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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부산·경남서 양파 판촉 행사 4일간 진행

함양군이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4일간 농협유통 부산점 및 부산·울산·경남 지역 13개 매장에서 '함양 양파·농특산물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양군과 관내 지역 농협이 함께 준비한 것으로, 본격적인 출하를 앞둔 함양 양파의 소비 촉진과 중·만생종 양파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 확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 농협유통 부산점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노춘석 농협 함양군지부장 및 5개 농협 조합장, 류길년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이수철 농협 부산지역본부장, 양영인 재부함양군향우회장 및 향우회 회원, 함양군 양파 생산자 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양 양파뿐만 아니라 산양삼 가공품, 흑돼지, 흑염소 엑기스, 생강 엑기스, 유정란 등 함양군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축산물도 함께 선보여 소비자들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함양군은 저탄소 인증 및 우수농산물 관리 인증(GAP) 등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양파 생산에 힘쓰고 있으며 수도권 대형 마트 특판 행사와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홍보, 홍콩·대만 등 수출 확대를 통해 양파 수급 안정과 판로 확보에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판촉 행사를 통해 함양 양파의 우수성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에 이바지하겠다"며 "부산과 경남 지역 소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30 09:41: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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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성료

목포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목포근대역사문화예술공원에서 400여 명의 학생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목포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수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 함께 빛나다'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꿈을 공유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참여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의 재능을 선보이는 식전 공연과 청소년 헌장 낭독, 청소년의 달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표창은 지역 내 청소년의 권리 신장과 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목포대학교 권두희 학생 등 청소년 8명과 목포시청소년수련원 이수빈 부장 등 지도자 5명에게 수여됐다. 2부에서는 청소년 진로페스티벌 '夢Key'가 열렸다. 13회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18팀이 참가한 '꿈 발표대회'와 40여 개의 진로체험 부스, 미션 프로그램 '황금몽키를 찾아라' 등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무대 위에서 각자의 꿈을 공유하고 실제 직업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약 2시간에 걸친 꿈 발표대회에서 공연 부문은 연합 동아리 밴드 '어비스', 무안행복중학교 댄스팀 '모션블라썸' 등 13개 팀이, 비공연 부문(자신의 진로 PPT 발표)은 목포덕인중학교 김태우 학생 등 4명이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05-30 09:41:0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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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상시 프로그램 운영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스타트업 상시 지원 플랫폼 'Pre-BOUNC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창경의 Pre-BOUNCE 플랫폼은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를 단계나 시기에 상관없이 상시 발굴·육성하는 플랫폼이다. 멘토링·월간 프로그램·BOUNCE AC·상시 투자 검토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존 지원사업이 공모 방식으로 참여 기업을 선정하는 것과 달리, Pre-BOUNCE는 플랫폼에 언제든지 등록할 수 있으며 각 스타트업이 현재 필요로 하는 지원을 상시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시기를 놓치거나 성장 단계가 지원 대상에 맞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했던 '지원 사각지대'의 스타트업들도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상시 멘토링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이 원할 때마다 분야별 전문가와 1:1 매칭을 통해 실질적 조언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200명 이상의 멘토 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경영·마케팅·법률·재무·지식 재산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매칭이 가능하다. 월간 프로그램은 매달 개최되는 네트워킹·교육 행사로 업계 선배 스타트업과 투자사, 분야별 전문가를 한자리에서 만나 최신 트렌드와 실전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 BOUNCE AC은 센터 특화 분야인 스마트 해양과 핀테크 분야를 집중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플랫폼을 통해 5개사를 선발해 맞춤형 컨설팅과 데모 데이 등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시 투자 검토는 부산창경 투자팀과 연계해 직접 투자를 위한 검토를 상시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창경은 약 120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직접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Pre-BOUNCE의 모든 프로그램은 플랫폼 등록 후 연중무휴로 신청할 수 있으며 업력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등록 방법은 부산창경 누리집이나 Pre-BOUNCE 플랫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30 09:40: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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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한국남부발전, 건물 일체형 태양광 기술 개발 협약 체결

