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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중국 유학생 유치 활성화 ‘본격 시동’

국립창원대학교 국제협력본부는 중국 산동성 제노사범대학과 한국 유학 전문 명한교육컨설팅그룹을 방문해 기관 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학술교류협정 체결 및 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국립창원대 국제협력본부 김태식 본부장과 제노사범대학 허옌 국제교류처장 및 각 단과대학 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는 중국 유학생 유치 경로 확장 및 대학 간 교육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제노사범대학은 물리 및 전자공학, 화학공학, 생명과학, 정보과학공학 등의 분야에 특화된 대학이다. 최근 중국 산동성 과학기술부에서 '주요 과학 기술 혁신 프로젝트' 시행 승인을 받아 R&D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실질적인 중국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 협의가 진행된 한국 유학 전문 명한교육컨설팅 그룹은 2004년에 설립돼 20여 년에 걸쳐 국내 많은 대학과 협력해 오고 있고, 그룹 규모와 유학생 관리 실적 측면에서 우수한 컨설팅 기관으로 앞으로 국립창원대와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창원대 국제협력본부 김태식 본부장은 "국립창원대는 글로컬대학 선정 이후 국제화 역량의 질적·양적 강화에 더 힘쓸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중국 유학생 유치 활성화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 중국 내 다른 대학 및 기관과의 업무 추진 확대에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1-12 14:43: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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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자매도시 영양군이 생산한 농특산물 홍보·판매

하남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역 시계탑 앞에서 자매도시인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재배된 사과와 건고추 등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농특산물 홍보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인 영양군에서 생산된 사과, 배, 샤인머스켓, 건고추, 고춧가루, 건나물, 착한송이버섯 등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직접 현장에서 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영양군은 경북 동북부 태백산맥 내륙 산간에 위치한 청정지역으로, 울창한 산림과 접해있는 비탈진 농경지에서 농산물이 재배된 덕분에 빼어난 맛과 풍부한 영양소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현장에서 직접 농산물을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복권 이벤트를 통해 영양군의 농특산물과 장바구니를 획득하는 기회도 얻게 된다.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지 못한 시민들도 온라인 쇼핑몰 '온심마켓'을 통해 영양군의 특산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부의 땀과 정성으로 어렵게 키워낸 소중한 농산물들을 하남 시민분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작은 장터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건강한 먹거리를 맛있게 드시고, 바쁜 일상 속에서 제대로 된 쉼을 느낄 수 있도록 영양군도 한번 찾아주시면 정성껏 모시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행사는 하남 시민에게 건강하고 질 높은 농산물을 제공하고, 영양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양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9월 영양군과 K-컬처 사업 성장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양 도시의 우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양 지자체는 우수행정 정책공유 및 공연과 문화유산의 상호 교류 확대, 직거래장터 운영·농특산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2024-11-12 14:42: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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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명근 시장, 화성도시공사 탁구 유망주 유예린·허예림 선수 격려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일 시청 집무실에서 '2024 ITTF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유예린(U19) 선수와 허예림(U15) 선수를 직접 만나 응원의 말을 전했다. 2024 ITTF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이하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는 세계탁구연맹(ITTF)이 오는 22일부터~29일까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개최하는 대회로, 각 나라를 대표하는 탁구 유망주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이날 정 시장은 "우리 화성시의 청소년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 무대에 도전장을 내미는 자랑스러운 순간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그간의 노력으로 향상시킨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는 세계탁구연맹(ITTF) 유스 랭킹에서 각각 U19와 U15 부문 4위에 오르며 한국 탁구의 떠오르는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으며, 두 선수 모두 최근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금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유예린 선수는 2023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U15 부문 여자단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허예림 선수는 지난 10월 열린 스타 컨텐더 대회 U15 단식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한국 탁구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화성도시공사는 지난해 8월 18일 유소년 탁구단을 창단한 이후 전문적인 코칭 시스템을 바탕으로 선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대표팀이 확보한 여자부 U19와 U15 부문 개인단식 티켓은 부문별 단 2장으로 같은 실업팀에 속한 유예린·허예림 선수 모두가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은 뛰어난 경기력에 기반한 것으로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2024-11-12 14:42: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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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백내장 수술 의료비 지원

