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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성훈 교육감, 학사일정 정상 운영 확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오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지난 밤 사이 벌어진 비상계엄 상황과 관련해 학교의 정상 등교 및 안정적인 학사 운영 등을 확인했다.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도성훈 교육감 주재로 교육장 및 국장, 직속 기관장 등이 참석해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및 비상 상황을 대비한 관련 시스템 정비와 신속한 정보공유를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계엄선포와 해제 등 예상하지 못한 상황으로 인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밤새 걱정과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긴급 비상 상황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다시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사태가 민주주의를 더욱 단단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감으로서 우리 학생들을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배움과 가르침을 이어가겠다"며 "학교 현장의 동요 없이 교육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2024-12-04 16:16: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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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중국 칭다오시 관광 관련 단체 초청 팸투어 실시

포항시는 4일 중국 칭다오시 관광 관련 단체를 초청해 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교류회를 시행하고 포항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증가하는 중국 해외관광객을 포항으로 유치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칭다오시크루즈요트협회 짜오레이 회장을 비롯해 칭다오시관광협회, 축구협회, 올림픽요트도시발전촉진회 임원진 9명이 포항을 방문했다. 먼저 중국 칭다오시 대표단과 포항시 문화관광협회, 체육회, 축구협회가 참석해 향후 양 도시 문화·관광·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민간 교류 사업을 논의하는 협력교류회를 가졌다. 이후 이어진 포항 관광 팸투어에서는 태백준령 한 자락인 내연산에 자리 잡은 천년고찰 보경사, 국내 최초 체험형 조형물인 스페이스워크, 제2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배경으로 등장한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등 매력적인 포항 대표 관광지를 소개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짜오레이 칭다오시크루즈요트협회 회장은 "포항 관광지를 투어하면서 양 도시 관광 활성화를 이끌 여러 요소를 발견하게 됐다"며 "이번 방문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 포항시를 칭다오시에 널리 알리고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해외 단체 관광객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16:15:5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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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형 완전 돌봄 인프라 구축...안전 보육환경 조성 추진

포항시가 행복한 아이가 자라는 안심보육도시 포항을 조성하기 위해 공백 없는 포항형 완전돌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시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 중 부모의 출장, 야근, 병원 입원 등 부모 부재로 긴급보육이 필요한 아동을 이용 대상으로 하는 24시간 365돌봄어린이집을 운영해 안심하고 언제든지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포항형 안심보육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어린이집 미운영시간에 발생하는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돌봄시간을 다양하고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시간제 긴급보육으로 학부모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 북구청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지난 9월 시립힐스테트포항어린이집을 개관해 24시간 365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시립흥해어린이집도 개관해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오는 18일 준공 예정인 흥해아이누리플라자에 시립흥해어린이집을 이전해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어린이집으로 운영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 플랫폼 구현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저출생 극복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보육 공백 제로화로 완전 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빈틈없는 안심 보육 환경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16:15:3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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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디자인학과, 온라인 졸업 전시회 개최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디자인학과는 졸업생들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개하는 'UNIST Design Showcase 24 - Peek'n'을 4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졸업 전시회 Peek'n은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디자인의 문제 해결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졸업생들은 창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했다. 이번 전시에는 디자인학과 졸업생 4명이 참가한다. 이들의 작품은 현대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각자의 독창적인 접근과 실질적인 해결책을 통해 사람들의 삶에 변화를 주고자 했다. 아지자 압디라자코바(Aziza Abdyrazakova)는 건설 현장 근로자에게 실시간으로 위험을 경고하는 시스템 'SafeLI'를 개발했다. 언어 장벽과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해 외국인 노동자의 안전을 지키고, 근로자 간 협업을 돕는다. 산업재해를 줄여 다양한 인력이 모이는 한국 건설 현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니어벡 압두락히모프(Donierbek Abdurakhimov)의 'Lichtspiel'은 빛으로 시간을 전달하는 독창적인 탁상용 장치다. 숫자나 소음 대신 은은한 빛을 통해 시간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특히 ADHD 등 집중력이 필요한 사용자에게 유용하다. 게일 레일라 엠마누엘레 파라이노(Gail Rayla Emanuelle Parayno)는 천식을 앓는 어린이를 위한 게임 'PuffPal'을 선보인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천식 관리 방법을 배우고, 부모는 자녀의 투약 기록을 관리하며 상태를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질병 관리 부담을 줄이고 가족 간 협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예르누르 아시르베코프(Yernur Ashirbekov)는 'Horus'라는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를 개발했다. 시각 장애인이 직관적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이용의 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김황 디자인학과 교수는 "이번 전시는 현실 문제 해결부터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상상하는 데 이르기까지 학생들이 UNIST에서 겪어온 도전과 성장을 담고 있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회적 영향력을 연결하며 디자인의 가치를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UNIST Design Showcase 24 - Peek'n은 24시간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디자인학과 공식 웹사이트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024-12-04 16:15: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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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비상계엄 사태, 용납 불가...민주주의 파괴자에 책임 물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비상계엄 선포는 민주주의의 본령을 거스르는 행위로,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민주주의는 보통 사람의 삶을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며 "계엄군의 국회 진입은 삼권 분립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일이었고, 대한민국 역사 발전의 시계를 거꾸로 돌린 행태였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 파괴 행위에 가담한 자들에게 분명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들에게 우리 민주주의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줘야 한다"며 "헌정사의 불행한 사태가 반복되는 데에 대한 국민적인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야당에 떠넘겼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위한 행정 및 사법 탄핵의 극단적 방탄 국회가 이번 사태를 촉발한 가장 큰 원인이라는 사실에 비춰볼 때 차제에 국가 운영 구조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며 "여당의 중진으로서 이번 사태의 추후 해법에 대한 고민과 함께 국민의 지혜를 모으는 일을 시작하겠다. 시민 여러분이 그랬듯 저와 서울시도 흔들림 없이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27분경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지금 우리 국회는 범죄자 집단의 소굴이 됐고, 입법 독재를 통해 국가의 사법·행정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자유 민주주의 체제의 전복을 기도하고 있다"면서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국회가 4일 새벽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하면서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150분만에 무효가 됐다.

