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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산자부 장관상' 수상

경상남도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2024 지역 경제 혁신박람회와 연계해 탁월한 일자리 정책을 시행하거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지역 경제 혁신박람회에 96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일자리 창출 우수정책·사례를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 박람회 전시 콘텐츠를 평가하는 2차 현장심사, 3차 종합심사를 거쳐, 12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경남도는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으로 2021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 2022년 고용노동부 장관상, 2023년 기획재정부 장관상 등 4년 연속 전국 일자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경남은 '활기찬 지역 경제, 경남형 미래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 임금격차 해소 등 경남 주력산업 이중구조 개선으로 구인난 해결, ▲ 청년의 자산 형성 지원을 통한 살고 싶은 경남 조성 등 '2024 전국 일자리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남의 일자리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박람회 전시 콘텐츠는 경남의 일자리 우수정책·사례, 경남 미래교육혁신 교육발전특구 및 전국 최다 글로컬 대학 선정, 경남에서 개최하는 2024년 전국체육대회, 청년정책 등으로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 정책과 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윤인국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임금격차 해소 등 경남 주력산업 이중구조 개선과 청년의 자산 형성 지원 등 경남의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우수 사례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경남형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 기간에는 행정안전부차관, 대구시장, 한국일보사장,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등 주요 내빈과 1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2024-11-18 14:21:3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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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명현관 군수, 19~23일 일본 가고시마현 방문

지리적표시 제42호'해남고구마'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최고 품질의 고구마로 도약을 시작한다. 명현관 군수는 19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고구마 주산지인 가고시마현을 방문, 고구마 생산 및 가공 관련 선진 기술을 시찰하고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 NPO고구마월드 센터 및 동아시아 고구마 친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구마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가고시마현청과의 기술 교류와 고구마 재배, 유통, 판매, 브랜드화 사례 벤치마킹과 고구마 체험관광 전문식당, 가공특산품 판매장을 방문하여 고구마 가공 산업의 다양화와 소비자 선호도를 확인할 계획이다. 일본 규슈 남부에 위치한 가고시마현은 고구마의 고향이라 불릴 정도로 일본의 대표적인 고구마 주산지이다. 특히 고구마 술을 비롯한 100여종의 고구마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체험과 관광으로 이어지는 6차산업으로까지 연계해 고구마 산업을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있어 전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해남군은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개발 사례 등 고구마 가공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해남고구마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업무협약과 함께 방문단은 고구마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일본농협 농산물 직매소와 NPO고구마월드 센터에서 운영중인 고구마 가공식품 현장 및 고구마 요리 판매 레스토랑 등도 견학할 예정이다. 한편 해남군은 전체 생산면적에 무균 조직배양묘를 보급해 고품질 고구마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의 운영과 고구마 가공업체 지원을 통한 신산업 확대 등 해남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고구마 산업 육성에 전력해 왔다. 특히 오는 2025년까지 삼산면 평활리에 3만㎡(약 9,090평) 규모의 고구마연구센터를 완공해 고구마 우량품종 선발과 재배 기술개발 연구를 총괄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난5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고구마 국내 육성 품종의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남고구마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고구마 신품종 육성과 재배기술 개발 등에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방일을 통해 품질 차별화와 다양한 가공 성공사례를 반영해 고구마 융복합산업 활성화로 해남고구마가 전국 최고를 넘어 세계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모색해 나가겠다"며"해남 지역에 적합한 고구마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연구, 그리고 지역 내 고구마 가공산업의 혁신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4-11-18 14:21:2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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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 청주 율량3지구 Green Earth 활동 실시

