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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한국전자거래학회, 연구보안 실무전문가 교육 개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연구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최근 한국전자거래학회와 중앙대 서울캠퍼스에서 '찾아가는 연구보안 권역별 실무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구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연구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과 방법을 연구지원 인력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전국 대학·공공연구기관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해 연구보안의 최신 동향과 실무방법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연구보안 제도와 동향 분석 ▲국가연구개발사업 수행단계별 보안관리 방안 ▲연구환경 보안관리와 정책방향 ▲국내외 연구보안 사례 ▲연구보안 관리체계 ▲연구개발 산출물 보호 ▲정보통신 보안관리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론적 지식에 그치지 않고 연구 현장에서의 실질적 사례를 소개됐다. 지난해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연구보안체계 내실화 방안'도 함께 소개됐다. ▲국외 수혜정보 신고제도 ▲국가연구개발과제 보안등급 차별화 ▲연구보안관리비 사용 의무화 ▲연구지원체계 평가 반영 ▲연구보안 컨설팅 지원 등 새로 도입된 제도들과 준비 사항에 대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연구보안제도와 보안관리 방법에 대해 강의한 장항배 중앙대 연구처장 겸 한국전자거래학회장은 "개방과 혁신이 중요한 연구현장에서 여전히 연구보안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연구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과학기술 경쟁력과 국가 안보를 동시에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했다. 성맹제 중앙대 연구부총장도 "선진국의 연구보안 정책에 발맞춰 우리나라도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을 제정하고, 연구보안체계 내실화 방안을 통해 연구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연구현장에 연구보안 문화를 정착시키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26 13:29: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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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내년 1학기 농촌유학 참여 학생 모집

서울시교육청은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 신규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농촌유학은 서울 학생들이 다양한 자연 환경 속에서 자연 친화적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농촌유학의 신청 자격은 서울에 재학 중인 (공립)초등학교 1~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유학 기간은 6개월 또는 1년으로 유학 학교별로 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 거주 유형은 ▲가족체류형(가족과 함께 이주해 생활) ▲홈스테이형(농가부모와 생활) ▲유학센터형(활동가와 함께 유학센터에서 생활) 등 3가지다. 농촌유학 경비 지원은 지역별로 매월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해당 교육청·자치단체의 지원 금액이 다르므로 농촌유학 모집 내용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강원·전남·전북 교육청 농촌유학 누리집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다만, 서울시교육청은 농촌유학 경비 지원은 2025년 예산 심의 결과에 따라 예산 지원 여부와 금액이 확정되면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에 관심 있는 학생 및 학부모가 활용할 수 있도록 농촌유학 설명회 영상을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2025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 모집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학부모)는 12월 2일 12시까지 재학중인 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한 학생은, 12월 5일 강원·전남·전북 교육청 농촌유학 누리집에서 가배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사전 방문(12월6일~12일)과 최종 신청서 제출(12월12일~17일) 등의 절차를 거쳐 18일 대상자가 최종 확정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 전남에서 학생 81명을 시작으로, 2022년 10월에는 전북, 2023년 8월에는 강원까지 유학 지역을 확대해 각 지역별로 특·장점을 살린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2학기 총 352명의 서울 학생이 강원·전남·전북에서 농촌유학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농촌유학생에게 제2의 고향 만들어 주기 프로젝트'를 전북 지역과 최초로 실시했다. 농촌유학 후 복귀한 학생·학부모에게 '지역사랑도민증'을 수여하고 관련 혜택을 제공해, 유학 지역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서울은 생태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유학 지역은 관계 인구를 관리해 지역을 활성화하는 효과를 냈다. 2024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농촌유학의 효과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농촌유학에 대한 전체적인 만족도는 88.1%로 나타났났다. 주변에 추천하고 싶은 정도도 85.7%에 달했다. 농촌유학 신규 참여 동기는 ▲자연친화적 생태감수성 증진(75%) ▲신규 참가자의 환경감수성(73.4%) ▲연장 참가자의 환경감수성(76.4%) 등으로, 농촌유학 경험이 학생의 환경 감수성 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농촌유학 참여를 통해 서울 학생들이 산과 들, 물, 바다가 있는 자연친화적 환경 속에서 생태감수성을 갖게 될 것"이라면서 "흙을 밟는 도시아이들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농촌유학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26 13:16: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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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자 마통 신설·동행 마일리지 도입...서울시, '소상공인 힘 보탬 프로젝트' 가동

