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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참여단' 프로그램 운영

화성특례시가 다양한 시민참여단 활동 추진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시민참여단이 '보타닉가든 화성' 사업과 정원 조성 과정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원 속 상상, 디자인으로 피어나는 보타닉가든 화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한 평 규모의 정원을 직접 디자인해보며 정원 설계의 기초를 익혔으며, 각자 구상한 정원 디자인을 조별로 발표하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민참여단이 구상한 정원 아이디어는 향후 시민참여단이 실제로 정원을 조성해보는 실습활동에도 활용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참여단이 식물 배치 및 공간 활용 등 실제 정원 조성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보타닉가든 화성'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참여단이 정원을 직접 구상해보며 '보타닉가든 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시민참여단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밑거름 삼아 '보타닉가든 화성'은 단순한 식물원을 넘어 더 많은 시민이 공감하고 사랑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05 13:31: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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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고효율 전기제품 지원으로 생활 속 탄소제로 실천

대구 달서구는 지난 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성서종합사회복지관, 전국금속노동조합 대구지부, 대구지역 관계 사용자 17개사와 함께 '고효율 에너지 전기제품 교체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복지시설과 다자녀 가정, 보호대상 아동 가정 등 109가구를 대상으로 전기밥솥, 청소기 등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전기제품을 지원했다. 가정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생활가전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함으로써, 실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생활 실천운동으로 전개된다. 특히 1등급 제품 교체 시, 기존 제품 대비 전기 사용량이 평균 30~50% 절감되어, 가구당 연간 약 20~30만 원의 전기요금 절약 효과가 있으며, 연간 탄소배출량도 평균 30~100kg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실질적인 이중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전국금속노동조합 대구지부와 대구지역 관계 사용자 17개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총 3,000만 원의 사업비 전액을 후원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었다. 장세은 금속노조 대구지부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환경 조성은 기업의 책무"라며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생활 속 탄소제로 실천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후원해주신 금속노조 대구지부와 관계 사용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 도시 달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6-05 13:31:2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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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5급 이상 공무원 대상 ‘갑질 근절 선언식’ 개최

경북교육청은 4일 안동시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도내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213명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선언식'을 개최하고, 청렴하고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조직 내 불합리한 권위주의 문화를 근절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직장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감을 비롯한 고위 공직자들이 참여해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낭독된 선언문에는 △지위나 직책을 이용한 부당한 업무 지시 금지 △공사 구분 철저 및 부적절한 청탁 배제 △과도하거나 부적절한 업무 지시 금지 △외모나 학력 등에 대한 비하 발언, 폭언·폭행 등 인격 모독 행위 금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 실천 다짐이 담겼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제도 정비와 예방 교육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공무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건강한 조직은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는 분위기에서 시작된다"며 "소통과 배려를 통해 누구나 존중받는 직장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5 13:31:1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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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생태 공감! 가족 캠프’ 운영

경북교육청은 6일(금)부터 8일(일)까지 도내 환경 전문 기관 3곳과 협력해 '2025 생태 공감! 가족 캠프'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생태 공감! 가족 캠프'는 제4회 환경교육주간(6월 5일 환경의 날 포함)에 맞춰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1박 2일 체험·실습 중심의 생태 전환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도내 학생과 학부모 등 60가족, 총 220여 명이 참여하며, 각 기관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6월 6일~7일)에서는 디지털 드로잉, 환경 포스터 제작, 생태 탐방,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해와 공감 활동 등 창의적인 환경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6월 6일~7일)에서는 지역 상생 우드스쿨, 보물찾기, 반려식물 가드닝, 야간 생태 탐방 '꽃별 산책' 등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6월 7일~8일)에서는 환경연수원 스탬프 투어, 탄소중립 강연, '숲이 빛나는 밤에' 등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이 진행돼 생태 감수성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다. 참가 가족들은 캠프별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과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탄소중립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활 실천 의지를 다지게 된다. 이번 캠프는 경북교육청과 지역 환경 전문 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기관별 전문성을 살려 가족과 지역사회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즐겁게 배우고, 생태 감수성과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5 10:34:5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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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13기 안양천 환경대학 개강식 개최

안양시는 4일 오전 9시 30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3기 안양천 환경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안양천 환경대학은 안양천 유역 환경 전반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하천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 실천을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환경대학은 이달 4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분야별로 초빙한 전문 강사를 통해 하천 생태계에 대한 이론교육 및 현장학습을 실시해 배운 내용을 직접 자연에서 확인할 수 있는 흥미롭고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양천 환경대학 교육 수료자에게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2013년에 처음 시작된 안양천 환경대학 교육은 12기에 걸쳐 263명이 수료했으며, 현재 이 가운데 40명이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안양시 최대호 시장은 "이번 과정이 안양천 및 안양의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더욱 북돋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안양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05 10:34: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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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평택호 My Way' 오픈

평택도시공사는 오는 6일, 평택호 관광단지 내에 조성된 디자인 벽화 거리 '평택호 My Way'를 공식 개방한다. 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참여해 현재 보상 절차를 완료하고 지장물 철거공사를 진행 중이다. 일부 존치시설물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도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사업을 세심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벽화 거리는 철거공사로 인해 삭막해질 수 있는 공사장 환경을 개선하고,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가설휀스에는 평택호의 아름다운 노을과 12간지를 테마로 한 동물 일러스트가 감성적으로 그려져,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평택호 My Way'는 평택호길 일부 820m 구간에 조성된 디자인 벽화 거리로, 사랑스럽고 유쾌한 12간지 동물 캐릭터를 주제로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구성되었다. 거리 명칭은 평택호를 거닐며 나를 찾고, 친구를 만나고, 추억을 나누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이번 디자인 벽화 거리 조성을 통해 평택호 관광단지가 시민과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며, "평택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관광단지 개발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덧붙여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6-05 10:16: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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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연잎·미나리 농산물 가공 특허 2건 신규 등록 완료

시흥시가 농산물가공제품 개발 사업을 통해 '연잎과 미나리 착즙주스 제조방법'과 '연근과 미나리를 이용한 스프 제조방법' 등 2건의 특허를 신규 등록했다. '연잎과 미나리 착즙주스 제조방법'은 연잎과 미나리의 향미와 기능성을 살린 착즙 블렌딩 공정으로 쓴맛을 줄이고 향을 강조한 기능성 음료다. 소비자 기호도와 차별성을 확보했다. '연근과 미나리를 이용한 스프 제조방법'은 연근의 부드러운 맛과 미나리의 향을 살린 건강 지향 스프로 간편식 시장에도 경쟁력을 갖췄다. 시는 이번 두 건의 특허 등록을 통해 시흥시 농산물인 연잎, 연근, 미나리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산물 소비 촉진 및 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시흥시는 특허출원 45건, 이번 2건을 포함한 32건의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시는 농산물 가공기술 고도화와 기술이전을 통해 지역 농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시 농업기술과 김미화 과장은 "시유특허가 제품화 및 유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이전과 민간 협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자원팀으로 하면 된다.

2025-06-05 10:13:3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