국제봉사단체인 ASEZ WAO가 17일 충북 청주 율량3지구 일대에서 Green Earth(거리·공원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오전 10시 청주지역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 ASEZ WAO회원과 친구, 직장동료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이곳 율량 3지구는 상가가 밀집해 있어 무단 투기되는 쓰레기가 적지 않다. 봉사자들은 이 일대 4km구간을 꼼꼼히 살피며 일회용 쓰레기와 플라스틱 폐기물, 담배꽁초, 휴지 등 거리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배수구에 쌓인 폐기물도 삽으로 긁어냈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환경 캠패인 ▲금연 캠페인도 같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활동으로 50리터 쓰레기봉투 20개가 가득 찼다. 현장에 함께한 시민 최은화(50대, 율량동)씨는 "청년들이 힘을 모아 주변을 깨끗하게 해주시는 것에 대해서 지역주민을 대신해서 감사드린다. 지금 쓰레기를 줍는 것이 작은 행동일지 모르지만, 이 모습을 본 시민들의 의식속에 쓰레기를 조금이라도 덜 버리고 주워서 버려야 겠다는 생각을 만들게 했을 것이고 나중에는 큰 결실을 맺을 것이다."며, "이렇게 청년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열심히 정화활동에 힘쓰는 걸 보니 정말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ASEZ WAO 회원인 정유진(20대, 사창동)씨는 "ASEZ WAO로서 처음 함께한 정화활동인데 와서보니 생각보다 많이 더러운 거리를 보게 되었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환경미화원 분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머니 사랑으로 지구를 지키는 정화활동에 힘쓰는 ASEZ WAO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 "이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환경보호에 함께 힘썼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휴일을 맞아 봉사에 참여한 청년들의 모습은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도 하나같이 밝고 활기찼다. 이에 오가는 시민들과 인근 상인들이 고마움을 표하며 응원하기도 했다. ASEZ WAO는 전 세계 175개국 7,800개 하나님의 교회 소속 직장인 청년들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체다. '처음부터 끝까지 세상을 구하자(Save the Earth from A to Z)'에 '우리는 한가족(We Are One Family)'이라는 의미를 더해, '우리가 한 가족이 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세상을 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Green Earth(거리,공원 정화)를 비롯해 Blue Ocean(하천,바다 정화), No More GPGP(플라스틱 줄이기), Mother's Forest(전 세계 나무심기)등 다양한 환경활동을 펼치고 있다. Green Work place(직장 내 환경보호활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전거 타기, 손수건 사용하기 같은 챌린지도 온·오프라인에서 지속적으로 실행한다. 환경보호는 물론 교육지원, 복지증진, 긴급구호, 문화교류 등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 같은 행보는 서울에서 제주까지 국내를 넘어 미국, 영국, 페루, 인도 등 세계 곳곳에서 활발하다. 청년들의 이타적 활동에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 최고상), 페루 국회의장 표창장, 필리핀 레이테 주지사 감사장, 국제환경상 그린월드상·그린애플상 등 각국 정부와 국제단체에서 400건에 달하는 상이 답지하고 있다.

2024-11-18 14:20: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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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대학로 인기 뮤지컬 ‘판’ 23~24일 공연

부산 영화의전당은 뮤지컬 '판'을 오는 23, 24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판'은 동시대적 풍자, 즉흥극 형식을 더해 관객이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대학로에서 인기몰이 한 창작 뮤지컬이다. 작품성을 인정받아 올해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유통 공모에 선정돼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무대에 오른다. 판은 19세기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양반가 자제이나 학문보다 세상사에 관심이 많은 달수가 조선 여인들을 이야기로 홀린 희대의 전기수 호태를 만나 최고의 이야기꾼이 되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무대 위 배우들과 관객들의 호흡이 중요한 작품이다.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아이위시', '식스 더 뮤지컬', '연남장 캬바레' 등 관객과 호흡하는 공연으로 많은 박수와 호평을 받은 아이엠컬처의 작품으로 이번 공연은 2018년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베스트 리바이벌상' 수상, 2024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프로듀서상, 극본상,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주목받았다. 이번 부산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새로운 무대와 연출로 신명나는 놀이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현실의 상황과 세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퓨전극이다. 이번 공연 또 현실의 에피소드를 적극 반영해 관객들과 더 편하게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내어 극의 묘미를 더한다. 또 공연 시작 전 '얼씨Go! 산받이의 노래교실'이 부대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극의 호기심을 더한다. 극의 주제는 '이야기의 힘' 이다. 사회적 금기를 이야기로 넘어선 전기수의 모습을 통해 어두운 시대적 상황에서도 결국 끝까지 살아남는 건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공연에는 달수 역으로 문성일, 현석준이 무대에 오르며 최고의 이야기꾼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조선 여인들을 이야기로 홀린 희대의 전기수 호태 역에는 원종환, 매설방 주인 춘섬 역은 김지혜, 전기수의 소설을 필사하는 이덕 역은 박란주 배우가 함께한다. 이 밖에 김효성, 임소라 배우와 극의 해설자인 산받이 역에 최영석까지 8명의 배우가 현재 시대에 지쳐 있는 관객을 위해 신명나는 이야기판을 준비할 예정이다. 김진해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영화의전당은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대학로 뮤지컬을 매해 선보이며 젊은 관객층의 극장 유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작품과 함께 호흡하는 유쾌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8 14:20: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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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4 전국체전 성료 격려 행사 개최

김해시는 18일 오후 3시 김해 실내체육관에서 전국(장애인)체전 성공의 주역인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유관기관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2024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 격려한마당 '고마워요! GIMHAE'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홍철 국회의원,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김해시의원을 비롯해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장애인체육회 등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공식행사와 2부 기념행사로 진행됐다. 1부 공식행사는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 표창장 수여와 함께 경기장 곳곳에서 열정적으로 지원해 주신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활동을 추억할 수 있는 액자를 제작해 전달하고 대회 기간 순간순간의 감동을 담은 영상을 방영했다. 2부 기념행사는 화합을 다지는 노래한마당 콘테스트에 26팀이 참가해 숨은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또 홍태용 김해시장과 내빈들도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흥을 돋웠으며 신나는 EDM음악에 맞춰 모두가 함께하는 DJ 파티 타임이 이어졌다. 홍태용 시장은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한마음으로 분주히 노력해주신 자원봉사자, 서포터즈는 물론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신 전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 개최될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도 잘 치를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8 14:20:16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