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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KNN, 밀양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맞손’

밀양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KNN과 '밀양아리랑예술단 활동 지원 및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밀양시와 KNN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밀양아리랑예술단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밀양아리랑예술단 공연 콘텐츠의 부산·경남예술회관 공연을 위한 공동 사업 및 공동 마케팅 협력 ▲밀양시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등 밀양의 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지역대표예술 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통 소리·춤·악 등을 하는 지역 예술인, 연기·노래·무용을 하는 영남의 청년 예술인, 고등학생 이하 청소년으로 구성된 아리랑영재단 등 97명의 단원을 선발해 지난 8월 '밀양아리랑예술단'을 창단했다. 시는 KNN과 협력해 밀양아리랑예술단의 다양한 공연 활동 및 세시풍속과 용호놀이, 백중놀이 등 지역 전통 놀이를 재해석한 '영등할매 아리랑'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밀양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밀양아리랑 외에도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 등의 무형문화재와 영남루, 예림서원, 월연대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있으며 밀양아리랑대축제, 밀양문화유산야행 등 지역 대표 축제가 많은 곳"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밀양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고 더 많이 알려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4-11-19 14:10: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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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25회 목요특강 개최!

울진군은 독서교육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최승필 작가를 초청해 오는 2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5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주제는'실현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독서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최승필 작가는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이자, 독서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로, 현재 네이버 카페 '공부머리 독서법'을 운영하며 독서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공독서가>라는 책방의 책방지기 대표로서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학생들의 학습 이해력을 향상시키는 독서법을 포함해, 부모와 직장인 등 다양한 대상에 맞춘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독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승필 작가는 어떻게 독서를 통해 학습 능력을 높일 수 있는지, 또 일상 속에서 독서 습관을 어떻게 지속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청중들이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독서법을 소개할 것이다. 한편,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강에 앞서 "독서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학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도구"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모님과 직장인들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독서법을 배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11-19 14:08:5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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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상’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5일 2024년도 제7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기존의 ▲BMC주거복지 서비스 지수를 활용한 주거복지 서비스 환류 체계 구축 ▲감성적 주거복지를 지향하는 BMC주거복지ON(溫) 플랫폼으로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과 함께 올해 새롭게 진행한 BMC홈메디컬 서비스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신건강 사례관리 ▲의료 버스를 활용한 건강 검진 ▲한방진료 등 입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반적인 주거복지 수준 향상과 취약계층의 주거 생활 만족도 개선에 힘썼다. 한편 공사는 앞선 1월에는 한국주거복지포럼에서 주최한 2024년 제10회 주거복지 활동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이번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의 수상을 통해 해당 대회 6회 연속 수상이라는 실적을 거뒀다. 부산도시공사 박수생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온 공사 임직원들의 노력과 주거복지서비스에 대한 입주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가능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BMC홈메디컬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감성적 주거복지 프로그램으로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만족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9 14:08: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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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한파 대비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선제적 강화

통영시는 겨울철 한파에 따른 건강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20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는 전문 인력 8명으로 구성돼 독거노인, 기저 질환자, 영유아, 기초생활 수급자 등 건강 및 사회적 측면에서 계절성 질환에 취약한 345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관리한다. 특히 집중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 1000여 명에게 온열 매트, 이불 담요, 핫팩 등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방한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겨울철 한파 대비 건강관리 생활요령으로 ▲따뜻하게 입고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무리한 신체 운동 피하기 ▲저체온증·동상 조심하기 ▲주기적 환기 진행와 외출 시 전열기구 끄기 ▲주변 사람 건강 챙기기 등 건강수칙 안내와 전화 방문, 문자 알림 등의 서비스 제공으로 한파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따둣한 겨울나기 교육 활동도 강화한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겨울철 만성 질환을 가진 고령자는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며 "한파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에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활용해 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집중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14:06:4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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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겨울밤의 마법같은 ‘印象’ 빛으로 물든 ‘겨울빛축제’ 식물전시관 운영

전남 함평엑스포공원이 한겨울 밤을 환상적인 빛의 향연으로 물들인다. 이번 '2024 함평 겨울빛축제'는 "함평의 밤, 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식물전시관 4곳을 비롯해 추억공작소, 나비곤충생태관 등 총 6개의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휴관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핵심은 함평엑스포공원의 식물전시관이다. 4개의 전시관이 각각 테마별로 독특한 빛과 자연의 조화를 이루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육식물관은 식물의 관람 동선을 따라 1,200m의 LED 조명을 설치, 방문객들에게 화려한 빛의 향연을 제공한다. 자연생태관에서는 전시관 중앙의 석가산(石假山)을 중심으로 27개의 서치라이트를 배치, 신비로운 하이라이트 효과를 선보인다. 친환경농업관(Neon Zone)에서는 농작물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400m 길이의 네온 조명을 동선에 설치, 화려하면서도 친환경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수생식물관(Laser Zone)에서는 넝쿨식물과 어우러진 풀컬러 레이저 2대가 신비로움을 더하며 깊은 겨울밤의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각 전시관의 연못과 폭포는 연무와 조명을 통해 환상적인 겨울 풍경을 선사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겨울 정취를 제공한다. 관람객을 위한 포토존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식물전시관 입구 동선에는 칡넝쿨 조명볼 80개를 활용한 30m 길이의 조명볼거리가 조성되어 있으며, LED 마차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다육식물관은 멕시코 전통주 데킬라로 유명한 '호세 쿠엘보'와 협업해 데킬라 포토존을 연출했으며, 전시관 사이 정원에는 지름 2.8m의 거대한 자이언트 스노우볼과 호박 조명, 곤충구조대 조형물을 빛으로 꾸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축제 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12월 24일 총 5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수생식물관에서 '수생식물관 EDM 디제잉'이 펼쳐진다.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공간으로 변신한 식물관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함평군은 이번 축제에서 빛과 함께 연출된 식물전시관을 통해, 시시각각으로 움직이는 색채의 변화 속에서 자연을 묘사하고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식물전시관이 다양한 테마의 빛과 어우러져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며, "밤이 아름다운 전시관으로 새롭게 변신한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깊어가는 겨울밤의 낭만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겨울의 추위를 녹일 빛과 자연, 음악의 조화가 어우러진 함평엑스포공원의 겨울빛축제는 "함평의 밤, 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19 14:06: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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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온라인 연합캠페인 진행

안양시는 오는 29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 19.)을 기념해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온라인 아동학대 연합캠페인'을 진행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아이야 안녕?' 홈페이지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임무(미션)을 이행하는 방식이다. 단계별 임무는 ▲아동이 부모에게 듣고 싶은 말 적기 ▲아동학대 신고번호는 몇 번일까요? ▲민법 915조(징계권) 폐지 알아보기 ▲부부싸움 노출은 정서적 학대일까요? 등이다. 지역사회와 시민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내 11개 유관기관도 아동학대 예방 관련 콘텐츠 발굴 등에 적극 참여하며 캠페인을 준비했다. 안양동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안양시학대피해아동쉼터,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안양시가족센터,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도아동돌봄안양센터, 청소년쉼터 3개소 등은 오는 29일까지 기관 이용자 등에 캠페인 홍보를 적극 펼칠 예정이다. 박지연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캠페인을 준비했다"면서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는 안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께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시면 아동학대 신고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지속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아동권리 증진 등 아동이 존중받는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14:03:4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