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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4대 폭력 예방교육

김해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관장 및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건전한 직장 문화 정착을 위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 사회 내 성희롱, 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성폭력·성희롱 발생 후 처리 절차 및 2차 피해 유형과 예방 등 관료주의적 조직 문화에서 비롯된 성 비위 사건 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진행했다. 현 서울경찰청 강력 범죄 분야 전문 수사관인 박하연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 다시 그 자리에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박 강사는 교육 내용에서 특히,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시 간부 공무원은 부하 직원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행동 기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 등을 강조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이 폭력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각자 부서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 사회에서 폭력 발생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고, 건강하고 존중받는 직장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김해시는 모든 공무원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해 조직 내 성희롱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함양 등에 더 주력할 계획이다.

2024-11-19 14:36:2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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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4 시·군 농정업무 평가 우수기관 선정

화성시가 2024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18일 수원컨벤션에서 개최된 '제2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행사에서 화성시는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기관 표창과 시상금 5백만 원을 받았다. 시·군 농정업무 평가는 경기도가 '경기도 농어업 진흥 및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경기도 31개 시군의 농정시책 추진 상황 점검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도농복합형 1그룹(16개 시군)과 도시형 2그룹(15개 시군)으로 나눠 1차 서면평가와 2차 도 담당부서 확인 평가로 진행됐다. 1그룹 주요 평가항목은 ▲농업정책 ▲농식품 유통 및 산업활성화 ▲친환경농업육성 ▲축산정책 ▲동물보호 ▲해양수산분야의 총 33개 지표이다. 화성시는 농민기본소득 도입, 농지원부 정비,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5위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농정업무평가는 화성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14:32: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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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설채현 수의사 초청 ‘반려동물 문화특강’ 성료

진주시는 지난 17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대강당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유명 동물행동 전문가인 설채현 수의사를 초청해 반려동물 문화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반려인들에게 반려견에 대한 이해와 문제행동 원인에 대한 개선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채현 수의사는 EBS1 반려동물 프로그램'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를 비롯한 여러 반려동물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반려견의 의미, 반려견과 소통하는 법 등에 대해 강의하면서, 특히 반려견 입장에서 반려견의 행동이 아닌 감정을 읽으며 소통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반려동물의 문제행동과 양육 과정에서의 의문점 등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시민은 "반려동물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설채현 수의사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특강을 진행해준 설채현 수의사와 오늘 특강을 위해 애써주신 진주신문 그리고 리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반려인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14:31:5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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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5년 여름철 대비 시설물 점검·보수계획 수립

울진군은 다가오는 2025년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 대비 관내 8개 배수펌프장의 시설물 점검을 완료한 후 보수계획을 수립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관내에 설치된 배수펌프장의 시설물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사유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배수펌프장 시설물 보수계획을 수립하고,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보수 대상은 군에서 관리하는 배수펌프장 총 8개소(울진, 읍내, 월변, 산포, 평해1, 평해2, 월송, 후포)로 태풍 및 집중호우 시 현장 안전사고 및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보수 내용은 2024년 관리 운영 중 발생한 유수지 및 배수로 준설, 펌프장 내 통신장비 및 기계장치 등 시설물 보수이며, 수시 점검을 통한 배수펌프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내년에도 기상이변으로 이례적인 집중호우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시설물을 유지·관리하고,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관련부서를 통한 침수 우려 지구 개선 등을 통하여 배수펌프장 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1-19 14:31:1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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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밀키트 요리경진대회’성료

울진군은 지난 16일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울진 특산물 밀키트 요리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울진의 산과 바다에서 나는 신선하고 다양한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울진바지게시장의 특화 먹거리 신메뉴 아이템 발굴을 통해 시장의 인지도 제고 및 기존 음식 점포의 메뉴 다변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었다. 요리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참여한 본선 진출자 9팀 중 외식 마케팅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울진 물가자미 회튀김), 우수상 1팀(울진 미역 리조또&가자미감자볼), 장려상 2팀(울진대게 만두 전골, 울진 소라 비빔국수)을 선정하였다. 특히 행사장에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플레이팅 맛집을 선정하는 별점스티커 평가를 통해 대회장을 찾은 지역민과 관광객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김재탁 울진바지게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울진바지게시장은 공산품 위주 점포에 비해 먹거리가 빈약하다는 세간의 평가가 있어 시장 발전과 특화먹거리의 발굴을 위해 이번 요리경진대회를 개최했다"라고 말했다. 반기동 울진바지게시장 상인회장은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요리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가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진바지게시장은 울진군 대표 전통시장으로 2023년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되어 다양한 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야시장 행사를 통해 먹거리가 다양한 시장으로 변모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의 특산물로 진행된 이번 요리경진대회를 통해 울진바지게시장만의 특화된 먹거리로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4-11-19 14:30:0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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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역대 최다 2403억 지급

경상남도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약 2403억원을 자격 요건 검증을 마친 16만 7000농가·농업인, 농지면적 96.6천ha에 대해 이달 말부터 시군별로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 농촌 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된다. 소농직불금은 중소농 소득 안정을 위해 농지면적 0.5㏊ 이하의 소농에게 농가당 전년 대비 10만원이 인상된 130만원을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농지 면적에 따라 정해진 단가로 지급하며 단가는 100~205만원/㏊이다. 올해 소농직불금은 7만 6000농가, 994억원, 면적직불금은 9만 1000명, 1409억원이며 시군별 공익직불금 대상자 통장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경남도 기준 2020년 공익직불금 제도 시행 이래 역대 가장 많은 금액으로 수확기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의 소득 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도는 ▲2월 말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 지원 및 시군과 감액 예방 업무 협의회 개최 ▲2~5월 공익직불금 접수 ▲6~10월 이행 점검 및 자격 요건 검증 등을 통해 자격 요건을 갖춘 실경작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왔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준수 사항 미이행 등으로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과 긴밀히 협업하는 등 직불금 업무 추진에 힘써왔다"며 "이번에 지급되는 공익직불금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농업 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1-19 14:29:4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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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한우 수정란 생산.이식 지원 사업 추진

울진군은 유전능력이 우수한 고품질 한우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2025년부터 한우수정란 이식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본 사업은 한우협회 울진군지부의 건의로 추진됐으며, 지난 8월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우수정란 이식사업 수요조사 결과 70여 농가에서 사업을 희망하여 사업에 탄력을 받았다. 내년부터 수정란 이식 사업 추진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한우수정란 이식사업은 유전능력이 우수한 암소(공란우)의 후대축을 다량 생산하기 위하여 체내 및 체외 수정란을 생산하여 대리모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우수한 유전능력을 가진 우량한우를 조기에 개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수정란 이식 후 수태율이 낮은 문제점이 있어 임신에서 출산까지 농가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하여 울진군은 지난 10월 2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 연구사를 초빙하여 수정란 이식 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 방향에 대해 1차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오는 11월 26일에 사업 희망농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대리모 사양관리와 수태율 향상방안에 대해 2차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운화 농정과장은 "한우의 경쟁력은 개량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한우농가의 개량 기간을 단축하여 기존 한우와 차별화된 고능력 한우 생산으로 '울진한우 명품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가장 중요한 사항이 농장주의 확고한 의지"라고 밝히며 "고품질 울진한우 생산을 위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

2024-11-19 14:27:55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