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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종료

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는 3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 진행된 제337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및 결산 승인안을 의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진행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현채 위원장, 이계옥 부위원장, 정미영·김태은·김현주 위원)는 결산 심사 과정에서 과도한 집행 잔액과 불필요한 예비비 편성을 지적하며, 매년 반복되는 동일한 지적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정을 요청했다. 아울러 예산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보다 합리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예산 운영을 당부했다. 이번에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는 총 232건의 시정 및 개선·권고 사항이 포함됐다. 주요 지적 사항으로는 ▲행정복지위원회가 불친절한 민원 응대 문제를 지적하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등급 향상을 위하여 부서 간 협업체계 개선 등을 요청했고, ▲도시환경위원회는 관급공사, 민간투자사업, 기부채납 시설 등에서 발생한부실공사 및 관리 소홀 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관리·감독과 함께 시정조치 및 책임소재의 명확화 등을 요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지호 의원이 '자일동 자원회수시설 완전 지하화 이행'과 '자일동 예비군 훈련장 이전'에 대해 일문일답 방식으로 시정질문을 진행했으며, 이에 대한 시장의 답변을 끝으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12일간 제338회 임시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2025-07-01 10:37:3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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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도내 우수 기관 현장 점검 실시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정책 발굴을 위한 현장 시찰에 나섰다. 기획행정위는 지난달 27일 제1차 정례회 기간 의정 활동 역량 강화와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경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 햇살문화캠퍼스,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을 차례대로 방문해 우수 운영 사례를 현장에서 점검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방문지인 경남진로교육원에서는 김익수 원장에서 교육원의 비전과 운영 방향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진로 교육의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둘러보며 창원시 평생교육 정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햇살문화캠퍼스에서는 18년간 방치된 폐교가 시민 참여를 통해 지역 문화 거점으로 변모한 과정을 살펴보고, 주민 참여 기반 문화 도시 재생의 창원시 적용 가능성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국립밀양기상과학관에서는 과학문화 기반시설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전시 공간을 관람하며 창원과학체험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벤치마킹 요소를 발굴했다. 박선애 위원장은 "현장의 생생한 사례는 정책 설계에 가장 큰 자산"이라며 "교육, 지역 문화, 과학 체험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창원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7-01 10:37:1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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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새마을회, 자원순환 앞장선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 개최

봉화군새마을회가 지역 곳곳의 폐자원을 모아 환경을 살리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섰다. 새마을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봉화군 관내 자원재활용업체에서 '2025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철, 폐지, 헌 옷, 비료포대 등 다양한 폐자원을 수거해 토양 오염을 방지하고, 흙 살리기 운동에 기여하는 한편 재활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과 외화 절감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경진대회 기간 동안 봉화군 읍면 전역에서 각종 폐자원이 수거됐다. 버려진 종이와 고철, 폐비닐, 농약 병 등은 철저히 분리된 뒤 재활용 자원으로 되살아났다. 봉화군새마을회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자원 재활용 문화를 뿌리내려, '깨끗한 봉화'와 '숲속 도시 봉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거 활동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며, 새마을지도자들의 자원봉사 재원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태봉 봉화군새마을회장은 "환경문제는 모두의 삶과 맞닿아 있는 현실적 과제"라며 "작은 실천이 결국 큰 변화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군민과 함께 자원순환과 녹색 생활 실천에 계속해서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7-01 10:36:4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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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체육회, 2025 체육회장배 배드민턴 대회 성료

배드민턴을 통한 지역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봉화에서 마련됐다.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2025 봉화군체육회장배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달 28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춘양클럽, 군청클럽, 봉화클럽, 실버클럽 등 지역 동호인과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1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춘양클럽이 1위를 차지했고, 군청클럽, 봉화클럽, 실버클럽이 각각 2위부터 4위를 기록했다. 개인전 남자복식 A급에서는 최재호·류기호(봉화클럽), 여자복식 A~B급에서는 전보경·노연주(봉화클럽), 혼합복식 A급에서는 박영화·조현숙(춘양클럽)이 각각 1위에 올랐다. 학생부에서는 고등부 남자복식 1위에 윤은호·이주영(한국펫고), 여자복식 1위에 심주연·신가연(한국펫고)이 올랐고, 중등부 남자복식은 김건율·이성현(봉화중), 여자복식은 박시은·김지영(청량중)이 각각 1위를 차지하며 미래의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배드민턴은 세대를 아우르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종목"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 기반 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화 봉화군체육회장은 "참가자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뜻깊은 대회였다"며 "배드민턴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1 10:36:3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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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청소년 웹툰 애니메이션 전시회 개최

