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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필리핀 결혼이민자 가족의 따뜻한 고향 방문길 지원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결혼이민자 가족들이 고향 방문길에 올랐다. 인천광역시는 필리핀을 모국으로 둔 결혼이민자 중 3년 이상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11월 18일부터~26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모국 방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가족 모두의 인천, 러브투게더(Love Together)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베트남 결혼이민자 6가정 총 22명에게 모국 방문을 지원했다. 이번 필리핀 방문은 제주항공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6가정 총 2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필리핀에서 가족들과 유대감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필리핀 팡가시난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한 참여자는 "경제활동으로 인해 직접 찾아가지 못하고 연락만 해오던 가족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렌다"라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신 인천시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현모 시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은 "다문화가족의 모국 방문 지원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고향에 대한 향수와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할 수 있고, 배우자와 자녀들에게는 모국 문화를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1-18 15:31: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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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적극 행정으로 지역발전 이끈 우수 공무원 선발

전남 구례군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심의회를 열고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선 공무원을 격려하고, 적극 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총 6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적격심사, 2차 내부심사, 3차 외부심사 등 3단계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우수 등급에는 지리산정원사업소 정원식물팀 백경수 주무관과 총무과 자치협력팀 오창열 팀장, 윤중근 주무관이 뽑혔다. 백경수 주무관은 지리산정원이 '전남 제3호 지방정원' 으로 지정되고, 구례 민간정원 3곳이 모두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선정되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창열 팀장과 윤중근 주무관은 사각지대에 있던 여순사건 희생자가 국가로부터 희생자로 결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피해 보상 소송 지원의 법적근거를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 등급으로는 농업기술센터 흙살리기팀이 선정됐다. 이 팀은 '2024 탄소중림 흙 살리기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관련 사업을 통해 구례군의 토양 친화적 이미지와 친환경 농업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직원들은 각종 인사상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회의를 주재한 이길용 부군수는 "열심히 일한 직원들이 그 성과에 대해 제대로 평가받고 보상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구례군 공직사회 전반에 일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을 독려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낸 직원들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2024-11-18 15:31:4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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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교산신도시 3호선 104정거장 위치 조정 등 신도시 현안 건의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5일 하남시를 방문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교산신도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국토교통부-하남시-사업시행자(LH-GH-HUIC) 간의 간담회를 통해 하남시 신도시 현안을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교산신도시 발표 시 "선이주 후철거", "선교통 후입주"등 국토부가 발표한 약속을 이행하여, 미사, 감일, 위례에서 나타나는 교통문제 등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교산신도시는 국토부가 발표한"서울 도심까지 30분내 출퇴근 가능도시","일자리 만드는 도시","지역과 함께 만드는 도시""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등이 되도록 공업지역 물량을 확대, 드림휴게소의 3호선역 설치, 방음터널 설치 등을 요청했다. 간담회 이후 이현재 하남시장은 국토교통부장관과 교산신도시 드림휴게소 인근 방음터널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시찰하면서 그동안 해결되지 않은 신도시 현안을 설명하였다. 이 시장은"하남시는 교산신도시 발표 후 7년이 지나 조속히 추진 되기를 바라며 적극 협조하고 싶으나, 아직까지 주요현안 몇 가지가 해결되지 않아 숙제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우선, 하남시는 과밀억제권역으로 취등록세 중과로 앵커 기업들이 기피하고 있어 기업들이 입지할 수 있도록 공업지역 물량 30만㎡를 확대 배정해 줄 것, 둘째, 국토부가 발표한대로 신도시 입주민이 이용할 생활SOC 시설에 대해 주민센터, 보건지소 등이 포함되어 조성 및 설치가 될 수 있도록 하남시 의견이 반영된 가이드라인을 마련, 셋째, 교산신도시 북측지역 주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드림휴게소에 104 정거장을 설치해 줄 것과, 중부고속도로로 인해 남북으로 분리된 생활권을 연결할 수 있도록 지하연결통로 또는 휴게소 외부확장 통로를 설치하여 줄 것과 중부고속도로와 인접한 성산동은 교통소음으로 주민피해가 발생되고 있으므로 방음터널 설치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넷째, 당초 발표한 서울~교산 고속도로는 교산신도시의 핵심 광역교통개선대책이므로 신도시 입주민이 입주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우선 추진을 건의했다. 그리고, 위례신사선 본선은 서울시가 재정사업전환을 추진 중에 있으므로 위례하남까지 연장하여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이현재 시장은 미군부대가 철수한지 18년이 지나도록 개발되지 않고 있는 캠프콜번에 대해서는 도시개발법에 따른 사업추진 시 지자체장 추천을 통해 부지공급이 가능하도록 관련법 개정을 건의했다. 이에 박상우 장관은 "서로 긴밀히 소통하여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15:31:2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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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선사~현대 영암 지역사 조명 학술대회 개최

