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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철도·지하철 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 대책 가동

서울시는 철도와 지하철 노동조합 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 대책을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철도공사(코레일) 노조는 이달 5일,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오는 6일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시는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시는 철도공사 파업에 대응하기 위해 대체 수단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시내버스는 343개 일반노선의 출·퇴근 집중 배차 시간대를 평소 대비 1시간 연장한다. 이를 통해 약 6448회 증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1~8호선 서울 지하철은 6일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도 출근 시간대에는 100% 정상 운행된다. 퇴근 시간대의 경우 2호선, 5~8호선은 전과 같이 운영된다. 9호선은 평시와 동일하게 정상 운행된다. 실시간 교통 정보는 토피스 누리집,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도로전광표지(VMS)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업 사전부터 가능한 모든 수송력을 동원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노사 간 합의가 조속하게 이뤄지길 바라며, 운행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16:35:1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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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환경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안양시의 자원회수시설(동안구 평촌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환경부 주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시는 환경부로부터 최우수시설 현판, 장관 표창, 포상금(300만원)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는 전국의 소각시설 124곳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시설운영에 따른 경영합리화 실적 ▲환경정보의 투명한 공개 ▲환경오염방지시설 운영실태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 및 훈련실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하루 생활폐기물 처리량에 따라 2개 평가그룹(48톤 이상 그룹 73곳, 48톤 미만 51곳)으로 나눠 진행됐다. 생활폐기물 처리량이 큰 평가그룹 73곳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안양시는 하루 생활폐기물 처리량 200톤 규모의 자원회수시설을 운영하며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소각하고 있다. 특히,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에너지를 이용해 전력 및 중온수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전력거래소 및 인근 지역난방업체에 판매하고 있다. 이로 인한 수익은 연간 43억원에 달하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세수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자원회수시설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대표 주민 친화시설로 만들겠다"면서 "아울러, 친환경 처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탄소중립 실천 및 기후위기 극복에도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16:28: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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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자원봉사자대회 및 어울림한마당 성료

자원봉사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2024년 경주시 자원봉사자대회가 4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정용석 한국수력원자력 기획본부장을 비롯한 정석호 이사장 및 친절한경자씨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친절한경자씨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MOU체결 및 한수원 사랑ON 밥차 전달식, 자원봉사 결의 퍼포먼스, 힐링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상은 경북도지사, 경주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 10개 부문에서 총 81명의 친절한경자씨가 표창을 받았다. 이어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3개 기관은 MZ세대 봉사활동, APEC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 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특히 한수원에서 자원봉사센터로 '사랑ON 밥차'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어울림한마당에서는 힐링 음악회와 경품추첨을 통해 올 한해 고생한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의 크고 작은 행사나 재난 발생 현장에는 항상 자원봉사자들이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리며, 경주시도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 DGB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2024-12-04 16:28:29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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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제천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제천시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농협과 제천농협의 임직원들이 지역농산물 소비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이루어졌다.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와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배연서 팽성농협 조합장, 박시원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장 등 총 10명이 참석해 각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연말까지 상호 기부하기로 하는 등 자매결연 도시로서 우호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 시청 본관 로비에서 평택·제천 농협이 함께하는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행사에서는 평택쌀 30㎏과 제천쌀 30㎏을 섞어 만든 백설기를 평택시민과 직원들에게 나눔하면서 우리 쌀 소비를 권장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부에 동참하신 양 도시의 농협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생발전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지난 2022년 자매결연을 맺어 현재까지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8월 제천시청에서 제천시, 제천·평택 농협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평택·제천 이음 1274' 업무협약을 맺는 등 적극적으로 상호협력하고 있다.

2024-12-04 16:28:19 김대의 기자
김포시, 제29회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선정

김포시는 '제29회 중소기업대상'을 통해 5개 분야 7개 기업을 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김포시 중소기업대상은 지난 1999년 시작해 2024년도 29회째를 맞은 중소기업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며 수상기업은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상 부문은 5개 분야로 ▲창업기업 분야는 ㈜레드원코리아 ▲노사화합 및 고용창출 분야는 ㈜지에프아이 ▲해외시장 개척 분야는 (유)영가실업 ▲여성기업 분야는 ㈜효성앤플러스 ▲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 분야는 ㈜흥진정밀, 빌트조명㈜, 서진공조㈜ 등 총 7개 기업이 각 분야 대상으로 선정됐다. ㈜레드원코리아는 LED조명기기, 스마트조명제어시스템 등을 제조 및 공사하는 기업으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디자인공지증명과 고효율기자재 등 다수의 인증서를 획득하여 창업분야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소화기, 소화용품 등 화재 안전 제품을 제조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에프아이는 교육비 지원, 복지포인트, 우리사주 제도 등 다양한 복지 제도와 노사협의회 운영 등으로 근로복지 친화적인 기업환경 조성에 기여해 영예를 안았다. 알루미늄 코일과 판재 등을 생산하는 (유)영가실업은 2023년 200만불 수출의 탑 수상과 수출국가 다변화를 위한 공적으로 해외시장 개척 분야에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능형 가로등을 제조하는 ㈜효성앤플러스는 전력 절감을 위한 연구에 매진하는 한편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다양한 인증서 획득에 대한 공적으로 여성기업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흥진정밀은 건축·토목재료 시험기기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와 기업부설연구소 운영으로 다양한 제품개발과 여러 건의 특허등록을 이뤄냈으며, LED조명기기 제조기업인 빌트조명㈜는 환경에 대한 관심 확산에 발맞춰 친환경 및 에너지절감에 주목한 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기업 매출액을 증대시키고 있다. 서진공조㈜는 가변풍량조절기, 공기순환기 등을 제조하며 사업 제품의 다변화와 사업분야 확장을 위한 기술개발 노력을 인정받아 각각 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 분야 공동 대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에는 상장과 현판이 수여되고 ▲김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선지원 및 가점 ▲법인차량 2대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선정업체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4-12-04 16:27:31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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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철강공단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주민설명회 개최

