그동안 대학의 성장과 제도 정착을 위해 현장에서 수행해온 노력을 의미있게 평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와 사이버대학 교육 발전을 위해 맡은 역할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13 15:56: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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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개 대학 1900명 참가 ‘국내 최대’…고려대 국제동계대학 3주 마무리

국내 대학 가운데 최대 규모의 국제 겨울학기 프로그램인 고려대학교 국제동계대학(IWC)이 3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IWC에는 총 1900여 명이 참여해 국내 대학이 운영하는 국제 겨울학기 프로그램 중 참가자 규모가 가장 컸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성북구 인촌기념관에서 '2025학년도 국제동계대학(International Winter Campus·IWC)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싱가포르·중국·미국·홍콩·호주 등 전 세계 40개국 약 200여 개 대학에서 해외 및 국내 대학(원)생과 예비 대학생이 참여해 국제 교류의 장을 이뤘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9일까지 3주간 미디어·인문·인공지능(AI)·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40여 개 교과목을 수강하며 학문적 교류를 이어갔다. 수업 외에도 △롯데월드 방문 △방송문화 특강 △태권도 원데이 클래스 △코미디 쇼 관람 △프로배구 경기 관람 등 한국 사회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초반에 '웰컴 리셉션(Welcome Reception)'을 처음 도입해 참가 학생 간 국가·대학 간 교류와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수료식 축사는 시드니대학교(University of Sydney)의 이리(Yi Li) 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는 "IWC 수료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여러분의 미래에서 진정한 경쟁력은 차별화"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매운맛'은 단순한 미각의 문제가 아니라 용기를 시험하는 도전"이라며 "IWC를 통해 쌓은 문화적 경험과 우정은 평생의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생 대표로 연단에 오른 프랑스 파리사클레대학교(University of Paris-Saclay)의 라자네 우아라디(Razane Ouarradi) 학생은 "지난해 국제하계대학(ISC)에 참여한 뒤 이번 국제동계대학에도 다시 참여했다"며 "고려대학교는 뛰어난 학문적 명성과 풍부한 문화 프로그램, 다양한 강의 선택지를 갖춘 최적의 선택지였다"고 말했다. 그는 "고려대를 두 번 선택한 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결정 중 하나"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디어·테스티모니얼(Media & Testimonial) 공모전 시상식과 기념 영상 상영,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식 말미에는 참가 학생들이 교수진을 향해 한국식 인사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장면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려대는 이번 국제동계대학에 이어 오는 6월 국제하계대학(International Summer Campus, ISC)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6 국제하계대학은 6월 27일부터 시작되며, 참가 신청은 1월 19일부터 5월 15일까지 국제하계대학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26-01-13 15:54: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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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한강2콤팩트시티 조성사업 '박차'

김포시, 한강2콤팩트시티 조성사업 순항…주도적 조성 '박차' 김포한강신도시의 완성을 이끌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사업)이 순항중이다. 13일 김포시에 따르면 '스마트 자족도시'를 목표로 도시자족능력 함양, 광역교통 확보, 특화성장 등 질적 성장이 기대되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사업은 김포시 양촌읍·장기동·마산동·운양동 일원 730만㎡를 개발해 총 5만1540세대를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다. '역세권 콤팩트시티' 개념을 적용해 지구 내 전철역 주변을 중심으로 고밀·압축 개발을 추진하며, 기존 김포한강신도시와의 연계 개발을 통해 통합 신도시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이 변별점이다. 두 신도시를 합산할 경우 전체 면적은 1817만㎡(577만 평), 총 가구수는 12만1000가구 규모로 분당급 신도시 수준의 도시가 완성될 전망이다. 특히, 지구 내에는 스마트시티 요소와 기술이 대폭 도입된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는 공항(김포·인천), 도시철도(5호선 연장),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고속도로 IC, 한강변 등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친수형 테마공원과 자율차,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형 교통 체계를 접목시켜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특화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주도적 조성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이는 과거 한국토지주택공사(LH)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김포시 주도로 전환한 것으로, 수동적 입장이 아닌 능동적 입장에서 콤팩트시티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로 인해 시민의 실질적 편의 증진 및 미래 교통 및 산업 변화까지 실효성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 ▲투자 유치 등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와 연계된 사업들의 균형 잡힌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신도시 조성 초기 단계부터 '종합 계획'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한편, 대도시 기반조성 전략 TF팀 운영을 통해 분야별 주요 현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김포의 여건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는 등 주도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 LH공사에서 지구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된 마스터플랜(MP) 회의에 참여해 시의 여건에 맞는 개발전략 방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LH공사와의 간담회를 주최해 계양강화고속도로 전 구간 지하차도화 및 상부공간 활용방안 계획과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발전에 발맞춘 교통순환체계 검토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한국도로공사 사장 및 실무진과 만나 계양~강화 고속도로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구간의 전면 지하화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건의와 협조 요구에 나서기도 했다. 이밖에 김포시와 MP위원, LH공사와의 간담회도 주최해 김포시 특색에 맞는 주요 사항들을 지구계획에 반영하는 요청 건의서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김포시에서 요구한 건의서의 주요내용으로는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중심복합 특별계획구역 사업화 방안, 중심거점공원 확대조성 및 권역별 다양한 주제공원 조성, 다양한 주거 선택권 제공을 위한 분양주택 비율 상향 조정, 계양-강화고속도로 지하화 및 상부공원화 계획 마련,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교육발전특구 활성화 방안 등이다.