해운대구가 추진하는 청소년 콘텐츠 창작 역량 강화 사업의 결실이 공개된다. 해운대구는 지역 청소년들의 콘텐츠 창작 능력 향상과 K-콘텐츠 산업의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청소년 웹툰·애니메이션 작품 전시회'를 6월 28일부터 7월 27일까지 해운대 플랫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해운대구 교육국제화특구 특화사업으로 진행되며 허영숙 해운대구진로교육지원센터장과 이태윤 깨칠이스튜디오 대표가 공동으로 진행한 '청소년 웹툰 애니 제작 교육'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표현력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반짝이는 우리들의 웹툰'을 주제로 한 전시에서는 4개 중학교 1학년 학생 160명이 제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A4 크기 웹툰 160점과 240여 편의 애니메이션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에는 모양자를 활용한 웹툰 그리기 체험과 키링 만들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청소년과 지역 사회 간 소통의 기회가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에도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시관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해운대플랫폼 방문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5-07-01 10:36: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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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공모 요강 발표

한국도자재단이 1일 '2026경기도자비엔날레(GCB, Gyeonggi Ceramics Biennale) 국제공모전' 공모 요강을 공식 발표하고 내년 1월부터 작품 접수에 나선다.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은 전 세계 작가들의 주요 작품 발표 및 신진 작가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공개경쟁의 장이다. 도자예술의 동시대 흐름을 교류하고 새로운 담론을 형성하며 미래를 제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 교류 무대로 평가받는다. 지난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에는 전 세계 73개국에서 1,097명의 작가가 참여, 1,505점의 작품이 출품돼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모집 대상은 흙(도자)을 주재료로 사용하거나 소재로 한 ▲도자예술의 고유한 정신과 정체성을 담은 작품 ▲동시대 경향을 반영한 작품 ▲미래적 가능성을 탐색하는 작품으로 신작 또는 국내외 타 공모전에서 수상하지 않은 작품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출품작에 대한 저작권과 소유권을 가진 도예 또는 도예 관련 작업을 하는 자로 참가자별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6일부터 2월 12일까지로 참가를 원하면 2026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누리집에서 작품 설명서, 작품 이미지 등 공모 양식에 맞춰 작성해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온라인 심사, 2차 작품 실물 심사로 진행된다. 2차 작품 실물 심사는 1차 온라인 심사 선정작에 한해 내년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작은 비엔날레 기간 중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수상자는 ▲GCB 대상(1명) 6천만 원 ▲GCB 우수상(9명) 각 1천만 원 ▲GCB 특별상(4명) ▲GCB 상(46명 내외) 등 60명을 선정하며 총 1억 5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 상장 등의 부상이 수여될 계획이다. 특히 주요 수상자에게는 전시 연계 워크숍, 학술 프로그램 등 비엔날레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비엔날레 개막식 초청 혜택이 주어진다. 국제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2026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국제공모전은 도예작가들이 창의성과 예술성을 마음껏 펼칠 기회의 장이자 도민에게는 도자예술의 가치를 새롭게 경험하고 누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도자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 역량 있는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7-01 09:58: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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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 개시

시흥시는 7월 1일부터~8월 11일까지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 지원 정책이다. 이번 3분기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7월 2일생~2001년 7월 1일생) 청년이다.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7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는데, 신청 페이지 내 휴대전화 본인 인증 서비스인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원을 첨부하면 일시금(100만 원)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연령 및 거주요건 심사를 거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9월 10일부터 시흥화폐 시루(모바일)가 순차 지급된다. 모바일 시루 수령을 위해서는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설치해야 한다. 해당 앱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아이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받은 시루는 시흥 내 시루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시루 가맹점은 모바일 시루 앱(지역상품권 착(Chak)) 또는 시루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신청 누리집 및 경기도 전화상담실,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7-01 09:57: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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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 정비구역 선정 '입안제안 방식'으로 추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 신도시 정비구역 선정방식과 관련해 주민대표 및 전문가 의견 수렴과 설문조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한 결과, 다수가 선호하는 '입안제안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지역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 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민간 전문가 등과 총 5차례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입안제안 방식'을 선호하는 의견이 다수임을 확인했다. 이후 보다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분당 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총 1만 2,500여 명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64%로 가장 높았으며, 공모방식은 31%, 모르겠다는 의견은 5%로 나타났다. 이는 간담회에서 확인된 의견과 일치하는 결과다. 선도지구 공모 평가기준(이주대책, 장수명 인증, 추가 공공기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5%가 폐지를 요구했다. 입안제안서 접수 시기와 관련해서는 '접수 안내 공고 후 6개월'이 적절하다고 답한 비율이 63%로 가장 많았다. 기반시설 반영 항목으로는 복합문화시설이 23%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으며, 이어 교통시설 16%, 공원 13% 순으로 응답이 나타났다. 한편, 일부에서 제기하는 입안제안 방식의 비용 부담 우려와 관련해 시는 "당해 정비물량으로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정비계획서 작성 비용이 소멸되는 것이 아니며, 다음 해 정비물량 선정 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정비계획서 작성 용역사와 협약을 통해 전체 용역비의 일부만 초기 부담하고, 향후 사업비에서 정산하는 방식도 가능해 실제 비용 부담은 주민들이 우려하는 수준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자율성을 보장하고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마련해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협의한 뒤 2025년 정비구역 선정계획을 확정·공고할 계획이다.

2025-07-01 09:57:3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