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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4 대한민국 농식품 ESG경영대상 우수상 수상

해남군이 2024 대한민국 농식품ESG 경영대상에서'군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여정, 다함께 실천하는 新!바람 ESG'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은 농수축산신문이 주최해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 확산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농·축산업의 미래를 구현하고 있는 기업과 관계기관 등에 수여하고 있다. 해남군은 친환경 농축산업과 기후변화대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것은 물론 군정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수상하며, 우수상을 차지했다. 민선8기 해남군은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군민과 함께 실천하는 해남형ESG 윤리경영을 군정에 도입, 청정환경(E)·사회공헌·상생협력(S)·신뢰행정(G)'실현과 함께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전국 최대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 농업단지를 조성하고, 저탄소 농법의 적극적인 도입과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확대, 전국 최대 친환경인증면적(4,764㏊)을 보유한 친환경농업의 중심지로 유기농업 중심의 친환경농업 육성과 가치 확산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해남미소 쇼핑몰 직영 운영 등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군수품질 인증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며 먹거리지수 최우수를 달성하는 등 지역 먹거리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이번 수상을 통해 해남군이 농어업 수도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ESG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며"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8 14:25:0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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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水려한 합천 영호진미' 경남 우수 브랜드쌀 ‘우수상’ 수상

합천군은 15일 경상남도가 진행한 '2024년 경남 우수 브랜드쌀 평가'에서 합천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RPC)이 생산·가공한 '수(水)려한 합천 영호진미'가 2020~2021년 우수, 2022년 최우수, 2023년 우수에 이어 올해도 우수에 선정되며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경남 우수 브랜드쌀 평가는 도내 쌀의 품질을 평가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4월에서 6월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품종검정업체 등 전문 기관의 심사를 거쳐 품위, 품종 혼입률, 식미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진행했다. 수려한 합천 영호진미는 매년 계약재배를 통한 단일 품종으로 생산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 브랜드쌀로 선정된 수려한 합천 영호진미는 경남도에서 포장재 제작비 지원을 받으며 경남 쌀 소비 촉진 행사에서 우수 브랜드쌀로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됐다. 합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려한 합천 영호진미를 합천군의 대표 브랜드 쌀로 계속 유지하고 발전시켜, 고품질 쌀을 생산·가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농업 발전 유공으로 전병환 씨가 도지사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며 합천군의 위상을 높였다.

2024-11-18 14:24: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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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 '오래된 미래, 보존과학자의 여정' 기획전 개최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오는 20일부터 2024년 기획전시 '오래된 미래, 보존과학자의 여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보존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성의 문화유산을 지켜온 보존과학자들의 여정을 소개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오래된 미래, 보존과학자의 여정은 안성맞춤박물관과 엔가드가 공동 기획하여, 안성의 문화유산이 어떻게 보존과학을 통해 진단, 보존, 복원되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보존과학자가 어떻게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보존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인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엔가드는 2000년 국내 최초로 문화유산의 보존과학적 연구와 조사를 바탕으로 국가유산수리업을 안성에서 시작한 이래, 안성을 포함한 전국의 중요한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작업과 학술 연구를 진행해왔다. 안성은 '중부지역의 경주'라 불릴 만큼 풍부한 역사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칠장사, 청룡사, 석남사 등 역사 깊은 사찰과 함께 불상, 회화, 지류 등 128점의 문화유산이 지정되어 있다. 매년 문화유산의 보존처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엔가드와의 협업을 통해 중요한 유산들이 제 모습을 지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보존처리된 유물들을 다루었던 기존 전시들과 달리, 보존과학자들의 작업과 그들의 고군분투를 집중 조명한다. 관람객들은 문화유산이 어떻게 보존되고 복원되는지에 대한 과정을 따라가며, 보존과학자들의 중요한 역할과 그들의 여정을 엿볼 수 있다. 개막식은 11월 20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이후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보존과학 관련 학술대회도 진행된다. 학술대회에서는 보존처리의 심화 내용을 다루는 발표들이 있을 예정으로, 더욱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2025년 8월 31일까지 계속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입장 마감 5시), 월요일은 휴관이다.

