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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 특별위원회’ 출범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11월 1일 제38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11월 15일 제38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10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11월 15일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 부위원장에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선출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필요한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도의회 차원의 다각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되었다. 이날 선출된 최무경 위원장은 "전라남도는 2,165여 섬의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적인 비교우위의 홍보 자원이다"고 언급하며, "제 고향 여수는 남해안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아름다운 섬의 가치를 알리기에 최고의 적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프라 구축, 국제적인 홍보와 마케팅, 다양한 프로그램 등 예산 확보를 비롯한 내실 있는 사전 준비로 전남에 섬의 역사와 문화를 전 세계에 공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2024년 11월 15일부터 2025년 5월 14일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최무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4)을 필두로 최동익(비례), 송형곤(고흥1), 신의준(완도2), 최미숙(신안2), 김인정(진도), 손남일(영암2), 최정훈(목포4), 류기준(화순2), 진호건(곡성) 의원으로 구성되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2024-11-18 14:36:3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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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콘텐츠비즈타운 21일 개소

부산이 글로벌 콘텐츠 산업 허브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부산콘텐츠비즈타운'가 문을 연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급변하는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 대응해 콘텐츠와 기술이 융합된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하고 글로벌 성장 지원 체계를 제공하는 부산콘텐츠비즈타운를 오는 21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동서대학교 사회교육원 건물을 기반으로 동서대학교와 스타트업 보육과 성장 지원을 위한 리모델링 작업을 추진했다.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은 부산진구 양정역 2번 출구 앞에 자리하며 지상 1층부터 8층까지 총 8개층 규모로 조성됐다. 성장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함과 동시에 콘텐츠 기업의 단계별 집중 지원을 통해 부산콘텐츠 산업의 허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부산콘텐츠비즈타운 개소를 통해 부산콘텐츠코리아랩,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 이은 콘텐츠 기업의 창작-창업-성장 단계별 지원체계가 구축됐다. 1층은 카페 공간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입주 기업의 세미나, 제작 발표회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2층은 운영 사무실과 부스형 오피스, 회의실, 세미나실을 구축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직원들의 회의실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3층~8층은 기업 입주실로 콘텐츠 솔루션, 지식 서비스, 애니·웹툰·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현재 부산의 예비 유니콘 기업인 소셜빈 등 콘텐츠 강소기업 및 스타트업 총 19개사 입주했으며 현재 추가 입주 모집을 진행 중이다. 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개소식 당일 부산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과 콘텐츠 투자, 그리고 콘텐츠 트렌드를 공유하는 콘퍼런스를 연계 개최한다. 첫 해외 발제자로 드림웍스, 디즈니,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제작사와 협업하고 있는Joe Vitale 툰포켓 스튜디오 대표는 글로벌 시청자를 위한 콘텐츠 제작 방향성에 노하우를 발표했다. 이어 중국, 캐나다, 유럽 등 글로벌 미디어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Cici Zheng 리시 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이 중국 애니메이션·영상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코멘트할 예정이다. 국내 초청 연사로는 ▲이승규 더핑크퐁컴퍼니 부사장 ▲노가영 콘텐츠 미디어 전문가 겸 작가가 콘텐츠 비즈니스와 글로벌 OTT 트렌드와 마케팅에 대해서 강연할 예정이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부산콘텐츠비즈타운 개소를 통해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성장하는 데 다각적 지원을 고민하고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기술 융합형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콘퍼런스와 부산콘텐츠비즈타운 개소식은 1, 2부 행사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링크로 하면 된다.

2024-11-18 14:29: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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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WAVE CLUB, 26일 ‘스마트 재테크’ 전략 주제 강연 실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해운대구 워케이션 참가자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인 '제7차 WAVE CLUB'을 오는 26일 WAVE 해운대 워케이션 센터에서 'MZ세대를 위한 스마트 재테크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보자를 위한 2030 재테크'라는 제목으로, 동의대학교 재무부동산학과 김태희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태희 교수는 현재 동의대 재무부동산학과 부교수로 재직하며 부산교통공사 민자사업평가 심의위원, 부산시 법률자문서비스 상담위원 등을 맡고 있어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강연은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부산 해운대구 송정에 있는 WAVE 해운대 워케이션 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강연 후에는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해운대 및 부산형 워케이션 참가자들과 부산 지역 내 직장인, 대학생 등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워케이션 회원이 우선 선발되며 참가가 확정된 신청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부산창경 워케이션TF팀 천현정 매니저는 "최근 MZ세대의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문가의 실질적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강연회가 청년 및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자산관리를 위한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운대구 워케이션은 이번 강연회를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과 워케이션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18 14:29: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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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우주항공청, ‘위성활용콘퍼런스 2024’ 개최

