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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2024 데이터 센터 테크 서밋 부산’ 개최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은 오는 28일 코모도 호텔 부산 해마루홀에서 데이터 센터 관련 전 산업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 데이터 센터 테크 서밋 부산(Data Center Tech-Su㎜it BUSAN)'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4 데이터 센터 테크 서밋 부산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친환경 그린 등 데이터 센터 사업 7월 공모 유치를 통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부산시가 주최하는 지역 데이터 센터 집적단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센터 산업 최신 트렌드와 기업들의 데이터 센터 고효율 운영 전략과 사례를 소개한다. 강연 이후에는 참여자들과 소통할 패널 토론이 준비돼 있어, 데이터 센터 고효율 운영과 관련해 폭넓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하이멕(HIMEC) 이성구 국내부문사장이 '고효율 데이터 센터 설계 방안'을 시작으로 ▲래블업(Lablup) 조만석 SA가 '대규모 AI 데이터 센터 고효율 엔지니어링 기술'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김철원 전무가 '데이터 센터 고효율 운영을 위한 수냉식 DC 신기술'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yosung Information Systems) 김민수 매니저가 '데이터 센터 혁신의 아이콘, 저전력 고효율 ARM 서버'를 주제로 발표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데이터 센터 산업의 트렌드와 고효율 운영 기술을 공유하고, 부산 데이터 센터 집적단지 활성화와 그린 데이터 센터 기술 및 필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공공 및 산업, 학계가 협력해 그린 데이터 센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 신청 폼을 통해 가능하다.

2024-11-26 09:10: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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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2024 인도영화제’ 개최

영화의전당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2024 인도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국내 미개봉 인도 영화를 만나보는 특별한 기회로 긴장감 넘치는 액션 스릴러부터 감동적인 드라마, 유쾌한 코미디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인도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모든 영화는 무료로 상영하며 인도 영화 총 6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 인도영화제에서는 ▲같은 기차에서 길을 잃은 두 신부의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정체성과 가부장제라는 복잡한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낸 2025년 아카데미 국제 장편영화 부문 인도 공식 출품작 '뒤바뀐 신부들' ▲인도 남부의 전통 의식을 배경으로 인간과 자연의 갈등을 다룬 액션 스릴러 '칸타타' ▲용서와 해방을 향한 여정을 통해 여성의 내면을 섬세하게 다룬 '쓰리 오브 어스' ▲전직 국가대표 레슬러의 딸들이 편견과 억압을 뒤엎고 인도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 가족영화 '당갈' ▲고대 마히쉬마티 왕국의 형제가 왕좌를 두고 벌이는 액션 영화 '바후발리: 더 비기닝'과 '바후발리2: 더 컨클루전' 등 6편을 선보인다. 영화의전당과 주한인도문화원, 한나래문화재단, 주한부산인디아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인도영화제는 28일부터 30일까지 모든 영화가가 무료로 상영된다. 영화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관에서 열리며 주한인도대사와 유관 기관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상영 예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현장 예매는 상영일 당일 영화의전당 6층 매표소에서 발권 가능하다. 상영작 정보 및 상영 시간표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26 09:09: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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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청년정책네트워크 인문학 캠프 개최

합천군은 22일 합천 정원 테마파크 내 우비정 펜션에서 합천청년정책네트워크 주관으로 인문학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 문화와 축제를 주제로 청년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문화 평론가 남정숙 박사의 강연이 진행, 청년들에게 지역 축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기획 역량을 강화할 시간을 선사했다. 또 '청년이 바라는 지역 문화 축제'를 주제로 한 토의에서는 청년들이 지역 문화에 대해 고민하고 창의적인 기획안을 논의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했다. 안태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의적 참여가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배 미래성장활력과장은 "이번 캠프는 청년들이 지역 문화와 축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며 창의적 기획 능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됐다"며 "청년들의 비전이 합천의 문화 발전과 지역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기구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11-26 09:09: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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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울산과정 7기 수료식 개최

