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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겨울 관람객 맞이 준비

애니메이션과 AI 콘텐츠를 도입해 큰 인기를 끌며 연일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이 이번 겨울, 새로운 매력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동절기 일몰시간이 빨라짐에 따라 관람객 안전관리 등을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시간을 21시에서 20시로(입장마감 19시) 한 시간 앞당기는 한편, 겨울 시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더욱 풍성하게 준비해 관람의 즐거움은 한층 더할 계획이다. 먼저 겨울꽃으로 가득한 겨울왕국을 선보이기 위해 주요동선에 비올라, 크리스마스로즈, 포인세티아, 꽃양배추 등 10종의 다양한 꽃들을 식재하여 겨울에도 꽃으로 가득한 정원과 환상적인 포토 스폿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스카이큐브 순천만역 및 어린이동물원 입구 등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곳곳에 연출하여 연말 분위기를 한껏 더할 예정이다. 테라피가든에서는 나만의 과일청 만들기, 단짝티 찾기 등 겨울티(TEA)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말을 맞아 시크릿어드벤처의 랜드마크 '마더트리'를 크리스마스 트리로 새롭게 연출하고 굿즈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첫눈 오는 날 국가정원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와 한파에도 정원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선착순으로 핫팩을 나누어 주는 등 따뜻한 배려가 돋보이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오는 30일에는 오후 5시부터 6시 20분까지 '하늘에서도 빛나는 정원'이라는 주제로 500여 대의 드론이 정원 하늘을 별빛처럼 수놓는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스페이스허브 일원에서 열리는 드론라이트쇼는 드론쇼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도 진행되며, 테라피 가든 팝업 부스에서 운영하는 힐링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2024-11-26 09:13:34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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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4기 결혼이민자 멘토링 프로그램 성료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다문화가정의 화목과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해 온 결혼이민자 멘토링 프로그램의 제4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멘티 12명(결혼이주여성)과 멘토 12명(새마을문고회 회원)으로 구성된 총 24명이 9개월간 정기적으로 모여 지역 특화 교육과 생활 밀착형 활동을 함께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안군의 도서 지역 특성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 계절 밑반찬 만들기, 다문화 이해 교육, 명절 음식 만들기 등의 생활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서로 마음 나눔 공예, 임신과 출산 및 육아 교육, 금융 교육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멘티로 참여했던 정*나 씨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언니들과 친해지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고, 한국 음식을 만들어 가족들에게 맛보여주고 사랑받는 아내가 되었어요"라며 신규 결혼이민자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결혼이민자들이 신안군민으로서 차별받지 않고 존중받으며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문화, 생활, 언어를 배우고 삶의 지혜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26 09:12:45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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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수상

전남 신안군청에서 지난 21일 「2024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이하 "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우량 군수와 한국 관광정책연구학회(TOPA) 이연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은 관광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 관광정책연구학회에서 주관한 이 대회는, 지난 8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관광마케팅·관광개발·문화관광자원·생태관광자원·관광산업·관광디자인 등 7개 부문에 공모를 거쳐 9월 24일 결과를 발표했다. 신안군은 관광마케팅 부문에 「1섬 1컬러(Color) 마케팅」 사례를 제출하였으며,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정책과 리더십, 민관 협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회 이연택 회장은 "신안군 사례를 접하면서, 교과서에서 보던 이상적인 모범사례를 보는 기분이었다. 앞으로도 신안의 관광정책이 더욱 확장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평을 남겼다. 박우량 군수는 "1섬 1컬러, 1섬 1뮤지엄(Museum), 1섬 1정원 정책이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도 군민의 자긍심을 만들어가는 섬 정책들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한국 관광정책연구회에서도 신안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4-11-26 09:12:36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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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속가능 신안 정원도시 포럼' 성료

전남 신안군은 지난 11월 21일, 신안군 자은도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지속가능 신안 정원도시 포럼'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이번 포럼은 정원도시로서의 신안군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정원문화의 사회적 가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원 및 생태 전문가, 학계 인사, 정책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지방소멸 대응 및 정원도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신안군이 지닌 독특한 생태,문화 경관을 활용한 정원도시 비전이 발표되었다. 정남철 까띠끌레융바이오 대표는 신안군의 난대림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자원 활용 방안을 발표하며, 난대림 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남수환 정원진흥실장은 정원도시로서의 신안군의 가능성과 정원 산업 활성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또한, 경기도 양평 세미원의 송명준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정원 운영 사례로 세미원의 성공적인 모델을 소개하며, 신안군에도 적용 가능한 다양한 운영 방식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식생학회부설 하천습지식연구소 최영은 연구소장은 신안군의 풍부한 생태 자원을 활용한 정원 도시화 전략과 갯벌, 해안사구 등 지역 특화 생태계를 활용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정원문화가 단순히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자원임을 강조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은 주민 주도형 정원수 육묘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기른 묘목을 정원 조성에 활용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신안군의 정원은 단순한 관광 자원을 넘어 미래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자,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정원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신안군이 지닌 독특한 생태환경과 정원문화를 성공적으로 연결한 이번 행사가 정원문화를 기반으로 한 지역 활성화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신안군은 정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적·산업적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26 09:12:15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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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13회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 성료

