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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국토부 지원계획 밝혀

울진군은 지난해 3월에 선정된 15개의 국가산단 후보지 중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통해 추진에 속도가 붙은 울진군과 고흥군을 대상으로 산단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에서 진행된 산단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18일 울진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기존 산업단지의 문화융합선도산단 지정 추진과 더불어 신규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수립단계에서부터 문화가 담길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에 발맞춰 이번 회의에 참석한 박세은 울진부군수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를 문화융합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해 문화공간이 산단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혔으며, 아울러 부족한 교통접근성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을 건의하였다. 국토부는 현재 울진군과 고흥군이 국가산단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만큼 건의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밝혔으며, 앞으로도 국가산단의 활성화에 대한 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이 지난 40년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대한민국의 에너지 공급 허브로서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문화융합 산단의 성공적인 토대 마련을 위해 정부의 많은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11-18 14:19:1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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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도시재단, KOICA와 ‘부산개발협력포럼’ 개최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오는 19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321-325)에서'제9회 부산개발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포럼 주제는 '지속 가능한 ESG 및 환경으로 바라본 글로컬 ODA'이다. 유엔 플라스틱 오염 대응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의 부산 개최를 기념하고, 범지구적 환경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ODA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부산을 비롯한 국제사회 도시들이 직면한 환경 문제에 대처하고, 민관 협력에 기반한 ESG로 녹색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ODA 추진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식 기조강연을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제 개발 전략 전략을 살펴보고, 이어지는 두 개의 정규 세션에서는 우리 정부의 ESG와 ODA 사업 추진 동향, 부산의 환경 분야 ODA 추진 기반과 기업 사례 발제를 각각 전개할 예정이다. 정규 세션2를 마무리하는 종합 토론에서는 공공 및 민간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탄소 중립과 녹색 성장을 위한 부산의 ODA 사업 방향과 이를 위한 민관 협력 파트너십 전략을 탐색할 것이다. 특히, INC-5의 부산 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 세션도 마련됐다.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국제환경기술센터의 영상 축사와 함께 전문관이 직접 참석해 순환 경제를 통한 플라스틱 오염 대응 실태와 국제사회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뒤이은 발제를 통해 국내 도시들이 녹색 재원을 활용해 ODA 분야 진출을 모색할 방안도 함께 다루고자 한다. 재단 전용우 대표이사는"INC-5 개최로 전 세계의 시선이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으로 집중하게 되는 이때, 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포함한 환경 의제를 계기로 부산이 협력국 도시들과 상생 발전할 시대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속적인 ODA 사업 발굴과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은 개발협력(ODA)에 관심 있는 모두에게 열린 장으로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로 생중계돼 온라인 등록 및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개발협력포럼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1-18 14:18: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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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LH, 동탄2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 본격화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강오순)가 본격적인 대학병원 유치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정명근 화성시장과 강오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1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동탄2지구 내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 및 의료서비스 확충,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시는 투자 의향이 있는 대학병원들뿐만 아니라 LH와도 유치 방안에 대해 지속 협의해왔다"면서, "오늘 협약으로 마침내 의료복합사업자 선정 공모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LH에서 공정하고 세밀한 심사를 통해 최적정 사업자를 선정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시민들의 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화성시도 관련 행정적 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약 체결과 더불어 LH는 이날 의료사업자 모집 공고를 내고 내년 3월까지 우선사업협상대상자 선정을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내년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는 2024년 11월 기준 103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고 인구증가율 경기도 1위, 출산율 전국 2위로 기초자치단체로는 4번째로 인구가 많다. 그러나, 관내에 종합병원(300병상 이상)은 1곳뿐이며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자원센터가 부족해, 인구 천 명당 병상수가 6.6병상으로 전국 평균인 14.1병상과 비교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10년 동탄2지구 종합(대형)병원 유치를 처음 계획한 이후 종합병원 유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것은 14년 만으로, 그간 시와 LH는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사업성 확보는 물론 학급 과밀화 해소 등 지역 현안도 해결할 수 있도록 인근 유보지 개발과 연계한 화성동탄(2)지구 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해왔다. 지난 달 25일 국토교통부가 '동탄(2)지구 개발계획(23차) 및 실시계획(24차)' 변경 승인 고시함에 따라 의료복합 사업화 추진의 기반이 마련됐다. 변경된 개발계획에는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의료시설용지·지원시설용지·주상복합용지를 패키지로 공급하는 '의료복합타운' 조성 ▲학급 과밀화 해소를 위한 초·중학교 용지 확보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문화공원 신설 및 공원 내 대규모 문화체육센터 건립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대학병원이 들어서는 기존 의료시설용지 뒤편에 위치한 중심지원형 도시지원시설용지를 의료지원형 도시시설용지로 변경해, 의료법에 의한 의료기관 및 연구소, 노인의료복지시설 등도 가능해졌다. 시는 이를 통해 새로운 의료·바이오산업의 거점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관내에 대학병원급 의료시설이 추가되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1-18 14:18: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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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개시