서울시가 자영업자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마이너스 통장을 신설한다. 또 민간기업이 발행한 마일리지를 서울페이 포인트로 바꿔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쓸 수 있게 하고, 간편결제시 서울페이 표준 큐알(QR)을 사용토록 민간과 협력해 수수료 부담을 낮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소상공인 힘 보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오세훈 시장은 “기나긴 코로나19 터널을 지나서 좋은 시절이 오나 했더니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3고(高)가 발목을 잡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좌절이 커지고 있다”며 “서울 경제의 실핏줄이자 지역 경제 버팀목으로 오늘도 자신의 자리에서 땀 흘리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짐과 고민을 서울시가 조금이나마 덜어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장사하기 좋은, 영업하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힘 보탬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시가 내년 5356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소상공인 힘 보탬 프로젝트’는 자금 보탬, 매출 보탬, 공정 보탬, 새길 보탬 4대 분야, 19개 핵심 사업으로 구성됐다. 먼저 시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신속·간편·장기·저리로 자금을 보태줄 예정이다. 내년에는 올해 대비 2350억원 늘어난 2조1000억원 규모의 정책 자금을 소상공인에게 융자 지원한다. 시는 제1금융권 대출이 어려워 2·3금융권으로 내몰린 영세 소상공인(신용 평점 600점 이상)을 위한 마이너스 통장인 ‘안심 통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1인당 1000만원까지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고 영업일 1일 이내 승인 처리가 된다. 시중 은행 마이너스 대출 평균 금리 7.9%보다 낮은 5% 수준으로 필요한 금액을 상시 인출·입금할 수 있어 이자 부담이 줄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는 배달·결제 수수료 완화를 통해 자영업자들의 경영 애로를 해소해주기로 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소상공인 단체, 자치구와 협력해 공공배달앱 가맹점 입점을 확대해 수수료 부담을 덜 계획이다. 시는 수수료가 1~2%로 낮은 공공배달앱에 입점한 가맹점을 늘리는 동시에 자치구 배달 전용 상품권(15% 할인) 사용처를 서울 전 지역으로 넓힐 방침이다. 그동안 자사·계열사에서만 쓸 수 있었던 백화점, 주유소, 신용카드 등의 마일리지·포인트를 소상공인 사업장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서울페이 포인트로 바꿔주는 ‘동행 마일리지’도 도입한다. 현대백화점, 현대자동차, S-OIL, 신한은행, 신한카드 총 5개사가 참여를 확정했다. 이들 마일리지 중 10%만 서울페이 포인트로 전환해도 서울사랑상품권을 2948억원어치 발행하는 효과가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아울러 시는 결제 수수료가 최대 5%에 달하는 네이버·카카오·토스·알리·라인페이 등 간편결제사에 서울페이 결제 QR코드를 개방해 수수료를 신용·체크카드 수준인 1.25~1.5% 수준까지 대폭 낮추기로 했다. 공정한 경영 환경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젓가락부터 세제, 고무장갑까지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맹점에 비싼 가격으로 강매시켰던 잘못된 ‘필수 품목’ 지정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서울형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말 그대로 필수적인 것만 본사에서 매입하고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품목은 직접 구매 가능하도록 본사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시는 강조했다. 일하다 다쳐도 생계 때문에 일터에 나갈 수밖에 없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산재보험도 신설해 내년부터 적용한다. 폐업한 소상공인이 걸어나갈 새길에 힘을 싣기 위해 영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자영업자에게 전문가를 붙여 행정 절차 안내, 폐업 소요 비용 지원 등의 도움을 준다. 폐업 후 직장을 구하길 원하는 이들에겐 취업 상담과 함께 공공·민간 일자리를 알선하고 서울일자리센터, 서울기술교육원과 연계한 직업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힘 보탬 프로젝트를 시행해 소상공인 사업체 9만7385개, 전통시장 185개를 대대적으로 지원, 연간 2조1000억원의 매출 증대 효과를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좀 더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며 “소상공인이 살아야 서울시도 살고, 소상공인이 웃어야 서울시도 웃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6 12:20:5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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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장선 시장, "평택시 투자유치 기업 적극 지원"

평택시는 26일 평택지제역 인근 엔팰리스컨벤션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평생의 기업파트너, 평택을 택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시 미래 비전과 투자 환경, 투자기업 인센티브, 경기도 최대 규모의 일반산업단지인 브레인시티의 분양 정보 제공 등 투자기업들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가 얼마 전에 베트남을 다녀왔다. 이제 베트남의 산업단지를 보고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기업인들을 보면서 베트남 시대가 머지않아 오겠구나 이런 생각을 가졌다."라며 "인터넷을 통해 어느 사설에 '한국 사람들, 돈 기술이 다 외국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이런 걱정을 사설에서 봤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굉장히 안타까웠다. 지금 모든 것이 불안하고 어려운 상황"이라며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이럴수록 우리들이 힘을 내고 또 뭉쳐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희 평택은 반도체 수도이며, 반도체 특화 도시로 지정이 되었고, 또 수소 1번지입니다. 특히 수소 분야에서 가장 앞서가는 도시이다"며 "그러기 위해서 우리들이 이 자리에 (평택시 투자유치 설명회) 계신 기업인 여러분들을 적극 지원하고 도와서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는 게 목표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4-11-26 11:46: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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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조 4,068억 원 규모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중점 사업 추진 박차