국가정보원과 우주항공청은 오는 19~20일 KB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위성 활용의 미래 전망과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한 '위성활용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위성 활용 기업·대학·연구소·정부 기관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 위성 정보 활용 저변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1일 차는 케빈 머피(Kevin Murphy) 미국 항공우주청(NASA) 우주과학데이터국장과 김진희 우주항공청 인공위성부문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Maxar·Planet Labs·한컴인스페이스·컨텍 등 국내외 기업 세션, 안보·공공 활용 세션, 위성 활용 산업 세션이 운영된다. 또 국내 기업 SIIS와 인도 Pixxel 간 업무 협약 체결식이 있을 예정이며 양 기업은 이를 통해 위성 영상 글로벌 시장에서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일 차에도 Airbus·ICEYE·LIG넥스원·한화시스템·SIA 등 기업 세션과 함께 인공지능 등 위성 활용 신기술 관련 발표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국내외 위성 활용 관련 기업들이 특화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윤오준 국정원 3차장은 "러·우 전쟁을 계기로 위성 영상이 국가 안보 핵심 자산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전통적 안보뿐만 아니라 신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위성 정보의 가치는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정원은 대한민국 우주안보 선도 기관으로서 산학연과 협력 강화를 통해 위성 활용 분야의 혁신과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민간의 우수한 기술과 자원도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 윤영빈 청장은 "뉴스페이스 시대에 국내 민간 주도의 위성 활용 산업 경쟁력 확보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우주항공청은 최근 수립된 '제3차 위성 정보활용 종합계획'에 기반해 국내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혁신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NASA, 룩셈부르크 우주청(Luxemburg Space Agency)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 위기, 재난·재해 등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한 위성 정보 기반의 예측·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1-18 14:29: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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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의회, 부산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강력 규탄’

기장군의회는 1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개정을 반대하며 현행대로 유지할 것을 부산시장과 부산시의회에 강력히 촉구하는 기자 회견을 열었다. 부산시의회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정례회 부의안건 가운데 하나인 '부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과 사회적 협의가 필요한 폐기물 처리시설 등의 일부 기피 시설에 대해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보완한다는 명목으로 기초자치단체의 권한 위임을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기장군 장안읍 주민 300여 명은 만약 해당 조례안이 통과하게 되면 2021년부터 주민들이 온 힘을 다해 막아왔던 장안 명례리 사업장 폐기물 매립장 신설의 도시계획시설 입안이 기장군 권한에서 부산시 권한으로도 진행이 가능하게 될 것을 우려해 지난 11일부터 해당 조례안의 가부가 결정되는 21일까지 매일 조례 개정안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기장군의회는 지역 주민들의 동향을 파악한 즉시 '부산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반대 건의문'을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의결하는 등 장안읍 주민들과 함께 집회에 동참하고 있다. 기장군의회 의원들은 이번 기자 회견을 통해 "부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입법 예고에 따른 의견 청취를 할 때, 기장군 관련 부서를 비롯해 각급 단체 등이 개정 반대 및 현행 유지로 의견을 제출했다"며 "그런데도 조례안에 명시된 권한 위임 환수 시설들은 부산시 전체 수요 검토가 필요한 시설이기 때문에 제출한 의견은 미반영하겠다는 부산시의 입법 예고 결과 요약서는 18만 기장군민과 기장군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폐기물 처리시설 관련법의 목적은 국토의 이용개발과 보전, 환경 보전, 공공복리 증진에 있으므로 지역 개발과 주민 복리 증진에 가장 밀접한 기초자치단체인 구·군에서 정책 판단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력히 밝혔다.

2024-11-18 14:28: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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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백전 모바일 앱, ‘부산이즈굿 동백전’ 명칭 변경

부산시는 2026년 1월 '부산시민플랫폼'의 본격 시행에 앞서 동백전 모바일 앱을 통해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반 부산시민플랫폼'의 고도화 1단계 서비스를 오는 12월 2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민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과 인공지능(AI) 지원을 통해 앱 하나로 모든 행정 서비스와 부산 관련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자원봉사 연결과 함께 지역화폐 등 지역 경제 체제와도 긴밀히 연결되는 올인원(All-in-one) 디지털 플랫폼으로, 2026년 1월 고도화 2단계를 통해 전면 탈바꿈한다. 시는 부산시민플랫폼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동백전 운영 대행사인 부산은행과 함께 이번 고도화 1단계 사업을 추진했다. 시 대표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 출발로, 오는 12월 2일 모바일 앱 '부산 동백전'이 '부산이즈굿 동백전'으로 명칭과 아이콘이 바뀐다.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하고 시인성을 강화하기 위해 디자인 전반을 개편한다. 앱 명칭은 부산이 가진 가치, 잠재력, 정체성을 담은 시 브랜드 슬로건을 반영했다. 현재 동백전 앱에서 제공하는 동백전, 부가 서비스와 그 외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포괄하는 상위 개념으로 '부산생활 종합 플랫폼'을 지칭하는 새로운 명칭이다. 또 '부산시민이 함께 행복을 쌓아간다'라는 의미를 담아 부산시민의 행복 가치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15분 도시, 건강 증진과 연계한 '부산행복 마일리지'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부산행복 마일리지는 포인트 제도로, 12월 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시민들의 행복 실천을 생활화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목표로 ▲자원봉사 ▲15분 도시 시설 방문 ▲걷기 등 각종 미션 달성 시 포인트를 지급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보상 한도 안에서 동백전으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하거나 할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부산시민 5만 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2월 2일부터 '부산이즈굿 동백전'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또는 앱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앱 새단장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와 테스트 등 개시 준비에 돌입한다. 동백전 앱 가입자를 대상으로 앱 푸시 알림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하고, 온·오프라인 매체를 이용해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12월 2일부터 기존 앱 사용자는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신규 사용자는 앱 마켓에서 '부산이즈굿 동백전'을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동백전 앱에 '시민플랫폼'을 탑재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시민증 ▲정책자금 신청 ▲15분도시 생활권맵 등을 담은 시범사업을 개시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시민플랫폼은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과 민간, 공공 서비스까지 통합한 디지털 서비스를 앱 하나로 부산시민 누구나 스마트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며 "민간 플랫폼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편의성을 갖추고 시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부산시민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11-18 14:28:0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