영암군(군수 우승희) 주최, 조선대 인문학연구원 공공역사연구소(소장 이정선) 주관의 2024년 지역사 학술대회 '영암 지역사 연구 현황과 과제'가 이달 21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선사시대부터 해방 이후 현대까지 영암군의 역사 연구 현황과 과제를 살펴보는 자리. 동시에 새롭게 발굴된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을 밝히고, 기존 연구의 문제점을 살피는 행사다. 이정선 조선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학술대회 주제 발표는 총 5개로 구성돼 있다. 천선행 조선대 교수의 '영암지역 선사문화의 분포와 전개', 손성필 조선대 교수의 '고려·조선시대 영암 도갑사의 역사와 위상', 권수용 한국학호남진흥원 수석연구원의 '영암지역 향약자료와 그 특징', 최은진 한국외대 교수의 '일제하 전남 영암 영보정 사건과 지역사회', 노영기 조선대 교수의 '해방 후 영암지역의 변화와 학살' 순으로 발표된다. 주제 발표에 이은 종합토론은 조선대 김성한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진표 동북아지석묘연구소 소장, 이종수 순천대 교수, 김만호 전남연구원 책임연구원, 정명희 국가보훈부 학예연구사, 정찬대 고려대 사회학박사 등이 참여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로 영암군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더 확고하게 만들 것이다. 지역의 역사적 사실과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존·활용하는 일에 더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11-18 15:31:0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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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공지능 원격구강검진 체험해보세요”

광주시가 인공지능(AI) 솔루션으로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돕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구강검진이 필요한 시민, 방문객 등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구강 빅데이터 기반 AI 원격구강검진 검진실'을 시청 1층에 마련, 19일부터 내년 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실증은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기업인 ㈜아이클로(대표 김준배)와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아이클로는 특허받은 구강 빅데이터 기반 딥러닝을 이용, 구강질환 예측으로 조기 치료를 유도하는 인공지능 기반 덴탈 헬스케어 솔루션 선도기업이다. ㈜아이클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주최한 '2024년 거브테크(GovTech) 혁신 페스티벌'에서 'AI 원격구강검진 솔루션'으로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AI 원격구강검진 절차는 간단하다. 시청사 1층에 있는 원격구강검진실을 방문해 구강사진을 촬영하면, 촬영한 사진을 인공지능(AI)이 분석해 치과 전문의에게 전달한다. 치과 전문의는 원격으로 구강질환 유무 등을 최종 진단한다. 이후 구강질환 여부를 포함한 진단 결과가 고객에게 전송돼 시민들은 치과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구강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현장에는 치위생사 2명이 상주해 필요한 설명도 지원한다. 광주시는 2022년 기준 국가건강검진 수검률은 75.4%이지만 구강검진 수검률이 26.4%에 불과해 이번 인공지능(AI) 원격구강검진 실증이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도시문제 해결형 AI 솔루션 개발 지원사업'을 공모해 올해까지 총 8개 도시문제 해결과제를 위한 AI 솔루션 실증을 추진했다. 지난해 엔에이치네트웍스㈜의 'AI기반 지하차도 침수 예측 모니터링 시스템', 에코피스㈜와 ㈜오든의 'AI 기반 자율주행 수질관리 로봇을 이용한 호수 수질오염 진단 및 정화 솔루션', 써니팩토리의 'AI기반 스마트 안내서비스 자율주행 무인로봇', 은성트래시스㈜와 ㈜고스트패스의 'AI 기반 버스 도착예정시간 정확도 향상 등 버스정보시스템' 실증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렉스소프트㈜의 '건강검진 중심 헬스케어 정보 기반 건강관리 솔루션', ㈜엔유비즈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AI기반 가로수맵 개발(광주 Street_Tree 맵)', ㈜무한정보기술의 'AI 도로포장상태 평가관리 솔루션', ㈜카라멜라의 'AI 멀티플레이 인터랙티브 디지털룸'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는 원격구강검진 솔루션 실증 등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광주가 'AI 실증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AI 원격구강검진 솔루션이 구강 건강에 관심이 높은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술이 구강 건강 분야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바라며, 시민이 보다 쉽고 빠르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미래형 서비스를 지속해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8 15:30: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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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수능 이후 유해 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 실시

경남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고성읍 일대에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및 유해 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성경찰서, 고성교육지원청,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유해 환경감시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이 도박 문제와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청소년 도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일 하교 시간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야간 캠페인으로 '청소년 도박은 게임이 아니라 범죄'라는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며 청소년 도박 문제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했다. 또 청소년들이 자주 출입하는 곳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항을 점검하고 일깨우는 청소년 유해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진만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도박 문제와 유해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관계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것이며 주변 사회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 기관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 ▲심리 검사▲전화 상담 ▲집단 상담 및 교육 ▲참여 프로그램 ▲청소년 안전망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11-18 14:57: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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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조례안 14건 입법설명회 개최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18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14건에 대해 입법설명회를 개최했다. 입법설명회는 의원 발의 예정인 조례안을 최종 발의에 앞서 의회 자체적으로 입안의 적정성을 논의하고 조율하는 과정으로, 대표 발의할 의원의 조례 취지 설명 및 의원 간 질의와 답변, 개선사항에 대한 토의와 의견 수렴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입법설명회에서 논의한 의원별 대표 발의 조례안으로는 ▲김재헌 의원의 「이천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재국 의원의 「이천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촉진ㆍ직업재활 지원 조례안」 ▲임진모 의원의 「이천시 영유아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 청소년 꿈모아 바우처 지원 조례안」 ▲박노희 의원의 「이천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 ▲김하식 의원의 「이천시 위생업소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준하 의원의 「이천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이천시 만화ㆍ웹툰 진흥 조례안」, 「이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옥란 의원의 「이천시 청소년대상 조례안」, 「이천시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천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4건이다. 해당 조례는 이날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구와 상위법 위반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시 유관부서와 협의를 거쳐 제250회 정례회에 최종 상정될 예정이다. 박명서 의장은 "이천시의회는 정기적인 자체 입법설명회를 실시함으로써 체계적으로 조례안을 살피고 의회의 전문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입법설명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통해 이천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250회 이천시의회 정례회의 주요 안건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시정질문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 등이다.

2024-11-18 14:57:07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