파주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1,003억 원(4.4%) 증가한 2조 4,068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9,404억 원, 특별회계 4,664억 원으로, 각각 853억 원(4.6%)과 150억 원(3.3%)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 기준으로는 사회복지 분야가 7,936억 원(41.0%)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교통 및 물류 2,110억 원(10.9%), 일반공공행정 1,752억 원(9.0%), 환경 1,322억 원(6.8%) 순으로 배분됐다. 파주시는 정부 세수 결손에 따른 교부세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점 사업 추진을 위해 전략적으로 재원을 확보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의 집행 상황을 점검해 약 140억 원의 사업비를 감액하고, 확보한 재원을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각종 보조사업에 적시 투입할 수 있도록 배분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세부 내역은 다음과 같다: 청사건립기금: 700억 원,,호우피해 재난지원금 및 공공시설 복구비: 59억 원, 경기도 맨발걷기 조성사업: 20억 원, 야동~금승 도로 확포장: 1억 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2억 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5억 원, 당동리 마을 도로 개선: 5천만 원, 기초연금: 20억 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30억 원, The 경기패스: 14억 원 등이다 파주시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오는 11월 27일 시의회에 제출하며, 시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18일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재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편성됐다"며, "의회 심의를 통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6 10:06: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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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매개자 역량강화 연수 성료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2024년 지역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매개자 역량강화 연수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연수는 "도내 문화예술교육 매개자를 대상으로 한다"라며 "대상별 수준과 단계에 맞는 연수를 기획하여 문화정체성을 살리는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발굴을 위한 매개자를 양성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해당 연수의 대상은 1단계 예비(예비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2단계 신진(문화예술교육 활동 경력 3년 미만), 3단계 중견(문화예술교육 활동 경력 3년 이상), 4단계 행정관계자(경기도 문화예술교육 사업 관련 행정관계자)로 총 4단계로 구성됐다. 연수 장소 및 일정은 의정부 공간대여에서 11월 14일부터~16일까지 3일간, 남부(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 경기문화재단 인계동사무소 3층 강의실) 11월 19일과 21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총 7회 운영하면서 도내 31개 시·군에서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이원화하여 지역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방식으로 매개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지난 6월 매개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연수 기획을 위해 단계별(예비, 신진, 중견) FGI(Focus Group Interview)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단계별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모든 프로그램 통합하여 총 100명 이상의 참여자가 연수에 함께했다. 참가자 A씨는 "즐거운 체험을 통한 강의에 대해 행복하다", 참가자 B씨는 "6시간이 긴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협업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져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는 소감을 전하였고 전반적인 참여자들이 다음 연수에도 참여하겠다고 답변하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경기도 내 문화예술교육 매개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인사이트 및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 및 구축하여 문화향유권 환류와 예술교육의 고유성을 강화하고 지역 내 협력 관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11-26 10:05: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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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직업상담사의 날' 행사 성료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5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2024 직업상담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업상담사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지역 간 일자리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수상담사 도지사 표창 수여 ▲일자리센터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 시상 ▲우수사례 발표 ▲'연결의 대화' 박재연(리플러스인간연구소 소장) 명사 특강 ▲직업상담 특별 뮤지컬 공연 ▲직업상담사 네트워킹 등이 마련됐다. 특히,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2024년을 돌아보고 2025년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연결의 대화 명사 특강에는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의 '건강하게 공감하며 듣는 방법', '불편한 말을 불편하지 않게 말하는 법' 등을 공유하고 직업상담사들의 고충에 대해 소통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고용 서비스 최전선에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직업상담사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윤덕룡 대표이사는 "시·군 일자리센터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군 일자리센터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사업과 지원을 통해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직업상담사의 날' 행사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시군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의 소진예방과 역량강화를 위해 매해 마련하는 행사로 직업상담사와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해 공로를 포상하고 지역별 일자리 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했다.

2024-11-26 10:04: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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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제290회 정례회 개회…2025년 예산안 심사 등 26일간 의사일정 돌입

고양시의회(의장 김운남)가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등 중요한 의정활동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회기 동안 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다양한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의 「고양시 의정회 설치 조례안」 등 2건 ▲기획행정위원회의 「고양시 예산 공개 조례안」 등 12건 ▲환경경제위원회의 「고양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건설교통위원회의 「고양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 ▲문화복지위원회의 「고양시 장애인복지 조례안」 등 6건이 포함된다. 공통적으로 각 위원회에서는 ▲2025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하며, 이외에도 「2024년도 업무제휴 및 협약 결과보고의 건」 등 주요 사안을 검토한다. 정례회 일정 중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이번 감사는 주요 정책과 사업의 집행 결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어 12월 6일부터 12일까지는 조례안과 기타 안건 심사가 이루어진다. 이 기간 동안 각종 사업 및 정책의 추진 근거를 꼼꼼히 검토하고, 집행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구체적인 방향성을 논의한다. 12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집중적으로 심의한다. 각 부서의 설명을 바탕으로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시정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 정례회의 마지막 날인 12월 2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이번 회기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고양특례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2024-11-26 09:40:5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