2026-01-13 15:41:04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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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강화고속도로 실시설계 완료…김포시, 상반기 사업 본격화 예정

김포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추진 중인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실시설계가 완료돼,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김포시는 김포시민의 교통편익 극대화를 목표로 관계기관과 협의에 끝까지 나서,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도시 단절과 생활환경 저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도시연결성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인천시 계양구 상야동에서 김포시를 거쳐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까지 총 연장 29.88㎞, 왕복 4~6차로 규모로 건설되는 국가 간선도로망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2조9152억 원이 투입되며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김포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부터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주민 생활과 도시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의 의견을 제출해 왔다. 특히 1~6공구 구간과 관련해 김포시는 4공구에 해당하는 인천대곡지구부터 솔터체육공원,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구간에 대해 도시 단절과 환경 훼손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고속도로 지하화 검토를 요청하고 취락지구 단절 예방을 위한 도로노선 변경 등 대책 마련을 건의했으며, 부체도로(기존 도로 단절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건설되는 대체도로) 확충 및 맹지 발생 방지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교통처리 대책도 함께 요청했다. 7공구와 관련해서도 김포시는 월곶면을 통과하는 노선임에도 기존 계획상 월곶IC의 접근성과 활용도가 낮다는 문제점을 제기하며, 지역 주민과 기업의 물류 이동 편익을 높이기 위한 신규 IC 설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그 결과, 김포시의 요청이 반영돼 월곶 지역 고막리 일원에 '고막IC(가칭)'를 설치하는 방안이 설계에 반영됐으며, 이를 통해 김포 서북부 지역의 접근성과 광역 교통 편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1~6공구는 2025년 도로구역 결정 관련 관계기관 협의 및 주민의견청취 절차를 완료했으며, ▲2026년 4월 도로구역 결정 고시 ▲2026년 하반기 착공 ▲203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7공구 역시 고막IC가 반영된 설계를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 도로구역 결정 관련 협의를 거쳐 공사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국가 차원의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김포시의 중요한 핵심 간선기능을 하는 만큼 시민의 생활환경과 도시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 불편은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교통 편익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끝까지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3 15:31:24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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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하수도 사용료 단계적 인상

고양시가 노후 하수도시설 개선과 도시 안전 확보를 위해 하수도 사용료를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2026년 2월 고지분부터 적용되며,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기간에 걸친 점진적 인상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매년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시행 중으로, 이는 한 번에 요금을 올리는 방식이 아닌 생활 부담을 분산하기 위한 조치다. 실제로 가정용 기준 4인 가구의 경우, 월평균 하수도요금 인상액은 월평균 약 1230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번 요금 조정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하수도 시설이 노후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고양시는 대규모 신도시 개발 이후 하수관로와 처리시설 사용량이 급증했으나, 요금은 오랫동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왔다. 이로 인해 시설 유지·보수와 환경 기준 대응에 필요한 재원이 지속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하수도는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관리가 지연될 경우 침수 피해, 악취, 수질 오염 등으로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불편과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시는 "문제가 발생한 뒤 수습하는 방식보다, 사전에 투자해 불편을 막는 것이 시민 부담을 줄이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요금 인상으로 확보된 재원을 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노후 관로 정비, 친환경 처리 설비 확충 등에 투입해 장기적으로 유지관리 비용과 사고 위험을 낮출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결과적으로 시민이 부담해야 할 사회적·경제적 비용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요금 인상은 시민에게 결코 가볍지 않은 사안인 만큼, 인상 폭과 속도를 신중히 조정했다"며 "불편을 감수해 주신 만큼, 요금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수도요금 조정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고양시민콜센터 또는 하수행정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1-13 15:27:03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