한국재료연구원(KIMS)이 지난 28일 부산 한국남부발전 본사 비전룸에서 남부발전과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IMS와 김준동 사장의 남부발전이 손잡고 추진하는 BIPV (Building-Integrated Photovoltaics) 기술은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건물 외장재와 일체화해 설치하는 기술이다. 건물의 지붕, 외벽, 창문 등 건축 요소에 태양광 모듈을 통합해 전기를 생산하면서도 건축 자재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KIMS는 글로벌 소재종합연구기관으로 소재 분야 연구 개발, 성과 확산, 시험 평가, 기술 지원 등으로 국가 소재 연구 개발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환경재료연구본부는 태양전지, 스마트 윈도 등 미래 에너지·환경 분야 핵심 기능 소재를 개발해 차세대 기술과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탄소 중립 선도 이행을 목표로 각종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수행 중이다. 특히 태양광 등 재생 에너지 설비를 지속 확대하고 지역 거점 중심의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탄소 중립 사회 구현과 건축물 에너지 자립화의 핵심 기술인 BIPV 분야 원천 기술 확보를 목표로 기반 마련과 더불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협력 분야는 기초 소재 및 구조 개발 공동 연구, 공정 및 신뢰성 검증 기반 공동 구축, 공동 R&D과제 발굴 및 정부사업 대응, 연구 성과 사업화 추진 등이다. 최철진 원장은 "KIMS는 재료 기반의 공공연구기관으로, BIPV 핵심 소재와 신뢰성 기반 기술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며 "남부발전과의 협약으로 국가 친환경 에너지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준동 사장은 "건물 외장재에 태양광 기능을 융합하는 BIPV 기술은 탄소 중립형 도시 구현의 핵심 열쇠"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초 연구에서 사업화까지 연결되는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30 09:39: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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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지역학습관’ 선정

진도군이 최근 법무부가 주관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지역학습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국내 체류 외국인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익혀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하는 법무부 주관의 교육 제도로, 법무부가 지정한 기관에서만 운영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귀화 시험 면제, 영주 자격 신청 시 기본 소양 요건 인정 등 이민 정책과 연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장기 체류를 희망하는 외국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진도군은 올해 새로 시행 중인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는 법무부가 지방의 인구 감소와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국내 체류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인데, 일정 기준을 충족한 외국인에게는 가족과 함께 지역에 장기 정착할 수 있는 비자가 발급되며 배우자의 취업 활동 허용 등 다양한 특례도 적용된다. 진도군의 지역학습관 선정을 통해 관내 외국인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숙련 인력의 지역 정착과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진도군의 생활 인구 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사회통합프로그램 지역학습관 선정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사회 통합을 위해 진도군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민 정책과 연계해 실효성 있는 사회통합과 정착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올해 하반기에 옥주골어울림센터에서 사회통합프로그램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본격적 운영을 위해 수요 조사, 강사 확보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사항은 진도군청 인구정책실 외국인지원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사회통합정보망 누리집에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5-05-30 09:39:2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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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공직자 대상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실시

목포시가 적극행정 실현과 공직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8일 '2025년 목포시 적극행정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국민신청팀 소병욱 강사를 초청해 ▲적극행정의 이해 및 필요성 ▲적극행정과 소극행정의 분야별·유형별 사례 ▲적극행정국민신청 개념 및 실무 적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적극행정국민신청제'는 국민이 적극행정 신고센터를 통해 불편사항 해소를 신청하는 제도로, 국민이 정책 개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표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적극행정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적극행정국민신청제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모범적으로 해결한 우수기관을 매년 포상하고 있으며, 목포시는 올해'2024 적극행정국민신청 유공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교육과 더불어,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 '출연기관 대상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등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적극행정 필요성에 공감하고, 소극적인 업무 태도를 돌아보게 되었다"며 "다양한 사례를 업무에 적용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05-30 09:39:0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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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물금매리 지점 조류경보 ‘관심’ 발령

낙동강유역환경청이 29일 오후 3시를 올해 처음으로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낙동강청은 물금매리 지점이 전년보다 적은 강수량 등으로 남조류 증식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돼 관심 수준으로 성장한 것으로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낙동강청은 조류경보 발령을 관계 기관에 전파하고, 먹는물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취수구 살수장치 가동,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수 처리 및 분석 강화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수질오염물질 유입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하천변 야적퇴비 집중관리 ▲가축분뇨배출시설·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등 점·비점오염원 특별점검 ▲녹조우심지역 공공하·폐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 기준 강화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예년보다 이르게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녹조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 기관 합동으로 낙동강수계 수질관리협의회를 열어 녹조 대책을 논의하고 공동 대응 및 협력 방안을 강구하는 등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낙동강수계 수질관리협의회는 낙동강청·대구청, 부산·울산·대구·경북·경남, 낙동강물환경센터, 낙동강홍수통제소, 수자원공사, 민간 전문가로 구성돼 수질 관리와 대응 방안 등을 협의·의결하기 위한 협의회다. 서흥원 청장은 "올해는 이전보다 이르게 조류경보가 발령됐고,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전망됨에 따라 유해 남조류 증식이 더 심해질 가능성이 크므로, 관계 기관 간 빈틈없는 협업 체계를 구축해 조금이라도 더 녹조를 줄여 주민 불안감을 없애고 안전한 먹는물 공급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09:36:3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