포항시는 4일 포항 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 지역주민 및 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공단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태풍 힌남노 발생에 따른 재해예방사업으로 상습침수지역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상습침수지역 내 침수 해소 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논의했다. 철강공단은 형산강 하류로 홍수위 상승으로 인한 우수 배제가 원활하지 않아 저지대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지난 2022년도 하수도중점관리지역으로 확정돼 총사업비 496억 원을 투입, 공단빗물펌프장 증설 및 관로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오는 2028년도 준공을 목표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기업체 관계자들의 많은 의견사항에 질의 답변하고 공사에 따른 교통체증 등 불편 사항에 대해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빗물펌프장 사업이 시작되면 3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주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해당사업 구간 뿐만 아니라 포항시 전역에 대한 우수받이와 하수관로의 확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서 연일읍, 대송면, 상대동, 송도동 주민설명회를 마쳤으며, 이번달 구룡포지역의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12-04 16:20:23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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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이종찬 광복회장 긴급예방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이종찬 광복회장을 긴급히 예방했다. 12월 3일 저녁 갑작스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어수선해진 시국에 이종찬 회장을 만나 지혜를 구하기 위함이라고 대변인을 통해 예방이유를 밝혔다. 국회에서 열린 '비상시국대회' 참석,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 5인 공동성명 발표, 우원식 국회의장 면담에 이은 네 번째 '여의도 비상행보'였다. 김동연 지사는 "나라가 누란지위(累卵之危)에 빠지는 듯한 위기감에 참혹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회통합은커녕 나라가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인 심야 비상계엄 선포로 둘로 쪼개지는 것 같다"고 했다. 김 지사는 "특히 경제와 민생이 걱정"이라고 우려하면서 "어른을 찾아 뵙고 지혜를 구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종찬 회장 역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너무나도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럴 때 일수록 차분하고 냉정하게 국민의 지혜를 믿고 가야한다"면서 "김동연 지사가 나라를 정상화하는데 앞장서달라"고 주문했다. 광복회장의 격려와 당부의 말씀처럼 김동연 지사는 '국민의 편'에서 분연히, 그리고 단호하게 난국을 헤쳐나가려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오늘 여의도 비상시국회의 참석에 앞서 김 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쿠데타'를 국민께서 막아주셨다. 국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런뒤 "쿠데타 모의, 기획, 실행 가담자 전원을 체포하고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렇게 해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한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김 지사는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있었던 행정안전부의 경기도청 폐쇄 요청도 4일 오전 0시 50분 소집한 긴급 간부회의에서 단호히 거부한 바 있다. 이어 4일 새벽 SNS에 올린 글에서는 "원화 가치가 급락했다. 야간주식과 선물, 코인시장은 곤두박질쳤다. 국제 신용도 하락도 불 보듯 뻔하다. 단 몇 시간 만에 우리 경제는 크게 요동쳤다"면서, 이런 사태를 몰고 온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대상'이 아니라 '체포대상'이라고 규정했다.

2024-12-04 16:16:5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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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남 등 폐어구 회수 촉진 포인트 1450만원 획득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지난 9월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어구 순환 관리 대책의 하나로 도입된 '폐어구 회수 촉진 포인트'를 10월 31일 및 11월 27일 두 차례에 걸쳐 지급했다고 밝혔다. 회수 촉진 포인트는 어구 보증금제의 안정적 정착과 폐어구 반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폐어구를 지정된 장소에 반납하면 보증금과는 별도로 700원에서 1300원의 포인트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폐어구 회수 촉진 포인트 지급으로 약 3만개의 폐어구가 반납돼 전남, 경남 등 79명의 어업인에게 총 1450만원의 회수 촉진 포인트가 지급됐다. 특히 해남군의 한 어업인은 총 4200개의 어구를 반납해 이번 지급의 최대 금액인 168만원을 받았다. 올해 어업인이 폐어구를 반납했으나 예산 소진으로 지급되지 못한 회수 촉진 포인트는 2025년 상반기에 지급될 예정이며, 어구보증금관리시스템 회원 가입을 통해 정확한 지급 시기와 부가적 정보들을 안내받을 수 있다. 더불어 내년에 반납될 폐어구 회수 촉진 포인트는 재원 허용 범위 내에서 지급될 예정이며 어구보증금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어구보증금관리시스템에 가입한 자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춘우 이사장은 "이번 회수 촉진 포인트 지급이 어업인의 자발적 폐어구 반납 의지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깨끗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16:16:3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