2024-11-18 14:23: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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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활력 어울림 센터 개관 기념 행사 개최

사천시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사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조성한 '사천 활력 어울림 센터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개관 기념행사는 2023년 12월 사업 완료 후 운영위원회에서 운영 준비 및 시범 운영 기간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국학기공 및 고고장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개관식, 사천 활력 어울림 센터의 번영 및 활성화를 기원하는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촌지역의 중심거점에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서비스 공간 및 편의시설 확충, 지역 역량 강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주민 교류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사업이다.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됐다. 사천 활력 어울림 센터 운영위원회는 "사천읍민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제공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천 활력 어울림 센터라는 소중한 공간을 널리 알리게 될 것"이라며 "지역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져 사천읍민들의 문화생활이 더욱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8 14:22:5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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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건설위, 한우불고기축제 정상화 방안 모색

연속성을 잃은 울주군 언양·봉계 한우불고기축제의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가 울주군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5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제건설위원회 소속 이상걸 위원장, 김영철, 이상우 의원과 정우식 부의장, 김석명 울주군 부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 언양·봉계 한우불고기특구 번영회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축제 개최 주체인 양 번영회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1999년부터 시작돼 매년 언양과 봉계 지역에서 번갈아 가며 격년제로 열려 오던 한우불고기축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과 코로나19 확산 등 외부적 영향으로 일정 기간 개최되지 못했다. 2023년 6년 만에 봉계 한우불고기축제는 개최됐으나, 올해 예정된 언양 한우불고기축제의 개최는 번영회 회원 업소의 동참 부족과 의견 불일치 등의 이유로 무산됐다. 2018년에 이은 두 번째 자의적 판단에 따른 개최 무산으로 연속성과 일관성을 저해시켰다는 지적이다. 간담회에서 양 번영회 측 관계자들은 ▲양 지역 특성에 맞는 축제 개최 방법 개선 ▲축제 예산 지원 현실화 및 언양지역 축제 장소 확보 방안 마련 ▲축제 참여 회원 업소 확대 방안 모색 ▲특구 번영회 통합을 통한 축제 일원화 ▲언양 한우불고기축제 정상화 때까지 봉계에서의 개최 ▲행정 지원 강화 등 축제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언양·봉계 한우불고기축제는 전국 최초로 지정된 먹거리 특구 홍보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 전반에 도움을 주고자는 취지로 개최되는 것"이라며 "당장 이익을 좇기보단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양 번영회와 집행부가 함께 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11-18 14:22: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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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내년 예산 1조7,594억원 편성…전년대비 2.5% 감소

안양시는 오는 2025년도 예산안을 1조7,594억원 규모로 편성해 18일 안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8,059억원보다 약 465억원(2.5%) 감소한 수치다. 2024년 본예산 1,805,967,263천원, 2025년도 예산(안) 1,759,365,875천원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136억원(0.8%) 증가한 1조5,446억원, 특별회계는 601억원(21.8%) 감소한 2,148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특별회계 감소폭이 큰 주요 원인은 상수도공기업 분야의 이월금액이 증가함에 따라 2025년도 편성 예산이 축소됐기 때문이다. 일반회계 재원 중 자체수입은 지방세 4,933억원, 세외수입 604억원 등 5,537억원이며, 국도비 보조금 및 이전재원 등 의존재원은 8,368억원이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의 운영비 인상 억제 ▲업무추진 국내 여비 15% 감액 ▲시책업무추진비 동결 ▲행사 및 축제성 경비 동결 ▲지방보조금 부서별 한도액 배분 ▲사업 우선순위 및 투자시기 조정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강력한 지출 혁신으로 확보된 재원은 ①다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 ②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 ③민생우선 경제중심도시 ④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⑤삶이 풍요로운 문화·녹색도시 등 5대 중점 분야에 투자한다. 분야별로는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건설(410억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건설(179억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47억원)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14억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35억원)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16억원)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운영(7억원) ▲스마트도시계획 수립(5억원) ▲시민안전 및 풍수해 보험(3억8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청년특별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는 ▲청년기본소득(64억원) ▲안양청년1번가 운영(3억5천만원) ▲청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1억6천만원) ▲청년 이사비 지원(1억원)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4천만원) 등을 반영했다. 또 경제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지원(43억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이자차액 보전 지원(33억원)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25억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3억원) ▲중소기업 기술닥터 사업(2억 8천만원) 등을 추진한다. 교육·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부모급여 지원(414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582억원) ▲학교급식 경비 지원(243억원)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88억원)▲출산지원금 지원(80억원) ▲첫만남이용권 지원(69억원) 등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문화·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133억원) ▲평촌도서관 건립(84억원) ▲석수체육관 건립(70억원)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29억원) ▲통합문화체육관광 이용권(22억원) ▲실내체육관 빙상장 냉동설비 교체(1억원) 등을 편성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국세 추계 오류에 따른 보통교부세 미교부 사태가 2년 연속 이어지면서 세수 부족으로 시의 가용재원이 줄어들어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기"라며, "재량지출 동결 및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산 절감으로 재정 운용 효율화를 통해 민선 8기 시정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5년도 예산안은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열리는 제298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11-18 14:22:0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