전남 신안군은 지난 11월 21일 신안 자은도에서 「제13회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이 일본, 홍콩 등 국내·외 철새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철새심포지엄은 세계의 철새와 서식지를 보호하는 국제기구인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 아시아지부(BirdLife Asia) 노리타카 이치다(Noritaka Ichida) 전 대표의 '아시아 조류 보전의 과제와 협력방안'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미란 박사(바닷새연구소 대표)의 '한국의 바닷새 해양플라스틱 섭식', 심바 찬(Simba Chan) 선임연구원(일본 조류연구소)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전 세계 바닷새에 대한 새로운 위협', 황보연 박사(국립공원 조류연구센터장)의 '괭이갈매기에서의 미생물 질병 감염 현황' 등 주제발표로 1부가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일본 바닷새 연구 권위자인 홋카이도 대학교의 와타누키 유타카(Watanuki Yataka) 교수의 '해상풍력발전소의 바닷새에 대한 전 세계적, 지역적 민감도 공간분포 연구', 이윤경 박사(국립생태원 선임연구원)의 '뿔제비갈매기의 번식성과와 서식지 이용에 관한 9년간의 연구', 얏통 유(Yat-Tung Yu) 회장(홍콩 야생조류협회)의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바닷새 워킹그룹: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사례를 공유했다. 심포지엄 다음날인 22일에는 부대행사로 「2024년 한국조류학회 추계 학술대회」가 개최되어 국가철새연구센터, 국립생태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 전남대학교 등에서 연구원과 교수, 대학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50편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그동안 신안군은 국내는 물론 동아시아 전체의 철새와 서식지 보전, 관리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라며, "특히,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해양생태계의 건강성을 평가하는 바닷새 보전을 위한 노력은 물론 국제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1-26 09:11:40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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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외국인 유학생의 날 ‘어울림 한마당’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대외협력처는 지난 22일 오후 가좌캠퍼스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24년 외국인 유학생의 날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의 상호 소통력과 친화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유학 생활을 격려하고 경상국립대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경상국립대는 유학생의 날 행사를 해마다 열고 있다. 올해 외국인 유학생회 회장은 바이샬리 굽타 씨가 맡고 있다. 지난해에 29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해 매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쳐 더 기대되고 있다.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 유학생 도우미(GNU Buddy), 외국 문화에 관심 있는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 총장 인사 말씀, 외국인 유학생회 활동 준비 영상, 기념 촬영, 국가별 문화 소개 및 장기 자랑, 미니 게임, 심사 및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별 문화자랑에서는 모두 20개 팀이 각국의 문화를 동료 유학생들에게 선보였다.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보유한 여러분의 존재는 우리 대학 공동체를 더 다양하게 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경상국립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 사이의 이해 및 유대 관계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에는 현재 42개국 467명의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경상국립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유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유학생의 날, 체육대회, 유학생회 지원, 한국 문화 체험 활동, 취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11-26 09:10: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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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2024 데이터 센터 테크 서밋 부산’ 개최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은 오는 28일 코모도 호텔 부산 해마루홀에서 데이터 센터 관련 전 산업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 데이터 센터 테크 서밋 부산(Data Center Tech-Su㎜it BUSAN)'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4 데이터 센터 테크 서밋 부산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친환경 그린 등 데이터 센터 사업 7월 공모 유치를 통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부산시가 주최하는 지역 데이터 센터 집적단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센터 산업 최신 트렌드와 기업들의 데이터 센터 고효율 운영 전략과 사례를 소개한다. 강연 이후에는 참여자들과 소통할 패널 토론이 준비돼 있어, 데이터 센터 고효율 운영과 관련해 폭넓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하이멕(HIMEC) 이성구 국내부문사장이 '고효율 데이터 센터 설계 방안'을 시작으로 ▲래블업(Lablup) 조만석 SA가 '대규모 AI 데이터 센터 고효율 엔지니어링 기술'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김철원 전무가 '데이터 센터 고효율 운영을 위한 수냉식 DC 신기술'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yosung Information Systems) 김민수 매니저가 '데이터 센터 혁신의 아이콘, 저전력 고효율 ARM 서버'를 주제로 발표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데이터 센터 산업의 트렌드와 고효율 운영 기술을 공유하고, 부산 데이터 센터 집적단지 활성화와 그린 데이터 센터 기술 및 필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공공 및 산업, 학계가 협력해 그린 데이터 센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 신청 폼을 통해 가능하다.

2024-11-26 09:10:3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