보성군은 민선 7기 및 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순항 중인 '백내장 수술 의료비 지원 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올 한 해 폭발적인 신청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백내장 수술 의료비 지원 사업'은 노년층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해 실명 예방과 시력 보호를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시작했다. 민선 8기에 들어선 2024년까지 약 6년간 총 797명에게 1,390안(眼)을 지원 완료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올 한 해 동안 총 297명에게 518안(眼), 의료비 1억 1천 7백여만 원을 지원했다. 50여 명은 수술 대기 중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신청자 수 62.2%(185명→297명), 의료비 62.3%(7천3백만 원→1억 1천7백만 원)가 눈에 띄게 증가해 예산액 1억 2천만 원을 조기 소진했으며, 4천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군은 이 사업의 인기에 부응하고자 2023년 9월부터 지원 대상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에서 150%로 완화해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도록 도왔다. 신청은 보성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희망자는 안과병(의)원에서 발행하는 소견서 또는 진단서를 지참해 수술 전 보건소에서 지원 대상 여부 확인 후 지원받을 수 있다. 백내장 수술 의료비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일상생활의 불편을 참아왔지만 보성군의 백내장 수술비 지원으로 시력을 회복하고 정말 살맛이 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4-11-12 14:42: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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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4 월출산 국화축제' 18만4,000여 관광객 방문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0/26~11/10일 월출산기찬랜드 일대에서 개최한 '2024 월출산 국화축제'에 관광객 18만4,000여 명이 다녀가 남도 대표 가을 축제의 위상을 굳건히 다졌다. '국화의 빛으로 가을을 밝혀라!'를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국화 전시와 야경 조명, 음악 콘서트 등 다채롭고 풍성한 즐길거리로 관광객들을 맞았다. 특히, 이번 월출산 국화축제는 온라인 포털 검색량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전국 축제 트렌드 지수' 10월 3위에 올라 남도 대표 가을 축제임을 증명했다. 올해 축제에는 레이저와 포그머신을 활용해 환상적인 북극의 밤하늘을 재현하는 '월출산 오로라(AURORA)'가 매일 열려 큰 인기와 찬사를 받았다. 여기에 월출산기찬랜드 물놀이장에 설치된 폭포 일루미네이션 등 오색의 야간 조명이 더해지며 가을밤을 낭만으로 물들였다. 축제 기간, 주무대에서는 '국화 콘서트' 이어지며 분위기를 고조했다. 10/27일 개막식에는 장하온, 장예주, 이하린 가수가 나와 트로트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 11/8일에는 벤, 남동현 등 가수가 등장해 가을의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였고, 다음날인 9일에는 아샤트리와 정태춘&박은옥이 무대에 올라,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11/3일 열린 춤추는 곰돌의 '랜덤 플레이댄스'는 어린이 관광객들의 흥과 끼를 발산하는 장이 됐다. 11/10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주관으로 영암에서 처음 열린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는, 청소년들의 트로트 사랑과 열정이 가득한 무대였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7개 팀은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경기 광주시에서 참가한 구민서 학생이 '용두산 엘레지'를 불러 대상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청소년들의 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알리, 홍지윤 등 초대 가수들이 무대에 올랐다. 축제를 마친 영암군은, 이달 31일까지 3주간 국화꽃 전시와 야간조명 운영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방문객들이 한창인 국화꽃과 향의 아름다움, 야간조명으로 축제기간 이후에 영암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가을의 정취를 전하기 위해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국화와 빛이 음악과 어우러져 모든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긴 월출산 국화축제였다. 동시에 영암군의 생활인구를 늘려서 교부세 확보 등 지방재정에도 기여한 축제였다. 가을의 고즈넉한 여운을 느껴볼 수 있는 연장 전시에 많은 분들이 다녀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11-12 14:41:59 양수녕 기자