울산 산업 혁신을 이끌 AI 전문 인재들이 양성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울산시는 지난 22일 AI혁신파크에서 열린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울산과정 7기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35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울산 지역 제조업의 혁신을 위한 AI 기술 도입을 목표로, 산업 현장에서 실무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수료식에는 현대중공업, 삼양사 등 지역 주요 기업에서 온 수료생들과 울산시 관계자, UNIST 교수 등 55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지난 7월부터 5개월간 진행됐으며, AI 기술을 작업 환경에 실제 적용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과정이었다. 특히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선행 연구를 통해 AI 기술을 실용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현대미포조선은 선박 내 케이블 경로 최적화로 비용을 9%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케이블 길이를 약간 늘리면서도 지지대 크기와 비용을 절감했다. 또 작업량 데이터를 분석해 공정 시뮬레이션 모델을 개발, AI 기반 스마트 공정 관리 가능성을 입증했다. 네오넌트는 사출 공정 데이터를 분석해 불량률을 6%로 낮추고 작업 세팅 시간을 30분에서 10분으로 단축했다. 이로써 연간 4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AI 기반 자동 제어 시스템도 도입해 정밀 주조 산업에서의 AI 활용 가능성도 제시했다. BNK경남은행은 머신러닝을 활용해 대출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불량 대출 신청을 더 효과적으로 식별할 수 있었다. AI 모델을 통해 리스크를 줄이고, 금융업계에서 AI의 활용 가능성을 실증했다. 태화환경은 석유 정제 공정에서 AI를 활용해 질소 산화물을 예측하고 저감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약 14억원의 설비 투자 비용 절감이 가능해졌으며, AI 기반 환경 오염 방지 기술이 산업 전반에 확산될 전망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안전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 요인을 예측하고, 챗봇을 연계한 위험성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작업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승준 UNIST AI혁신파크 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AI 기술이 기업 현장에서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품질 개선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UNIST가 울산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UNIST AI혁신파크는 2021년부터 울산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AI 교육을 진행해 왔다. 그동안 90개 기업에서 2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실무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2024-11-26 09:09: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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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유기견 보호센터 봉사활동 실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21일 부산 강서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강서구 유기동물 보호소 '부산동물보호센터'를 찾아 유기동물보호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는 2004년 창단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조직 '한국마사회 엔젤스'를 주축으로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보호센터 환경 정화를 비롯해 유기동물에게 직접 사료를 배식하고, 유기견과의 산책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진행했다. 더불어 유기동물에게 필요한 사료를 후원하며 유기견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내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유기동물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이 유기동물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함께 고민할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역 사회의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2024-11-26 09:08: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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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내년 예산 5223억원 편성… 올해보다 3.6%↑

경남 의령군이 25일 내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5223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3.6% 늘어난 액수로 미래 기반을 다지는 투자 유치 사업 성과와 역대급 공모 사업 선정이 최대 규모 예산 편성의 발판이 됐다. 군은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 재정 악화 환경 속에서도 정확한 세입 추계를 통한 예산 편성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적립 등 선제 대응을 펼쳐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안을 마련했다. 이런 배경에는 민생 안정, 경제 활력, 도시 경쟁력 분야에 꾸준히 투자해 온 군의 건전 재정 운용의 결실을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이날 의령군의회에서 열린 제289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은 의령 변화의 완성을 이루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청년 도시 조성과 생활 인구 증대에 주력해 지속 가능한 의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은 교육발전특구 발돋움, 문화·관광 르네상스 시대 개막, 기업 투자 유치 가속화, 도시재생·농촌공간정비 사업 완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등을 5대 역점 과제로 정해 내년도 군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농림 분야 1119억, 사회복지 분야 953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933억원, 환경·보건 분야 584억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304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229억원, 산업 및 지역개발 분야 100억원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농림 분야를 제외한 사각지대 없는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다 금액을 편성했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권역별 테마 관광과 청년 인구 유입 정책,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집중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 버스공영제 50억원, 부림산단조성사업 84억원, 유스호스텔 조성사업 26억원, 둘째아 튼튼수당 5억원, 응급의료기관 육성 3억원, 상동마을 및 중동지구 도시재생사업 35억원 등이 있다. 군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다음 달 6일까지 제289회 의령군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2024-11-26 09:08: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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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 제9회 부산항일학생의 날 기념식 개최

부산지방보훈청은 부산항일학생의거 84주년 및 제9회 부산항일학생의 날을 맞아 23일 11시 부산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항일학생의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개최한 기념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시상식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폐식 후 부산항일학생의거기념탑으로 이동해 헌화했으며 부산지방보훈청장, 부산시 시민소통보좌관, 금정구청장, 부산시교육청 교육국장, 개성·동래고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노다이 사건으로 알려진 부산항일학생의거는 1940년 전시 체제기에 학생 동원 군사훈련으로 진행된 경남 학도 전력증강경기대회에서 일본인 학교의 우승을 위해 심판장이었던 일본군인 노다이가 벌인 편파적이고 민족 차별적인 대회 운영에 맞선 부산의 대표적인 항일학생운동이다. 지난 16일에는 5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한 부산시민 달리기 대회를 개최해 구덕운동장에서 부산어린이대공원까지 달렸으며, 이후 부산항일학생의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골든벨 퀴즈 및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은 "부산항일학생의거를 비롯해 독립운동가의 명예를 선양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이 미래 세대가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6 09:08: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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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통합사회·통합과학 선도 교원 연수 개최

경남도교육청은 25~26일과 28~29일 중등 교원 약 500명을 대상으로 '통합사회·통합과학 선도 교원 연수'를 연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 과정에 따른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교육 과정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또 대입 제도 개편 방안에 따라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은 2028학년도 수능부터 출제 과목으로 도입되므로 두 교과의 수업 및 평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도 다룬다. 연수는 소규모 분임 활동과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해 ▲교육 과정 이해 강의: 2022 개정 교육 과정 이해 및 교육 과정 문해력 높이기 ▲융합적 교수·학습 설계 토의: 핵심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한 효과적인 수업 설계 논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예시 문항 분석 및 실습: 성취 기준과 문항 설계 방법 심화 학습 등이 진행된다. 연수에 참석한 창원용호고등학교 박경혜 교사는 "교육 과정을 깊이 이해하고 수업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수능 예시 문항을 분석하며 통합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공효순 중등교육과장은 "교원들이 2022 개정 교육 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대입 제도 개편에 따른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6 09:07:4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