청송군의회는 지난 14일부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제275회 청송군의회 임시회에서 구성되었다. 위원장으로 조찬걸 의원, 간사로 박신영 의원을 선임하고 윤영경, 권태준, 정미진, 황진수 의원 등 6명의 소속 위원으로 꾸려졌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276회 청송군의회 정례회 30일간의 회기 중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이어지며, 군 본청 16개 실‧과, 2개 직속기관, 1개 사업소, 8개 읍‧면을 대상으로 군정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 주요 일정으로는 △14일(1차) 읍·면, 기획감사실, 총무과 △15일(2차) 소통홍보과 등 3개 부서 △18일(3차) 재무과 등 3개 부서 및 기관 △19일(4차) 농정과 등 3개 부서 △20일(5차) 종합민원과 등 3개 부서 △21일(6차) 건설새마을과 등 2개 부서 △22일(7차) 안전정책과 등 3개 부서 및 기관 등이 진행된다. 또한 22일에 열리는 제3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감사 결과보고서 작성을 위한 5일간의 휴회를 결의한 후 12월 2일 제4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회의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조찬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현안을 점검하여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잘못된 부분은 시정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정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집행부에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구체적이고 성의 있는 답변으로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8 14:18:3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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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겨울철 대비 ‘2024~2025 도로제설 발대식’ 개최

고양시는 지난 15일 킨텍스 인근 제설 전진기지에서 '2024~2025년 도로제설 발대식'을 열고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 준비를 점검했다. 발대식에는 이정화 고양시 제2부시장, 김미경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시 관계 공무원 및 제설장비 용역사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설장비 점검과 시연, 제설제 살포 시 주의사항 등을 점검하며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는 이번 겨울철 804km 도로와 1,563개 노선의 법정도로뿐만 아니라 마을길까지 제설작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4개의 발진기지와 6개의 전진기지를 운영하고, 제설장비 517대와 약 2만 톤의 제설제를 확보해 강설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완료했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대책을 펼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내 집과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미경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철저한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시의회는 제설작업에 필요한 예산과 정책 지원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내년 3월 20일까지를 제설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강설에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4-11-18 14:17: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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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수도권 ESG 기업 ‘사랑 나눔 봉사활동’ 전개

진도군 소재 기업인 '㈜스마트알뜰장터'의 주최로 수도권 이에스지(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들이 지난 14일, 대한노인회 진도군지회 2층 회의실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사랑은 칠십부터'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루이비아카데미 박자매 살롱(원장 박지혜, 박수경), 한빛종합관리(대표 조원석), 고핏코리아(대표 정해성), 이루미건설(대표 이주열), ㅤㅅㅑㅍ체인(부사장 김이태), 국제이엔씨(대표 김규환) 등 수도권 소재 기업 대표들이 진도군을 직접 방문해 봉사와 후원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경기도 부천과 시흥에 사업장을 둔 미용 전문기업, 루이비아카데미 박자매 살롱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눈썹 문신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수도권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던 아파트위탁관리 전문기업인 한빛종합관리, 피트니스시설 장비 전문기업인 고핏코리아, 방수 도색 전문기업인 이루미건설, 디지털 통합결제 시스템 기업 샾체인, 보안등 전문업체 국제이엔씨 등은 진도군 연합모금 '모아드림'에 2백만 원을 기부하고 백만 원 상당의 기능성 화장품을 어르신들께 선물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지혜 원장은 "눈썹 문신 시술을 받은 어르신들이 매우 만족해하셔서 저 또한 기쁘고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조원석 대표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수도권 기업, 단체들과 함께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우리 군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시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모아드림' 기부까지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2024-11-18 14:17:2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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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청정 마약 도시' 위한 예방·지원 강화

화성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 사용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청소년 마약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조사에는 관내 중학생 2,450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8.3%가 약물 사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대부분의 청소년이 마약 남용의 위험성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경각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기반으로 화성시는 청소년 대상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화성시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경찰서 등과 업무 협약을 맺어 지역 차원의 대응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선제적인 노력 덕분에 화성시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영과 관련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떠오르고 있으며,'마지NO선 사업'이 한국중독관리센터협회에서 주관한 '2024 전국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우수사업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화성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앞으로도 3개년에 걸쳐 ▲마약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 ▲'마약 사용 결정에 미치는 위험·보호 요인'에 대한 연구 착수 ▲고위험군을 선별 ▲고위험군 대상 마약 거절 심화 프로그램을 개발 등 기존의 예방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가장 젊은 도시로 특히 청소년들이 마약의 위험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예방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화성시를 '청정 마약 도시' 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1-18 14:16: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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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문화재단, 공식 출범…지역 문화예술 진흥 이끈다

재단법인 파주문화재단이 15일 오후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앞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출범식은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념사에서 "파주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 속에서 탄생한 만큼, 문화도시 파주를 위한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데 재단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준 대표이사는 출범사에서 재단의 비전인 '시민과 동행하는 문화도시 파주'를 강조하며, ▲시민문화권 확산 ▲문화복지 실현 ▲지역 문화예술자원 활성화 ▲소통과 협력의 열린 경영이라는 4대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그는 "재단이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고, 시민과 예술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파주문화재단은 파주시의 출연기관으로 2022년 8월 설립 추진을 시작해 올해 9월 창립총회와 10월 설립 절차를 완료했다. 현재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3층에 사무실을 두고 11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재단은 앞으로 ▲문화예술 진흥 ▲문화복지 실현 ▲지역문화 콘텐츠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 내 7개 공공공연장의 운영과 관리를 맡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18 14:16:50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