2024-12-04 16:14:1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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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강추위에도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실시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는 강추위가 예상되는 오는 5일 부산 서구 아미동 일원에서 부산연탄은행과 공동으로 연탄 배달과 홀몸 어르신 배식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후 변화에 따라 올 겨울 저소득층의 연탄 소요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치솟는 연탄값과 줄어드는 후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소식을 듣고 공단에서 직접 나섰다. 또 부산연탄은행에서 운영하는 밥상 공동체에서 홀몸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와 기초연금 설명회를 진행하고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전해진 온누리상품권은 밥상 공동체 운영에 필요한 부식을 장만하는데 사용해 어르신들의 식탁에 온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초연금 설명회에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의 취지와 세부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진행하고, 한 명이라도 더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2024년 기준으로 신청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인 경우 213만원, 부부가구인 경우 340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영하권 추위에 연탄과 배식 봉사를 계획한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강창남 본부장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 연탄을 때는 분들이 많은데, 큰 도움은 아니지만 우리가 준비한 연탄과 음식으로 조금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16:03: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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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담당자 교육 실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3일 오후 2시 30분부터 관절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경남도 내 보건소의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전담 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모·신생아·어린이 협력 사업'에서 사업 연계 대상자인 임산부와 신생아를 방문하고 관리하는 보건소 소속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전담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강사진으로는 경상국립대병원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참여해 ▲산전 진찰과 예방 접종 ▲분만의 이해 ▲미숙아 교정 연령별 예방 접종 ▲신생아 CPR 등 교육 주제로 전문적인 의료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지식 함양에 힘썼다. 박기수 공공보건의료 사업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담당자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 지식이 제공, 임산부와 신생아에 대한 건강관리가 더 효과적으로 수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소와의 협력을 도모하고 전담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 경남도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병원은 경남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에 따른 ▲퇴원 환자 지역 사회 연계 사업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 ▲산모·신생아·어린이 협력 사업 등을 수행 중이며 지역 사회 기관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2024-12-04 16:03: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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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중소기업지원협의회 발족 협력체계 구축

기장군이 군(郡) 중소기업 지원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지역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군 관계자, 산업단지 관리 기관 대표, 12개 산업단지별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과 기업 환경 개선에 민관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중소기업 지원협의회 발족은 정 군수의 핵심 공약인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장 조성'의 하나로, 지역 중소기업과의 정기적 소통으로 상생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산업·경제 분야 최초로 구성되는 민관 협력 협의체로 ▲기장군청 ▲산업단지 5개 관리기관 ▲산업단지 소재 13개 기업의 대표자 총 19명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군은 연 2회 이상 정기적 회의를 개최하면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니즈를 파악하는 등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대규모 산업단지의 집적으로 부산의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현실을 적극 반영, 혁신성장을 위한 기업 환경 조성과 미래 먹거리 산업 발전을 위해 협의회와 긴밀히 소통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중소기업 지원협의회 구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기업 주도의 미래 먹거리 산업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행복도시 기장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4 15:48:5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