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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석사생, 재료과학 상위 학술지 논문 2편 게재

국립창원대학교 재료금속공학과 석사과정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 논문 2편이 금속·재료과학 분야 최상위 국제 학술지에 잇달아 실렸다. 국립창원대에 따르면 이재현 교수 연구팀 소속 진혜승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 2편이 'Journal of Materials Research and Technology'에 게재됐다. 이 학술지는 해당 분야 상위 10% 안에 드는 저명 국제 학술지다. 첫 번째 논문은 일방향 응고 기술을 활용해 Fe-27Cr-2.7C 합금의 미세 조직과 인장 강도를 개선한 연구다. 기존 일반 주조 공정은 미세 조직이 무작위로 배열돼 기계적 강도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방향성 응고 공정에서 온도 구배와 인출 속도를 정밀 제어해 M7C3/오스테나이트 정렬 복합재를 제조했다. 그 결과 기존 주조재(654 MPa) 대비 최대 3.6배 향상된 1405~2346 MPa의 인장 강도를 달성했다. 두 번째 논문은 항공우주 분야 핵심 소재인 Ti-6242 합금을 다뤘다. 연구팀은 시차주사열량계를 이용해 해당 합금의 베타 변태점을 997.2°C로 측정하고, Thermo-Calc 소프트웨어와 미세조직 분석을 결합해 상평형도를 정밀하게 도출했다. 나아가 열처리 후 수냉·공냉 등 냉각 속도가 알파 상(α phase) 분율과 강도·연성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규명했다.

2026-03-27 09:45: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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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촌 왕진버스, 올해 10회로 확대… 예산 2배↑

하동군이 농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 지난해 9월 시작된 이 사업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주민에게 양·한방 통합 진료를 제공하는 방문형 의료 서비스다. 올해는 사업비를 지난해 2배 수준인 2억1600만원으로 늘리고, 수혜 인원도 2041명에서 3200명으로 확대했다. 운영 횟수 역시 6회에서 10회로 늘었다. 사업 대상은 하동군 13개 전 읍·면으로, 하동군과 관내 지역농협이 협력해 추진한다. 권역별로 2~3개 읍·면을 묶어 접근성이 좋은 거점에서 운영하며 소규모 의료 기관의 참여 부담을 줄이기 위해 거점별 1~2회 분할 운영 방식을 택했다. 일정은 24일 화개면 다목적체육관과 25일 악양대봉감 명품센터를 시작으로, 4월 청암·양보·금남·옥종, 5월 횡천·금성·하동 권역 순으로 이어진다. 현장에서는 양·한방 진료, 근골격계 질환 치료, 추나 및 침 시술, 검안 및 돋보기 제공 등이 이뤄진다. 하동군 관내 양·한방 의료 기관이 직접 왕진버스 운영에 참여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라며 "현장을 찾아가는 촘촘한 의료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 09:44: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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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AI 융합 게임 제작 지원 사업’ 참가 기업 모집

부산 지역 게임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융합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 모집이 시작됐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26 신기술 융합형 게임 제작 지원 사업' 참가 기업을 4월 13일 오전 10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에 본사 또는 지사를 둔 게임 기업이 대상이며 본사 이전을 확약한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최대 2년으로, 기획·개발·상용화에 이르는 전 주기를 아우른다. 1차년도에는 과제당 최대 1억 8000만원이 지급되며 중간 평가를 통과한 과제에 한해 2차년도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사업은 AI를 단순 보조 도구로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게임의 핵심 기능과 메커니즘에 AI 기술을 직접 구현하는 콘텐츠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AI 기업과 게임 기업 간 협업을 위한 컨소시엄 형태의 참여도 허용된다. 이 사업은 부산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추진하는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신청은 e나라도움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세부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bip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지역 게임 기업들이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에 빠르게 적응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09:44: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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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 ‘대한민국 국민대상’ 지역발전혁신대상 수상

최훈종 하남시의회 의원이 '대한민국 국민대상'에서 지역발전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최 의원은 26일 더리버사이드호텔 7층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혁신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국민대상'은 안중근의사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고 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정치·행정·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서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는다. 최훈종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입법활동으로 하남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공성 확보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조례 제·개정에 앞장서며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다. 최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하남시 발전을 위해 함께해 준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안중근 장군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시민만을 바라보며 지역 현안 해결과 하남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3회를 맞은 '대한민국 국민대상'은 매년 국가 발전에 기여한 각계각층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인사들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6-03-27 09:43:5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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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아이발달지원센터·특화 돌봄센터 현장행정

김병수 김포시장이 26일 아이발달지원센터와 특화 돌봄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발달지원과 돌봄이 연계된 아동 맞춤형 서비스 강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날 현장행정은 아이발달지원센터(운양동)와 특화 돌봄센터(통진청사점)를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김병수 시장은 시설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프로그램 수업을 직접 참관했다. 아이발달지원센터에서는 발달지연이 우려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발달검사, 상담, 치료연계 등 통합지원 체계를 점검했다. 센터는 경기도 최초로 작년 6월 24일 개소하여 그간 726명의 영유아를 상담·선별 검사한 후 106명을 치료 연계했다. 또,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신청 학급 전체 원아의 관찰·후속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이용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특화 돌봄센터에서는 과학특화 수업을 참관하며 돌봄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통진청사점은 대기 아동수 과다로 돌봄 공백이 우려됐으나 김포시에서는 공공시설인 통진읍 제2종합사회복지관 내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를 신규 설치하여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는 돌봄체계를 구축했다. 김포시는 앞으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연계한 아이발달지원센터 운영 내실화와 특화 돌봄센터 확대를 통해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발달지원과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촘촘한 아동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지원과 안심 돌봄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발달지원부터 돌봄까지 이어지는 수요자 중심의 촘촘한 지원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 09:43:16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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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사회통합형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본격 추진

하남시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25일 하남시장애인연합회 및 종목단체 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계획을 공식화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시의회의 반다비체육센터 유치 촉구 건의문 채택과 다양한 건립 요청 의견을 반영해 추진된다. 시는 접근성과 사업성 등을 고려해 복수의 후보지를 대상으로 장단점을 분석 중이며, 조속한 건립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시 전역의 장애인 체육 수요를 폭넓게 수용할 방침이다. 새롭게 조성될 체육센터에는 장애인 재활과 운동을 지원하는 수중운동실과 수영장이 기본적으로 설치된다. 이와 함께 체력측정실과 헬스장, 농구·배드민턴 등 다양한 구기 종목이 가능한 다목적실도 갖춰 장애인들의 체계적인 체력 단련을 도울 예정이다. 하남시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등록 장애인은 1만 1천981명으로 전체 인구 32만 7천740명의 약 3.6%를 차지한다. 현재 지역에서는 전문 체육 선수 74명을 포함해 약 1천여 명의 생활체육 장애인이 활동 중이다. 이현재 시장은 "반다비 체육센터는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상생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이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최적의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체육센터 건립과 함께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소프트웨어 프로그램도 병행 도입해 '차별 없는 스포츠 도시 하남'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6-03-27 09:43:06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